한왕희 세무사 김진열 세무사 국세청내 주요 관리자는 물론 실무라인까지 폭넓게 포진돼 있는 국립세무대학 출신 세무공직자가 퇴임 직후 합을 맞춰 납세자 권익지킴이로 새롭게 출발한다. 한왕희 세무사(前 안양서 개인납세2과장)와 김진열 세무사(前 평택서 개인납세1과장)는 이달 14일 세무법인 믿음 동안양 제 2지점(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73 효성인텔리안 101호, 1510호) 개업식을 열고, 공직퇴임 후 인생 2막을 함께 연다. 공동대표를 맡게 된 이 두 세무사는 "공직에 근무하면서 얻은 다양하고 풍부한 현장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는 물론, 국세행정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 목소리로 개업 포부를 밝혔다. 세무대학 동문인 한왕희 세무사와 김진열 세무사. 이 둘이 합친 세무공직 기간만 70년에 달할 만큼 세무행정에 전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물론 특히, 조사업무에서의 깊은 전문성이 강점이다. 한왕희 대표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2기) 졸업 후 국세청에 입문해 36개 성상동안 다양한 국세행정 분야를 섭렵하며 풍부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경기권역내 동안양, 안양, 수원세무서 등지에서 근무하며 일선 업무를 넓게 체득했으며, 특히 중부청
안영균<사진>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연구부회장이 세계회계사연맹 이사에 선임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안영균 부회장이 지난 13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세계회계사연맹(IFAC) 대표자 회의에서 세계회계사연맹 이사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안 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최중경 회장은 “주인기 세계회계사연맹 회장에 이어 한국인으로 두 번째 연맹 이사에 진출한 경사”라며“우리 공인회계사의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 이번 일을 발판으로 한국이 회계 분야에서 국제적 이슈를 주도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계회계사연맹(IFAC)은 전 세계 3만명의 회계사를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130여개국 170여개 회계전문가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연맹은 국제감사인증기준, 국제윤리기준 등 회계감사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준의 제정을 지원하고 있다. 안영균 부회장은 삼일회계법인과 PwC 토론토 오피스 등에서 30여 년 동안 회계감사 경력을 쌓아 온 회계전문가다. 2014년부터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연구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회계, 감사, 세무 분야 연구를 총괄하고 있다. 국제활동으로는 아시아태평양회계사연맹(CAPA) 이사로 재직했으며, 201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곽장미)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선릉 스페이스쉐어 대치센터 14층 갤럭시홀에서 제56회 세무사시험 합격자를 위한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한다. 이날 환영회에서는 환영식, 세무사 메달과 회원증 수여를 비롯해 특강 및 선배 세무사들의 체험사례 발표도 예정돼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3일 제56회 제2차 세무사시험 합격자 724명을 발표했다. 이번 2차 시험에는 6천460명 중 5천245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724명이 합격해 13.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과목별 평균점수는 회계학1부 42.61점, 회계학2부 40.13점, 세법학1부 37.58점, 세법학2부 47.27점으로 나타났다. 과목별 과락률은 회계학1부 41.16%, 회계학2부 46.97%, 세법학1부 50.48%, 세법학2부 26.94%로 집계됐다. 연령별 합력자를 살펴보면 20대가 349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30대 260명, 40대 84명, 50대 26명, 60대 이상 5명 순이었다. 남성이 478명, 여성이 246명(33.98%)를 차지했다.
내달 10일 송년회...뮤지컬 '아이다' 관람 서초지역세무사회(회장.문명화)는 지난 12일 추계 야유회 및 안보견학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초회 소속 세무사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2] 세무사들은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를 시작해 범륜사를 거쳐 오두산 통일전망대까지 오르며 망중한을 즐겼다. 문명화 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짧은 시간을 내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를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세무사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초지역회는 내달 10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송년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송년회에는 뮤지컬 ‘아이다’ 관람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국회 기재위 조세소위가 지난 11일부터 법안심사 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세무사법 개정안이 어떤 방향으로 심사가 이뤄질지 세무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2일 국회에 따르면, (2004~2017년 세무사 자동자격을 취득한)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를 허용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은 총 3건이 상정돼 있다. 우선 정부안은 변호사들이 실무교육을 받은 후 기장대행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포함한 모든 세무대리업무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정우 의원안은 기장대행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는 변호사들이 할 수 없도록 하되, 세무조정 등의 업무도 실무교육(6개월)을 받은 후 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이철희 의원안은 실무교육을 받지 않고 기장대행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포함한 모든 세무대리업무를 변호사들이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재위 조세소위에서는 이달 중 정부안과 김정우·이철희 의원안을 통합해 심의에 들어간다. 세무사계에 따르면, 정부와 한국세무사회, 대한변협의 입장이 각기 다르다. 정부는 김정우·이철희 의원안에 반대, 세무사회는 김정우 의원안 지지, 변협은 이철희 의원안 지지로 나타나고 있다. 세무사회는 사면초가에 빠졌다. 김정우 의
금융위, 기업·회계법인 부담 완화방안 발표 감사인선임위원회 '3년에 한번만 개최' 유권해석 상장사 감사인 등록방법, 수시등록으로 변경 내년부터 현재 11월인 감사인 지정시기가 8월로 빨라진다. 현재 지정시기인 11월은 감사준비시간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상장사 감사인 등록방법도 일괄등록에서 수시등록으로 변경된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코스닥협회에서 열린 회계개혁 간담회에서 기업·회계법인 부담 완화방안을 발표했다. 손 부위원장은 "회계개혁 조치를 국내 안팎에서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시장에서는 급격한 제도 변화로 인한 우려가 여전히 있다"며 "제도의 기본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적극 검토해 부담 완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손 부위원장은 "우선 법 취지를 고려해 감사인선임위원회 개최를 3년에 한번만 하도록 유권해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들이 위원회를 매년 열어야 하고 위원회 구성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실무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며 "구성 관련 사항도 현장상황에 따라 필요하면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손 부위원장은 또한 "내년부터 감사인 지정시기를 현재보다 단축하고, 지정감사인
비상장주식평가와 증여세 작성실무 특강 이달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3주간 실시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고경희)는 지난 9일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비상장주식평가와 증여세 작성실무(A~Z까지)'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2] 고경희 회장은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의에서 강사로 나서 직접 5시간동안 상속·증여세분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했다. 이번 강의는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3주간 진행된다. 고 회장은 당선공약으로 여성세무사 회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고 회장은 그동안 경험을 통해 쌓은 모든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상속세 신고서 작성실무(A부터 Z까지)'를 주제로 한차례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번에는 증여세와 비상장주식평가 위주로 강의가 진행됐다. 최근 기업들이 상속·증여 등의 사유로 주식이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나 가장 부담스럽고 어려워하는 것이 주식이동과 관련한 주식평가 및 과세문제, 절세방법이다. 회원들은 "주식평가와 상속·증여세가 워낙 전문화됐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런 강의를 통해서 지식을 공유하니 특정분야의 전문가로 발돋움하겠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추진한 세무사무소 직원 양성과정 수료식서 특강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는 지난 8일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오현남)와 공동 추진한 세무사사무소 연계형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임채룡 서울회장은 “오현남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과 문병연 강동지역세무사회장께서 세무사사무소에서 바로 일할 수 있는 인재들을 양성해 줘 감사하다”면서 “수료생들이 우수한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열심히 강의해 준 세무사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사진2] 이어 임 회장은 취업 특강을 통해 “240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세무회계에 대해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면서 “이제 막 걸음마를 배웠으니 앞으로 걷고 뛰는 것은 여러분의 몫이다. 취업에 성공하기도 어렵고 취업하고 나서도 여러 가지 힘든 점이 있겠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일어서는 분이 결국 성공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임 회장은 “세무사사무실은 육아 병행은 물론, 재택근무도 하면서 평생 일할 수 있는 직장이다”고 장점을 소개하면서 “다른 직장과는 다르게 경력이 쌓일수록 세무실무전문가로서 인정받으며 근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60
기재위 전문위원 세무사법 개정안 검토보고서 "2년간 집합교육 신청 변호사 76명 중 70명 수료...이 중 17명만 현장연수 이수" "수요에 비해 세무대리 시장에 진입하는 변호사 규모는 적을 것" 세무사법이 개정돼 세무대리업무를 제한없이 할 수 있게 되면 관련업무를 할 의향이 있다는 변호사들이 70%를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변리사 사례에 비춰봤을 때 실제 세무대리시장으로 진입될 변호사의 규모는 수요에 비해 적을 것으로 예측됐다. 11일 국회 기재위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변협이 지난해 8월 변호사들을 상대로 세무관련 업무 현황 설문조사(825명 참여)를 실시한 결과, 세무사법 개정으로 장부작성,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포함한 포괄적인 세무대리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면 관련업무를 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76%(630명)가 ‘있다’고 답했다. 설문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현재 세무관련 업무를 하지 않는 변호사가 상당수이지만 세무사법 개정으로 세무조정 및 장부작성 대행 등 포괄적 권한을 부여받게 되면 세무대리 시장에 진입하는 변호사가 상당수 있을 것이란 얘기다. 보고서는 그러나 수요에 비해 세무대리 시장에 진입하는 변호사의 규모는 적을 것으로
세무사법 개정안 검토 보고서 정부안, 당초 장부작성.성실신고확인 제외했다가 세무대리 전면 허용+실무교육 김정우 의원안-장부작성.성실신고확인 제외+실무교육 이철희 의원안-실무교육 없이 모든 세무대리업무 허용 세무사 "회계지식 부족한 변호사에게 순수 회계업무를 허용해서는 안돼" 변호사 "2003년 이전 변호사와 비교...평등권 침해" 보고서 "납세자의 편익과 권익보호 우선 고려해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이번 주부터 조세소위를 열어 세법 등 법안심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세무사법 개정안 심사가 어떤 방향으로 이뤄질지 개업세무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세무사법 개정안의 골자는 변호사들에게 세무대리 업무를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 또 허용하면서 실무교육을 받게 할 것인가 안 받게 할 것인가 등으로, 현재 정부안을 비롯해 세무사.변호사 입장을 대변하는 의원입법안(김정우, 이철희) 등 총 3건이 발의돼 있다. 정부안의 내용은 헌재 결정에 따라 세무사 자격이 있는 변호사(2004~2017년 변호사 자격 취득자)에 대해 실무교육을 이수한 후 변호사 세무대리업무등록부에 등록해 세무조정계산서 작성 등 모든 세무대리업무의 수행을 허용한다는 것이다. 정부안은 법무부와 협의를
포항시 일원서 추계회원단합행사 개최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지난 7일 포항시 일원에서 160여명의 내빈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추계회원단합 행사와 '변호사 세무대리업무 전부 허용 절대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추계 회원단합행사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김관균 부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구광회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참석자들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서로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기원했다. 원경희 회장은 격려사에서 "11월의 화창한 가을날씨 속에서 대구지방세무사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 전부를 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을 강력하게 반대하며, 회원 모두가 단합해 반드시 막아내자"라고 역설했다. 이어서 김관균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한헌춘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 순으로 축사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지역의 지진,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와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포항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포스코 견학, 오찬 및 공식행사, 변호사 세무대리업무 전부허용 절
기본교육·실무교육 총 6개월간 실시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2019년도 제56회 세무사시험 합격자를 위한 '2020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을 내달 2일부터 6개월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세무사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세무연수원 홈페이지(edu.kacpta.or.kr)를 통해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신청을 접수받는다.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대상은 제56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와 과년도에 합격했으나 실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다. 실무교육은 기본(집체)교육과 특별(실무)교육으로 구성돼 실시된다. 이론 중심으로 진행되는 기본교육은 내달 2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한달여간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주말을 제외하고 하루 4시간씩 총 92시간에 걸쳐 실시된다. 특별교육은 내년 1월22일부터 6월12일까지 실시되며, 실무지도세무사 사무소, 세무서 등 특별교육기관에서 주요세법에 따른 세목별 실무를 이수해야 한다.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세무사회 회원서비스팀(02-521-9457)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국 세제 정보·연구 교류위한 우호협정협약 체결 일본 소비세경감세율·인보이스제도 등 의견 교환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이금주)가 창립 이후 첫 국제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세무사회는 지난 6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일본 구주북부세리사회(회장·다케베 미치타카)와 국제교류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2] 간담회에 앞서 인천세무사회와 구주북부세리사회는 양국의 세제, 세무행정에 관한 연구 및 세무사(세리사)제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관련 정보와 자료, 경험, 지식 등을 교환하기로 합의하는 우호협정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금주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6월14일 창립총회와 더불어 출범한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첫 국제교류 행사로 77년 역사의 구주북부세리사회와 우호협정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오늘 양회간 체결한 우호협정이 새로운 미래를 향한 '제2의 도약'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기점으로 양국 세무사(세리사)제도와 조세제도 및 세무행정 등의 분야에서 많은 협력과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며 "양회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종교인과세.장려금 등 목회자들의 세금고민 완벽 해소" 국세공무원 출신 세무전문가이자 (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 감사로 활동 중인 김병복<사진> 세무사가 웨이크사이버신학원 교회세무학 교수가 됐다. 웨이크사이버신학원은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인준 신학 교육기관으로, 초교파 시대에 합당한 기독교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이달 개원했으며, 입학생을 모집해 내년초 개강한다. 김병복 세무사는 지난해부터 WAIC의 감사 및 자문세무사로 활동 중이며, 웨이크사이버신학원 개원에 따라 목회자들에게 종교인과세와 종교인 세금 등을 집중 강의할 예정이다. 종교인과세는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데, 첫 시행이라 목회자들이 세금신고 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 세무사는 앞으로 목회자들에게 종교인 소득 과세실무, 퇴직소득 과세, 원천징수 의무, 고유번호증 발급 방법, 정관 및 재정 규칙 정비, 4대보험,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수급방법 등을 강의한다. 그는 "목회자들에게 기초적인 세금교육부터 세무실무까지 자세하게 소개할 것"이라면서 "종교인들이 세금문제를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 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3기) 출신으로 국세청 재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