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세무사회장 기자간담회서 강조…"예산부수법안 지정은 희망사항"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현재 국회에서 심의 중인 세무사법 개정안과 관련 “상대(변호사)가 있어서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사안별로 대처방안을 갖고 있으며, 반드시 세무사들이 원하는 세무사법 개정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원 회장은 지난 21일 팬차이나 서초점에서 가진 조세언론 기자간담회에서 “순수 회계업무인 회계장부작성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는 허용하지 않고, 세무조정도 실무교육을 수료해야만 할 수 있도록 하는 김정우 의원 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지난 9월에 이어 두번째이며, 회장 취임 후 144일만이다. 간담회에는 장운길 부회장과 조진한 홍보이사가 참석했다. 원 회장은 간담회 내내 세무사법 개정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면서도 법안의 상대방이 변호사인 점을 감안해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그는 “국회의 전반적인 정치상황, 기재위.법사위 심의 진행이 어떻게 진행될지 현재로선 예측할 수 없다”면서 “기재위 및 법사위 심의, 정기국회 처리, 임시국회 처리 등 단계별로 다양한 방안을 갖고 있으며,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업역을 보호
김태한<사진> 전 북대구세무서장이 대구지방국세동우회 신임 회장에 위촉됐다. 김태한 회장은 이달 20일부터 신임 대구지방국세동우회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무림세무법인 대표세무사로 활약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대구지방국세청 감사관, 상주·구미·서대구세무서장, 대구국세청 세원관리국장을 거쳐 지난 2004년 북대구세무서장을 끝으로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세무사로서 새로운 길을 걸어왔다. 공직 재직 당시 강한 추진력과 뛰어난 친화력으로 조직 관리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으며 상하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는 평가다. 세무사로 변신한 후에도 타의 모범이 되는 조세전문가로서의 행보를 이어갔다. 성실납세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장을 받았을 뿐 아니라, 재구 상주향우회 회장을 맡는 등 폭 넓게 지역에서 활동을 해 왔다. 김태한 신임 회장은 ”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현우 전임 회장을 비롯 채병상·한강락·김덕한 고문 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회장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회원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피력했다.
한국감사협회, 21일 한국감사인대회 개최 "청렴문화 확산하자" 뜻 모아 감사인상, 최우수기관대상, 내부감사혁신상 등 시상 전국 최대 규모의 감사인들이 집결한 ‘2019 한국감사인대회’가 21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LX 류근태 상임감사가 이끄는 한국감사협회는 이날 전국 140여 개 기관, 800여 명의 감사와 실무 감사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사진2] ‘사람이 먼저인 지혜로운 감사’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감사인대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메시지를 시작으로 최용범 행정부지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의 환영사와 기조연설 등으로 문을 열었다. 시상식에서는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최우수기관대상, 내부감사혁신상, 청백리상, 공로상이 수여됐으며, 특히 이번 신설된 사회가치실현기관대상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회가치실현 공헌대상은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사)푸른아시아. (사)한국전기차산업협회 등이 수상했다. 이어 감사업무의 선진화를 위한 특강과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교육방송 이주희 PD와 푸른아시아 오기출 상임이사의 특강에 이어 ‘5G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혁신 기술의 적극 도입으
기재위 조세소위의 세무사법 개정안 심사를 앞두고 인천지방세무사회 이금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국회의원들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국회 1인 시위에 동참하며 세무사들을 위한 법 개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사진2]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웠던 20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변호사에게 모든 세무대리업무를 허용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 입법저지를 위해 1인 시위에 나섰다.이날 이 회장은 '실질적으로 변호사사무실 세무신고는 극소수만 빼고 전부 세무사에게 신고를 위임했다', '본인의 세금신고도 스스로 안 해본 변호사가 어떻게 국민의 세무대리를 한단 말인가'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이 회장의 국회 앞 1인 시위는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달 15일에도 정부 세무사법 개악안 철회를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사진3]20일 이금주 회장의 1인 시위에는 신현배 인천지역세무사회장, 김석동.최경민.김선홍.장병기.김성현 세무사 등이 함께 참여해 응원했다. 한편, 이금주 회장을 비롯한 인천지방세무사회 임원진은 하루 전날인 지난 19일 인천지방회 관내 32명의 국회의원실을 일일이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임원진은 헌법불합치 결
56회 세무사시험 합격자 환영회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20일 회관에서 제56회 세무사시험 합격자 환영회를 가졌다. [사진2] 이날 환영회에서 강정순 회장은 “어려운 수험생활을 거쳐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것을 무엇보다 축하드린다”면서 “그러나 세무사시험 합격은 진정한 조세전문가로서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으로, 앞으로 더욱 공부하고 연구해 능력있는 세무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사진3] 강 회장은 또 “용기를 가지고 자기 사무실을 열고 나면 명의대여나 덤핑 같은 나쁜 유혹에 현혹될 수 있는데, 정정당당하고 공정하게 열심히 일하다보면 어느덧 세무사로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환영회는 강정순 회장을 비롯해 박성일 부산세무사고시회장, 임원, 합격자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4]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지난 19일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20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대국민 퀴즈 이벤트 1·2등 당첨자에 경품 증정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퀴즈 이벤트에는 총 1만8천349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2일 진행된 공정한 추첨을 통해 총 173명의 당첨자를 발표했다. [사진2] 1명에게 주어지는 1등 당첨은 조재준(서울 노원구, 34세)씨가 차지했으며, 2명의 2등 당첨 행운은 박혜진(경기 의왕시, 23세)씨와 박인선(부산 연제구, 29세)씨에게 돌아갔다. 1등 당첨자에게는 삼성 노트북(시가 130만원 상당)이, 2등 당첨자에게는 최신형 아이패드(시가 50만원 상당)가 각각 전달됐다. 이밖에 3등(20명)은 모바일 상품권 5만원, 4등(50명)은 모바일 상품권 3만원, 5등(100명)은 모바일 상품권 2만원을 각각 받았다. 3등부터 5등 당첨자는 상품권을 당첨자 핸드폰으로 개별 전송했다. 원경희 회장은 지난 19일 개최한 경품증정식에서 “그동안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에 감사하다”며 “한국세무사회는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이 우리나라 최고의 자격검증시험으로 계속 인정받도록 최선을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는 내달 11일 서울 대치동 샹제리제센터에서 송년회를 개최한다. 서울회는 이날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특강 시간을 갖고, 송년회를 통해 회원간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이금주)는 내달 5일 인천 카리스호텔에서 송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회는 창립 첫해 송년회에서 회원들을 상호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유영조)는 내달 4일 서울 서초동 더 바인에서 송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김태경)는 오는 26일 서울 강남 대치동 샹제리제센터에서 학술토론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학술토론회에서는 김완석 강남대 교수가 ‘세무사의 손해배상책임(판례를 중심으로)’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정기총회에서는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지난해 11월 임정완 세무사를 새 회장으로 추대했으나, 최근 임 회장이 개인사정으로 사임함에 따라 지난달부터 김태경<사진> 세무사가 바통을 이어받아 회장을 맡고 있다.
내년 회계사 선발…올해보다 100명↑ 세무사 올해 최소합격인원 700명…내년도는 1월 중순 결정 원경희 세무사회장 "700명→550명 축소" 공약 현재도 세무대리시장이 포화상태인데, 내년부터 세무사와 회계사, 변호사간 세무대리시장에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18일 금융위에 따르면, 내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이 1천100명으로 결정됐다. 외부감사 대상 회사 증가, 신 외부감사법 시행, 비감사 업무 수요 등을 감안해 올해보다 100명 더 선발키로 한 것이다. 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은 2018년까지 850명을 유지해 오다 올해 1천명으로 150명 늘더니, 내년에는 다시 올해보다 100명 더 늘게 됐다. 올 3월말 기준 등록 회계사 수는 2만884명. 세무사 최소합격인원은 올해부터 700명으로 결정돼 운영되고 있다. 2018년까지 630명을 유지해 오다 12년만인 올해부터 70명을 늘려 최소 700명을 뽑기로 했다. 내년도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은 내년 1월 중순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630명에서 700명으로 확대된 올해의 규모를 그대로 유지할지, 아니면 증감이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세무대리시장에는 1만3천명의 세무사가 활동
내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인원이 올해보다 100명 늘어난 최소 1천100명으로 정해졌다. 공인회계사자격제도심의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2020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을 1천100명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경제성장률, 과거 10년간 외부감사 대상회사 증가추이 등을 고려하면 외부감사 대상 회사 수는 향후 4년간 약 4.22%∼4.8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新외부감사법 시행으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상장사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의무제, 표준감사시간제 등의 도입으로 감사 업무량이 증대되고 회계법인 외 일반기업, 공공기관 등의 수요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인회계사 선발인원은 외환위기 이후 회계사 수요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2001년에 선발인원을 이전 대비 약 2배 수준인 1천명으로 확대하고 2006년까지 매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007년도부터는 자격제도로 전환해 '절대평가' 제도를 도입하고, 최소선발예정인원을 750명으로 결정했다. 2008년, 2009년에는 각각 800명, 850명으로 전년 대비 50명씩 확대했다. 2009년 이후에는 최소선발예정인원을 850명으로 유지하다 올해 회계개혁으로 인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서 49회 정기총회 개최 "세무사법 개정관련 고시회 활동 성원에 감사" 타 자격사 직역 침범 적극 대응 등 사업계획 확정...예산 7억8천만원 편성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곽장미)는 15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2] 곽장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4대 고시회 활동을 하면서 힘들고 고민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믿고 지지해 준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여 준 임원들 덕분에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그러면서 실무교육 성황, 세무사법 개정안 관련 국회 앞 1인 시위, 9월24일 서울역 집회, 일간지 광고 게재 협찬, 세무실무편람 발간, 서울시와 제로페이 MOU 체결 등 여러 회무추진에 지지를 보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헌재 결정에 따른 보완 입법으로 2020년 이후부터는 그동안 세무사자격을 자동으로 받아서 보유하고 있는 꽤 많은 숫자의 변호사들이 어떤 식으로든 세무대리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회원 각자의 노력과 함께 회원단체들이 세무사의 권익 향상과 제도 개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16일 오후 6시 불교방송 '경제토크'와 인터뷰 "전문성 검증 안된 변호사에 모든 세무대리 허용 안돼" 밝혀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이 오는 16일 방송되는 불교방송(BBS) 라디오 '경제토크'에 출연해 변호사에게 기장대리와 성실신고확인업무를 포함한 모든 세무대리 업무를 허용한 세무사법 개정안 부당성을 설파한다. [사진2] BBS경제토크는 사회 저명인사와의 대담을 통해 경제, 재계, 전문가 단체 등의 현황과 사회적 이슈를 짚어보는 시사 대담 프로그램이다. 원 회장의 인터뷰는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BBS라디오를 통해 전국에 방송되며, 세무사법 개정 현황과 세무사회 현안을 전 국민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사전 녹음방식으로 제작됐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원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회계장부 작성, 성실신고확인 업무는 법률사무가 아닌 순수한 회계업무이며, 특히 변호사 시험에는 회계관련 과목이 전혀 없기 때문에 세무사자격을 자동으로 취득한 변호사의 회계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능력은 검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검증받지 않은 세무사자격 자동취득 변호사가 세무대리업무를 하게 된다면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가 주관하는 제87회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총 5만6천628명이 접수했다. 15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오는 30일 치러지는 제87회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은 전국 150여개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과목별 응시현황을 살펴보면 전산세무 및 전산회계 1·2급이 5만4천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국가공인 세무회계 1·2·3급에 1천464명, 한국세무사회 인증 기업회계 1·2·3급에 1천156명 순으로 접수됐다. 지난 10월5일에 치러진 제86회 자격시험 접수인원과 비교했을 때 19.1% 증가한 것이다. 이번에 응시접수를 마친 인천세무고등학교 임정아 학생은 "지난 자격시험에서 1점 차이로 아깝게 떨어졌는데, 이번 시험에는 실수를 줄여 꼭 자격을 취득하겠다"며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을 시작으로 졸업 후에는 세무사시험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격자는 내달 19일 발표되며 홈페이지나 AR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세무사회는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시행 20주년을 맞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댓글달기 퀴즈 이벤트를 지난 9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1만8천349명이 응모했으며 지난 12일 한국세무사회 상임이사회 회의에 앞서 진행된 공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