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곽장미)는 내달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무사 및 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9 주택임대 핵심실무 및 금융상품 세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택임대 핵심실무 교육은 김진석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임대주택의 취득, 보유, 처분의 단계별로 산재돼 있는 관련규정에 대해 설명하고 주택과 관련된 재산세제 및 컨설팅 업무 수행시 주의해야 할 핵심 사항을 짚어줄 예정이다. 금융상품 세무교육은 김용민 진금융조세연구원 대표가 나서 예금.신탁.채권.주식.펀드.연금.보험.파생상품 등 제반 금융상품에 적용되는 세금에 대해 강의한다. 교육신청은 내달 6일까지 팩스 또는 고시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곽장미 고시회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파생결합펀드 사태 등 복잡해지고 있는 금융.보험관련 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고시회원의 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2020년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 시행 일정’을 확정·공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무사회는 지난 21일 자격시험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자격시험을 금년과 동일하게 총 6회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시험 일정은 다른 자격시험과의 중복을 피하고 재학생의 자격 취득에 따른 성적 반영과 연휴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이에 따라 2020년 자격시험은 짝수달 첫번째 토요일에 실시하며, 한가위 연휴와 시험일정이 중복되는 10월 시험은 일요일(10월11일)로 편성됐다. 또 세무사회는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현행 6일간 진행되는 원서접수를 7일간으로 연장해 실시키로 했다. 김관균 세무사회 부회장은 “2020년 개정세법은 4월에 시행되는 시험부터 적용되며 2월에 시행되는 시험에는 2019년 기준 세법이 적용된 문제가 출제되니 수험생들은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내년부터 이용자가 급격하게 감소한 ‘ARS 합격자조회 서비스’를 중지하기로 했다.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 홈페이지(license.kacpta.or.kr) 또는 자격시험팀(02-521-8398)으로 문의하면 된
저소득층에게는 유독 힘든 겨울나기를 앞두고 성남지역 세무사들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 성남지역세무사회(회장·김형수)는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상대원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불우이웃 80가구와 사회복지법인에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성남지역세무사회는 최근 불경기로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이 줄어든 상황을 감안해 지원가구를 전년도 28가구에서 대폭 늘려 올해는 80가구에 가구당 쌀 20kg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현재 생활형편이 어렵지만 부양가족요건 등의 법적 지원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정부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불우이웃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앞서 성남지역세무사회는 어려운 형편에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한 불우이웃을 상대원3동 봉사도우미를 통해 추천받았다. 김형수 성남지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불우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우리의 사랑과 관심이 지역사회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지역세무사협의회는 자체모금활동으로 모은 기금으로 매년 지역내 불우이웃에 위문품 및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은행골사람들(고아원, 대표자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선후배 및 동료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제 ‘납세자를 위한 호민관’이라는 초발심을 새롭게 다지고, 정진하고자 한다.” 이판열 前 중부지방국세청 감사팀장이 지난달 명예퇴임식을 갖고 37개 성상의 공직생활을 뒤로한데 이어, LEE&JO 세무회계사무소(인천시 남동구 앵고개로 847번길 80-1 무유썬산야오피스텔 305호) 대표세무사로 새출발 한다. 이달 28일 개업식을 연 이판열 대표세무사는 국세청 경력만 37년에 달할 만큼 베테랑 세무전문가다. 특히 국세행정 가운데 조사분야와 감사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깊고도 넓은 노하우를 체득하고 있다. 조사분야의 경우 조사현장에서의 실무는 물론, 한해 국세청 세무조사 운용방향을 기획·결정하는 본청 조사국과 중부청 조사 1국에서 5년간 재직한 바 있어, 세무조사의 A부터 Z까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혜안을 지니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이 대표세무사는 본청 조사국 조사2과에 수년간 재직하며 전국 지방청 및 일선 세무조사를 기획했으며, 경기·인천·강원권을 관할해 온 중부청 조사1국1과 재직 당시에는 본청과 지방청, 지방청과 일선 조사업무의 접점 역할을 수행했다.
내년도 제55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이 2월23일, 2차 시험이 6월27~28일에 각각 실시된다. 금융위원회는 2020년도 제55회 공인회계사시험 시행계획을 27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제1차 시험은 2월23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실시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4월3일 발표한다. 제2차 시험은 6월27일과 28일 서울에서 실시된다. 8월28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차는 1월9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2차 시험은 5월14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다. 한편 내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은 1천100명이다. ■ 55회 공인회계사시험 일정
내년 세무사·관세사시험 시행계획이 확정됐다. 세무사 1차 시험은 5월9일, 관세사 1차 시험은 3월28일에 각각 치러진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0년도 국가자격시험 시행일정을 27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 세무사시험은 3월16일부터 20일까지 접수받으며 1차 시험일은 5월9일이다. 합격자는 6월10일 발표한다. 2차 시험은 8월8일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11월11일 발표된다. 내년 관세사시험은 2월17일부터 21일까지 접수받으며 추가접수는 3월19일부터 20일까지다. 1차 시험일은 3월28일로, 합격자는 4월29일 발표된다. 2차 시험은 6월13일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9월2일 발표한다. ■2020년도 자격별 시행일정
구재이 세무사가 공저자로 참여한 '세금, 알아야 바꾼다'(메디치미디어)<사진>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학술도서사업인 ‘2019세종도서’에 지난 25일 선정됐다. 조세·재정분야 도서로는 처음으로 정부 우수학술도서 사업대상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깨어있는 시민을 위한 세금교과서’라는 부제로 출간된 이 책은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을 지낸 구재이 세무사와 기획재정부장관 정책보좌관인 박지웅 변호사,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김재진 부원장이 함께 펴냈다. ‘세종도서’는 매년 10개 분야의 우수 학술도서를 선정해 정부가 1천여만원씩 책을 구입해 전국의 공공도서관을 통해 보급하는 제도다. 우수 학술분야 출판을 장려하고 지식사회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총 15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70%)와 공공도서관 등의 추천(30%)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10개 분야 8천112종의 도서가 경합했다. 사회과학분야는 1천707종이 경합해 162종이 선정, 1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공저자로 참여한 구재이 세무사는 문재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과 대통령직속 재정개혁특위 조세소위 위원, 국세청 국세행정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김태경)는 26일 피에스타 귀족 강남점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태경 회장은 인사말에서 “석박사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럽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역대 회장들이 이룩한 전통과 1천500여명의 화합과 단합을 바탕으로 옛말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된다는 말처럼 세무사회 최고 전문가단체로서 한국세무사석박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회원간 유기적인 가교 역할, 회원의 전문 학술분야에 대한 발굴 및 공유, 석박사회의 전통 계승 등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서는 회무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임원 선임에서는 명예회장에 정영화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수석부회장에 손윤 세무사, 감사에 김현주 세무사를 각각 선임했다. 또 총무 김승한, 학술 김종숙, 재무 염흥열, 홍보 양승직, 국제 변정희, 지방 강길환, 회원 배정희, 조직 문명화, 대외 김재영, 연구 박연기 세무사는 분야별 부회장에 임명됐다. 석박사회는 이날 고지석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25일 국회 기재위 조세소위에서 세무사의 조세소송대리권 및 변호사의 세무대리 허용을 둘러싼 법안심사가 진행된 가운데, 이날 관련 자격사단체를 대표한 진술인들이 참석해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논박이 전개됐다. 이날 조세소위 위원들은 세무사의 조세소송 대리인 자격 부여를 골자로 한 김정우 의원의 개정안 법안심사에 앞서 각 직역 전문자격사단체를 대표해 참석한 진술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각 자격사단체를 대표해 대한변협 왕이양 사무총장, 세무변호사회 박병철 사무총장, 이태규 한국공인회계사회 조세연구본부장이 참석했으며, 한국세무사회에서는 원경희 회장과 정구정 전 회장 등 두 명이 참석했다. 김정우 위원장은 정부측을 대표해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의 “해당 법안은 신중의견”이라는 답변을 들은 직후 참석한 전문자격사 단체 대표들에게도 의견을 밝힐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했다. 이에 첫 진술에 나선 대한변협 왕미양 사무총장은 소송대리는 변호사에게만 주어진 고유권한임을 주장했다. 왕미양 대한변협 사무총장은 “세무사회의 논리라면 부동산 관련 소송은 공인중개사에게 가야 한다는 논리가 된다”고 소송대리권이 변호사 고유 업무 영역임을 강조한데 이어, “장부작성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금융위원회는 등록요건을 충족한 10개 회계법인을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추가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 2차 추가 등록법인은 정진세림·세일원·동아송강·대현·서우·선일·정동·한미·이정지율·광교회계법인이다. 선일회계법인은 등록회계사가 40명 미만이나 지방회계법인 특례요건(등록회계사 20인 이상)을 적용받았다. 금융위는 앞서 지난 9월27일 한영·신우·대주·삼일·신한·안진·삼정·한울·서현·삼덕·우리·대성삼경·성도이현·도원·이촌·다산·예일·태성·안경·인덕세무법인 등 20개 회계법인을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5일 현재 총 30개 회계법인이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 완료됐다. 금융위는 중·소형 회계법인이 추가 등록됨에 따라 자산규모가 작은 중·소형 상장회사의 감사인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금융위는 당초 12월 2차 상장회사 감사인 회계법인을 일괄 등록예정할 예정이었으나, 상장회사·회계법인간 감사계약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일정을 앞당겨 추가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는 등록요건을 충족한 회계법인을 수시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융위는 2020사업연도부터 신규로 감사계약을 체결하려는 상장회사는 감사계약 체결 전에 등
성도이현회계법인(대표·박근서)은 이달 26일과 28일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 및 운영실무’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8년 외부감사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자산 총액 2조원 이상인 상장사에 대한 내부회계제도 감사가 시행되고 있다. 내년에는 자산 5천억-2조원, 2022년 1천억-5천억원, 2023년에는 1천억원 미만 상장사로 단계적으로 감사대상이 확대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실무적 관점으로 본 IT 통제 및 전사수준통제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프로세스 수준 통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이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시스템도 소개할 예정이다. 성도이현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담 파트너 전상원 상무는 “내부회계관리제도 모범규준 개정, 감사제도 도입과 이에 대한 감독 강화가 예상되면서 회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재정비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회사의 실무담당자가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챙겨야 할 주요사항들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는 이달 26일과 28일 서울 섬유센터 2층 컨퍼런스홀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신청은 성도이현
우리나라 공인회계사들이 국내 경제 부진 국면이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에 대한 공인회계사의 분석과 전망을 다룬 ‘CPA BSI’ Vol.4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CPA BSI(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는 국내 유수기관의 BSI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경기를 정확히 예측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공인회계사들이 기업현장에 가장 가까이 자리하고 있는 산업전문가이자 경제실무전문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CPA BSI Vol.4는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경제.산업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 분석 결과와 더불어 ‘금융투자 수익과 산업효율성 증가의 조화’라는 주제 하에 자본시장 및 산업발전을 위한 PEF의 현재.미래와 향후 과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또 △자본시장연구원 박영석 원장, 중소기업중앙회 서승원 상근부회장의 특별 기고 △JKL파트너스와 IMM Private Equity 등 국내 주력 2개 PEF와 삼일회계법인.삼정회계법인 Deal 전문가들이 쓴 4편의 기고문을 수록했다. 우리나라 경제전반에 대한 BSI 설문조사 결과, 올 하반기 현황 평가는 58, 내년 상반기 전망은 63으로 나타났다.
마을세무사 초청 오찬 간담회 이금주 인천세무사회장 "세무사법 개정 성원해 달라" 간담회 후 최정욱 인천청장 방문 "송년회때 청장 표창장 수여해 달라" 요청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 21일 인천 구월동 소재 식당에서 열린 인천지역 마을세무사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마을세무사로 활동하며 세무사로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세무사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가 제2기 마을세무사와 인천지방세무사회 임원을 초청한 것으로, 마을세무사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세무사들의 재능기부에 대한 감사와 함께 마을세무사 운영방안 제고를 위한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본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세금관련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세무상담을 통한 재능기부를 해주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마을세무사 제도가 공동체 의식의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라는 생각에서 정말 소중한 분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마을세무사 2기에 이어 내년부터 제3기 마을세무사가 출범하는데, 지금처럼 세금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길 부탁드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도 있지만 인천을 대표하는 67명의 마을세무사분들에게 거
금융위, 공시·회계·자본시장 규제 30건 개선 감사인 지정통지 시기 11월에서 8월로 앞당겨 앞으로 익명으로 회계부정을 신고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16층 대회의실에서 기존규제정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공시·회계·자본시장 인프라 분야 136건의 규제에 대해 심의하고 이 중 집중 심사가 필요한 심층심의 대상 규제 39건 중 30건을 개선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우선 회계부정신고 활성화를 위해 익명신고를 허용하기로 했다. 단, 구체적인 회계부정 증빙자료가 첨부된 경우만 감리에 착수하고, 회계부정 신고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는 제외한다. 또한 감사인 지정통지를 11월에서 8월로 앞당긴다. 기업·회계법인에게 충분한 감사준비 기간을 부여하기 위해서다. 기존 외감대상 회사가 조직변경으로 신설된 경우, 신설 첫해부터 외감대상에 해당한다는 점도 명확히 했다. 기존 외부감사 대상 회사가 유한회사에서 주식회사 등으로 조직변경해 외부감사를 회피하지 못하도록 규정을 정비한 것이다. 아울러 자산유동화 시장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자산유동화계획 등록시 사전심의·반려 등을 금지한다. 자산유동화계획 등록 신청시 세부내용을 간소화하고 경미한 계획변경은 단순 정정방식으로 할 수
본회 집행부에 세무사시장 관리감독 강화 주문 기업경영분석보고서 등 표준화된 계약서식 보급도 김희철<사진> 한국세무사고시회 사업부회장은 11월 세무사고시회신문 기고를 통해 "한국세무사회 현 집행부가 이번 세무사법 개악안을 헌법재판소 당초 판결의 취지대로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상황으로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김희철 사업부회장은 기고를 통해 세무사회 현 집행부에 세무사법 개정 등 세무사계 당면현안 문제 해결을 주문했다. 그는 우선 "세무사제도가 존치되고 독립된 자격사로 인정돼야만 세무사 개개인이 안정적으로 사업할 수 있다"며 "세무사법 개악안을 헌법재판소 당초 판결 취지대로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김 사업부회장은 또한 세무사 업역 확대도 주문했다. 그는 "이제는 단순 기장대행 및 신고대행서비스만으로는 경쟁력을 갖출 수 없는 시대"라며 "회계 및 세무지식을 활용해 기업의 자금조달 문제, 위험을 대비하는 보험 등을 비롯한 각종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와 환경을 조성해 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세무사시장의 관리감독 강화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그는 "각종 보험사 및 컨설팅업체들의 무자격 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