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제50대 서동욱 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서동욱 서장은 ‘포용적이고 편안한, 공평한 국세행정’을 펼치며 미래 지향적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다짐했다. 서 서장은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는 포용적 국세행정을 위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세무부담을 지속적으로 감축하겠다”며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맞춤형 세무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발적 성실신고를 지원하는 ‘편안한 국세행정’을 구현해 나가야 한다”며 “납세자 눈높이에서 세무 경험이 부족한 납세자도 간편하게 신고 납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세정의 확립을 위해서는 기업자금 유출, 사익편취 등 중대 탈루행위에 조사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부동산 거래과정의 변칙적 탈세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악의적 고액체납자는 체납징수 인프라를 활용해 추적하겠다는 목표다. 서 서장은 “세정환경 변화에 대응해 미래 지향적 국세행정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며 “'성실납세를 위한 납세서비스 제공이 가장 소중한 사명'이라는 변화된 인식을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자”고 말했다. 끝으로 “납세자와 동료
정읍세무서는 지난달 30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9대 황인준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황 신임 서장은 "훌륭한 역사와 자랑스러운 문화,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살아 숨 쉬는 정읍에서 직원 여러분과 함께 근무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황 서장은 급변하고 있는 세정 변화에 대응한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해 납세자가 중심이 되는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빠른 극복과 국민경제 회복을 위한 세정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제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의 대다수 성실납세자에 대해 세정 측면에서 적극적인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황 서장은 가중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 대해 납세자가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부담을 최소화하고 다각적인 세정지원 방안에 대한 안내·홍보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황 서장은 반칙과 특권을 통한 불공정 탈세, 세금 부담 없이 이뤄지는 부의 대물림 등 반사회적 탈루행위에 조사역량
청주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제43대 박광식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광식 서장은 “역사와 문화의 도시, 천년 고도의 숨결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이곳 청주세무서로 부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코로나19, 4차 산업혁명 등으로 경제 상황과 세정환경이 급변하고,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기대도 날로 높아지는 상황을 강조하며 ‘납세자가 중심이 되는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세 가지를 당부했다. 먼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세정측면에서 적극 뒷받침하여 납세자의 세무부담을 최소화하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을 들었다. 이어 준법이 생활화돼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규정과 절차를 숙지하고 철저히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청렴의 토대 위에서 항상 겸허한 자세로 스스로 성찰해 공직기강에 각별한 경각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프로필] ▷72년 ▷전북 김제 ▷원광고 ▷원광대 ▷7급 공채 ▷영등포세무서 ▷서울청 조사4국 ▷서울청 조사3국 조사관리팀장 ▷국세청 법인납세국 소비세·주세팀장 ▷국세청 운영지원과 인사1팀장 ▷청주세무서장
정부용 신임 광명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시대 변화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정 신임 서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관서 각 부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첫 업무에 나섰으며, 내부망을 통해 광명세무서가 올 한해 중점추진할 업무방향을 제시했다. 정 광명세무서장은 코로나 시대를 벗어나기 위한 경제 주체들의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자세를 직원들에게 주문한데 이어, 국세행정의 공정한 집행 의지 또한 강조했다. 정 서장은 “세정업무를 공정하게 집행하면서도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들에게는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세정지원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활기찬 조직문화를 위한 상호간 존중과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해, “상호간 존중과 소통으로 다함께 협력해 달라”며 “활기찬 광명세무서가 되도록 저 또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1965년생 ▷경북 포항 ▷포항고 ▷세무대학(4기) ▷중부청 법인세과 ▷중부청 조사1국 ▷국세공무원교육원 운영과 ▷중부청 조사1국 ▷중부청 송무과 ▷상주세무서장 ▷광명세무서장(現)
동청주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 4층 대강당에서 제16대 송영주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송영주 서장은 “고향인 청주에 서장으로 부임해 영광”이라며 “훌륭하고 유능한 직원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수출과 경제 여건이 둔화되고 정부의 각종 경기부양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여전히 불안해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세청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도 막중하다”며 추진 목표를 밝혔다. 송 서장은 “납세자가 편안한 세정, 납세자가 억울함이 없는 신뢰받는 세정을 실천하는 데 노력해주고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할 수 있는 행복한 세무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영세납세자의 빠른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 달라”며 “국민에게 박탈감을 주는 고의적·지능적·불공정 탈세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충북 청주에서 나란 자란 송 서장은 “청주에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하며 미래를 꿈꿨다”며 “발령소식을 듣고 제 삶의 중요한 시기를 채워준 고향에서 근무한
해남세무서는 지난달 30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9대 김진영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서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 양극화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고 IT기술혁명, 경제·사회의 구조 변화로 우리를 둘러싼 세정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이에 국세행정을 바라보는 납세자의 기대와 요구도 한층 높아져 가고 있다"고 취임사를 시작했다. 이어 김 서장은 "1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성실히 맡은 바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 주고 있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세정을 운영하면서 납세자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세정상 애로는 없는지 귀를 기울여야 하며 불필요한 세무간섭을 배제하고 세정상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찾아 업무에 반영하는 등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서장은 세원관리, 체납정리 등 우리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고의적 탈세에 대해 엄정 대응하는 등 공정한 세정 구현에 앞장서야 하며, 세법질서의 근본을 흔드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김 서장은 "조직 상하간, 동료간, 납세자와 관계
"성실신고는 최대한 지원하고 고질적 탈세 및 체납자에게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해 높아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합니다." 최성영 신임 삼성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납세자 누구나 번 만큼 세금을 납부하는 '공정한 국세행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우리 국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공정한 사회에 대한 관심과 열망이 매우 높다"며 성실신고의 최대한 지원과 고질적 탈세 및 체납자에 대한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 대응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실시도 당부했다. 최 서장은 "저소득 가구에 희망이 되는 근로·자녀장려금을 모든 대상자가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관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 자영업자에 대한 징수유예,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세정지원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든 세정의 집행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신중하게 업무를 집행해 줄 것도 당부했다. 최 서장은 이와 함께 "국세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우리의 태도 하나하나가 국세청에 대한 납세자의 신뢰 그리고 나아가 국세청의 미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장길엽 신임 용인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작은 민원도 크게 듣고 납세자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납세자를 업무대상이 아닌 업무의 중심에 둘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장 신임 용인세무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납세자의 눈높이에서 듣고, 납세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용인세무서 직원이 되어 달라”고 주문한데 이어,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용인세무서장은 “여러분 각자가 훌륭한 인재이나 개개인의 능력을 모으지 못하면 용인서의 역량은 반감될 수 밖에 없다”며, “국세청의 일원으로서 국세청이 지향하는 보다 큰 가치를 위해 서로가 먼저 배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자기계발 의지도 독려했다 장 서장은 “전문성을 토대로 크게 보고 멀리 봐야 한다”며 “국가 세수를 책임지고 있는 주역으로서 코로나 이후를 보는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로필] ▷64년생 ▷전북 진안 ▷전주고 ▷세무대학(4기) ▷방산서 법인세과 ▷남원서 운영지원과장 ▷서울청 조사4국 3과 ▷목포세무서장 ▷분당세무서장 ▷용인세무서장(現)
오철환 신임 화성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높아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성실신고 지원과 함께 고질적 탈세자와 체납자에게는 법과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대응으로 공정한 국세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오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공정한 사회에 대한 열망이 어느 때보다 큰 시기임을 환기하며, “공정한 세정 집행과 아울러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오 서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세정지원에 대해 확대된 근로·자녀장려금 지급시 누락되는 사람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사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징수유예 및 환급금 조기지급에 보다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오 서장은 세정집행 과정에서 특히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숙지하고 신중하게 업무를 집행할 것을 주문했으며, 민원인에 대해서는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응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 서장은 “아무리 낮춰도 강하다 하고, 아무리 친절해도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 업무의 속성”이라고 전제한 뒤 “그럼에도 납세자의 작은 불편을 하나하나 귀담아 듣고 정성을 다한다면 국민은 우리를 진심으로 신뢰하게
강영구 신임 안양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집행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강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세법 집행과정에서 성실한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 권익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만 불공정 탈세행위나 악의적 체납에는 강력 대응하는 등 공정·투명한 세정 집행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성실납세를 지원하는 세무서의 역할 또한 강조했다. 강 서장은 “세무서는 납세자와 최접점에서 세정업무를 펼치는 현장 중심의 기관”이라고 일선 세무서의 위상을 환기한 뒤 “납세자 중심의 개선노력은 납세자의 세무부담을 줄여 국민이 본연의 경제활동에 전념하도록 세정 차원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정 집행과정에서 국민 눈높이에 부응한 안양세무서의 위상 또한 밝혀, “납세자의 마음에는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사사로운 욕심에는 한 걸음 더 물러서는 지혜를 모두가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강 안양서장은 조직문화와 관련해 직원간 소통문화 확산 및 즐겁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에 나설 것임을 밝혀 “저부터 격식을 배제하고 마음으로 다가서고, 사소한 내용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는 직장동료로서의 역
김왕성 신임 평택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코로나시대를 맞아 지역납세자가 빠르게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적극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작은 목소리도 찾아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한데 이어, “현재 법률로 불가능하다면 차후라도 해결방안을 모색해 납세자의 불편을 끝까지 해소하는 적극행정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해 직원 각자가 세법전문가, 행정실무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기계발에도 적극 나설 것을 독려했다. 김 평택세무서장은 “아는 것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 자기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세행정에 있어서만큼은 최고 전문가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 말미에 “우리는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 국민을 위한 편안한 납세라는 국세청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서 있다”고 환기한 뒤 “조금씩 흙을 쌓아 태산을 이루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우리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자”고 강조했다. [프로필] ▷64년생 ▷전남 담양 ▷송원고 ▷세무대학(3기) ▷광화문서 소득세과 ▷서울
김기완 신임 동안양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국민이 편안한 납세행정이 이뤄지도록 역지사지의 마음을 갖고 적극행정에 나서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납세자 한명, 한명이 우리의 가족과 친지라는 생각으로 납세자의 어려움을 미리 읽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역지사지의 자세를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국세행정 집행과정에서 공정과 공평, 공개 등 삼공(三公) 구현을 위한 자세도 주문해, “당당하고 떳떳한 국세공무원이 되어 자긍심을 갖고 나날이 성장해 가는 동안양세무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독려했다.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통한 일할 맛 나는 세무관서, 국세청이 모범이 되는 동안양세무서를 당부한 김 서장은 “시대환경의 변화 속에 영원한 것은 없지만 마주보며 서로의 빛을 되쏘아 주는 좋은 인연이 되어 우리의 행복을 위해 함께 하자”고 말했다. [프로필] ▷66년생 ▷전북 무주 ▷전주고 ▷세무대학(4기)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서울청 감사관실 ▷서울청 조사3국 ▷광주청 징세송무국 ▷목포세무서장 ▷정읍세무서장 ▷광주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수원세무서장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장 ▷중부청 징세과장 ▷동안양세무서장(現)
제50대 영등포세무서장으로 취임한 양정필 서장이 “‘국민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신뢰하는 세정’이 일선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공식행사는 생략된 가운데, 양 서장은 전 직원에게 보내는 메일로 취임 인사를 대신했다. 양 서장은 “납세자를 여러분의 가족처럼 여기고 친절하게 대해 달라”며 “납세자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납세자 시각에서 우리 업무를 바라보면서, 납세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납세자 마음을 이해해 납세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헤아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집행하자”며 “과세결정과 관련해 한번 더 규정을 확인하고 사실관계를 치밀하게 검토하길 바란다. 단 한 번일지라도 섣부른 판단이 국세청에 대한 신뢰를 저하시키고 납세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경계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는 적극적 세정지원을 펼치고, 즐겁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양 서장은 “높아지는 국민 기대에 부응하려면 끊임없이 고민하고 공정한 세정 집행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청렴·품위 유지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덕목을 마음에 새기고 스스로를 철저히
남대문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제54대 박달영 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 서장은 “열성을 다해 남대문서를 서울청 제일의 세무서로 잘 이끌어 준 전임 양정필 서장과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서는 세수규모가 전국 1·2위를 다투는 국세청 핵심 관서로서 한국은행·신한금융지주 등 금융기관 및 호텔롯데·SK텔레콤 등 대법인이 밀집돼 세정업무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다양한 사례가 발생한다”며 “어렵더라도 효과적인 대응방법을 모색한다면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중점 추진할 목표로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정 구현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 확립 ▷직원들의 효율적인 성과 관리와 자기계발 ▷상호 존중하고 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 등을 꼽았다. 박 서장은 “납세자 권익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숙지하고 신중하게 업무를 집행해야 한다”며 “성실납세자는 보람과 자긍심을 갖도록 적극 지원하며, 고의적 탈세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반사적 이익을 누리는 신종‧호황업종은 성실신고를 안내‧유도하는 선제적 관리가 필요
오대규 신임 원주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자세로 세정 집행에 나설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오 신임 서장은 “많은 선배, 동료들이 쌓은 성과와 신뢰가 지켜질 수 있도록 업무 집행과정에서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를 견지해 달라”고 당부한데 이어, 국세청 본연의 업무인 세수 확보와 세법질서 확립의지를 강조했다. 오 서장은 “고의적인 세금탈루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해야 한다”며 “이것이 우리 국세공무원 본연의 업무로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세정집행 과정에선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는 업무자세도 주문해, “성실납세자와 중소기업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은지 납세자의 입장에서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며, “경영에 애로가 있는 납세자에게는 법이 허용하는 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을 독려했다. 갈수록 다양해지는 납세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전문성을 높일 것도 당부했다. 오 원주세무서장은 “납세자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성 향상이 필요하다”며, “세정전문가로서 역량을 갖추기 위해 틈틈이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프로필] ▷65년생 ▷전남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