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회계개혁 초기에 비적정 감사위견 증가 우려가 있는 만큼 한국거래소가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공유할 것을 요청했다. 금융위원회는 3일 한국공인회계사회 대회의실에서 회계개혁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기준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금융투자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금융투자협회는 이 자리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감리와 관련해시장의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당분간 계도 중심 감독을 금융당국에 요청했다. 또한 중소상장회사(예: 자산총액 1천억원 이하)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부담이 상당한 만큼, 소규모 기업에 대한 감사 면제 등 상장기업 감사보수 공시, 내부회계관리제도, 표준감사시간 등과 관련한 제도 개선 목소리도 나왔다. 이에 대해 감독당국은 이른 시일내 감독방향을 적극 검토해 확정하고 상반기 중 회계개혁 관련 제도개선 필요사항을 추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위는 기업들이 전·당기감사인간 의견불일치 조율절차를 충분히 숙지해 실질적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서울.수도권 등 전국 5개 지방 대도시에서 총 10회에 걸쳐 ‘창업자․소상공인(자영업자)․소기업을 위한 무료 회계․세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창업자는 물론 창업 희망자, 소상공인(자영업자), 소기업인들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꼭 필요한 회계와 세무 관련 기본지식과 주요 이슈 등을 쉽게 이해하고 습득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최중경 회장은 “우리나라 전체 사업체의 95%, 전체 종사자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과 소기업은 경제의 핵심 축이자 서민경제의 근간”이라며 “이 교육을 통해 이들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세부일정과 참가신청은 회계사회 홈페이지(http://www.kicpa.or.kr) 팝업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권역별로 선착순 100명 내외로 마감한다.
대구지방국세동우회는 지난 30일 신년인사회를 대구시 수성구 수성관광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부겸 국회의원,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 최시헌 대구지방국세청장, 대구국세청 국·과장, 대구시내 세무서장, 과장, 구광회 대구지방세무사회장, 김태한 대구지방국세동우회장을 비롯해 회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한 대구지방국세동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지방국세동우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채병상 고문이 현금 1천만원을 대구지방국세동우회 발전에 써 달라고 기탁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현직 국세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인사하며 덕담을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6월 창립한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안정화 단계를 넘어 새해를 맞아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부드럽지만 섬세한 리더십으로 중부지방회에 이어 인천지방회를 이끌고 있는 이금주 회장이 그 선두에 섰다. 세무사 회원들 앞에서는 항상 만면에 미소를 띠지만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관련한 문제나 지방회 회무에 접할 때면 눈빛이 진지하게 돌변한다. ‘소통’ ‘화합’ ‘품격’이라는 단어를 입에 달고 사는 이금주 회장은 올해에도 “열심히 한다는 평가를 회원들로부터 받고 싶다”며 현장에 있는 세무사들을 직접 만나 얘기를 듣는데 몰두하고 있다. 인천지방회 초대회장인 이금주 세무사를 만나 올해 회무구상을 들어봤다. □활동반경이 매우 넓으신 것 같다. 중부지방회장 때도 그렇고 인천지방회장인 지금도 그렇고, 전국 지방회의 주요 행사 때마다 참석해 세무사들과 만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다른 지방회가 실시하는 좋은 제도는 배워서 인천지방회 회무에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 지방회간 공통 회무나 행사는 공동으로 대응해 보다 나은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교류하고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한번 본 회원, 두 번 본 회원, 같이 식사한 회원 등 회원과 소통하는 정도에
세금은 딱딱하고 복잡하다? SNS는 인생의 낭비? 등등의 편견에 구애받지 않고 일찌감치 인스타, 유튜브 등 새로운 창구를 활용해 본인의 영역을 넓혀가는 세무사 회계사들이 있다. 세금 반, 일상 반의 새(稅)로운 매력을 만나본다. 유튜브 채널 ‘사진찍는회계사 YK'를 운영하는 김용호 회계사. 그는 2018년 11월 유튜버 활동을 시작한 이래 약 2년간 구독자 2만명과 함께 꾸준히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CPA 합격수기-1년3개월에 동차합격을 했던 경험’, ‘풀프레임 vs 크롭바디 뭘 사야 할까?’ 등 회계·카메라 분야에 대해 자신만의 뚜렷한 관점이 녹아 있는 콘텐츠들로 주목을 받은 김 회계사. 어느새 블로그 포스팅이 700개, 유튜브 영상도 180개 넘도록 쌓였다. 그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직접 만나 들었다. - 카메라와 회계의 조합이 색다르다. 어떻게 구성하게 됐나? "사실 처음부터 회계 콘텐츠를 다룰 생각은 많지 않았다. 취미인 카메라에 대한 얘기를 유튜브에서 하려고 했다. 그런데 초반에 간단한 회계원리 강의와 시험 관련된 콘텐츠를 올렸더니 반응이 좋았다. 구글 크리에이터를 위한 행사에 초대받아 간 적이 있는데, 거기서도 구독자가 반응하면 그
세금은 딱딱하고 복잡하다? SNS는 인생의 낭비? 등등의 편견에 구애받지 않고 일찌감치 인스타, 유튜브 등 새로운 소통창구를 활용해 본인의 영역을 넓혀가는 세무사 회계사들이 있다. 세금 반, 일상 반의 새(稅)로운 매력을 만나본다. 서울 여의도에서 반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반기홍 세무사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가장 많은 '인싸 세무사'로 꼽힌다. 그런데 정작 그는 인스타로 인기를 누릴 생각은 없다고 답했다. 주변에서 하도 일만 한다는 반응에 시작했던 인스타 활동이 호응을 얻어 어쩌다가 ‘핵인싸’가 됐을 뿐이라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프로페셔널’하게 승부하고 싶다는 반 세무사의 큰 그림을 따라가 봤다. -반 세무사에게 인스타그램이란? "이미지가 로봇 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사람들이 하도 나를 일만 하는 줄 알아서 어려워하니까 인스타는 ‘나도 먹는다, 나도 쉰다’ 이런 사생활을 보여주기 위한 용도로 썼다. 사실 인스타로는 ‘어떻게 산다’를 비춰주는 정도이지 큰 의미는 없다. 사진도 일하는 모습보다 여행, 먹방 등을 많이 올렸다. 짬짬이 했지만 딱히 큰 재미는 없었다. 남들 하듯이 기계적으로 하트 눌러주고, 선팔·맞팔해 주고. 그마저도 요즘은 너무 시간이
기대수명 100세 시대를 앞두고 있다. 반면 직장인의 정년은 점점 짧아지는 추세라고 한다. 무작정 인생 후반기를 맞기엔 정년 후의 삶이 너무나 길어졌다. 인생 2막을 허둥대며 맞지 않고, 후회 없이 살아가려면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 이상인 세무사가 이에 대한 실마리를 최근 펴낸 '정년 후, 10년을 살아보니'를 통해 내놓았다. "‘직장에서의 정년’은 있어도 ‘인생의 정년’은 없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는 이 세무사는 100세 시대에 꼭 필요한 삶의 선물 같은 이야기들을 이 책에 알차게 담았다. 앞서 주목을 받았던 '은퇴 후 귀농, 퇴직 전에 준비하기', '먼 훗날 손자에게 들려줄 할아버지의 육아일기', '할빠의 육아일기' 등에 이어 선보이는 책이다. 십년 전 국세청에서 명예퇴직한 이래 그는 세무사, 농부, 손자 키우는 할빠(할아버지+아빠), 작가로서 네 가지 직업을 갖고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전원생활로 인생 2막을 계획했던 이 세무사가 손자들과 동행하는 삶의 즐거움에 흠뻑 빠지고, 나아가 작가로서 활동하게 된 것은 '반딧불이(ID:sanginlsi)'라는 필명으로 블로그에 일기를 올리면서부터다. 블로그 이웃들이 이 세무사의 일상 포스팅에 관심을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지난 29일 ㈜에이블스토어와 세무사회 토탈솔루션인 ‘세무사회 맘모스’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무사회 맘모스’는 세무사회가 ㈜에이블스토어와 함께 개발한 정보전달 애플리케이션이다. 한국세무사회 회무 소식부터 교육 동영상, 세무수첩, 주요 세법·세무일지, 세무인명록, 회원 검색, 신분증, 전자명함 기능과 함께 국세청, 이택스코리아 등 유관 기관의 홈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차세대 정보 교류 플랫폼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세무사 회원의 업무편의 및 효율성 증대, 세무사사무실 직원의 정보 교류 확대를 위해 ‘세무사회 맘모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향후 기능 개선을 통해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개발사인 ㈜에이블스토어는 인력 및 기술 지원과 함께 한국세무사회와 회원들의 사무소 운영에 필요한 공동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에도 적극 참여할 것을 밝혔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세무사회 맘모스는 각종 모바일 웹을 하나로 융합해 담아낸 종합 애플리케이션으로 세무사 회원들은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세무사 사무실 직원들은 적기에 업무 교육정보를, 그리고 향후에는 납세자들이 세무사회 소식
한국 세무사와 일본 세리사의 우호를 위해 1995년 창립된 한일세무사친선협회(회장.김정식)는 29일 서울 선릉 피에스타 지하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2020년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김정식 회장, 김면규 명예회장을 비롯해 한헌춘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김태경 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 오오키 겐지 일본주한대사관 참사관, 이이다 사토시 일본관세국 관세관, 니시오카 아케미 일본국세청 사무관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김면규 명예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협회가 처음 출발할 때만 해도 송년회를 했었는데, 이제는 신년하례회만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마치 송년회 분위기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명예회장은 “작년 가을 일본에 방문한 데 이어 올 가을에는 일본 손님들을 초대할 예정이니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정식 회장은 인사말에 앞서 지난 1월3일 작고한 양선규 명예회장을 추모하고, “작년 12월은 우리 세무사법 개정을 둘러싼 혼돈의 달이자 지난해는 한일관계 또한 혼돈의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회장은 “올해부터는 봄 기운이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2020 개정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재를 지난 10일부터 전국 322개 교육기관에 1만6천여권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세무사회가 무료 배포한 2020 개정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재는 2019년 개정세법을 적용하고 세무·회계의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새롭게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란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을 국가가 산업 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표준지표를 말한다. 세무사회는 지난 2016년부터 세무·회계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전국 상업계 고등학교 및 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에 세무사랑Pro의 교육용 버전인 자격시험 프로그램 ‘케이렙(KcLep)’을 기반으로 한 NCS 교육교재를 배포해 왔다. 세무사회 ‘NCS’ 개정판은 세무회계 분야의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해설과 함께 꾸려져 세무회계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NCS 교재는 ‘세무I’, ‘세무II’, ‘회계’ 총 3분야로 구분돼 발행됐다. 또한 대표집필자인 손창용 세무사와 7명의 세무사가 공동으로 저술한 한국세무사회 NCS 교육교재는 원천징수·부가가
광주지방국세동우회 신년인사회가 지난 17일 서구 농성동 라페스타 2층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박석현 광주국세청장을 비롯 광주국세청 4국장, 광주시내 3서장, 정성균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주경석·김용대·박순서 세무사 등 전·현직 국세인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임원식 광주국세동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옛 선배·동료·후배 국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국세행정의 최접경에서 업무추진에 여념이 없는 국세공무원 여러분들께 뜨거운 격려와 성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국가의 재정역군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업무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주국세동우회 회원들은 기념식이 끝난 후 오찬을 함께 하면서 덕담을 나누며 현직에서 근무할 때 있었던 일들을 회상하며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공인회계사 1차시험에 최종 접수한 지원자 수는 1만874명으로 지난해보다 1천200명 가까이 늘었고, 경쟁률도 4.94:1로 지난해 4.84:1보다 올랐다. 금융감독원은 2020년도 제55회 공인회계사시험 제1차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1차시험에 원서를 접수한 수험생은 총 1만874명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시험보다 1천197명 증가해 전년대비 12.4% 늘어난 인원이다. □ 최근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 이 중 남성 지원자는 62.6%, 여성은 37.4%였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만 26.5세이며, 20대 후반이 46.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전반이 39.6%, 30대 전반이 9.3%로 많았다. 또한 지역별 응시원서 접수자는 서울 8천890명, 부산 760명, 대구 534명, 광주 319명, 대전 371명 순으로 나타났다. 학력별로는 대학교 재학 중인 지원자가 62.2%, 상경계열 전공자가 77.6%였다. 객관식 필기시험인 1차시험은 1천100명인 최종선발예정인원의 2배수, 즉 2천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과락(과목별 배점 4할 미만) 없이 평균 6할(330점/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부산지역 기관을 찾아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강정순 회장을 비롯해 이종수‧김원표 부회장, 조순익 상임총무이사와 금정지역회 김철원 회장, 배진현 간사가 희락원, 전몰군경유족회, 대연1동주민센터, 우리나눔봉사단, 부산연탄은행 등 지역기관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강정순 회장은 “요즘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유례없는 경기침체로 인해 이웃들의 건강과 안녕이 걱정이다”며 “나눔과 섬김을 목표로 한해 동안 부산지방세무사회 세무사들이 성심껏 모아주신 성금으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앞으로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조세전문가단체로서 이웃들에게 봉사하겠다”며 “며칠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도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연말에도 엄궁종합복지관, 디지털대학교 등에 사랑의 성금 및 장학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세무사회 박동규 상근부회장과 김현준 사무처장을 비롯해 사무처 직원 10여명이 함께 했다. 세무사회 임직원들은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복지관을 찾아온 어르신 400여명의 점심식사를 챙기고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세무사회는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수건 등 복지관 운영에 필요한 생필품도 함께 제공했다. 박동규 한국세무사회 상근부회장은 봉사활동에 앞서 “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세무사회가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찾게 됐다”면서 “우리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어려움에 대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세무사, 그리고 한국세무사회가 되도록 더욱더 많은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배노인복지회관 이후자 관장은 “우리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은 자녀의 이혼이나 기타 사정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손주의 양육까지 맡아 고되게 살고 계신 분들이 많다”며 “서초지역은 ‘부유’한 동네로 인식돼 후원을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다음달 20일부터 ‘2020년 회원보수교육’을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별로 실시한다. 2월20일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24일에는 광주, 25일 대구, 26일 부산, 27일 중부, 28일 대전에서 윤리교육, 법인세신고안내 및 개정세법해설 회원보수교육이 각각 실시된다. 서울회는 회원수가 많은 관계로 3월 2일·3일 양일에 걸쳐 실시한다. 회원보수교육은 먼저 세무사의 전문성 함양과 직업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원경희 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윤리교육을 1시간 동안 실시한다. 이어 2020년 법인세 신고방향과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는 2시간 동안 국세청 담당관이 진행한다. 또, ‘2019 개정세법 해설’은 기획재정부 담당관이 신고시 주의사항에 대해 2시간30분동안 실시한다. 회원보수교육은 세무사법 제12조의6 및 회칙 제10조에 따라 실시하는 교육으로서 세무사 회원이라면 1년에 8시간 이상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이다. 2월에 실시되는 회원보수교육에 참석하는 회원은 전체 8시간의 의무교육 시간 중 5시간30분의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 회원의 전문성 강화 및 교육 이수 편의 증대를 위해 12개 학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