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지난 13일 영덕시장 화재수습통합지원본부를 찾아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구광회 회장은 이재만·김준현 부회장 및 포항지역세무사회 김태현 회장 등 지역 임원들과 함께 지난 4일 영덕시장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이어 15일에는 대구시 북구청을 방문해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대구세무사회는 최근 3년간 코로나19 피해 지원 등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2천만원을 전달했다. 구광회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는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15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 ‘이든아이빌’과 ‘까리따스 수녀원 사랑의 식당’을 찾아 사랑나눔 기부에 나섰다. 성 서울본부세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며 소외된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실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조성한 관세청 나눔펀드 성금과 함께 지난 7월 ‘서울본부세관 노사가 함께하는 직원 기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복지단체에 전달된 명절 식자재는 서울세관 봉사동아리 사랑향기봉사회가 직접 마련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인 ‘신애보육원’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야외에서 진행된 이날 위문과 함께 대구청은 각 국 및 산하 14개 세무서에서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정목 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미덕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창기)은 추석을 앞두고 지적(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인 ‘성우원’에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부산청은 코로나19 시국을 감안해 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생활에 필요한 화장지·세제 등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성우원 이외 해맞이빌,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연제구종합사회복지관, 둥지공동생활가정에도 성금을 전달하는 등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창기 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과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적극적인 세정지원” 약속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0년 전통의 동래시장을 방문해 번영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동래시장은 부산청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맺은 곳으로, 부산청은 이날 시장에서 제수용품 장보기 행사도 가졌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유통질서가 온라인으로 재편되고, 인근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과의 경쟁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김창기 청장은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또 이날 동래시장 점포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쌀⋅제수용품 등 농산물을 구입하고, 직원들에게도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당부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영세납세자지원단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상시 세무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지방국세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후원이 올 추석까지 17년째 이어지고 있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임성빈)은 지난 13일 추석을 앞두고 청운양로원⋅남산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생활필수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청은 지난 2004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누기 기금으로 고아원⋅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임성빈 청장은 “코로나19로 시설을 직접 방문하지는 못하지만,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물품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내년에는 어려운 이웃을 직접 만나 정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참된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청운양로원은 1927년 설립돼 현재 35명의 할머니가 생활하는 곳으로, 2019년 5월부터 후원하고 있다.
박광식 청주세무서장은 지난 14일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대한 충청권 시·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광식 서장은 청주서부소방서 김상진 서장의 지목으로, '전통무예의 고장인 충북 164만 도민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라는 구호가 쓰인 팻말을 들고 충북도민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박 서장은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에 기쁘게 참여했다”며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광식 서장은 다음 참여자로 송영주 동청주세무서장을 지목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세관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양세관은 14일 의왕시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아름채를 방문,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김재권 안양세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과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안양세관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양세관은 지난 2004년부터 ‘사랑마니아’를 구성, 매월 노인복지시설 및 아동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평택직할세관도 14일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추석 나기를 돕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세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액으로 조성했으며, 관내 평택⋅안성에 위치한 성요셉의 집과 방정환지역아동센터에서 청각장애노인과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평택직할세관은 2002년 세관 자체 봉사동호회를 발족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봉사활동과 성금 및 생필품 전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웅요 세관장은 “작은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은 14일 관내 반도체 제조 수출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승환 세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증대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 세관장은 "반도체 제조 수입원자재 신속 통관, 세정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세관장은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의 생산시설 증설공사와 관련해 보세공장 확대 지정으로 수입원자재의 세금 납부를 유보해 주는 한편, 수입 시설기자재의 우선 통관으로 금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는 시설투자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세관은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과 수출 증대를 위한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수원세관은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 실천’은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뤄졌으며, 수원세관에서 준비한 생필품을 연무동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자녀 가구 등 지역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 유승정 수원세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늘어남에 따라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세관은 지난 13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안산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평화의 집'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쌀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평화의 집'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로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범주 안산세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과 관심이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함께 잘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봉사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세관은 내달 14일 경기FTA활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전자상거래 수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전문가를 초빙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방법 및 해외시장 동향 교육 △경기FTA활용지원센터에서 온라인 해외마케팅 예산 지원 사업 안내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방법 등 수출 초보기업의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아마존, 알리바바, 쇼피 등)을 이용한 수출시장 개척에 관심이 있거나, 전자상거래 수출 지원 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전화(☎031-8054-7032∼4) 또는 이메일(ptfta@korea.kr)로 가능하다.
부산본부세관은 김재일 세관장이 13일 '함께해요 이삼부(2030년 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이날 밝혔다.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은 산업통산자원부와 부산시가 주관하는 전국민 응원 릴레이 행사다. 김 세관장은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2030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개최되기를 부산본부세관 전 직원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물류중심 도시 부산에서 세계박람회 행사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부산본부세관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이흥교 부산광역시소방재난본부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김 세관장은 다음 주자로 홍진환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지명했다.
관내 어린이 보호시설 동광원 찾아 위문품·성금 전달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13일 관내 어린이 보호시설인 동광원을 방문해, 간식 등 위문품과 함께 성금 등을 기탁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민족 명절인 추석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전개됐으며, 이날 기탁된 위문품과 성금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누기 기금으로 마련됐다. 김재철 중부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주변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중부청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청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아이들의 보건을 위해 동광원내 주요 거주공간은 일절 피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이 수도권 이사화물 통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를 찾아 현장점검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13일 경인항 소재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보고받았다. 또한 업무 현장을 돌아보며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는 2014년 9월 경기도 김포시 경인항에 개소했으며, 이사화물 X-레이 검색을 통해 불법총기 및 실탄을 적발하는 등 관세 국경 수호에 기여하고 있다. 올 8월말 기준 전체 이사화물의 73%(1만4천407톤)를 처리했다. 특히 올해는 우범화물 통관 강화를 위한 전량검사 및 일제검사 시행을 비롯해 총포·도검 등 안보위해물품의 반입 차단을 위한 홍보 등 국민 안전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사물품으로 반입되는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차량과세대상에서 제외하는 안을 제시하는 등 이사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적극 발굴했다. 성태곤 서울세관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해외이사물품 통관건수가 서울세관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총기·도검 뿐만 아니라 마약류와 같은 위해물품이 이사화물로 위장해 반입되지 않도록 X-레이 검사 및 전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