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은 폐기물 불법 수출 우려품목에 대한 철저한 수출검사로 폐기물 부정 수출을 차단한 광양세관 양가연 관세행정관을 '9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포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9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된 양가연 관세행정관은 지난해 12월 환경부 수출입신고대상으로 신규 지정된 폐지를 신고 비대상품목인 일반 종이류로 허위신고해 밀수출하려 한 업체(약 42.5톤)를 정밀 수출검사로 적발해 공정무역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또한 폐기물 불법 수출 우려 품목에 대한 수출 심사 및 선별검사를 강화해 폐마대를 수출하면서 폐어망에 해당하는 폐기물 수출 신고 확인서를 구비해 부정 수출(약 2.3톤)하려 한 업체를 적발했다. 앞으로도 광주세관은 '으뜸 광주세관인'을 매월 선정·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완도수산물수출물류협동조합과 업무협약 광주본부세관은 5일 완도수산물수출물류협동조합과 농수산식품(K-FOOD)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완도 수산물 수출 종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완도수산물수출물류센터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은 농수산식품 생산자단체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수산물 수출기업 육성과 수출시장 확대 등 체계적인 수출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완도수산물수출물류협동조합은 전복, 광어 등 수산물 수집에서부터 검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기 위해 완도군에 소재하는 22개 수산물 수출기업이 모여 2020년 11월에 설립한 협동조합이다. 업무협약은 △수산물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전반에 대한 지원 △수출.FTA활용 등 수출종합 컨설팅 제공 △주요 현안 및 정보 공유 △수출관련 애로사항 발굴 및 지원대책 마련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승환 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 중소 식품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으며, 이를 통해 완도의 질 좋은 수산물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남규 조합장은 "완도 수산물 수출과 지역발 전에 관심을 가져준 광주본부세관에 감사를 표하며, 우리 협
목포세관은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국산 원재료 사용 촉진 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수출 환급금의 당일 지급 비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최근 3개년(2019~2021, 8.31.기준) 환급신청 대비 당일지급 비율은 2019년 25.1%, 2020년 29.8%에 비해 올해는 48.1%(총 466건, 당일지급 224건)로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품목으로는 철강제품, 해조류, 기계류 및 조제품 등이 주류를 이루고, 특히 톳⋅김⋅미역 등 K-수산물의 환급신청 건수는 2019년 동기 대비 3배(47건 → 132건)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성용욱 목포세관장은 청사 내 민원사무실을 방문해 기업지원을 위한 수출 환급시스템을 점검하고 "중소기업의 자금운용계획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당일지급 비율을 지속 확대하고, 수출업체에는 가급적 오전에 환급을 신청해 한국은행 영업시간내에 심사완료 및 당일 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세관에서는 '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 '아마존 전남브랜드관' 입점 수출환급금 지원, 중국 시장개척단 참여기업 수출 환급 안내 등 홍보를 지속 실시하고 있다.
천안세관·물류업체 찾아 애로사항 청취…중소 수출입업체 맞춤형 지원 강조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1일 천안세관을 찾아,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는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관세행정 방안을 강구해 총력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 세관장은 이날 방문에서 현안 사항을 보고받은데 이어, 현장근무 직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 세관장은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해 24시간 통관지원 등 신속통관에 나설 것”을 주문하는 한편 “인력과 전문성이 부족한 중소수출입업체를 위해 간담회 및 설명회를 통한 맞춤형 관세행정지원으로 관내 기업 수출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천안세관은 충남 북부지역을 관할하는 내륙지세관으로 1천600여개의 업체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철강, 자동차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579억달러를 수출하는 등 전국세관 수출실적의 11.3%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13개의 보세공장 협력 업체가 선·후 공정으로 연계돼 반도체 등 IT제품을 제조·수출하는 등 2020년 기준 수출 실적 439억달러를 달성해 전
서울본부세관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 하에 단체헌혈행사에 나서는 등 생명의 불씨 살리기에 나섰다. 특히 성태곤 서울세관장도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돕기 위해 직접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에 적극 동참했다. 서울세관은 30일 본관 앞에 마련된 서울남부혈액원 헌혈차량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은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코로나19로 인한 헌혈자 수의 급감에 따라 원활한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에 동참한 서울세관 직원은 “코로나19로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마침 세관에서 추진하는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헌혈행사에 참여하는 기회가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헌혈에 직접 참여한 성태곤 서울세관장은 “이번 단체헌혈이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건강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운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29일 안양세관과 구로세관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해 수출입화물 물류업무 및 전자상거래 등 현안을 살피고 중점과제 추진경과를 보고받았다. 성 세관장은 같은 날 내륙컨테이너기지인 의왕ICD와 기아 오토랜드 광명 생산공장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양세관은 수도권 물류소통 원활화를 위해 내륙컨테이너기지(의왕 ICD)에 식품검사소·식물검역원·관세사 등과 합동 입주해 컨테이너 화물의 원스톱통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수입통관품목은 수도권 수요를 위한 소비재(컴퓨터,의류, 신발 등)와 관내 제조업체의 원자재(자동차부품, 전선, 배터리부품 등)다. 구로세관비즈니스센터는 IT벤처기업, R&D 시설 등 1만909개 수출입업체가 소재한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전자상거래 수출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올 8월 기준 73.8%로 전년도 동기 46.6% 대비 증가세다. 성태곤 세관장은 내륙컨테이너기지인 ㈜의왕ICD를 방문해 수출입화물 통관·보관·분류 등의 물류업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수도권의 신속하고 원활한 물류흐름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관세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성태곤 세관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이 29일 군산세관을 찾아 적극적인 수출입기업 지원과 관세국경 수호를 당부했다. 이날 정 세관장은 김영환 군산세관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수출입기업 지원에 적극적이고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정 본부세관장은 군산항으로 자리를 옮겨 군산세관 주감시소, 컨테이너검사센터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내외적으로 어수선한 틈을 탄 서해안 밀수 위험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므로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관세국경 수호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정승환 세관장은 마지막으로 "군산지역은 새만금국가산단 종합보세구역, 새만금신항 개발계획 등 무역과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관세행정 지원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세관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청주지역 세무서들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청주세무서는 1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청주에덴원 등 소외이웃을 찾아 지역특산품인 청원생명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박광식 청주서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전에 없이 더 힘들고 어려운 명절을 보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청주에덴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후원물품으로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동청주세무서도 같은 날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성제노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3곳에 쌀, 라면 등 생필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위문행사는 동청주세무서 세정협의회도 함께 동참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송영주 동청주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며 “세정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위문·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호 동청주세무서 세정협
제주세관(세관장 김완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제주시에 거주하는 조손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인 홍익영아원을 찾아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세관은 매해 농번기 농촌봉사활동 및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하는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위문에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위문금 및 위문품은 관세청에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매월 모금하는 '나눔 펀드'를 지원받아 운용했다. 이와 함께 제주세관 자체 사회봉사단체인 '수눌음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후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완조 제주세관장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위문활동을 지속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국민과 기업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제주세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세관장 김기동)은 16일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영종도 관내 아동 복지시설인 ‘인천보라매아동센터(원장·이계윤)‘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위문행사에 사용된 재원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나눔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인천보라매아동센터는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을 일정기간 보호하는 시설이다.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직원들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으로 아이들의 안부를 직접 살필 수는 없었으나, 아이들을 위한 간식과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김 세관장은 “코로나19 위기 여파로 줄어든 후원에 우리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성껏 모은 후원금으로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월배시장서 제수용품 장보기 행사 가져 대구지방국세청은 추석을 앞둔 16일 달서구 월배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지역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는 대구지방국세청 직원들이 구매를 희망하는 제수용품 등을 사전에 파악해 공동 구매하는 형식으로 직원과 상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구청 및 산하 세무서는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문화 추진을 위해 각각 지역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조정목 청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되살아날 수 있는 방안을 같이 고민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위한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자회 수익금·직원 성금 모아 8개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성금 전달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천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해성보육원 등 8개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최능하 세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 등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인천세관이 전달한 이번 성금은 세관 여직원회가 주최한 자선바자회 수익금 전액과 봉사동호회 ‘나누리회’ 후원금 등 인천본부세관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특히 봉사동호회 ‘나누리회’는 2008년부터 인천지역 사회복지단체에 매월 정기 후원 및 후원품 기증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용재 서인천세무서장은 16일 추석을 앞두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민속 명절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김 서장은 이날 장애인 복지시설인 예진원과 사회복지시설인 소망의집을 각각 찾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한데 이어, 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관계자들로부터 청취했다. 서인천세무서 직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받은 복지시설 단체들은 “전직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이 한가위를 맞아 관내 세무서와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대전청은 지난 15일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 과일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5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또 대전청 관내 일선세무서도 이번주 일제히 사회복지시설 등 소위이웃을 찾아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강민수 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접 방문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고,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청은 추석 뿐만 아니라 설 명절에도 세무서와 함께 소외 계층과 사랑을 나누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리종합사회복지관 주관 김장 나눔 행사를 후원할 예정이다.
고철, 탄소중립 핵심소재로 재조명 군산세관, 수입업체 ·항만유관기관과 협업 군산세관이 군산항에 러시아산 고철(철스크랩)을 신규 유치하는 등 군산항 물류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국내업체가 군산항의 부두 및 하역능력 등 이점을 활용해 러시아산 고철을 군산항에 반입, 가공(절단)후 국내 공급하는 사업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세관을 방문했다. 고철은 이산화탄소를 거의 배출하지 않는 전기로에 사용되는 제철 원료로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철강업계 핵심소재로 최근 재조명받고 있다. 세관은 수입업체 및 항만유관기관과 협업해 수입통관 및 작업허가, 화물관리 등 관련규정 및 절차에 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실시했고, 그 결과 8월말 최초 6천톤이 군산항을 통해 수입되는 등 본격적인 화물 반입이 시작됐다. 군산세관 관계자는 "업체 추산에 따르면 연간 15만톤 이상 고철 반입 계획으로 군산항에는 하역 및 운송 관련 연간 30억 이상의 물류 부가가치와 인부, 중장비 기사 등 신규고용 효과를 발생시켰다"고 말했다. 신규 유치한 고철 물량은 연간 15만톤 이상으로 이는 지난해 군산항을 통해 수입된 고철 19만6천톤의 약 76%에 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