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부산국제수산EXPO 참가 부산세관은 신발, 섬유, 수산 등 지역 특화산업분야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 통관애로 해소, 관세행정 지원 등 관세 종합 컨설팅을 실시한다. 부산세관은 이달 28일~30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1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및 내달 3~5일 ‘2021 부산국제수산EXPO’에 참가해 컨설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2021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2021 패패부산)’은 신발산업진흥센터, (재)부산경제진흥원 등 5개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130개 업체 200부스 규모로 신발, 산업용 섬유, 섬유패션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관련 기업들의 브랜드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 등을 위한 국내 유일의 패션 복합전시회이다. ‘2021 부산국제수산EXPO(BISFE 2021)’는 한국수산무역협회와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동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유망전시회로 올해는 20개국 420개사, 1천2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부산세관은 이들 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하고, 참가업체와 방문업체를 대상으로 관세 상담, 관세-FTA 설명 자료 배포, 현장의 목소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 22일 정부제주청사 한라동에서 근무 중인 제주세무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신속하게 긴급 방역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지난 21~22일 출근했으며, 다른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21일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2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청사관리소는 확진자 통보 즉시 해당 사무실과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했다. 확진자와 같은 부서에서 근무 중인 직원 3명 등에 대하여는 선제적으로 검체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상황을 공유하고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했다. 제주청사관리소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본부세관은 22일 정부대구합동청사에서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AEO 공인기업 확대를 위한 홍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관세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AEO(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공인 활성화를 통한 지역 수출입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엘앤에프, ㈜THN, ㈜대동, ㈜평화발레오, 희성전자㈜, 에스엘㈜ 등 대구지역 핵심 수출입기업 8개 업체가 참석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AEO 제도에 대해 다양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으며, 공인의 기준, 비용 감소, 수출입 증대, 리스크 관리 등 AEO 공인기업이 누리는 각종 혜택·효과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함께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용식 세관장은 “내년에는 언론·방송 보도, 리플릿 제공 및 설명회 개최 등 홍보활동을 통해 AEO에 대한 지역기업의 관심도를 높이겠다”며 “AEO 공인을 희망하는 기업 현장을 찾아 맞춤형 공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지역 은행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 수출입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지방국세청 직원들이 비대면 걷기 챌린지 행사를 가졌다. 대전청은 지난달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건강한 대전청’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걷기 챌린지는 한달간 총 639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직원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운동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소통하는 ‘언택트 비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서산세무서가 최다걸음상을, 성실납세지원국과 충주세무서가 각각 최다참여상과 평균걸음상을 수상했다. 또 챌린지 기간 중 추석맞이 한마음 기부 이벤트도 마련했는데, 목표 걸음을 초과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청은 목표걸음을 달성한 직원들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했다. 강민수 청장은 “청명한 가을,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의 건강과 소통에 큰 활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상의서 지역상공인과 세정간담회 중소기업 세무컨설팅제도 등 납세자에 유익한 정보 안내 예산세무서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지역상공인과의 현장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당진지서에 법인전용 핫라인을 개통하고 코로나로 어려운 기업에 대한 조사 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도 약속했다. 전승한 예산세무서장은 21일 당진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상공회의소 임원을 포함한 당진지역 기업인 9명과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위기 조기극복을 위해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유익한 제도를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행보다.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 2기 부가기치세 예정신고 및 2022년 적용 세법 개정안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노구영 당진지서장도 함께 참석해 상공인들이 개진한 세정·세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중소기업 세무컨설팅제도, 세금포인트제도 등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다양하게 안내했다. 중소기업 세무컨설팅제도는 중소기업(수입금액 100~1천억원)이 세무검증·조사의 불확실성을 사전 해소하도록 지방국세
의정부세관비즈니스센터 현장 방문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21일 의정부세관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업무 현장을 돌아보며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세관비즈니스센터는 의정부시, 구리시, 남양주시, 가평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주요 수출품목은 섬유 및 의류제품으로 전체 수출의 24%를 차지한다. 올 9월까지 수출건수 증가율이 전년도 동기 대비 123% 늘어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성태곤 세관장은 “다가오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경기북부 수출입기업에 대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관세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세관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직원 간담회에서는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중부세무서(서장 권승욱)는 내달 1일부터 중구 남학동 신청사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21일 중부세무서에 따르면 중부세무서 신청사는 서울시 중구 퇴계로 170(남학동 12-3)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번호는 02-2260-9200으로 동일하다. 세무서를 방문하려면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4번 출구에서 내려 도보 3분 거리에 소재해 있다. 버스는 명동에서 퇴계로 방향은 104, 421, 463, 507, N16, 02을 타면 되며, 퇴계로에서 명동방향은 104, 105, 140, 412, 463, 507, N16, 7011을 이용하면 된다.
부산지방국세청의 올해 상반기 세정지원 실적이 건수는 대폭 증가했으나 금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병수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8일 부산청 국정감사에서 부산청의 올해 상반기 세정지원 실적은 138만건에 1조6천억원으로 건수는 대폭 늘었으나 금액은 2조4천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1년 상반기 부산국세청 세정지원 실적 (단위 : 건, 억원) 구 분 계 신고분 납기연장 고지분 납기연장 압류·매각의 유예 신고기한 연장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20.6월 826,774 39,612 558,196 31,900 171,041 6,968 96,406 744 1,131 21.6월 1,
서울세관, 제12회 청렴문화제 개최 민간에 문호 개방 등 민·관 청렴문화 조성 서울본부세관이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청렴문화제를 열고, 소통과 공감의 장을 이어간다. 올해로 열두돌을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세관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관세사회와 관세무역개발원 등 관세행정 관계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청렴 한석봉·신사임당(붓글씨) 선발대회’를 개최하는 등 민간영역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게 된다. 이와 함께 방역수칙, 갑질, 성희롱, 음주운전 등을 주제로 관세청 마스코트인 ‘마타’가 출연해 청렴활동을 전개하는 ‘청렴동영상(제목, 마타의 청렴 참교육)’을 자체 제작해 행사 기간 중 관세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한다. 또한 청렴패러디포스터 역대 우수작들을 전시하는 ‘앙코르-굿바이 청렴패러디 포스터 전시’, 청렴 관련 지식 테스트를 통해 청렴퀴즈왕에 도전하는 ‘청렴낱말 퀴즈대회’, 관세청의 미래인재인 수습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토크 콘서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성태곤 세관장은 “이번 청렴문화제를 계기로 참여과 공감을 통해 청렴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
커피업체와도 장려금 홍보 진행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해와 올해 근로장려금 신청 홍보를 위해 주류회사 등 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부산청이 배준영 의원(국민의힘)에게 제출한 ‘2020년~2021년 7월 업무협약 현황’에 따르면, 부산청은 지난해 6곳, 올해 1곳과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근로장려금 신청방법 등에 대해 홍보했다. 업무협약을 맺은 7곳 중 근로⋅자녀장려금 홍보가 6곳,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협약이 1곳이었다. 세부적으로 지난해 4월6일 대선주조(주), 4월8일 (주)무학⋅하이트진로(주), 4월10일 (주)한라산⋅부산탁약주제조협회, 올해 4월14일 (주)제이엠커피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근로⋅자녀장려금 홍보를 펼쳤다. 주류 회사가 생산하는 소주⋅탁주의 병에 장려금 전화신청번호(1544-9944)와 신청기간을 안내하거나, 컴포즈커피 컵홀더에 장려금 전화신청 홍보 문안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지난해 5월14일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울경지역본부와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전주세관(세관장·우동욱)은 14일 3층 대강당에서 관내 관세사 6명을 초청해 '2021년 민·관 청렴협의회 및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주세관 민·관 청렴협의회는 전주세관 직원 4명, 관내 관세사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민·관 청렴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운영규정 제정, 관세행정 관련 부정부패·불공정행위에 관한 의견 수렴, 업무관련 주요 현안 및 협조사항 안내, 수출입통관 관련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우동욱 전주세관장은 "청렴 문제는 공직사회와 민간분야 구분 없이 중요한 화두이고, 청렴문화는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야 하므로 관세행정 종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8월30일 새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 서대문세무서가 13일 서울지방국세청장과 서대문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임성빈 청장이 서대문구 홍제동에 새로 청사를 신축해 8월말 업무를 개시한 서대문세무서를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임성빈 청장은 세무서 신축 준공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청사준공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공사에 따른 불편을 감내하고 배려해 준 지역주민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 청장은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납세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자”면서 “서대문세무서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격려하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 청장은 이어 청사 준공 축하를 위해 참석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전태호 서대문세무서장, 직원 대표 등과 현판 제막식을 갖고, 각과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의 건의사항도 수렴했다.
파주세관·도라산세관비즈니스센터 현장 방문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13일 파주세관과 도라산세관비지니스센터를 찾아 주요 현안 및 중점 추진과제 진행경과를 보고받은데 이어, 현장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성태곤 서울세관장은 이날 방문에서 남북교역에 대비한 빈틈없는 통관 준비태세를 주문해, “파주세관과 타기관의 협력을 통한 기업지원 사례를 전국 세관에 전파하는 한편, 남북교류 재개를 대비해서 남북교역 통관지원팀을 구성하는 등 인적·물적 교류시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파주세관은 경기 북부지역 중심 세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LCD 제조 클러스터 및 국제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는 전시장인 킨텍스(KINTEX)를 관할하고 있으며, 다양한 관세행정 지원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수출 판로 개척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경기북부 수출지원 TF팀을 구성해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5개 중소기업에 신시장 진출자금 등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수입계란의 신속통관 및 안전관리(72건)로 국내 계란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 반도체 수급난을 겪는 등 관련 업
국세동우회가 수확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단장·김남문)은 지난달 30일 공주시 신풍면 소재 박종규씨 밤농장을 찾아 알밤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은 2019년부터 3년째 공주 밤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국세동우회 회원과 회원가족 20여명이 참여했다. 김남문 자원봉사단장은 인사말에서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은 세금절세 특강 등 지식나눔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농촌일손돕기도 자주 해서 농민들의 어려움을 돕는데 많은 동우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여름 못지 않게 따가운 가을볕이 내리쬐는 가운데서도 약 500㎏의 밤 수확을 도운 후 밤을 구매했다. 한편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은 지식나눔 무료 세금절세특강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주택과 세금‘ 비대면 동영상 강의를 취득·양도·상속·증여단계 별로 나눠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에 올려 올바른 절세를 위한 세무정보를 제공했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이 7일 인천 송도동 소재 삼성바이오로직스(주) 보세공장을 찾았다. 모더나 코로나백신 위탁생산과 관련한 수출입통관 애로사항 등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사항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2011년 4월 설립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외 제약회사의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하는 기업이다. 현재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와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계약 체결 후 원액을 공급받아 국내 최초로 mRNA 백신을 생산 중이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9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제조 한 모더나 백신 샘플의 해외 통관을 신속하게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인천세관은 K-바이오 산업 지원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수출용 코로나 진단키트 및 해외 임상용 물품을 보세공장 반입대상으로 인정했다. 추후 민관협의회 등의 소통채널을 활용해 업계 애로·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할 방침이다. 최능하 인천세관장은 “앞으로도 코로나 백신 관련 원재료 사용신고 및 완재품 수출입신고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세계적인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업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세행정 서비스를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