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은 5일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를 찾아 조선업 경기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는 1974년 설립된 국내 대표 조선소 중 하나로 시추선, LNG 특수선, 컨테이너선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와중에도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의 올해 수주액은 목표치 91억달러를 넘어선 112억달러를 기록하는 등 국내 조선업계의 수주 호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조선업계 현장에서는 금리인상, 원자재 가격 급등 등 국내외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규제완화 등 보다 적극적인 정부 지원을 희망하는 목소리도 있는 상황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같은 조선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원활한 제조·수출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산세관장은 현장 간담회에서 “수출선박의 원재료 환급 범위 확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개선책을 신속히 마련하고 조선업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세관 영업등록절차 등 안내 8일부터 15일까지 개최 코로나19시대를 맞아 수출입 과정에서 궁금했던 관세행정을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 쉽고 상세하게 알 수 있는 설명회가 개최된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최능하)은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인천공항내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항공기취급업, 물품공급업 등 영업등록업체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On-Line) 설명회 플랫폼’을 통해 업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 플랫폼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업무설명회 개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작년 인천본부세관 누리집(www.customs.go.kr/incheon) 알림·소식 코너에 개설됐으며, 해당 플랫폼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설명회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관세법 및 세관 영업등록 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영업등록업체 준수사항, 유의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인천세관은 또한, 등록업체의 참여 유도를 위해 이달 16일 온라인 경진대회를 열어 성적 우수 업체직원에게 세관장 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 결과는 오는 19일 인천세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개최한 온라인 비대면
에이에스엠엘홍콩리미티드 등 16곳 신규·재인증 취득 인천본부세관(세관장·최능하)은 4일 청사 5층 대강당에서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신규 및 재공인 16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AEO 신규공인 취득 및 재공인 유지를 위해 노력해 준 업체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AEO 제도를 통해 수출입 무역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공인을 취득한 기업 가운데 △에이에스엠엘홍콩리미티드 △㈜서전발맥 △㈜원봉 △관세법인 한림 △㈜씨웨이코퍼레이션 등 5개 업체는 신규로 공인을 취득했다. 또한 △㈜대동시스템 △㈜동진쎄미켐 △㈜대한솔루션△㈜싸이노스 △덕산약품공업㈜ △운서관세사무소 △부평화성합동관세사무소 △관세법인 다함 △파이오니어 종합물류㈜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페더럴익스프레스코리아(유) 등 11개 업체는 재공인 또는 등급상향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15년 최초 공인 후 이번 종합심사에서 AA로 등급 상향된 ㈜대동시스템은 자동차용 컨트롤 케이블(Control Cable)과 유리기어(Wind
서울세관, 9개 업체에 AEO 공인증서 수여 서울본부세관(세관장·성태곤)은 4일 제 3회 AEO 증서 수여식을 열고, 최근 관세청 심의를 통과해 공인을 획득한 지탑스㈜ 등 9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신규로 공인을 획득한 기업은 지탑스㈜, ㈜로그윈에어앤오션코리아, 신한종합물류㈜ 3개사이며, 한국유미코아(유) 등 총 6개사는 재공인을 획득했다. 성태곤 세관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최근 원자재 가격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여건들로 인해 기업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며 “이같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우리 기업의 대외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AEO 제도의 활용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AEO 공인업체는 법규 준수, 안전관리 역량 등이 우수한 기업으로 인정받아 신속통관, 담보제공 생략, 관세조사 면제 등 다양한 관세행정 혜택을 받으며, 공인 업체별로 세관의 기업상담전문관(AM)이 지정되어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미국· 중국 등 우리나라와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한 상대국에서도 통관절차 상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부산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이 개청 138주년을 기념해 역사사진전, 청렴카페 등을 열고 부산세관의 현위치를 되짚어보는 한편 관세행정 전분야의 청렴의식 내재화에 나섰다. 부산본부세관은 3일 개청 138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개청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일 ‘역사 사진전’을 시작으로 ‘랜선 박물관 탐방기’, ‘청렴 카페’ 등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에 발맞춰 직원 및 국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소통활동이 5일까지 진행된다. 3일 열린 기념식에서는 평소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성우하이텍, 한국허치슨터미널㈜, 자캐오 물류 등 6개 유관업체와 함께 우수공무원 13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부산세관 박물관 탐방기 영상’을 제작해 관세청 누리 소통망(관세청 유튜브), 부산세관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했다. 관세청 누리 소통망(관세청 페이스북)에서는 ‘부산본부세관 개청 138주년 축하 응원 댓글 달기’행사를 진행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세관 청사 1층에서는 138년 동안 부산본부세관 발전의 모습을 담은 ‘역사 사진전’이 열린다. 초기 부산항 전경 등 부산항의 발전 과정과 부산세관 개청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요 장면
조미김업체 FTA 활용률 확대 등 K-FOOD 수출을 종합지원한 최은혜 주무관이 10월의 서울세관 으뜸이 영예를 안았다. 최 주무관은 조미김 업체의 對태국 FTA 수출활용률을 28%에서 98%까지 끌어올리고 연간 12억원의 관세 인하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성태곤)은 각자 업무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최은혜 주무관 외 4명을 10월의 으뜸이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최은혜 주무관은 태국 수출시 한-아세안 FTA 특혜관세율(30%→5%)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한 조미김 수출업체 53곳(전체의 75%)를 발굴했다. 이후 1:1 상담 안내, 판로개척 지원 및 태국주재 관세관과의 공조를 통한 현지 통관애로 해소 등 적극적인 수출 지원활동에 나섰다. 이를 통해 신규 수출 5곳을 포함해 조미김 업계의 對 태국 FTA 수출활용률이 전년 대비 대폭 증가(28%→98%)했으며, 수출 상대국에서 연간 약 12억원 상당의 관세인하 혜택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10월 분야별 으뜸이는 지현애·조용재, 허준 주무관이 선정됐다. 통관분야 으뜸이로는 지현애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지 주무관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
부산본부세관은 2일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공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이랜드월드 등 10개 기업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AEO제도는 세계관세기구(WCO)에서 채택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중국 등 87개국이 도입하고 있으며, 관세청이 기업의 수출입관리 및 안전관리 등을 평가해 공인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산엔코리아와 칼트로지스부산(주) 2개 기업이 신규로 공인을 받았으며, ㈜이랜드월드, ㈜머크, 머크퍼포먼스머티리얼즈, ㈜유니온, ㈜에스에이치팩, 관세법인 영원, 볼로레로지스틱스코리아(주), 부관훼리(주) 총 8개 기업이 재공인됐다. AEO 선정기업은 서류제출 생략, 수출입 검사비율 축소 등 통관절차상 혜택과 관세조사의 면제, 과태료 경감 등 다양한 관세행정상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세관의 기업상담전문관이 지정돼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김재일 세관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 AEO제도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양질의 관세행정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해외 판로 개척 지원·수출 종합 컨설팅 제공 광주본부세관은 2일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과 김치 생산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주 김치 수출 종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43개사)은 김치문화 확산을 위해 김치생산자, 유통판매자, 김치 명인, 원재료 생산 농민 등 김치와 관련된 모든 주체가 함께하는 협동조합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본부세관이 지난 10월 완도수산물수출물류협동조합에 이어 농수산식품 생산자단체와 맺은 두 번째 협약으로, 지역 김치 생산자단체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광주 김치 수출기업 육성과 수출시장 확대 등 K-FOOD 수출 종합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김치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전반에 대한 지원 △수출·FTA활용 등 수출종합 컨설팅 제공 △주요 현안 및 정보 공유 △수출지원사업 홍보 등이다.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광주 김치 생산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으며 이를 통해 명품 광주 김치의 맛과 우수성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
이달 5일까지 역사사진 전시회·사회공헌 활동 등 개청 기념행사 전개 서울본부세관(세관장·성태곤)이 개청 114주년을 맞아 2일 까리따스 수녀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에 쌀 114포대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개청 114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세관연혁 소개 △개청기념 영상 상영에 이어 △우수공무원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개청기념 우수공무원에는 박은영, 문정민, 박지석, 서주현, 이현진, 윤수지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9개 유관업체를 대상으로 표창장이 전달됐다. 한편, 서울세관은 이번 114주년 개청을 맞아 5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중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위해 개청기념영상을 제작한 후 SNS와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하고, 114년 동안 서울세관 발전의 모습을 담은 ‘서울세관 역사사진전’도 야외전시회로 개최한다. 야외전시회는 개항기 이후 근대 서울세관의 모습 등 역사사진 10여점이 전시되며 서울세관 열린정원에서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울세관 밴드동호회의 미니 축하공연과 뜨개동호회 회원들의 솜씨를 담은 실뜨개 작품 전시회 등 직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대구지방국세청은 1일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물품 600여점을 ‘아름다운 가게(월성점)’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 캠페인에는 지방청 산하 14개 세무서도 참여했으며, 세무서별로 소속 직원에게서 기증받은 물품 총 2천137점을 아름다운 가게와 복지단체에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재판매 되고, 모인 수익금은 전액 소외 이웃이나 복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대구지방국세청은 10월 한 달간 자체 기부 캠페인 ‘Give Together’를 전개해 의류 354점・도서 117점・각종 생활용품 160점 등 총 631점의 물품을 기증받았다. 조정목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회 전반의 기부가 줄어든 가운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대구지방국세청은 29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정목 청장, 전병오 성실납세지원국장을 비롯해 대구지방국세청 관계자와 조정문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회장, 대구경북섬유직물조합 이석기 이사장, 대구경북패션칼라조합 한상웅 이사장 등 연합회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섬유산업의 조속한 코로나 위기극복 및 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공동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성실납세 지원과 기업운영에 필요한 세무정보 제공 △기업활동 전념을 위한 경영애로 해소 △섬유산업 납세자에 대한 세정 홍보활동 지원 △국세행정 정책제안 등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이다. 조정목 청장은 “국내 섬유산업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 섬유업계와 상시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은 28일 전주세관과 익산세관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수출입 기업 현장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정 세관장은 업무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전주는 농산물 등 생산농가가 많고 농·수산물의 수입비중이 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고위험 수입 농산물의 위법행위를 방지하고 우리 농수산물 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 세관장은 LS엠트론(주)를 방문해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수출 확대를 통한 경제발전 기여에 감사를 표하며 산업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개선의견을 적극 반영해 관세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S엠트론(주)은 트렉터 등 농업용기계 및 사출성형기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올해 9월말 현재 수출 2억7천만달러, 수입 6천500만달러를 달성했다.
인천본부세관은 27일 적극행사 전담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국가인재개발원 조훈현 전임교수(인사혁신처 지정 적극행정 전문강사)는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변화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공공조직 혁신 노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대신 내부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했다. 최능하 세관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관세행정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0월 한달간 4분기 '세무지원 소통의 달' 운영 고령납세자 세금교육·국화전시회서 세정홍보도 실시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창기)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소통에 나섰다. 지자체 가상공간 축제에 입점해 세정현안을 홍보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소통을 강화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창기)은 10월 한달간 4분기 '세무지원 소통의 달'을 운영하며 다양한 세정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청은 지난 15일부터 17일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금정구청에서 메타버스로 개최한 제5회 라라라 페스티벌의 가상공간에 입점해 세정 현안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공간’를 의미한다. 앞서 5일에는 고령납세자 세금교육을 위해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노인지도자대학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어르신이 알아두면 더 유용한 세금정보' 강의와 현장상담실 운영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26일에는 제12회 평화공원 국화전시회 현장도 찾았다.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사와 함께 자체제작 세정홍보 기념품을 배부하며 영세납세자 애로사항을 수집하고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지방청·일선 세무서 직원 58명 참석한 화상회의서 애로사항 청취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26일 코로나19와 격무에 내몰리고 있는 지방청 및 일선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방식의 소통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에 나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중부지방청사 10층 회의실에서 열린 소통간담회에서는 지방청 및 24개 일선관서 직원 등 직원 58명이 화상회의를 통해 참석했다. 김재철 중부청장은 소통간담회에서 업무추진 과정에서 직원들이 느낀 애로·건의사항은 물론 소통환경 조성방안, 일·생활의 균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 유연근무 등 근무공백이 발생할 경우 업무를 대리하는 직원에게도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으며, 김 중부청장은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소통회 종료 이후 간담회에 참석했던 지방청 및 일선 직원들로부터 “소탈하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등 부담없이 이야기를 나눴다”, “직장선배의 입장에서 후배직원들이 묻는 질문에 대해 실무적으로 조언해 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는 호평이 나왔다. 김재철 중부청장 또한 “현장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