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구분 변경전 변경후 비고 제57회 세무사시험 1차 5월9일 잠정연기 -기존 원서접수자 별도 조치 없이 연기된 시험일에 응시 가능(일부 수험자는 기존 접수한 시험장 아닌 타 시험장으로 배치 가능). -어학시험 성적 제출기한: 1차 시험일 전날 오후6시까지. -영어과목 성적 제출기한 연기 신청한 학생은 별도의 접수사실 증빙서류 없이 성적표·서약서 우편 또는 방문제출. -향후 시험일정은 큐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변경된 시험일 30일전까지 100% 환불. 2차 8월8일 잠정연기 제55회 회계사시험 1차 2월23일 (시행완료) 변동없음 -1차시험 입실시 발열체크·손소독 진행. -마스크 미착용 입실제한. -확진자·자가격리자 응시 불가. -중국방문자·일반발열자 대상 예비시험실 운영. -시험전·중·후 각1회 전문방역소독 실시. -
올해 세무사시험 자격시험 일정이 잠정 연기됐다.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은 제57회 세무사 자격시험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9일 실시될 예정이던 제1차 시험이 잠정연기됐다. 제2차 시험 일정도 조정될 예정이며, 이후 일정은 필요한 세부사항 협의 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시험 일정 변경에 따라 일부 수험자의 경우 기존에 접수한 시험장이 아닌 다른 시험장으로 배치될 수도 있다. 기존 원서접수자는 별도 조치 없이 연기된 시험일에 응시하면 된다. 추가 원서접수를 실시할 계획은 없으며, 기존 환불기간에 접수를 취소한 학생이 다시 접수하는 것도 안된다. 변경된 시험일에 응시가 불가능한 수험자는 변경된 시험일 30일 전까지 원서접수 수수료를 100% 환불받을 수 있다. 공단은 “시험이 임박해 연기를 결정해 혼란을 일으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유지되고 있어 지역사회 추가 확산 방지와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세무사 1차시험에는 1만2천597명(지난달 25일 기준)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전자투표로 새 회장을 뽑는다. 16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오는 6월17일 개최 예정인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온라인 총회’로 진행된다. 회계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회장 등 새 임원진의 당선을 회원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정기총회가 온라인 총회로 개최됨에 따라 회장 등 임원선거는 전자투표로 진행된다. 회계사회를 이날 선거에서 전자투표 방식으로 회장과 선출직 부회장, 감사 각각 1명을 뽑을 예정이다. 회장 등 후보자 등록은 다음달 18일부터 시작한다. 회계사회는 다음달경 임원 선거 입후보 관련 공지를 할 예정이다.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회와 세무사의 수익증대사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무사회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익적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회원인 세무사의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수익증대사업 공모는 제안분야와 규모, 수익분배 방법 등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안 받는다.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서면(출력물과 USB 메모리파일)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조세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 신청한 사업내용은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추진 역량, 기대효과 등 다양한 평가기준을 적용해 심사하며, 순위별로 수상자를 선정해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을 수여한다. 한국세무사회는 제안 사업이 실제로 추진되는 경우 수상자의 추진능력을 감안해 수상자를 공동 사업운영자로 선정해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또 선정된 제안사업은 추후 투자 여부를 결정해 사업을 추진하며, 투자규모는 불확실성과 한정된 예산, 운영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번 공모는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을 제안한 기업이나 단체를 공동운영자로 선정해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한국세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지난 13일 대구 남구청(청장·조재구)에 성금과 마스크를 기탁했다. 14일 대구세무사회에 따르면, 구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천만원과 마스크 5천장을 대구 남구청에 기탁했으며, 이 성금은 코로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구 주민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대구세무사회는 이에 앞서 지난 2월26일에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대구세무사회는 한국세무사회 및 전국 지방 회원들로부터 후원 받은 마스크를 2차례에 걸쳐 대구·경북지역 회원 795명에게 21장씩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 19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원장·윤석헌)은 오는 14일 KOTRA(사장·권평오)와 함께 ‘최초 외감대상회사의 외부감사인 선임관련 온라인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금감원은 신 외부감사법 시행으로 외부감사대상 기준이 변경되고 유한회사도 대상으로 새롭게 편입됨에 따라 당초 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코로나 19 관련 우려 및 최초 외감대상회사의 외부감사인 선임기한의 촉박성 등을 감안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외부감사인 선임 및 감사계약 전자보고 요령과 관련된 설명 동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외부감사 대상회사와 감사인 선임절차 및 선임기한 등 감사인 선임제도의 주요 내용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회사의 외부감사대상 판단기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최초 외감대상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감사인 선임절차를 단계별로 설명한다. 온라인 감사인 선임보고를 위한 ‘외부감사계약보고시스템’ 이용법 및 전자보고시 세부절차도 단계별로 설명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이번 설명회가 최근 변경된 외부감사대상 기준을 잘 몰라서 발생되는 유한회사 및 소규모 주식회사의 감사인 미선임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곽장미)는 회비를 납부한 회원에 한해 ‘업종별 회계와 세무실무 핵심직 무’ 교육을 동영상교육으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무사고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부터 회원 직무교육을 동영상교육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도 ‘양도세 핵심 실무교육’(안수남 세무사)을 동영상으로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업종별 회계와 세무실무 핵심직무’ 동영상교육은 9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고시회 홈페이지 동영상강의 게시판에 탑재된다. 고시회는 2019년, 20210년 회비를 납부한 회원에 한해 동영상교육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영상강의는 이강오 세무사가 맡았으며, 수출업 수입업 건설업 공동도급 지주공동사업 주택신축판매업 부동산매매업 시행사 재건축재개발 부동산임대업 음식점 유흥주점 등에 대한 세무실무를 담았다.
‘누구나 다니고 싶어하는 업계 1위 회사’를 꿈꾸는 천지세무법인의 임직원들이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받은 특별상여금의 일부를 모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소상공인들에게 기부했다. 천지세무법인의 박점식 회장과 윤은주 차장 등 임직원들은 지난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4천273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천지세무법인 임직원들은 지난 2일 서울본사에서 화상회의로 진행된 창립30주년(4월3일) 기념식에서 특별상여금 중 일정액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4천273만원은 최기남 대표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액과, 회사 차원의 별도 기부액, 박점식 회장의 개인 기부액을 합해 마련됐다. 한편 천지세무법인은 지난 2일 창립30주년 기념식에서 30주년 비전으로 ‘CJT. GOGOGO. 2430’을 설정했다. ‘도전(CHALLENGE)하고 즐기(JOY)고 함께(TOGETHER)하고, 2024년 300억’이라는 의미다.
사단법인 한국세법학회는 오는 9월30일까지 조세 및 재정과 관련한 지정·자유주제 우수논문을 현상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1979년 1월1일 이후 출생)이면서 △국내 정규 대학원(법학전문대학원 포함) 석·박사 과정 재학·휴학·수료·졸업생 △조세관련분야 박사학위 취득 후 3년 이내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중 하나에 해당하면 투고할 수 있다. 제출논문은 기존에 정식으로 출간되지 않은 것이어야 하며, 지원분야는 지정주제나 응모자가 임의로 선정한 자유주제 중 선택해 낼 수 있다. 지정주제는 '조세정의의 단계별 실행방안'이다. 입법, 부과·징수, 재정집행 등 단계별 조세정의 문제가 주제다. 자유주제는 응모자가 조세 및 재정과 관련해 학문·사회적으로 논란이 될 만한 주제를 임의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심사는 지정·자유주제 영역을 통합해 진행하며, 내년 2월 학회 홈페이지에서 수상자를 발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상금은 최우수상(1인) 상금 300만원, 우수상 (1~2인)과 가작(2~3인)에 각각 200만원, 100만원씩 시상한다. 아울러 우수논문은 학회 학술지 ‘조세법연구’에 우선 게재 기회를 부여한다. 논문의 저작권은 필자에게 있으나, 시상논문의 저작권자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전동흔 박사(법무법인 율촌 고문)의 ’지방세 실무’와 주영진 세무사(공인노무사)의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기관 인가교육’을 세무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9일부터 밝혔다. ‘지방세 실무'강의는 지방세기본법에 대한 총론을 시작으로 2020년 지방세법령 개정 해설 및 지방세 실무를 처리함에 있어 유용한 최신 사례와 취득세, 재산세 등 관련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 교재는 전동흔 박사가 저술한 ‘지방세 실무(2020)’로 한국세무사회 조세전문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한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 후 동영상 강의용으로 편집된 교재(PDF 파일)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기관 인가교육’ 는 보험사무대행기관제도의 이해 및 준수사항, 보험료징수법령의 이해 및 노동관계법령 및 제도의 이해 등을 다룬다. 특히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기관으로 인가받아 각종 신고 및 제출시에 반드시 작성해야 할 서식 등을 자세히 다뤄 회원의 이해도를 높이도록 제작됐다. 보험사무대행기관으로 인가를 희망하는 회원은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기관 인가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출력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관할 근로복지공단
관세법인 세중은 오는 10일자로 최윤식 전 KPMG 관세법인 대표관세사를 공동대표로 영입한다고 9일 밝혔다. 최윤식 공동대표는 국립세무대학 관세학과 2기 출신으로, 관세청 및 세관에 28년간 재직한 이후 약 10여년간 국내 대형 회계법인 관세전담조직의 업무 전반을 총괄해 온 관세 심사·조사 대응, 관세평가, 품목분류에 관한 국내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이다. 최 공동대표는 관세청 심사정책과 서기관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임한 이후 약 100여개의 국내외 기업들에 대한 관세조사 대응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외에도 다수의 다국적 기업 및 대기업들에 대한 ACVA 컨설팅, AEO 인증 및 수입세액정산 업무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자동차용 LCD 모듈, 발전세트장비 등 착오로 과다하게 관세를 납부한 업체들에 대해 품목분류, 관세평가 자문 등을 통해 약 수백억원을 환급받도록 하는 등 일선 수출입업체의 권리 보호에 크게 이바지한 바 있다. 관세법인 세중은 "36년간 관세청 뿐만 아니라 회계법인, 관세법인 등에서 활약해 온 최윤식 공동대표의 합류를 통해 관세 심사·조사 대응, 품목분류 등 컨설팅업무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무사계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천지세무법인이 3일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창립30주년 기념식은 2일 오전 8시20분경 천지세무법인 본사(에이스하이엔드타워) 오픈회의실에서 초청인사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본사와 15개 지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했다. 천지세무법인은 본사와 지사가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화상회의 시스템을 운영한지는 10여년 가까이 된다. ‘화상회의’의 특성상 구성원간 공감이 부족할 것이라는 예상은 기우에 불과했다. 이미 ‘화상회의’에 익숙한 천지 본·지사 임직원들은 기념식 내내 웃고 박수치고 환호하며 기념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기념식의 첫 순서는 ‘history 영상’이었다. 천지 임직원들은 본사와 지사의 30년 성장 모습을 담은 사진을 감상하며 30주년을 되새겼다. 박점식 회장 "창립 기념식은 미래 고민하고 공유하는 시간" "직원들은 보조자 아닌 동반자…변화해야 한다" "위하고T와 천지의 VM(visual management) 매칭하면 질적·양적 성장 이룰 것" 원형 구조인 오픈회의실의 직원들 사이에 앉아 있던 박점식 회장은 자신의 기념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이달부터 새롭게 개발한 ‘세무조정계산서 전산감리시스템’을 회원들에게 본격적으로 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산감리시스템 개발에 따라 이달 제출하는 법인세 세무조정계산서 감리부본부터 전면 전산감리가 실시된다. 세무사회는 이에 따른 5년간 비용 순절감효과가 약 15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기존 시스템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회원들이 사용하는 회계프로그램의 종류와 상관없이 감리자료를 전산으로 제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회계프로그램의 종류에 상관없이 감리자료를 PDF로 전환해 간단하게 제출할 수 있고, 감리위원들 역시 전산감리시스템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감리할 수 있다. 별도의 감리자료 제출프로그램 설치없이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세무사 아이디로 로그인해 웹에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감리자료를 제출한 뒤 한국세무사회 마이페이지에서 바로 실적회비 명세서도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감리자료 속에 포함된 개인정보는 마스킹처리(가림처리)되도록 구현해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감리위원 및 관리자는 개인정보를 알 수 없도록 했다. 세무사회는 "그동안 서면으로 감리자료를 제출하던 회원들이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와 연동된
세무사 2명이 ‘과태료 700만원’ 징계를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제123차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 의결된 징계내용을 31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최모 세무사는 세무사법 제12조의 5(사무직원) 규정을 위반해 과태료 700만원 처분을 받았다. 세무사법 제12조의 5는 사무직원에 대한 지도.감독 책임과 사무직원의 자격.인원.연수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또 서모 세무사는 세무사법 제12조의 성실의무 규정과 제16조의 공무원 겸임 또는 영리업무 종사 금지 규정을 위반해 과태료 700만원 징계를 받았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이 CJ ENM 사외이사에 선임됐다. CJ ENM은 27일 CJ ENM센터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최중경 현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이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 임기는 3년. CJ ENM은 이날 한상대 전 검찰총장도 사외이사(감사위원)로 신규선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