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연말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성금을 전달했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21일 사회복지법인 인천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3천125장 상당의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인천세관 봉사동아리인 ‘나누리회’ 회원들과 퇴직을 앞둔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인천지역의 에너지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세관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정기후원 및 후원품 기증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능하 세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세관(세관장 신강민)은 16일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청주세관의 이번 인증 획득은 관세청 및 일부 본부세관(부산, 대구)을 제외하고는 전국의 28개 일선세관 중에는 최초라 그 의미가 크다. 청주세관은 여성 직원의 비율이 54%이고,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많아 육아부담이 매우 커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세관은 유연근무제 및 시차 출퇴근제, 육아휴직 등 가족 친화 시책들을 꾸준히 실천해 왔고, ‘세관장과 함께 하는 Walk&Talk Day’, ‘마음건강 전문상담’ 등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에도 힘써 왔다. 신강민 세관장은 “이번 인증 취득은 청주세관이 가족친화경영 확산에 대한 의지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인증 취득을 계기로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직할세관(세관장·장웅요)은 12월 한달을 ‘사랑나눔의 달’로 지정한데 이어,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단체헌혈과 성금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택직할세관은 이달 17일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헌혈증서 40여장을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기증했다. 평택세관의 단체헌혈은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혈액공급망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에만 6번째 단체헌혈 행사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으로 조성된 성금과 생필품을 관내 어린이·노인 복지시설에 각각 전달했으며, 오는 21일에는 장애인 복지시설 2곳에 성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웅요 세관장은 “불우이웃 성금과 헌혈증서를 모아 기부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헌혈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이웃을 향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성태곤)은 17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무료 급식소인 ‘까리따스 수녀원 사랑의 식당’을 방문해 사랑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사랑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문품 전달로 진행됐다. 위문품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관내 전통시장(영동시장)에서 구매했으며, 서울세관 실뜨개동호회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목도리와 수세미도 함께 전달했다. 성태곤 세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연말연시를 맞이해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며, 공직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폐기 처분될 예정이었던 짝퉁의류가 상표를 떼고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의 의류로 변신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최능하)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6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겨울용 방한의류 200벌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의류(패딩)는 상표권 침해로 세관에 적발된 물품으로 폐기처분 대상이었으나, 상표를 제거해 취약계층에 기증될 수 있었다. 아울러 인천세관은 도움이 필요한 인천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연내 사회 취약계층에 연탄 기증도 계획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능하 세관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민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이 대전상공회의소를 찾아 지역경제계의 애로사항과 현장 요구를 청취하고 최대한의 정책 반영 노력을 약속했다.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경영현장의 세제·세정상 애로사항 및 정책 건의안을 파악하고, 최대한 세정지원에 나서 기업활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다. 강민수 대전청장은 13일 유성호텔 2층 라일락홀에서 열린 대전상공회의소와의 간담회에서 기업 세정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 확대 △중소기업에 대한 가업상속제도 요건 완화 등을 건의했다. 강민수 청장은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대전청에서는 강민수 청장과 오원균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참석했으며, 대전상의 측에서는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홍성호 신광철강㈜ 대표이사, 신신자 ㈜장충동왕족발 대표이사,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 김학재 동아연필㈜ 대표이사 등이 자리했다.
충주세무서(서장 김용진)가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 하에 단체헌혈에 나서는 등 생명나눔 실천에 나섰다. 충주세무서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여파로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수혈용 혈액이 부족하다는 상황을 접하고 김용진 서장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용진 서장은 “우리 민족은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똘똘 뭉쳐 극복하는 전통을 갖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부족 위기 극복을 위해 충주세무서 직원들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헌혈부족 상황과 상관없이 일년에 두번 정기적으로 헌혈을 실시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무료급식소 찾아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 오덕근 인천지방국세청장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식사가 어려운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에 나서, 이웃주민에게 다가가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9일 인천청에 따르면 오덕근 청장과 3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4명의 봉사단은 지난 7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소재 노인 대상 무료급식소 ‘오병이어’를 찾아 도시락 포장 및 배부활동에 나서는 한편 위문금을 전달했다. 오덕근 인천청장은 “이번 활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어르신들의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청은 2019년 4월 개청 이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급식과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지역농산물 구매, 아동 보육시설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중고 컴퓨터 전산장비 503대를 지난 7일과 9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및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기증했다. 기증한 PC는 세관에서 업무용으로 활용 후 사용기간이 지나 불용 처리된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프린터 등 중고 전산장비들이다. 인천본부세관은 기증에 앞서 보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포맷 과정을 완료했으며, 기증한 단체를 통해 장애인 등 정보화 소외 계층에 무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디지털 양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번 사랑의 PC 기증이 우리 사회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국세청이 세무특성화고교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학업⋅교우관계 등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는 대동세무고 학생 7명에게 ‘미래희망모범학생 장학금’을 수여하고 희망도서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임성빈 청장은 “지금은 어떤 꿈을 꾸어도 좋을 시기이고 목표를 잘 세우고 노력한다면 꿈을 꼭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또 세무행정에 대해 궁금해 하는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학생들의 질문에 자상하게 답변을 해주는 등 모범학생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동세무고를 졸업하고 현재 국세청에 입사해 근무하고 있는 직원 4명도 함께 참석해 선배이자 사회인으로서 진로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을 하기도 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2017년부터 세무특성화고인 대동세무고 모범학생들에게 연2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오순섭 대동세무고 교장은 국세청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 후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임성빈 서울지방국세청장은 7일 '도봉세무서 복합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기획재정부, 강북구청,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도봉세무서 복합개발 사업은 국유지인 현재의 도봉세무서 부지에 국가 청사인 도봉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생활SOC 시설인 수영장 등을 단일 건물로 개발하는 최초의 사례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도걸 기재부 2차관, 박겸수 강북구청장, 남궁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이사 그리고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용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임성빈 서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사가 신축되면 납세자들이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돼 국세청이 지역주민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임시청사 이전, 준공 후 복합시설 운영 등에 있어 성실하게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복합시설이 완공될 때까지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노후 공공청사 부지를 활용해 생활SOC를 설치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공항세관(세관장 김재홍)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7일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소재 ‘늘푸른나무복지관’에 후원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늘푸른나무복지관’은 1999년 사회복지법인 성 요한 복지회에서 설립한 발달장애인 사회복지기관이다. 김포공항세관은 매년 정기적으로 ‘김포공항세관 사랑동호회’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소외계층을 후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재홍 김포공항세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지방국세청, 정동일 연세대 교수 초청 리더십 특강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재철)이 존중과 배려의 소통문화를 정착시키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관리자의 소통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명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중부청은 3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연세대학교 정동일 교수를 초청, ‘사람을 남겨라, 성과를 올리고 인재를 키우는 리더의 조건’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동일 교수는 리더십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저널인 ‘계간 리더십(The Leadership Quarterly)‘에서 한국인 최초의 편집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연세대 경영대학 매니지먼트 전공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 교수는 특강에서 리더십의 본질에 대해 구성원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부터 조직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동기부여로 숨은 역량을 이끌어내는 등 일상적으로 리더십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김재철 중부청장은 “이번 특강으로 조직 구성원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키워 주고, 도와 주는 관리자의 소통 리더십 향상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상공회의소가 지난 2일 임성빈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기업 대표들은 간담회 시작 전 서울지방국세청이 실시한 세무컨설팅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임성빈 서울청장은 이날 허범무 서울상공회의소 서울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서울 소재 25개 구 상공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국세청 관계자들은 간담회 시작 전에 참석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무컨설팅’을 실시했다. 때마침 중소기업 사회보험료 세액공제 신청을 누락해 상담을 희망하는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이 진행됐다. 서울청은 신청 누락한 세액공제를 환급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즉석에서 경정청구서를 접수했다. 현장 컨설팅 과정에서 R&D 세액공제 대상인 ‘내일채움공제’ 납입액 등 중소기업이 놓치기 쉬운 다양한 세제혜택도 함께 안내했다. 이날 경정청구를 신청한 A기업 대표는 “세법내용이 복잡다단하고 매번 개정돼 세액공제 등 각종 세제혜택을 놓치기 쉬운데, 세무당국이 현장 세무컨설팅을 통해 누락한 세액공제를 찾아줘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B기업 대표도 “연구소가 없으면 R&D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상담을 통해 내일채움공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지역경제단체들과의 현장소통에 잰걸음이다. 지난달 11일 중소기업중앙회, 23일 진주상의를 찾은 김창기 부산청장은 2일 부산상의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경제계의 세정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세정 측면에서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기업 애로를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다. 부산상공회의소는 2일 진주상의 회의실에서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상의 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세무당국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 세정지원 강화, 세무조사 완화 등 기업들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창기 부산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 및 성실납세로 국가경제에 묵묵히 이바지하고 있는 부산상의와 소상공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