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윤종건)은 지난 8일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교육장에서 청바지 아카데미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정홍보 활동을 펼쳤다. 청바지 아카데미는 청년층이 결혼 및 출산, 가족에 관한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대구행복진흥원이 기획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대구청 직원들은 △창업 청년들을 위한 세금 교실 △청년들의 근로소득 연말정산 절세 팁 △신혼부부를 위한 재산제세 세금 상식 등 청년층들에게 실질적 도움되는 세금 주제별로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윤종건 청장을 비롯한 대구청 직원 45명과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장 외 직원 3명이 참석했으며, 시종일관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8월11일 대구청 직원 복지 증진과 대구시민 행복 증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의 일환으로 대구청은 지난달 25일 대구수목원에서 ‘가을 가을~걷기에 반하다’ 행사로 걷기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바른 자세 걷기’ 원포인트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서울세관, '10월의 으뜸이'에 신수민 주무관 선정 고세율(607.5%)의 브라질산 건조녹두를 페루산으로 거짓 신고해 부정하게 FTA협정 세율(0%)을 적용받은 업체를 적발한 신수민 주무관이 서울세관 '10월의 으뜸이' 선정 영광을 안았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석문)은 지난 8일 2023년 ‘10월의 으뜸이’에 신수민 주무관을 선정·시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와 함께 10월 업무 분야별 으뜸이로 선정된 5명도 함께 시상했다. 통관분야 으뜸이로는 김인자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김 주무관은 면세, 신고절차 간소화 등 이사자가 받는 통관 혜택을 노리고, 해외 거주기간을 위조한 서류를 제출하는 등 불법 행위를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사분야 으뜸이로는 가습기용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사전 안전승인을 받지 않고 수입한 에센셜오일 총 430만여개를 적발한 이은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조사분야 으뜸이로는 정윤석 주무관과 박진민 주무관이 선정됐다. 정 주무관은 유관기관 공조수사를 통해 전파법상 적합성 판정을 받지 않고 총 28억원 상당의 어린이용 디지털카메라, 전동 완구류 등을 부정 수입한 업체를 검거했다. 박 주무관은 불법 외환거래 위험요소를 분석해 수출입 거래를 가장
□ 발 인 : 2023년 11월9일 □ 빈 소 : 제천제일장례식장 202호실(충북 제천시 내토로10길 21) □ 연락처 : 032-777-0942(동아관세법인)
□ 일 시 : 2023년 11월25일 오후 3시 □ 장 소 :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서울시 서초구 사임당로 23번길 27) □ 연락처 : 031-657-8161(관세법인라온)
대구본부세관은 8일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내 행복한 어린이집과 함께 음주운전 예방 어린이 포스터 전시회를 열었다.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복한 어린이집 7세 아동이 직접 그린 음주운전 예방 포스터 21점을 청사 3층에서 전시한다. 이와 함께 대구세관은 어린이들을 초청해 마약 탐지견과 휴대용 금속탐지기를 체험할 수 있는 세관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직원들이 마련한 크레파스와 스케치북, 마약 탐지견 인형을 전달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주시경 세관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표현이 매우 놀랍다”며 “어린이들의 눈에 그대로 비친 음주운전의 폐해를 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공직사회 전체에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음주운전 미발생 14년째로 접어든 대구세관은 지난 2일 ‘음주운전 미발생 5천일’ 기록을 달성했다.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7일 반월·시화산업단지 상공인들의 모임인 안산상공회의소를 찾아 지역 상공인들의 세무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맞춤형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오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안산지역은 지난 40여년간 반월·시화단지의 제조기업을 배후로 하여 제조강국 대한민국을 떠받쳐 왔다”며 “앞으로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과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사업이 완료되면 첨단 제조산업 글로벌 전진기지로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안산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어 “이같은 변화와 성장은 상공인 여러분들의 도전과 뚝심 때문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전한 뒤 “국세청은 상공인들의 경제위기 극복과 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각적인 세정지원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중부청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자금압박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납부기한 연장·환급금 조기지급을 실시하고 있으며, 세무조사가 기업 경영에 미치는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조사 기간을 축소하고 자료제출 요구는 필요 최소한의 범위로 제한해 운영 중이다. 오 청장은 “세정혁신 조치가 실제 현장세정과 괴리되지 않도록 납세자의 의견을 귀기울여 듣고 세정에 적극 반영하
공직 새내기 온보딩 페스타도 개최…토크 콘서트로 애로 청취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관리자 소통리더십 교육과 공직새내기 온보딩 페스타를 잇달아 개최했다. 광주청은 지난 3일 지방청 국·과장과 일선 세무서 과장급 관리자를 대상으로 정부광주지방종합청사 2층 대강당에서 '관리자 소통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소통 리더십 전문강사는 MBTI 유형별 행동방식 차이를 소개하고, 나와 다른 성향의 구성원을 이해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MZ세대로 통칭되는 신규 직원들과 관리자간 간극을 해소하기 위한 요령 등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양동구 청장은 "소통의 시작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잘 듣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자신을 내려 놓고 상대방이 처한 상황에 대한 공감능력을 키워줄 것"과 "우수한 점이 많은 신규 직원들이 조직의 재원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청은 이어 지난 6일에는 광주지방국세청 세미래교육센터에서 2년 미만
서울지방국세청과 산하 6개 세무서가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오는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뽑는 곳은 서울청과 강남·강동·강서·구로·노원·동작세무서 등 6개 세무서다. 이번에 공모하는 위원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지원자격은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로 3년 이상 재직한 사람, 전문대학 이상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기타 세무관련학과의 조교수 이상으로 3년 이상 재직했거나 재직한 사람이다. 다만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으로 지정된 대형 법무·회계·세무법인에 소속돼 있는 사람(최근 3년 이내 퇴직자 포함), 재결청에서 최근 3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한 사람, 재결청의 다른 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된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빈소 : 군산 중앙장례식장(전북 군산시 미장동 59-40/T.063-442-4444) □발인 : 2023년 11월 9일(목) 10시 □장지 : 군산시 승화원 □연락처 : 02-2009-1600
□ 발 인 : 2023년 11월9일(가족장) □ 빈 소 : 이대서울병원(발산역) 장례식장 7호실(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260) □ 연락처 : 032-742-8166(관세법인대인)
정가에서는 ‘김포시의 서울 편입 문제’ 이슈를 놓고 논란이 한창이다. 실현 가능할지, 가능하게 되면 그 시점이 언제일지 세정가에서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경기도 김포시를 관할하는 세무서는 김포세무서다. 김포세무서는 김포시 외에 인천광역시 강화군도 관할구역으로 두고 있다. 지금까지 김포세무서는 중부지방국세청, 경인지방국세청, 인천지방국세청 산하 조직으로 편제돼 왔다. 김포세무서는 폐서와 개서를 반복한 곳 중의 하나다. 1968년 9월 인천세무서에서 분리 신설돼 탄생했으며, 당시에는 부천군과 김포군, 강화군을 관할구역으로 뒀다. 그렇게 4년여가 흐른 1972년 3월 소사세무서로, 다시 1년반이 지난 1973년 9월 에는 부천세무서로 명칭이 각각 변경됐다. 부천세무서는 이듬해인 1974년 12월 첫 폐서되고 업무와 관할구역 등은 한강⋅동인천세무서로 이관됐다. 그러다 4년4개월여 만인 1979년 3월에 부천세무서로 재개서해 부천과 김포, 강화를 관할했다. 13년 동안 납세인원과 세수규모가 꾸준히 증가한 덕에 1992년 2월 부천세무서에서 김포세무서가 분리돼 김포와 강화를 세적지로 뒀으나, 1999년 9월 제2의 개청과 함께 또다시 서인천세무서로 통합⋅폐서됐다.
□ 일 시 : 2023년 11월25일 오전 11시 30분 □ 장 소 : 로얄파크웨딩 1층 파크홀(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9) □ 연락처 : 054-465-8833(관세법인천지인)
□ 발 인 : 2023년 11월7일 □ 빈 소 :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7호실(서울시 강남구 일원로 81) □ 연락처 : 02-6925-7040(국경합동관세사무소)
MZ세대 새내기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함양하고, 신뢰와 화합을 다져 하나의 팀(One-Team)을 구현하기 위한 이색 워크숍이 열렸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오호선)은 3일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신규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 팀(One-Team)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호선 중부청장은 이날 워크숍 1부에서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국세공무원이 갖춰야 할 공직관과 덕목'에 대해 특강했다. 오 청장은 “국민 요구에 부응하고 국민 기대를 넘어서는 유능한 중부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선한 인성과 전문역량을 겸비하면서, 모두 함께 수평적 협력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규직원이 공정세정의 수호자라는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갖고 잠재역량을 최대한 개발해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는 세계 초일류 국세청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공직자는 스스로 법을 엄격히 준수하고, 공동체 윤리와 미덕을 추구하는 인격을 겸비해야 법 집행의 정당성이 확보된다"며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행동기준을 강조했다. 또한 △정직과 청렴 △주인의식과 소명의식 △열정과 창
부산세관(세관장·장웅요)은 3일 개청 140주년을 맞아 강당에서 기념식과 관세청 신비전 '혁신하는 관세청, 도약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선포식을 개최했다. 장웅요 세관장은 기념사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사회안전 확보를 위해 관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요구사항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환기하고 “부산세관이 수출입 현장 최일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그간의 역사를 디딤돌 삼아 끊임없는 혁신으로 미래를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평소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삼성전기(주) 등 관세행정 협조자 5명과 우수 공무원 16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개최한 ‘어린이 그림공모전’ 수상자 8명도 시상했다. 한편 부산세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부산 중앙역 내에서 '부산세관 역사 사진전'을 개최했다. 140년간 부산항의 성장과 함께 한 부산세관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에서는 초기 부산항 전경과 부산세관 개청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요 역사 사진 30여점을 전시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한편, 140주년 기념 ‘부산세관 스토리북’을 발간해 지난 140년 동안의 발자취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