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신임 수원세관장이 10일 취임했다. 김용익 신임 세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대신 취임사로 갈음했다. 김용익 세관장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수출입기업의 경영지원과 국민안전·건강과 직결된 불법 수출입 행위에 엄정히 대처하기 위해 세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발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대응해 기업의 통관애로 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업체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익 세관장은 1988년 공직에 임용된 이후 부산세관 분석관, 인천공항우편세관 우편검사과장, 관세청 수출입물류팀장, 인천세관 항만통관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전세계적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경제와 일상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관세행정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코로나19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10일 취임한 김혁 제7대 김포공항세관장은 이날 공항 입출국장 및 화물청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김 세관장은 “국민에게 신뢰받고, 구성원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김포공항세관을 만들겠다”며 수출입 기업과의 원활한 소통 및 적극행정·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출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소통과 융화, 웃음과 활력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해 대한민국 제2의 국제공항세관 위상에 걸맞은 김포공항세관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혁 신임 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부산세관 감시국장, 동해세관장, 서울세관 기업지원센터장 등 관세청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폭넓은 업무경험과 깊이 있는 전문성을 겸비한 관리자로 정평이 나 있다.
제18대 김재홍 광양세관장이 10일 취임해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김 세관장은 코로나19의 위중한 상황을 감안해 당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접 광양항 항만주감시소와 컨테이너검색센터를 방문, 근무환경을 살펴보는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 세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통해 세정지원 및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을 지속하는 등 세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직무전문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김 세관장은 "동료직원 칭찬릴레이 등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활기찬 세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김재홍 세관장은 1990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포항세관장, 관세청 법인심사과장, 김포공항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폭넓은 업무경험과 깊이 있는 전문성을 겸비한 관리자로 정평이 나 있다.
김기재 제29대 구미세관장이 10일 취임했다. 김 신임 세관장은 취임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화를 선도해 온 세관 역량을 결집해 첨단 전자·정보·통신의 지역 수출입 기업 지원과 지역 경제성장의 견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기업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의 FTA 활용 뿐만 아니라 관세환급·세정지원 등 관세행정 지원으로 수출활력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덧붙였다. 신임 김기재 세관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1990년 경제기획원에 임용돼 2002년 관세청에 전입한 후 부산세관 신항통관국장, 수원세관장, 안산세관장, 광양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원식<사진> 제86대 군산세관장이 10일 취임했다. 김원식 신임 세관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직원들에게 취임사를 전달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김 세관장은 그동안 팬데믹 상황에도 방역에 최선을 다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군산이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가운데에서도 재생에너지, 전기차 등 미래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개편 중인 것에 고무적"이라며, "지역 현안에 맞춰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수출입물류기업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에게는 국가 경쟁력을 훼손하는 불공정 무역행위 근절, 공직기강 확립과 함께 국민 앞에 투명하고 공정한 관세행정 구현을 주문했다. 김원식 세관장은 1966년 경북 의성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 졸업 후 관세청에 임용돼 서울세관 심사총괄1과장, 부산세관 세관운영과장, 심사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에는 관세청 노조에서 뽑은 '원칙과 소신 소통능력이 우수한 Best 관리자'로 선정되는 등 직원들 사이에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용우 제34대 포항세관장이 10일 취임했다. 한 신임 세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내부메일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 회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입기업의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관세국경 최일선을 지키고 있는 항만세관으로서의 임무를 강조하고, 철저한 감시와 관리를 통해 국민안전 및 국가재정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용우 신임 세관장은 지난 1985년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관세제도과, 관세청 심사정책국 등에서 근무했으며,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천안세관장, 동해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상호협약 체결…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서울본부세관(세관장·성태곤)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7일 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송인순 영동전통시장 상인회장과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영동전통시장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소재한 도심속 전통시장으로, 1973년 첫 개장 후 2016년 시설 현대화 사업을 거치는 등 지난 49년간 지역주민들의 곁을 지켜왔다. 서울세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운영하고, 주요 기관 행사시 영동시장 물품을 적극 구매하는 한편, 상가식당 이용 권장 등을 통해 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영동전통시장 상인회 또한 품질 좋은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판매물품의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등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성태곤 서울세관장은 “이번 상호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세관은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
“성실납세 지원, 민생경제 지원, 공평과세 구현, 세입예산 조달 등 본연의 임무를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해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 지난달 31일 취임한 표진숙 신임 동작세무서장은 취임사에서 납세자 친화적 세정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표 서장은 앞으로 역점을 둘 목표로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세정환경 조성, 공정·투명한 국세행정 운영,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밝고 행복한 일터 등을 들었다. 우선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부당하게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항상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국세행정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 납세자가 편안하게 성실신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도 주문했다. 납세자가 신뢰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을 위해 업무집행 전반에 걸쳐 법과 원칙을 철저한 준수와 함께 전문성 제고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도 당부했다. 표 서장은 특히 "코로나19로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는 징수유예, 납기연장 등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지원을 하고, 신고내용 확인이나 세무조사는 소규모 자영사업자와 소
부산세관, '1월의 적극행정인’에 3명 선정…최순호 관세행정관 최우수 부산본부세관은 ‘1월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 최순호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최 관세행정관은 친환경 선박연료의 증가에 따른 시운전용 잔존LNG에 대한 환급 지원을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 통일지침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본부세관은 '2022년 1월의 적극행정인’으로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희자 관세행정관은 체납자의 체납이 종료됐음에도 압류가 유지돼 부당하게 금융거래를 제약한 전자압류를 해제해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장려상’을 수상한 김시은 관세행정관은 법령순화어, 국가별 상이한 계절관세 발효일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2022 통관달력’을 제작·배포해 예측가능한 통관업무환경 조성으로 효율적인 관세행정에 기여했다. 김재일 세관장은 “부산세관은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식 대구본부세관장은 지난 5일 직원들과 함께 국립 대구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양천세무서는 지난달 31일 제30대 김용재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용재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법과 원칙에 충실한 세정 운영, 직원들의 끊임없는 자기계발 노력,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보다 나은 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모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프로필] △1970년 △전북 고창 △전주고 △서울시립대 △7급 공채 △국세청 법인세과, 원천세과 △서울청 조사국 △국세청 국세종합상담센터 △국세청 원천세과 △삼척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팀장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심사과 팀장 △국세청 법인납세국 원천세과 팀장 △전주세무서장 △서인천세무서장 △양천세무서장(現)
권태윤 신임 동대문세무서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취임식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행정 운영과 복지세정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 뒷받침을 강조했다. 권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납세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납세자의 권리의식과 세정서비스에 대한 눈높이는 훨씬 더 높아지고 있다”고 통찰했다. 그러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행정 운영으로 국민이 만족하는 납세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서장은 “그러려면 먼저 과세 권한은 엄정하게 행사하되 세무조사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납세자의 정당한 권리는 보호받아야 한다”며 “법적 절차 준수 못지 않게 역지사지의 자세와 겸손한 태도로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충을 적극 해소하려는 이청득심(以廳得心)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입징수의 대부분이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성실납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지능적·고의적인 탈세는 엄단해 과세형평성을 높이고 ‘성실납세가 최선’이라는 인식이 확산돼야 한다고도 했다. 복지세정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 적극 뒷받침도 약속했다. 권 서장은 “우리 세무서는 다른 세무서에 비해 소상
성동세무서는 지난달 31일 강당에서 제48대 한창목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한창목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 효율적 성과관리와 지속적 자기계발, 상호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강조하며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프로필] △1973년 △경북 청도 △부산 부산진고 △고려대 법학과 △미국 오리건주립대학원 경영학과 △행시 41회 △천안세무서 납세지원과장 △국제탈세정보교환센터(JITSIC) 파견관 △수영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3과장 △국세청 조사국 조사분석과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국제세원관리담당관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한국조세재정연구원(파견) 세정연구센터장 △국세청 빅데이터센터장 △인천청 조사1국장 △성동세무서장(現)
송파세무서는 지난달 31일 강당에서 최진복 33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진복 신임 서장은 1966년 충북 음성 출신으로 청주고, 세무대(5기), 방통대를 나와 1987년 국세청과 연을 맺었다. 국세청 부동산납세관리국, 해남세무서 강진지서장, 성북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개인납세국, 영동세무서장, 세종연구소 파견, 포천세무서장, 중부청 조사3국 조사2과장을 거쳐 송파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잠실세무서는 지난달 31일 제10대 우원훈 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우원훈 신임 서장은 1965년 경북 안동 출신으로 경일고, 국립세무대학(3기)을 졸업했다. 서초세무서 재산세과장, 서울청 조사1국3과, 서울청 법인세과, 안동세무서장, 남양주세무서장, 이천세무서장을 거쳐 잠실세무서장에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