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생필품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강민수)은 설 명절을 맞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소외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대전청은 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생필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21일 대전 대덕구 소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전달했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4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할 예정이다. 강민수 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은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전 세무서가 동참해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문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매주 독거노인에게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를 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안양⋅삼척세무서 이어 24일 수원세무서 방문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2021년 2기분 부가세 신고기간을 맞아 경기·강원권역내 일선 세무서 방문을 이어가며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김재철 중부청장이 24일 찾은 수원세무서는 수원시 장안구·팔달구·권선구 일부를 관할 중으로, 외국인 거주자가 증가하고 있고 21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영세사업자가 다수 분포해 적극적인 세정지원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앞서 김 중부청장은 18일 안양세무서를 시작으로, 19일 강원지역인 삼척세무서를 찾아 부가세 신고 진행상황을 점검했으며, 다시금 24일에는 수원시 구도심을 관할하는 수원세무서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을 함께 챙겨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고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해 온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중부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내방민원인에게는 도움창구 및 자기작성 창구를 이용하도록 친절히 안내해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게는 납기 연장과 환급금 조기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부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전자신고(홈택스)와 모바일·ARS 등 비대면 간편신고방식을 이용해 줄 것을 사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승환)은 24일 수출기업의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관세사회 광주지회 및 지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업무협의회는 지난 6일 관세청과 한국관세사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른 후속조치로 광주지회를 시작으로 전북지부, 대전·충남지부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세관은 이번 업무협의회에서 수출기업의 RCEP 활용을 위해 활용 실익이 있는 수출 유망품목을 광주지회에 제공하고 세관에 관세사회 전담직원을 지정해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관세사회 광주지회에서는 FTA 활용 전담관세사를 운영해 세관의 FTA 활용 지원사업에 함께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광주세관은 RCEP 국가로 수출하는 2천여개 중소기업에 이메일 등을 통해 RCEP 활용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업체의 상담 신청이 접수될 경우 우선적으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RCEP 활용 수출에 관심있는 기업은 광주세관 'RCEP 활용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태호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1일 서대구세무서(서장 김만헌)를 찾아 '2021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현장을 살펴보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신고 도움창구를 둘러본 김태호 청장은 납세자의 세무민원과 애로사항을 듣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의 자금유동성 지원을 위해 환급금 조기 지급, 납부기한 연장 등 선제적·적극적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지속되는 엄중한 시기에 이뤄지는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신고편의 제공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반포세무서 부가세 신고현장 점검 임성빈 서울지방국세청장은 2021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막바지인 20일 반포세무서를 방문해 신고 현장을 살피고,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신고창구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임 청장은 이 자리에서 매출 감소한 개인사업자에 대한 세심한 납부기한 직권연장 관리 및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강조했다. 이날 임 청장은 신고현장을 찾아 방문납세자들에게 신고관련 의견과 사업 관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들을 가감없이 청취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일선 근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젊은 직원들의 강점을 살려낼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임 청장은 특히 “이번 신고의 기본방향은 코로나19 피해사업자에 대한 세정지원과 홈택스를 통한 편리한 납세지원”이라며 “모바일과 ARS 등 비대면 신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 안내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노약자·장애인 등 신고취약계층에 대한 신고지원과 스스로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신고환경 구축에도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다. 집합금지·영업제한 등 방
청주세관(세관장 신강민)은 19일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자원봉사단체인 청주불자봉사단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청주세관은 그간 ‘사랑나눔 행복키움’ 동호회를 중심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봉사단체 등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랑의 마음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신강민 세관장은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세무서 방문…부가세 신고 현황 점검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선제적 세정지원 당부 김대지 국세청장은 2021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대응 방역상황 및 세정지원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19일 오후 영등포세무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엄중한 코로나 방역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수행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일정을 간소화해 진행했다. 김 국세청장은 영등포서 신고 도움창구를 방문, 부가가치세 신고를 위해 방문한 납세자들로부터 어려운 점이나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특히 신고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영등포서 민원봉사실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세정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줘서 감사하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신고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고기한 마지막까지 안전한 환경 속에서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창구운영 등 신고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더 많은 납세자가 ‘홈택스 전자신고’와 ‘ARS’, ‘모바일’ 신고 서비스
이탈리아산 짝퉁 명품을 진품으로 속여 불법 수입하고, 명품판매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한 일당을 검거한 조태호 관세행정관이 '1월의 부산세관인'에 선정됐다. 부산본부세관은 18일 조태호 관세행정관을 ‘1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 조 관세행정관은 이탈리아산 짝퉁 명품 2천여점(시가 35억원 상당)을 송품장을 위조하는 수법으로 진품으로 속여 불법 수입하면서 약 1억4천만원의 관세를 포탈하고, 국내 반입 후 소비자에게 판매한 일당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세관은 이날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업무분야별 유공자에는 일반행정분야는 성태헌 관세행정관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건과 관련해 언론사별 맞춤형 홍보자료를 제작·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수행하고, 오보 및 부정적 언론보도에 대해 신속·정확히 대응해 대국민 신뢰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통관분야는 차량형 검색기(ZBV)를 활용한 X-ray 정밀검사를 통해 컨테이너 화물 속에 은닉해 밀반입하려던 요소수, 와인 등을 적발한 윤태수 관세행정관이 이름을 올렸다. ‘감시분야’ 서현수 관세행정관은 부산항으로 반입되는 고위험 보세화물에
이달 28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도 운영 광주본부세관은 설 연휴기간 수출입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내달 4일까지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설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세관은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다음달 4일까지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하며, 수출화물 선적의무기간(1개월)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연휴기간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 신청을 처리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이달 28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운영한다. 특별 지원기간에는 환급업무처리 마감시간을 20시까지로 연장해 운영하며, 서류심사가 필요하더라도 환급금을 먼저 지급하고 명절 이후에 서류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승환 세관장은 "설 명절에도 수출입 통관물류가 원활하게 돌아가 기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중소 수출업체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이판식)은 6급 이하 직원 정기 전보인사를 14일자로 단행했다. 전보인원은 세무직 789명, 관리운영직 8명, 전산직 4명 등 총 801명이다. 이번 전보인사로 광주청 6급 이하 세무직 전체 현원 1천548명 중 49.8%인 789명이 이동했다. 지난해 758명(48.6%)이 전보된 것과 비교해 소폭 증가했다. 관리운영직은 73명 중 8명, 전산직은 16명 중 4명이 자리를 옮겼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이번 정기인사에서 원칙과 기준을 중시하는 공정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성장디딤돌' 실현을 위한 균형인사를 실시해 미래 관리자를 조기에 양성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으로 근무 만족도 제고 및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광주청은 이번 전보인사와 관련해 현 보직 2년 이상자를 전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지방청의 경우 업무의 연속성과 특수성을 감안해 역량평가 우수자에 대해 2년 이상 근무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또 전보기준 일체를 지방청 '인사위원회'에서 결정하고, 지방청 전입직원 선발에 관한 모든 권한을 국·실장에게 위임하는 등 자율과 책임에 입각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와 함께 능력 있는 업무실적 우
부산본부세관은 13일 관세청의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현대글로벌서비스(주) 등 8개 업체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AEO는 무역 공급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세계관세기구(WCO)를 중심으로 국제사회가 채택한 국제표준 규정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도부터 AEO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97개 국가가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현대글로벌서비스㈜, ㈜성일에스아이엠, ㈜영창에코, ㈜미래테크 총 4개 기업이 신규로 공인을 받았으며, 어질리티㈜, 주식회사 에이치투로지스틱스, 지티에스국제물류㈜, ㈜팬스타라인닷컴 총 4개 기업이 재공인받았다. AEO공인을 받은 기업은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통관은 물론, 관세조사의 원칙적 면제, 수입신고시 담보제공 생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협력파트너로 지정된 세관공무원인 기업상담전문관을 통해 관세행정 전반 애로사항도 1 대 1 상담받을 수 있다. 특히 상호인정약정(MRA)이 체결된 미국, 중국, 일본 등 22개 국가로 수출시 우리나라와 동등한 AEO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재일 세관장은 “우리 AEO기업이 MRA 체결국으로 수출하면 현지 수입 검사율 축
김재철 중부청장, 소통의 리더십 앞세워 BSC 1위 수성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재철)이 2021년 연간 조직성과평가(BSC)에서 7개 지방청 가운데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중부청은 지난 2020년 개청 이래 최초로 연간 BSC 1위를 기록했으며,2021년 다시금 1위에 올라서는 등 2년 연속 조직성과평가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공성(攻城)보다 수성(守成)이 어렵다는 격언처럼, 코로나19 장기화로 따른 직원들의 피로감 누적으로 중부청은 지난해 상반기 BSC 평가에서 타 지방청에 다소 뒤쳐졌었다. 하반기 들어 김재철 중부청장 부임과 함께 분위기가 반전돼, 자율과 협력을 강조하는 소통의 리더십에 힘입어 직원 각자가 능동적으로 일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조성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상·하반기를 통합한 연간 BSC에서 1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해냈다. 중부청은 특히 2021년 BSC 평가에서 납세자 권익 보호와 밀접하게 연관된 ‘납세자 보호’, ‘세무조사’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재철 중부청장은 2년 연속 지방청 BSC 1위를 기록한데 대해 “지난한해 열심히 노력해 준 전 직원에게 모든 공을 돌리며, 임인년 새
인천본부세관은 11일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신규 및 재공인 10개 업체에 대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들 10개 업체는 각각 관세청의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등 공인기준에 대한 심사를 거쳐 AEO 자격을 얻게 됐다. 이날 신규 공인은 엘지마그나이파워트레인‧엠케이전자㈜‧㈜에코파워텍‧㈜라인올물류‧㈜스페이시스원‧㈜에이씨티가, 재공인은 인지컨트롤스㈜‧㈜수산중공업‧㈜비와이티가 받았다. 이번에 AEO 공인을 받은 업체는 향후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관세조사 면제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 생략 등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관세청 소속 기업상담전문관(AM)으로부터 AEO 사후관리뿐만 아니라 관세행정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미국, 중국 등 주요 교역 상대국을 포함한 22개국과의 AEO 상호인정약정(MRA) 체결을 통해 상대국 AEO와 동일한 통관혜택을 누릴 수 있어 우리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와 해외시장 개척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능하 세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획득한 공인인 만큼 AEO기
수성세무서(서장 백종찬)가 빠르고 편리한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설 ‘전자신고센터’를 개소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납세자들이 원스톱으로 민원실 업무와 신고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수성세무서는 11일 청사 1층에서 ‘전자신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수성지역세무사회장·회계사회장, 나눔 세무사, 세정협조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18년 개청한 수성세무서는 현 청사 건물 4개 층을 빌려 사용해 왔다. 그러나 그동안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민원 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편을 겪어 왔다. 청사 1층 민원실 옆에 자리한 전자신고센터는 앞으로 각종 신고기간에 장애인과 노약자에 대한 신고 도움 창구 및 자기 작성창구, 민원인 대기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용욱 수성지역세무사회장은 “민원 처리 동선의 단축으로 민원 편의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종찬 서장은 “양질의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세무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13대 손영환 파주세관장이 10일 취임했다. 손영환 세관장은 취임일성으로 설 연휴,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 등에 대비해 공직자의 선거철 정치적 중립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이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관내 수출입 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관세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강조하고,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관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등 세관의 역할 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손영환 파주세관장은 1997년 관세청에 임용돼 주호치민 영사, 관세청 국제협력팀장, 안산세관장, 구미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