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회장⋅김교태)가 동해안 산불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현지 어린이 구호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삼정KPMG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삼정은 같은 날 우크라이나 분쟁지역 아동과 가족을 위한 긴급구호기금 5만달러를 국제아동구호기구인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과 대피시설 운영, 삶터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긴급 상황에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영양실조를 막는 치료식을 비롯해 응급의료서비스 및 교육물자 지원 등 구호 활동에도 쓰인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안 피해 지역 주민들과 전쟁의 위협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구호를 위해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이웃의 안전과 평화를 기원하는 삼정KPMG 임직원의 따뜻한 위로가 닿기를 바라고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는 2005년부터 사내 사회복지위원회를 설치하고 사회복지, 교육, 환경, 문화에서 다
오비맥주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 이재민에게 재난 구호용 생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오비맥주 기부금으로 마련한 1만2천병(500㎖ 기준)의 생수를 강원도 동해시청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품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됐다"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16년부터 구호물품 지원 사업을 이어 온 오비맥주는 지진과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과 재난 취약계층, 코로나19 의료진과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을 위해 약 47만여병(500㎖ 기준)의 생수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오비맥주는 국내 ESG 선도기업으로서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 '해피 라이브러리', 지역 우수인재 발굴 및 학업 지원사업인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전국 영업
최근 2년간 서울지역 전세가격 23.8%, 월세가격 13.7% 급증 월세 비중 5% 이상 늘어…'전세의 월세화' 초래 임대차3법의 부작용으로 ’전세대란‘이 심화되는 가운데, 종부세 등 보유세의 급격한 인상으로 월세 비중이 높아져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7일 ‘보유세 인상이 주택임대료 상승에 미친 영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최근 임대차시장의 불안 원인으로 주택가격 급등, 임대차3법 시행, 보유세의 급격한 인상을 지목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주택 임대차시장에서 전세가격 급등과 전세물량 감소가 두드러졌다. 서울지역 주택 전세가격은 2016년~2019년 3% 미만의 상승률을 보이다가 2020년 들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 최근 2년간 23.8% 상승했다. ’전세의 월세화’도 가속화됐다. 서울지역 월세 비중은 2년동안 13.7% 증가했으며, 종부세 등 보유세 인상으로 임대차 거래 중 월세 비중이 5%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유세의 급격한 인상이 임차인에게 전가돼 임대료 부담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보고서에서는 분석대상을 종부세 관련 변수로 한정했으나, 실제로는 공시지격 인상으로 재산세 부담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 개정…5월말부터 적용 물적분할 관련 주주보호 원칙 신설 기업들은 오는 5월말까지 제출하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소유구조 변경시 주주 보호를 위한 회사의 정책 등을 마련해 기술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고 7일 밝혔다.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제도는 상장기업이 기업지배구조 핵심원칙 준수여부를 공시하고, 미준수시 사유를 설명하도록 해 자율적으로 경영 투명성을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2017년 3월 한국거래소 자율공시로 최초 도입된 이후 2019년부터 자산규모 2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에 의무화됐다. 올해부터는 자산규모 1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로 공시의무가 확대돼 보고서 제출기업이 265개로 예상된다. 금융위는 의무공시 대상기업이 확대되는 만큼 그동안 제도 운영과정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물적분할⋅합병 등 기업의 소유구조 변경 때에 주주 보호를 위한 기업의 정책 등을 기술해야 한다. 소액주주 의견수렴, 반대주주의 권리보호 등 주주 보호 정책을 스스로 마련해 보고서에 담아야 하고 없는 경우에는 그 이유를
NH농협은행(은행장⋅권준학)은 지난 4일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 ㈜테사와 조각투자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조각투자’는 미술품이나 빌딩과 같은 고가의 실물자산을 온라인에서 지분으로 분할해 판매하는 것으로,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성장하고 있는 시장규모에 비해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에 대한 요구도 많아지고 있다. 이에 NH농협은행과 ㈜테사는 이번 협약으로 조각투자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온라인 조각투자 API’ 공동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온라인 조각투자 API’는 조각투자 기업 특화서비스로 고객 투자금의 안전한 분리보관, 조각투자 기업의 계좌접근 최소화, 투자자별·작품별 관리기능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디지털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조각투자와 같은 새로운 시장이 계속 성장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이 디지털 선도은행으로 나아감과 동시에 투자자 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테사 대표이사는 “테사는 조각투자 시장에서도 엄선된 미술품만을 취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술품 투자자들에게 플랫폼에 대한 신뢰
한국소비자연맹은 세금환급 대행 앱 ‘삼쩜삼’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고 조사를 요청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삼쩜삼’(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은 세금환급 대행 앱으로, 누적 가입자 수가 8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다. 소비자연맹은 삼쩜삼앱이 ‘계약이행’이라는 모호한 목적을 내세워 주민등록번호 전체와 홈택스 ID/PW, 카드번호 등을 수집해 세무대리인 등에게 제공하고 있는데, 개인정보보호법에서는 회원가입 단계에서 주민번호를 수집하지 않고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고, 정보주체의 동의가 있더라도 법령에 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민번호 처리를 금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수집된 개인정보에 대한 이용기간, 파기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고 홈택스 ID/PW, 신용카드번호 등을 수집하고 있어 최소수집원칙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회원가입을 카카오톡으로만 강제해 사실상 개인정보 제3자 제공을 강요하는 행위를 하고 있고, 사전안내나 산정기준 설명 없이 마지막 이용단계에서 20%에 달하는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는 점도 문제가 있다고 봤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본인이 직접 신고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더존비즈온 방문해 데이터사업 의견청취 "클라우드 등 선도기업 중점 육성 지원" 밝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 AI, 클라우드 등 데이터댐 관련 선도기업인 더존비즈온을 찾아 “민간기업·금융기관과 협력해 상환청구권 없는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 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과 클라우드 등 국내 유수 선도기업 중점 육성·지원도 강조했다. ㈜더존비즈온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더존ICT 강촌캠퍼스를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의 이번 방문은 강원도권 주요 신기술 산업현장 시찰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홍남기 부총리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한훈 차관보, 우해영 정책조정국장, 중소벤처기업부 강성천 차관 등 정부 인사가 참석했다.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 등은 이 자리에서 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디지털 격차 및 자금유동성 해소 현황 등 데이터 생태계 조성방안과 핵심 인프라를 소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더존비즈온의 매출채권팩토링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매출채
과징금 등 중조치 21건…2019년 이후 지속 감소세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상장법인 등의 자본시장법상 공시의무 위반에 대해 87건(76곳)을 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193건(146곳) 대비 55% 감소한 것이다. 최근 5년간 공시의무 위반 조치건수는 2017년 108건, 2018년 65건, 2019년 149건, 2020년 193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87건으로 내려앉았다. 과장금 및 과태료를 부과한 중조치는 2019년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였으나, 비상장법인의 위반비중은 여전히 높았다. □ 연도별 조치 유형별 조치 현황(단위 : 건, %) 구 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건수 비중 건수 비중 건수 비중 건수 비중 건수 비중 중조치 과 징 금 26 (24.1)
KT&G는 지난달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555명을 위해 CEO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꽃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에게는 축하선물도 마련했다. 특히 축하 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화훼농가로부터 구입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KT&G 임직원 자녀 입학 축하는 사내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가화만社성’은 KT&G가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KT&G는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으로 자동 전환되는 ‘자동 육아휴직 제도’를 운영하고,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으로 확대하는 등 직원들의 안정적인 자녀양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 5년마다 장기 휴가를 부여하는 ‘리프레쉬 휴가’, 이직 직원 대상 ‘전직 지원 휴직’, 직원 역량 계발을 위한 ‘C&C‧사내벤처 휴직’ 등 다양한 휴가 및 휴직제도도 운영 중이다. KT&G는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도입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에 이어 2020년
부⋅울⋅경에 84개…10년새 24% 감소 전국의 지역별 매출액 상위 1천대 기업 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 10년새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제주권에서는 증가한 반면 동남권⋅대경권⋅호남권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4일 기업정보 분석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에서 입수한 매출액 1천대 기업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0~2020년까지 수도권 소재 1천대 기업 수는 711개에서 752개로 증가한 반면, 동남권 소재 1천대 기업은 110개에서 84개로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권역별 매출액 상위 1천대 기업 수는 충청권 68개→70개, 강원⋅제주권 6개→8개로 증가한 반면, 호남권 43개→42개, 대경권 62개→44개, 동남권 110개→84개로 감소했다. 또한 해당 지역의 현재 또는 미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수치로 측정한 ‘성장잠재력지수’의 경우, 2010년 4위였던 동남권의 순위는 2020년 6위로 떨어졌다.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조선‧철강‧석유화학 등의 기존 주력제조업이 지식기반제조업으로의 전환이 지체되고, 전문직 종사자 수와 청년 인구의 감소로 인적자본역량마저 저하되면서 지역경제가 성장 동력을 잃고 있는 것”이
감사 전 재무제표 제출 후 첨부파일이 최종 제출 완료됐는지 확인 필요 주권상장법인-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 비상장법인-금감원 외부감사계약보고시스템에 제출 비상장법인이 '감사 전 재무제표 제출' 의무를 위반한 사례가 최근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감사 전 재무제표 제출 의무 위반실태 분석 및 유의사항’을 지난 3일 안내했다. 감사인의 재무제표 대리작성 근절 및 회사의 재무제표 작성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주권상장법인‧금융회사‧대형 비상장법인은 감사 전 재무제표를 감사인 및 증선위에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금감원이 기업들의 2015~2019회계연도 감사 전 재무제표 위반실태를 분석한 결과, 주권상장법인은 이 기간 위반회사 수가 감소했다. 2015년 167개, 2017년 39개, 2019년 24개로 줄었다. 반면 비상장법인은 증선위 조치가 부과된 2016~2019년 감사 전 재무제표 제출대상회사 수는 증가했고, 위반회사 수는 2018회계연도까지 감소하다 2019회계연도에 크게 증가했다. 비상장법인 위반회사 수는 2016년 284개, 2017년 107개, 2018년 75개로 감소하다 2019년 182개로 급증했다. 이에 대해 금
법인세 주요 개정사항, 국세청 개정서식 전자신고 오픈 대응법 등 소개 코로나 시대 직원소통 등 세무회계사무소 업무혁신 방법 제시 ㈜더존비즈온은 오는 11일 오후 2시 ‘2021년 귀속 법인세 신고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이번 법인세 신고 역시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웨비나를 통해 원활한 신고 업무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법인세 실무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출연해 최근 개정 세법부터 신고 사례, 주요 체크포인트까지 법인세 신고 실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먼저 ‘2021년 귀속 법인세 주요 개정사항’을 통해 꼭 알아야 할 법인세 주요 개정사항을 짚어준다. 또한 ‘법인세 신고 20분만에 끝내기’라는 주제로 신고서류 작성 자동화와 홈택스 전자신고 방법 등 법인세 신고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매년 변화하는 세무신고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전략도 다룬다. 오는 11일 ‘국세청 개정 서식 전자신고 오픈’에 맞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고용증대 기업 대상 공제세액계산서 작성방법과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법인세 신고 관련 주요 이
2천255억원에 이마트⋅신세계I&C 보유 지분 76.1% 전량 인수 신세계백화점이 신세계라이브쇼핑을 인수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천255억원을 들여 이마트와 신세계 I&C가 보유한 신세계라이브쇼핑의 지분 1천126만주(76.1%)를 취득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신세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최다액출자자변경신고 승인 후 신세계라이브쇼핑의 경영권과 자산을 인수하고 직원 전원을 고용 승계하는 등 자회사로 들인다. 신세계는 이번 인수를 통해 백화점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오프라인 위주의 기존 유통채널에서 다양한 온라인 사업까지 확장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 뿐만 아니라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백화점의 각 사업과 연계해 라이브쇼핑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온라인 등 비대면 콘텐츠에 익숙한 고객의 유입을 돕는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 구현 등 차별화된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2013년 설립된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지난 2015년 드림커머스를 인수하며 출범했다. 보험, 렌탈, 뷰티, 건강식품, 식품, 의류, 리빙, 가전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T커머스 기반의 TV방송 및 온라인· 모바일 방송을 통해 판매
김상하 대표 “사회적 약자에 더 많은 관심…IT 고용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 ㈜유플러스아이티는 ‘제12회 2022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일자리 창출공헌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유플러스아이티는 공공·민간부문 IT서비스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주요 사업분야로 하여 14년간 다양한 사업을 수행 중이다.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는 디지털 변화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IT인재를 교육·채용하고,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고용하는 등 신규 일자리 창출에 힘써왔다. 특히 여러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인턴십 및 현장실습 학기제를 운영 중으로, 학업을 끝내고 사회로 나올 취업준비생들을 적극 고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후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다. ㈜유플러스아이티는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협업해 2019년 12월 민간기업 최초로 ‘장애인 댄스스포츠 선수단’을 창단했다. 더 나아가 2020년에는 ‘장애인 동계스포츠 선수단’을 추가로 창단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선수들이 계속해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고용과 훈련 지원을 지속적으
조세 분야 SW 개발회사 (주)더존테크윌(대표이사⋅김진호)이 제56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표창을 받았다. 3일 국세청에 따르면, 더존테크윌은 지난 2003년 설립된 이래 조세분야 소프트웨어 개발과 시스템 통합, 시스템 유지보수, 국세청 위탁교육 등 다양한 IT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세무사계 대표적인 재산제세 솔루션인 양도코리아 2.0으로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국세청은 “납세자와 세무대리인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세무업무를 위해 재산제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세법 및 예규판례 등을 통해 세무업무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공적을 소개했다. 더존테크윌은 지난해 11월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사무실 관리 및 수익증대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훈격에 따라 일정기간(국세청장표창 이상 3년간, 지방국세청장·세무서장표창 2년간) 세무조사가 유예되며, 징수유예·납기연장시 납세담보 완화, 전국 세무관서 민원봉사실 전용창구 이용 등의 혜택을 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