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식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우리 경제와 산업계가 큰 충격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이판식 광주청장은 10일 광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을 비롯 지역 상공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수렴하고 정부의 코로나19 기업 지원 정책 및 각종 세정지원 제도 홍보를 통해 국세청과 상공인간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판식 광주청장은 지역 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취약한 지역경제가 조속히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미크론의 세계적 확산과 주요국의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지역경제와 산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를 수렴하고 정부의 세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통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광주청은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에 대한 법인세 등 납부기한 연장 △착한 임대
상표 도용·자동차부품 불법수출 차단 공로 서울본부세관은 10일 자동차부품의 불법 수출을 차단해 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현대모비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서울세관 10층 회의실에서 열린 감사패 전수식에서 성태곤 서울세관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아진 국내 제품 인기에 편승해 불법수출으로 국내 기업 브랜드의 신뢰를 훼손하고 우리나라 제품의 정상적인 유통을 저해하는 부정수출사범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가 전달한 이번 감사패는 국내 자동차 부품 대표 브랜드인 현대모비스 상표를 도용하거나, 중국산 자동차 부품을 국산 현대모비스 부품으로 위장해 불법 수출한 업체를 적발한 서울세관의 공로에 감사하는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았다.
"자영업자 세무검증 최소화…불공정 탈세⋅체납은 엄정 대응" 서울지방국세청(청장⋅임성빈)은 지난 7일 강당에서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하고, 지난달 본청 회의에서 확정한 '2022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해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했으며, ▷자발적 성실신고 지원 강화 ▷다각적인 세정지원과 복지세정 집행 ▷상반기 세무조사 운영방안 ▷납세자 권익강화 ▷다양한 소통채널 운영 등을 중점 논의했다. 관서장회의를 주재한 임성빈 청장은 디지털 기반 세정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납세자 중심의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비대면 신고지원 인프라 홍보・안내,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신고도움자료 제공 등 쉽고 편안한 신고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코로나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와 뉴딜・혁신성장 기업에 대해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는 한편, 장려금 신속지급⋅실시간 소득파악 등 복지세정 업무도 차질 없이 집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임 청장은 영세자영업자⋅소상공인은 세무조사를 유예하거나 간편조사를 확대하는 등 세무검증 부담을 최소화하되, 경제의 균등한 회복을 저해하는 불공
제60대 양을수 제주세관장<사진>이 7일 취임했다. 이날 양을수 세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의 근무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양을수 신임 세관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해외 여행객 감소, 내수경기 침체, 대외무역환경 변화 등 유례없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부적으로 청렴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구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적극행정 구현을 통해 국민과 기업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직원들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을수 세관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1988년 공직에 입문 한 뒤 인천세관 조사정보과장, 관세청 통관기획과, 인천세관 공항통관지원과장, 서울세관 자유무역협정1과장, 평택세관 통관총괄과장 등 주요 분야를 두루 역임했다.
2022년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 실시간 소득파악 등 실질적인 복지세정 구현 고액·상습체납자 현장 중심 은닉재산 추적 강화 인천지방국세청(청장·이현규)이 올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실시간 소득 파악, 불공정 탈세행위 엄정대응에 역량을 집중한다. 인천청은 7일 2022년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주요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하면서 차질 없는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지방청 중점 추진사항 발표, 소관별 전달사항, 세무서 현안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청은 이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중점 추진과제로 꼽았다. 근로・자녀장려금의 세심한 집행, 실시간 소득파악, 불공정 탈세행위 엄정 대응도 주요 추진과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현규 청장은 “납세자 중심의 국세행정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게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하고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국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복지세정을 구현하기
2022년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 장기체납 정리·불공정 탈세행위 대응 강화 영세사업자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 세정지원 대구지방국세청은 7일 지방청 관리자와 14개 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국세행정운영방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반기 세무서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소액‧다수‧장기 체납 정리, 불공정 탈세행위 대응 강화 등 대구국세청의 역점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존중과 배려의 리더십ʼ을 주제로 한 동영상 시청 및 청렴교육을 통해 관리자의 역할과 직원들과의 소통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호 청장은 “민생 현장의 고충 및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한 맞춤형 세정 지원을 선제적으로 펼쳐야 한다”며 “영세납세자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압류유예, 조사중지‧연기 등의 세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생활을 누리는 악의적 고액체납자, 고소득사업자의 지능적 탈세, 부동산거래 관련 변칙적 탈세 등 조세 정의에 반하는 행위에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2022년 상반기 세무관서장회의 불공정 탈세·부동산거래 탈루 엄정대응 예고 '근로·자녀장려금 상담센터' 운영…취약계층 대상 신청도움서비스 제공 강민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올 상반기 핵심 추진과제로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세정지원을 첫손에 꼽았다. 강민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은 7일 2022년 상반기 세무관서장회의를 주재,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주요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차질없는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17개 세무관서장과 지방청 관리자들이 참석했다. 강민수 청장은 우선 코로나19 피해 누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세정지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세정지원추진단’을 활용해 경영애로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납부기한 연장, 납세담보 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 선제적 세정지원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일하는 복지 지원을 위한 촘촘한 근로·자녀장려금 안내체계 구축도 강조했다. 그는 근로·자녀장려금 대상 가구가 적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구축하고, 장려금 상담센터(20명)를 운영해 상담편의를 제공하는 등 세무서 방문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광주세관, 김성준 관세행정관 '1월의 으뜸 광주세관인' 선정 광주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철저한 기업심사를 통해 탈루세액을 추징해 세수 증대에 기여한 김성준 관세행정관을 1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 포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성준 관세행정관은 다국적기업이 과세대상인 상표권료 및 로열티 등을 비과세대상인 광고 선전비로 위장 지급한 사실을 적발해 약 7억원을 추징했다. 또한 다국적기업의 외환거래 미신고(약 29억원) 및 외환 제3자 지급(약 18억원)을 적발하며 국부유출 방지에도 기여했다. 정승환 세관장은 "앞으로도 '으뜸 광주세관인'을 매월 선정·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관서장회의 세원 특성 반영한 차별화된 성실신고 지원 확대 강조 ‘일인불과이인지(一人不過二人知) 강조하며 공동의 노력 당부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올해 국세청이 핵심추진 업무로 ‘납세자 중심 디지털 세정서비스 고도화’를 지정한 것과 관련해, 도·농산업이 혼재된 중부청 세원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성실신고 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김 중부청장은 7일 중부청사 1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상반기 세무관서장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올 한해 중부청이 역점을 기울여 추진해 나갈 주요 과제를 관서장들과 공유했다. 김 중부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디지털세정 시대를 맞아 도·농 등 전통과 첨단산업이 혼재된 지역내 납세자 특성을 적극 반영한 차별화된 성실신고 지원의지를 강조했다. 김 중부청장은 “디지털세정을 통한 편리한 비대면 세무신고와 각종 신청방법 등을 적극 홍보해달라”며 “이 과정에서 스마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납세자들도 소외받지 않도록 일선 현장에서 늘 고민하고 배려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정보 비대칭 납세자를 향한 적극적인 납세지원 의지를 시사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경기여건이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방역상황이 엄중한
서울세관, 정용문 주무관 외 3명 '1월의 으뜸이' 선정 1조3천억원 규모의 무등록외국환업(일명 ‘환치기’) 업체를 적발한 정용문 주무관이 ‘서울본부세관 1월의 으뜸이’로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은 각자 업무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정용문 주무관 외 3명을 1월의 으뜸이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달의 으뜸이로 선정된 정용문 주무관은 출국하는 외국인 명의를 이용해 면세품 구매대행으로 가장하는 수법으로 불법 환치기한 업체를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 업체의 환치기 규모는 1조3천억원에 달했다. 이와 함께 1월 분야별 으뜸이로 김보영·박상현·차선민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보영·박상현 주무관은 심사분야 으뜸이로, 차선민 주무관은 조사분야 으뜸이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김보영 주무관은 다국적 AEO 기업의 표준특허에 대해 업체와 꾸준한 협의를 통해 권리 사용료로 인정하게 함으로써 61억원의 자발적인 수정신고로 성실납세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박상현 주무관은 ‘수입물품 과세가격 사전심사제도(ACVA)’를 철회한 업체를 정보분석해 특수관계자에게 지급한 사후보상조정금액을 수입물품 관련 실제지급금액으로 증명하고, 불복 없이 세수 75억원을 확보했다. 조사분야 으뜸이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판식)은 4일 지방청 국장 및 일선 15개 세무서장 등 주요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광주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청은 이날 회의에서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방향 및 우수 추진사례 등을 공유하고 일선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대안을 마련했다. 또한 MZ세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한 자유토론에서 상호공감을 통해 관리자가 중심이 돼 일하기 좋은 활력있는 일터, 건강한 직장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이판식 청장은 관서장 회의에서 '2022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추진과제를 선정해 세부계획을 면밀히 수립하고 성실납세 지원과 공정세정 실현에 계속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 및 소상공인에 대한 선제적 세정지원과 소득파악 제도의 안착을 도모하며 불공정 탈세행위를 엄단하는 등 균형있는 세정 집행을 주문했다. 특히 이 청장은 3월과 6월 양대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로서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1월27일)에 맞춰 각 관서별로 유해·위험요인을 잘 살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적기에 확립하
부산지방국세청(청장⋅노정석)은 4일 회의실에서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해 지난달 26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확정한 2022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중심으로 중점 추진사항과 분야별 주요업무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 했으며, 청렴교육과 소통강의, 지방청 소관별 지시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노정석 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세정지원을 강조하면서 “경제적 취약계층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장려금 수급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디지털 세정의 편리함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소통을 통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반면 노 청장은 “조세정의에 반하는 악의적인 탈세와 체납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설 연휴 첫날인 29일 직원들이 근무하는 현장을 방문해 수출입 통관 및 관세국경감시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능하 세관장은 인천공항 수출입통관청사, 여객터미널 및 인천항 감시부서를 방문해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연휴기간 중에도 불법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지시했다. 특히 수출입 업체가 긴급물품을 신속하게 통관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시 통관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능하 세관장은 명절 연휴에도 가족과의 오붓한 시간을 뒤로한 채 근무하는 300여명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접촉식 인사문화 정립…코로나19 예방·전통문화 계승 나서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판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우리 고유의 인사예절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아름다운 조직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악수 대신 목례' 인사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올바른 인사예절법 실천 캠페인으로 건강하고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전통성 및 안정성을 갖춘 비접촉 인사인 ‘목례(目禮)’를 전 직원들이 직장은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실천하도록 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상대방을 만날 때 바이러스 전파의 주요 원인이며 질병의 온상이 될 수 있는 서양식 인사인 악수 대신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적 인사예절인 ‘목례 인사법’ 슬로건(이미지)을 지방청 및 산하 세무서 직원들에게 안내 및 배포했다고 밝혔다. 광주청은 앞으로 ‘악수 대신 목례’ 슬로건을 단순화·시각화한 스티커, 포스터,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집중 홍보하고 관내 세무대리인 및 사업자단체와도 공동캠페인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판식 광주청장은 “일정거리를 두고 고개 숙여 인사하는 우리의 전통적인 인사법인 목례(目禮)를 인사문화로 정착하는 캠페인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코
동청주세무서(서장 송영주)는 설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2곳을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동청주세무서는 지난 27일 괴산군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성제노의 집과 청주시 소재 아동복지센터인 반짝이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생필품과 ㈜덕산식품이 기부한 떡국떡 등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송영주 서장은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지쳐가고 힘든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동청주세무서 직원들과 함께 관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덕산식품 박호서 대표는 “동청주세무서와 이런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하게 돼 큰 보람을 느꼈다”며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자 성제노의 집 원장은 “동청주세무서 직원들이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해 주는 덕분에 어느 곳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내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행사는 정부의 사회복지시설 대응지침과 설 연휴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외에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