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이 필요한 초등학교 8개, 특수학교 2개 등 총 10개 학교을 대상으로 ‘삼성 스마트스쿨’을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 스마트스쿨’은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청소년 미래역량 향상을 위해 도서산간 등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학교에 삼성전자의 IT기기와 특화된 학습 솔루션·콘텐츠, 교사 연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2012년 ‘삼성 스마트스쿨’을 시작해 지금까지 전국 98개 학교, 193개 교실에 스마트스쿨을 구축했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스쿨 교실을 기존 학교당 1개에서 2개로 늘리고, IT 기기 지원도 확대했다. 또한 2019~2020년 250여개 국내외 ‘삼성 스마트스쿨’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솔루션·콘텐츠·교육 등 전분야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이에 따라 수학, 영어, 과학 등 기존 교과 콘텐츠는 물론, 학생들의 디지털 정체성, 관계 및 소통, 디지털 문해력을 높여주는 ‘디지털 시민교육’, 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인지 학습 치료를 돕는 솔루션 ‘두브레인’ 등 다양한 전용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울러 삼성 스마트스쿨에 참여하는 학교 교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연 1회에서 2회로
S-OIL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관산동 소재 통일로일품주유소에서 사회 취약계층에게 운영권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햇살나눔편의점’ 개소식을 열었다. S-OIL은 이마트24와 공동 후원으로 주유소에 편의점을 개설하고, 한부모 가정, 이주여성, 화상 피해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 5년간 운영권과 수익금을 제공하도록 했다. 운영인 선정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담당하며, 이번 ‘햇살나눔주유소편의점’은 한부모 가정이 운영자로 선정됐다. S-OIL 카타니 CEO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S-OIL의 핵심 가치인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며 “S-OI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공익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이번 주유소 편의점 운영 지원 프로그램은 사회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경제적 자립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상장사의 정기주주총회 시즌이 개막한 가운데, 이달 넷째 주에 12월 결산 상장법인 765곳이 정기 주총을 개최한다. 전체 12월 결산상장법인의 32%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354곳, 코스피 상장사 402곳, 코넷스 상장사 9곳이 이달 넷째주에 주총을 개최한다. 21일에 주총을 여는 기업은 31곳이며, 22일 41곳, 23일 113곳, 24일 217곳, 25일 362곳으로 대부분의 주총이 주 후반에 집중됐다. 날짜별로는 21일 포스코케미칼, 현대건설기계 등 31곳이 예정됐으며, 22일 현대미포조선, S-OIL, 현대중공업 등 41곳이다. 23일은 현대모비스, 한화솔루션,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대한항공, 현대제철, 롯데칠성음료 등 113곳이 연다. 24일은 현대건설, 한진, 현대자동차, 롯데케미칼, 더존비즈온, LG전자 등 217곳이 주총을 예고했으며, 25일은 하이트진로, SK텔레콤, 셀트리온, KB금융지주, GS건설 등 362개 기업이 개최할 예정이다.
예탁원, 2021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 현황 공개 개미투자자 1천374만명…소유주식 수 50.7% 차지 주식투자 열풍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가 1천384만명을 기록했다. 주식소유자 수가 천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1년새 465만명(50.6%) 증가했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2021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2천426곳의 주식 소유자(중복소유자 제외)는 1천384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소유한 총 주식수는 총 1천72억주로, 소유자 1인당 평균 약 7천747주를 소유했다. 소유자 형태별로는 개인투자자가 1천374만명으로 99.2%에 달했다. 법인소유자는 3만9천법인(0.3%), 외국인 소유자(법인)는 3만1천명(0.2%)였다. 소유주식 수도 개인소유자가 544억주(50.7%)로 절반을 넘었다. 법인소유자 389억주(36.3%), 외국인 소유자 135억주(12.5%)였다. □ 최근 5개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소유자 현황(단위 : 개사, 명, 종목, 주) 결산연도 회사수 소유자수 1인당 소유종목수 1인당 소유주식
오비맥주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오비맥주 생산공장 인근 지역에서 하천 정화활동인 '플로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조깅'과 스웨덴어인 '이삭줍다'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말한다. 이날 17일 오비맥주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서원구 현도면 외천천과 공장 외곽에서 플로깅을 실시했다. 광주공장 임직원은 22일 영산강 인근과 공장 외곽 지역에서, 이천공장 임직원도 같은 날 공장 인근 소하천에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주을 예정이다. 특히 환경행사의 취지를 살려 쓰레기를 담는 봉투를 플라스틱 비닐 대신 소셜 벤처기업 '마린이노베이션'이 제작한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100% 생분해 친환경 쓰레기봉지를 활용한다. 오비맥주는 매년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보전 인식 제고를 위해 공장 인근 하천 일대의 환경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플로깅 활동 이외에도 3개 생산공장 임직원들은 온라인으로 세계 물의 날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 등에 대한 환경 교육을 수강한다. 또한 물 절약 캠페인 아이디어 공모대회를 개최하고 포상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2022년 ‘세계 물의 날’을
포상금, 5명에 2억2천860만원 지급…1인당 평균 4천572만원 A사 직원은 우연히 회사가 허위로 매출액 및 매출원가를 부풀린 매출조작 정황을 목격하고 금융감독원에 회계부정 혐의를 신고했다. 금감원은 A사에 대한 고의적인 회계부정을 적발하고, 억대 과징금과 회사 검찰고발 등 조치를 내렸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금감원에 접수된 상장법인 등의 회계부정행위 신고는 총 92건으로 전년 대비 27.8%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중 14건은 익명신고로, 2020년 도입된 익명신고제도가 신고제도 활성화에 일정부분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계부정신고를 기반으로 회계심사·감리에 착수한 회사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22곳으로, 연도별로는 2017년 2곳, 2018년 6곳, 2019년 3곳, 2020년 6곳, 2021년 5곳이다. 금감원은 이 중 13곳에 대해서는 감리결과 조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9곳에 대해서는 현재 심사 또는 감리 진행 중이다. 증선위는 회사의 위법행위 동기를 대부분 ‘고의’로 보고 과징금 부과, 검찰 고발 등 엄정조치했다. 지난해 회계부정 행위를 신고한 제보자에게 지급한 포상금은 총 2억2천860만원으로 집계됐다. 총 5명에게 지급됐으
복지재정 확충, 상속·증여세 재편 '첫손'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가장 바라는 세제·세정분야 과제는 복지재정 확충과 상속·증여세 재편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지난해 구축한 소통플랫폼을 통해 최근 10일간 국민·기업인·전문가를 대상으로 ‘20대 대통령 당선인에 바란다’를 주제로 총 1만277건의 제안을 모았다고 밝혔다. 16개 분야별 세부과제로는 코로나 극복(40%)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 미래산업 육성(37%), 저출산·고령화 해결(30%), 일자리 창출(28%), 세제·세정개혁(25%), 기업규제 개선(24%) 순이었다. 환경·기후대응(20%), 사회문제(19%), 교육정책(16%)도 적지 않았다. 이외에 지역경제(13%), 노사관계(12%), 중기·벤처(12%), 북한문제(7%), 공정거래(6%), 대외리스크(6%) 의견이 제시됐다. 세제·세정분야에서는 복지세정 확충을 위한 증세방안 목소리가 높았다. 류덕현 중앙대 교수는 “소득세 최저한세 도입, 부가가치세 세율 인상 등 전면적인 세제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로나 극복방안으로는 거리두기 완화,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요청했으며, 미래산업 육성과 관련해서는 시장자율성을 높이고 혁
하이트진로는 샴푸 대표 브랜드 ‘쿤달’과의 협업을 통해 ‘쿤달X테라 맥주효모 탈모샴푸’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은 테라의 청정 이미지를 담아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쿤달X테라 맥주효모 탈모샴푸’는 기획부터 개발까지 양사가 긴밀한 논의를 거쳐 완성했다. 특히 ‘유기농 보리씨’, ‘맥주효모 추출물’, ‘식물유래 계면활성제’ 등 건강한 성분을 활용해 테라의 청정 가치와 건강한 라이프를 지향하는 쿤달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담았다. 패키지 역시 테라를 연상시키는 초록색에 테라의 삼각형 브랜드 로고를 삽입해 자연의 청정한 콘셉트를 살려 디자인했다. ‘쿤달 X 테라 맥주효모 탈모샴푸’는 다량의 맥주효모 추출물이 함유돼 모발에 효과적인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1960년대 독일 맥주 공장직원들의 풍성한 머릿결에 궁금증을 가져 맥주효모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맥주효모의 아미노산 구조가 모발의 아미노산 구조와 유사해 맥주효모의 영양성분이 모발 및 두피 케어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테라의 본질이자 핵심가치인 ‘청정’에 중점을 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주)셀트리온 등 3개사에 과징금 130여억원을 부과했다. 금융위는 지난 16일 ㈜셀트리온 등 3개사와 회사관계자, 회계법인에 대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주)셀트리온은 과징금 60억원, (주)셀트리온헬스케어는 과징금 60억4천만원, 셀트리온제약은 과징금 9억9천210만원이 각각 부과됐다. 이들 3개사 외에 회사관계자 및 회계법인에 대해서도 과징금이 부과됐다. (주)셀트리온과 관련해 대표이사 등 2명과 한영회계법인이 각각 4억1천500만원, 4억9천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주)셀트리온헬스케어와 관련해서는 대표이사 등 3명에 4억8천390만원, 삼정회계법인 4억1천만원, 한영회계법인 5억7천만원의 과징금이 각각 부과됐다.
오비맥주(대표·배하준)가 경상북도 울진, 대구광역시 가창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산불 피해 복구 작업 중인 소방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 리너지바 400개와 생수 5천병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비맥주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맥주 부산물인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고단백 간식 '리너지바' 400개를 전달해 경북 울진 산불피해 아동을 지원했다. 또 오비맥주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송필호)를 통해 대구시 가창지역 산불을 진압하고 피해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는 대구 수서소방서로 재난 구호용 생수 5천병(500ml기준)을 전달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정신적으로도 큰 피해를 입었을 지역 아동들과 해당 지역에서 화재 진화를 위해 애쓰신 소방관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16년부터 지진과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과 재난 취약계층, 코
충북지역의 수출이 올 들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두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반도체와 화공품이 주도했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2월 수출은 25억900만달러, 수입도 6억9천900만달러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18억1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화공품(7억6천700만달러), 반도체(6억6천600만달러), 정보통신기기(1억5천700만달러), 정밀기기(1억4천100만달러), 일반기계류(8천300만달러) 등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전기전자제품(3천만달러)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7억8천400만달러), 미국(4억9천400만달러), 일본(1억4천900만달러), 호주(2천500만달러)등의 국가 수출이 증가했지만, EU(2억8천600만달러), 홍콩(2억5천500만달러), 대만(6천900만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9.1% 증가했다. 수입품목별로는 기계류(4천300만달러). 직접소비재(4천만달러), 유기화합물(4천500만달러)등 품목의 수입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
수출, 전년 동월 대비 광주 3.8%↓ 전남 43.7%↑ 광주·전남지역 2월 무역수지가 반도체, 화공업 수출 호조에 힘입어 10억6천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9.1% 증가한 54억4천400만달러, 수입은 46.8% 증가한 43억8천300만달러로 집계됐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반도체가 견인했으며 전남지역은 화공품 및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계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수출과 수입은 각각 25.9%, 44.2%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18억6천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2월 무역수지는 5억3천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8% 감소한 12억5천100만달러, 수입은 23.8% 증가한 7억1천700만달러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28.9%), 기계류(22.4%), 타이어(29.6%)가 증가한 반면 수송장비(33.1%), 가전제품(14.3%)이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20.0%), 고무(47.4%), 가전제품(66.5%)이 증가했으나 기계류(12.6%), 화공품(2.5%)은 감소했다. 나라별 수출을 살펴보면 동남아(
삼일회계법인과 PwC컨설팅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울진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1억5천만원을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생활 안정 및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1차 대유행 당시 감염병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지역에 긴급 지원금 1억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용산구 지역아동센터와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3천여만원의 마스크 등 방역에 필요한 현물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식재료 비교 주문 중개 플랫폼 스타트업 ’㈜엑스바엑스(서비스명 : 오더플러스)’를 투자처로 선정,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연간 55조원의 B2B 식자재 유통시장 규모 △온라인 식자재 유통시장의 성장 가능성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선정 △공격적인 사업모델 다각화 등 ‘오더플러스’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2020년 11월 수산물 온라인 중개 플랫폼 ‘푸디슨’과도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식재료 플랫폼 스타트업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오더플러스는 식당과 식자재 전문 유통업체를 연결시켜 주는 B2B중개 플랫폼이다. 약 14만종의 식자재를 비교 주문할 수 있으며, 현재 전국 약 3천500여개의 식당과 거래하고 있다.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154% 증가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더플러스는 단순 식자재 중개 플랫폼을 벗어나, 밀키트 제작 서비스 지원과 핀테크 서비스등 외식업 토탈 케어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허재균 상무는 "양사의 온라인·오프라인 강점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가
"수정세금계산서 누락 아찔한 경험…'스크래핑' 기능 유용" 더존비즈온, 코로나 확산 속 2021년 귀속 법인세신고 온라인 세미나 코로나 시대 세무회계사무소 디지털 전환 전략 소개 “며칠전 지인의 세무사사무소 직원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WEHAGO’ 프로그램을 쓴다는 말에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 속에서 WEHAGO T를 도입한 세무회계사무소들은 대체로 안도하는 모습이다. 김혜숙 S세무법인 관리이사는 "‘위하고T’는 집에서 모든 세무업무를 무리없이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가 기존 경제 체계를 뒤흔들고 있다. AI 등 최첨단 기술의 융합, 실제와 가상의 통합, 사물인터넷의 보편화 등 전 세계적으로 4차산업혁명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사태’는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세무대리계 역시 최근 2~3년새 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는 물론 AI, 빅데이터로 대변되는 4차산업 신기술을 서비스에 접목·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졌다. ERP⋅전자세금계산서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더존비즈온이 지난 11일 법인세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