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2016년 창단한 국내 위스키업체 프로골프단 ‘㈜골든블루 골프단' 창단 7년차를 맞아 실력파 선수를 보강해 ‘㈜골든블루 골프단 4기’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골프단 4기를 출범시키며 분위기를 쇄신하고 선수단 정비를 위해 탄단한 실력을 자랑하는 국가대표 출신의 인주연 프로와 국내대표 상비군에서 활약한 이주미 프로 2명을 새로 영입했다. 이에 따라 뛰어난 활약을 보여온 유현주 프로, 안수빈 프로, 홍세희 프로에 인주연·이주미 프로를 추가영입함으로써 ‘5인체제’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하고 새로운 시즌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인주연 프로는 2018년도에 K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과 2번의 3위를 기록하는 등 톱10에 수차례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경기력을 뽐내고 있는 선수로, 올해 두 번째 우승컵을 안을 수 있을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주미 프로는 2013년도에 KLPGA에 입회한 잔뼈가 굵은 프로 선수로, 드림투어에서 우승 및 2021년 KLGP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 5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올 시즌에는 그 동안의 플레이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골든블루는 두 선수의 실력, 스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상장사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큰 폭 증가했다. 595개사의 2021회계연도 연결기준 순이익은 156조5천693억원으로 전년보다 160.5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3조9천668억원으로 73.59% 늘었으며, 매출액은 2천299조1천181억원으로 19.82%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8.00%, 순이익률은 6.81%로 전년 대비 각각 2.48%, 3.68% 개선됐다. 삼성전자(매출액 비중 12.16%)를 제외할 경우에도 연결 매출액(20.06%), 영업이익(89.09%), 순이익(246.36%) 모두 크게 증가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595개사 중 순이익 흑자기업은 478개로 전년 동기(415개) 대비 63개(10.59%p) 늘었다. 매출액을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운수창고업 등 17개 모든 업종에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운수창고업, 화학 등 15개 업종에서 증가한 반면 전기가스업, 건설업 등 2개 업종은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순이익은 화학, 서비스
정부가 올해 중소기업 매출채권의 조기 현금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금융에 375억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해 판매기업이 구매기업의 부도를 걱정하지 않고 매출채권을 조기 현금화할 수 있도록 상환청구권이 없는 팩토링 금융을 375억원 규모로 신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그간 판매기업은 납품대금의 조기 현금화를 위해 전자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을 활용했다. 그러나 구매기업이 외상대금을 제때 결제하지 못하면 은행이 판매기업으로부터 기존 대출금을 회수해 경영이 악화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지원대상은 최근 3개년의 결산재무제표를 보유한 판매기업으로, 동일한 구매기업과 최근 1년 동안 3회 이상의 거래 실적을 가진 중소기업이다. 대상채권은 신청일자 전월 1일 이후 발생한 1천만원 이상의 전자세금계산서이며, 기업당 지원 한도는 매출액의 3분의1(제조업은 2분의1) 내에서 판매기업은 10억원, 구매기업은 30억까지이다. 팩토링 기간은 매출채권의 결제기일 등을 고려해 판매기업이 직접 30일에서 90일 사이로 선택할 수 있으며, 구매기업의 매출채권 이전에 대한 동의가 필요하므로 두 기업 사이의 사전협의가 필수적이다. 정책기관이 매출채권을
하이트진로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사상 최대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울진군에 3천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손실된 산림 복구에 앞장선다. 하이트진로는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환기하기 위해, 아름다운가게가 진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 동참을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9년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에 처음 참여했으며,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돕기 위한 취지로 이번에 다시 참여한다. 이를 위해 4일 아름다운가게 서울본부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를 비롯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사단법인 평화의숲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산불피해 부지 정리 작업이 완료된 후인 하반기 중 하이트진로는 3천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2024년까지 3년간 매년 나무 심기를 후원, 관리해 숲 정상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름다운 숲 조성에 쓰일 후원금은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개최한 나눔바자회를 통해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매년 마련한 것이라 더욱 의미있다. 하이트진로는 아름다운가게와 10년간 바자회를 함께하며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산불 피해로 훼손된
회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현직 교수를 대상으로 연구비를 지원하는 ‘한국회계학회 삼일회계법인 저명교수’(이하 삼일저명교수)에 송민섭 서강대 교수와 정석우 고려대 교수가 선정됐다. 삼일회계법인은 송민섭 서강대 교수와 정석우 고려대 교수가 삼일저명교수 연구 부문과 봉사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삼일저명교수제도는 한국 회계학의 발전을 위해 삼일회계법인이 한국회계학회와 함께 2003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연구, 저술, 봉사부문에서 업적 및 활동이 뛰어난 현직교수를 선정해 임기 동안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삼일회계법인은 송민섭 서강대 교수는 탁월한 회계학 연구실적을, 정석우 고려대 교수는 오랫동안 회계 분야에서 봉사해 회계산업 및 학회의 발전에 리더십을 발휘한 이력을 인정받아 삼일저명교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 부문의 임기는 오는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2년이며, 봉사 부문은 이달부터 2023년 3월까지다. 한편 삼일회계법인은 이번에 선정된 두 명의 교수를 포함해 지금까지 29명의 교수를 선정, 후원해 왔다.
제56회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표창' 수상 가마솥 방식 프리미엄 팥앙금 제조 허광옥 대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만들 것” 경북 영천 소재 주식회사 태산(대표 허광옥)이 지난 3월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국세청장 모범납세자상은 납세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주어진다. 국세청은 “주식회사 태산은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법인세 등의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한 공이 크고, 적극적인 투자활동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수상배경을 밝혔다. ㈜태산은 프리미엄 팥앙금을 제조하는 회사로, 1994년에 설립된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기업이다. 30년 전통의 가마솥 방식으로 팥고물 고유의 구수한 맛과 풍미를 구현해 파리바게트, 삼립식품, 롯데푸드, CJ, 신라명과 등 국내 유명 기업들과 제빵 명장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는 정직한 기업이라는 평가다. ㈜태산은 2017년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후 해마다 26% 이상 매출 증대를 이어오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2018년 제품 설비투자와 자동화 시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위기대응심의위원회를 거쳐 이달말 지정만료 예정이던 전라북도 군산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기간을 1년간 연장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지정 연장 기간은 이달 5일부터 내년 4월4일까지 1년 동안이다. 전북 군산은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및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 등 주력기업의 이탈로 협력업체 도산, 실업, 상권 붕괴, 인구 이탈 등 지역경제 충격이 큰 곳이다. 이에 대응해 정부는 2018년 4월 군산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하고, 2020년 3월 지정기간을 올해 4월4일까지 2년간 연장해 총 4년간 지정해 왔다. 지난 4년간 정부는 조선·자동차 협력업체와 소상공인 경영난 완화, 실직자 재취업, 보완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왔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연장 조치했다.
자산 1천억 이상 비상장회사, 외부감사인 주기적 지정 증가세…2020년 28곳, 2021년 54곳 금감원, 올해 비상장회사 3천435곳 정총 종료후 14일 이내 '지배주주 소유주식 현황' 제출해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소유·경영이 미분리된 자산총액 1천억원 이상 대형 비상장주식회사 3천435곳 중 54곳이 외부감사인 주기적 지정대상에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주기적 지정제도는 6개 사업연도 연속 외부감사인을 자유선임한 상장사(코넥스 제외) 및 소유·경영 미분리 대형비상장회사의 다음 3개 사업연도 외부감사인을 지정하는 제도다. 대형 비상장주식회사 주기적 지정대상은 2020년 3천222곳 중 28곳, 2021년 3천435곳 중 54곳으로, 지속 증가세다. 자산총액 1천억원 이상 대형 비상장주식회사는 정기총회 종료 후 14일 이내에 '지배주주 등의 소유주식 현황'을 증선위(금감원에 위탁)에 제출해야 한다. 올해는 지난해말 기준 자산총액 1천억원 이상 대형 비상장주식회사 3천435곳이 제출대상이다. 이를 통해 소유·경영 미분리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주기적 지정 대상이 될 수 있다.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증선위로부터 증권발행 제한, 임원 해임·면직 권고 등 재제를
금호타이어는 2022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기아 타이거즈 야구단과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야구 마케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내달 2일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 금호타이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 시즌 공식 후원에 따른 기아 타이거즈 개막전 참관 행사를 실시한다.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올해 정규시즌 모든 경기에서 상의 우측 흉장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게 된다. 또한 기아 타이거즈 홈(광주 기아챔피언스 필드) 및 원정 144개 경기를 비롯해 구단 홈페이지 및 유튜브, 입장권, 팬북 등 다양한 경로로 관중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4년만에 금호타이어가 기아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지난 2017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듯이 올해도 우승 기원에 힘을 실어주고자 한다. 유니폼은 중계 방송시 선수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만큼 금호타이어도 야구 팬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아 타이거즈는 국내 프로야구 최다 우승(11회)을 거둔 KBO리그의 명문 구단으로 올해 양현종, 나성범 선수를 영입하며 '포효하라_올웨이즈(
롯데칠성음료는 출시 5년만에 처음으로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다고 31일 밝혔다. 제품의 속성을 강조한 세련된 이미지를 적용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발상이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는 2018년 5월에 출시된 500mL 대용량 RTD 커피다. 큰 용량과 진한 풍미, 묵직한 바디감이 특징으로, 찬물 또는 상온의 물을 이용해 천천히 커피를 추출하는 콜드브루 방식으로 제조된 제품이다. 현재 ‘블랙’, ‘라떼’, ‘스위트블랙’, ‘디카페인’ 등 총 4종이 출시됐다. 리뉴얼된 패키지 디자인은 제품 중간에 악보를 연상시키는 '띠'를 삽입하고 그 위에 제품 속성과 앰블럼 등을 넣어 음악적인 요소를 부각하고 가시성을 강화했다. 또한 투명 페트병, 앰블럼, 맛별 포인트 색상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적용해 심플하고 댄디한 분위기를 내세웠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로 ‘콘트라베이스’가 소비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새롭게 변경된 ‘콘트라베이스’와 함께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라벨을 살리는 빅사이즈 커피’를 콘셉트로 내세운 ‘칸타타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30일 ‘디지털 필라2 글로벌 최저한세 주석서 및 적용 예시 분석’ 온라인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기업에서 국제조세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웨비나에서는 지난 14일 디지털 필라 2 모델규정 관련 주석서 및 적용 예시 공개와 관련 주석서에 대한 상세분석, 적용 예시 및 도입시 영향과 준비사항 등을 종합적이면서도 알기 쉽게 풀었다. 1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주석서 내용 전반을 다뤘다. 김주덕 파트너가 그간의 디지털세 진행 경과와 향후 예상 일정을 소개하는 한편, 주석서 내용의 개요를 적용 범위부터 산정방식까지 간략히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인대 파트너가 과세 방식에 대한 설명을 다양한 부분 소유 모기업 예시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오프셋 룰의 소개를 통해 최종 모회사의 신고사항에 대해 빠짐없이 소개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동열 파트너가 GloBE Income (국제세원잠식 방지) 소득의 계산방식에 대해 회계상 순이익의 산정에서부터 고정사업장 내지 도관 기업으로의 배분까지 단계별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김홍현 파트너는 대상조세 및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친환경 경영 가속화를 위해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아이시스8.0 ECO' 1.5L 제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시스8.0 ECO 1.5L 제품의 페트 용기는 화학 구조의 큰 변화 없이 페트병에 열을 가해 만든 국내 최초의 기계적 재활용 페트(M-rPET)다. 생산공장에서 발생한 고품질의 플라스틱 부산물로 만든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기존 석유에서 유래한 플라스틱 원료와 1 대 9 비율로 섞어 만든다. 묶음용 포장필름에도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를 사용한다. 글로벌 화학기업 ‘다우케미칼’과 협업해 생수 포장용기에 최적화해 만든 재생 포장필름을 이용한다. 재생 폴리에틸렌 20%를 혼합해 환경 친화적이며 기존 플라스틱 필름과 강도 및 색 표현력 등에 차이가 없는 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석유 기반의 플라스틱 사용과 폐플라스틱의 매립 및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가능성을 줄이고, 플라스틱 자원순환 활성화와 환경을 위한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폐플라스틱 문제를 줄이기 위한 실천적 ESG 경영활동으로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아이시스8.0 ECO 1.5L 제품에 적용된 기계적 재활용 페
제49회 상공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은탑산업훈장- 황각규 롯데지주(주)상근고문, 김견 기아(주)부사장 동탑산업훈장- 양원준 ㈜포스코 부사장, 변대수 ㈜태영인더스트리 사장 철탑산업훈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석탑산업훈장- 박기출 삼영잉크페인트제조㈜ 사장,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이사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고석태 ㈜케이씨 회장, 이상율 ㈜천보 대표이사가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 221명에게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해 훈장 등을 수여하고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한국경제의 지속성장을 이끌어 온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외에도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서석홍 용인상의 회장, 김동수 군산상의 회장과 수상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금탑산업훈장은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독립’을 이루고 ‘세계 일류 제품 개발’로 산업발전을 주도하며 ‘ESG 경영’
다국적기업그룹 소득에 15%의 최저한세율을 적용해 미달세액만큼 과세하는 ‘글로벌 최저한세’의 도입을 앞둔 가운데, 막상 기업들은 세제대상인지 모르거나 부담을 느끼면서도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Y한영은 지난달 개최한 ‘EY한영 개정세법 세미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총 138명 중 53%는 글로벌 최저한세가 도입돼도 조세부담 영향이 없을 것이라 답했다. 상당수의 기업들이 최저한세의 대상이 되는 매출 구간에 해당하지 않거나 혹은 새로운 세제의 영향을 아직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조세 부담 증가 우려를 표시한 응답자는 전체의 47%이었다. 이 중 거의 절반인 48%는 ‘아직 구체적인 대응방안이 없다’고 답해 글로벌 최저한세의 적용에 직면해야 하는 국내 기업들의 대비가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BEPS 필라2 또는 GloBE 규칙이라고도 불리는 ‘글로벌 최저한세’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G20 및 OECD 회원국들이 내년부터 입법 및 시행을 앞두고 있는 새로운 세법 체계의 한 부분이다. 연결기준 매출액 7억5천만유로(약 1조원) 이상의 다국적 기업의 경우,
삼일회계법인은 내달 7일 오후 2시 ‘기업 부정 및 자금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부정 및 자금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기업 부정 및 자금 사고의 본질적 속성과 근본 원인을 이해하고, 어떻게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향성과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윤여현 파트너가 ‘부정, 내부통제 실효성 관점의 접근’을 주제로 기업 부정의 속성과 근본 원인, 보다 실효성 있고 입체적인 내부통제 방향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부정 및 자금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 무엇을 어떻게?’라는 주제로 부정의 개념적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의 다양한 가치사슬상 리스크와 이에 대한 사전적·상시적·사후적 대응 방안에 대해 박현출 파트너가 발표한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홍우식 상무가 ‘자금 사고 적발 메커니즘, 또 다른 예방’이라는 주제로 자금부서의 직접적 자금사고 탐지를 위한 신기법 등을 발표하며, 마지막으로 ‘자금 사고 수습, 무엇이 핵심인가?’를 주제로 이슈 발생시 기업의 조사 및 대응 전략에 대해 임재욱 이사가 설명할 예정이다. 삼일회계법인 리스크&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