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경상북도, 전라북도 산간지역의 화재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을 기증하는 산불 예방활동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8일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경북소방본부에서 산림 화재 예방 화재안전시설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1일에는 전북소방본부에서 전달식을 진행한다. 신민철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장,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경북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와 함께 경북, 전북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산림에 인접한 주택 등 총 910개 가구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화목보일러가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 매년 화재가 반복되고 있어 초기 진화에 유용한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하게 됐다”며 “전국의 산불 취약지역을 순차적으로 지원해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더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처음으로 강원지역 1천여 가구에 간이 스프링클러를 지원했다. 이후 스프링클러 작동으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한정판 패키지 출시…최상의 응용법 안내 ㈜골든블루는 상큼한 오렌지 풍미를 가진 프리미엄 맥주 블루문을 알리기 위해 ‘오렌만이지 블루문(Blue Moon)’ 캠페인을 진행하고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렌만이지 블루문’ 캠페인은 ‘블루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오렌지’와 ‘오랜만에’ 두 단어를 조합해 최근 수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의 제한이 있는 상황에서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상큼한 ‘블루문’을 함께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오렌만이지 블루문’ 패키지는 블루문 500ml 6캔과 블루문 스페셜 전용잔 1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패키지에 있는 ‘블루문 퍼펙트 서브’ 방법을 참고해 스페셜 전용잔에 따라 마시면 블루문의 최상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블루문’은 기본 주재료인 보리맥아, 밀맥아, 효모, 홉에 추가로 오렌지 껍질, 귀리, 고수가 들어가고 효모가 상부에 뜨면서 상온에서 발효하는 상면발효 방식으로 만들어져 라거 맥주에 비해 색이 진하고 맛과 향이 풍부하다. 특히 ‘언필터드 맥주’로 구름같이 뿌연 금색을 띠며 은은한 단맛과 함께 상큼한 오렌지 풍미가 입안 가득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블루문’은 세
15일까지 임직원 우크라이나 기부 캠페인도 진행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경북·강원 산불 피해지역 성금 5천만원을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을 통해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우크라이나 분쟁지역 난민을 위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임직원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번 성금은 대형 산불로 직접적인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생활비로 지원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아동들이 화재로 인한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우크라이나 난민 인명보호와 인도적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4월5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으로, 적립된 기부금은 추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2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과 국내외로 가중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모두가 서로를 돕고 보살피는 인류애를 되새기길 희망한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산불 피해로 발생한 이재민과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일 PwC는 오는 19일 오후 3시 ‘ESG 공시기준 제정과 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ISSB가 2개의 ESG 공시기준 공개 초안을 발표한 가운데 다수의 글로벌 공시기준이 통합되고 표준화돼 가는 글로벌 ESG 공시 트렌드를 확인하고, 글로벌 공시기준과 관련 규제가 국내 기업에 미칠 영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삼일PwC의 ESG 플랫폼 파트너들이 △ISSB 공개초안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 △ESG 정보 공시 규제 동향 및 트렌드 △TCFD 기후 시나리오에 따른 재무 영향 분석 △ESG 리포팅 및 KPI 시스템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삼일PwC 경영연구원장이자 삼일 ESG 플랫폼 박대준 파트너가 한국회계기준원 이웅희 지속가능성보고지원센터장, LG화학 김종필 지속가능전략팀장, KB금융지주 문혜숙 ESG 본부장, 한국기업지배구조원 김형석 정책연구본부장, 매일경제신문 정승환 재계·ESG 전문기자와 함께 ESG 공시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삼일PwC ESG 플랫폼의 스티븐 강 리더는 “작년까지만 해도 다수의 공시기
하이트진로는 임직원과 소방공무원이 함께 하는 ‘2022 전국 소방공무원 비대면 체력증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비대면 체력증진대회는 오는 11일부터 7월10일까지 3개월간 △걷기 △러닝 △등산 △가족 걷기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GPS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운동량을 측정하고, 하이트진로는 세 달간의 기록을 합산해 7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운동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이벤트’와 가족과 함께 운동하는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가정의달 이벤트’를 새로 도입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이번 체육대회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시는 소방관들과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의 일상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소방 기관 근무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장학금 및 위로금 지원, 국민안전캠페인, 감사의 간식차 행사 등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월드와이드 이지뷰’ 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윤훈수)은 회계법인 최초로 재무정보 구독서비스 ‘월드와이드 이지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지뷰는 연결재무제표 작성을 위한 해외 종속기업 및 관계기업 재무정보 관리의 중요성은 갈수록 늘어나는 반면, 코로나 팬데믹으로 재택근무 활성화와 현지법인 해외출장 제약이 커지면서 해외법인에 대한 통제가 약화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된 서비스다. 기업은 이지뷰를 활용해 별도의 ERP시스템 구축 없이 월 1회 국내 및 해외 사업장에서 발생한 전표정보의 제공만으로 현지법인 재무정보를 분석해 ▷비즈니스 오버뷰 ▷주요 실적 요약 ▷자산부채 및 손익 항목 심층 분석 ▷이상 징후 시나리오 분석 등의 결과를 산출해 본사 경영진이 손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현지 언어로 작성된 재무정보는 이지뷰에서 한국어로 번역 제공돼 우리나라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중국, 베트남과 같은 비영어권 국가의 현지 법인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이지뷰 개발을 주도한 전용욱 파트너는 “PwC중국 파견근무 당시 현지에서 국내 기업 담당자들의 업무를 지원하며 이지뷰 같은 서비스의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EY한영, 제15회 시상식 개최…5개 기업 경영자 수상 EY한영(대표․박용근)은 지난 6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15회 EY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을 열고, 글로벌세아 그룹 김웅기 회장 등 대한민국을 빛낸 기업인들에 대해 상을 수여했다.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멈추지 않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사업의 성장을 이루고 혁신을 이끌어가는 기업인들에게 EY가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산업 부문의 대표인 마스터상에는 글로벌세아 그룹의 김웅기 회장이 선정됐다. 글로벌세아 그룹은 세계 최대의 의류수출기업 세아상역㈜을 중심으로 트루젠, 조이너스, 꼼빠니아 등 장수 브랜드를 갖춘 ㈜인디에프, 글로벌 EPC 전문기업 세아STX엔테크(구 STX중공업 플랜트 부문), 골판지 전문기업 태림 등 다양한 계열사를 두고 있다. 그룹 성장의 주요 비결은 일찍부터 미국 시장을 겨냥해 해외 생산 수직계열화를 달성한 것인데 이는 김웅기 회장의 역발상 경영을 반영한 것이었다. 특히 OEM 방식이 주를 이루던 업계에서 처음으로 ODM(주문자 개발 생산) 방식을 도입하는 등 최고경영자의 도전정신이 돋보이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신설된 알럼나이 스페셜 어워드(Alumni Awards
지난해 10개 금융지주회사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0% 늘고 총자산도 9% 성장했다.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10개 금융지주회사의 연결총자산은 3천203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257조원(8.7%) 증가했다. 권역별 자산증가액은 은행 206조2천억원(9.5%), 금융투자 10조3천억원(3.3%), 보험 4조5천억원(1.7%), 여전사 등(저축은행 포함)은 30조1천억원(17.4%)이다. 권역별 자산 비중은 은행이 74.5%로 가장 높았으며 전년말 대비 소폭 상승했다. 금융투자가 10.0%, 보험 8.3%, 여전사 등이 6.4%를 차지했다. 금융지주의 연결 당기순이익은 21조1천890억원으로 전년 대비 6조706억원(40.2%) 증가했다. 권역별 순이익 증가액은 은행 2조4천379억원(23.7%), 금융투자 1조7천118억원(51.7%), 보험 6천676억원(49.1%), 여전사 등이 1조1천191억원(+46.1%)이다. 권역별 이익 비중은 은행이 53.0%로 가장 높으나, 전년 대비 4.1%p 하락했다. 금융투자는 20.9%, 보험 8.4%, 여전사 등은 14.7%였다. 지난해말 현재 금융지주의
최근 상장기업이 유망 사업부문을 별도 법인으로 물적 분할한 뒤 다시 상장하는 이른바 '쪼개기 상장'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개미투자자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도 연이어 발생했다. 물적분할에 따른 핵심 사업부의 이탈로 모기업 주주가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가 훼손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상장기업의 소유구조 변경 중 분할(특히 단순물적분할)과 관련해, 주주 권익보호 차원에서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고 ‘일부 자기주식 소각’ 등 주주환원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ESG연구소는 6일 ‘분할 등 기업 소유구조 변경과 주주권익 훼손의 완화방안’ 보고서(안상희 책임투자센터장)를 통해 경영상 불가피한 분할 등 소유구조 개편은 주주환원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분할신설법인의 기업공개 여부에 따라서 판단할 수 있는 4가지 요소인 △대규모 설비투자 △재무구조 개선의 필요성 △주주환원정책 △주주권 강화 중 최소한 2개 이상은 충족해야 하는 것이 주주권익 보호 측면에서 최소한의 필요요건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적분할 관련 주주권 보호방안으로 ‘주식매수청구권 부여’와 ‘자기주식의 일부 소각’을 제시했다. 최근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물적분할 등 기업 소유
한국주택금융공사, 13일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여러 곳에 분산돼 있는 복잡한 주택 금융정보를 하나의 앱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주택금융포털 앱’ 서비스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주택금융포털 앱’은 ▷지도기반 부동산 시세정보 등 제공 ▷이용자의 소득·부채 정보를 활용한 LTV(주택담보대출비율),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등의 정보 확인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대출 가능금액 ▷주택연금 예상 월지급금을 조회할 수 있는 맞춤형 주택금융 종합 플랫폼이다. 위치정보를 활용한 지도기반 맞춤형 주택금융정보 제공으로 이용자의 현재 위치나 관심 지역의 주택시세, 규제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이용 가능한 주택 금융상품 추천 및 대출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의 소득 및 부채정보를 활용해 LTV 및 DSR 등을 산출함으로써 관심주택의 주택담보대출 가능금액, 금리수준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세대출 가능금액, 보증한도 및 보증료, 주택연금 예상 월지급금 등 생애주기별 금융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주택금융포털 앱 서비스는 ‘주택금융포털 앱’을 다운받아 이용 가능하며, 기존 ‘안심住Money 앱’
업사이클링 제품·화분·무라벨 생수 나눔 DGB금융그룹은 대구시설공단과 함께 식목일을 맞아 'DGB With-U 동산 조성' 전달식과 기념식수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DGB With-U 동산’은 DGB패밀리봉사단과 With-U대학생봉사단이 힘을 모아 시민들을 위해 신천둔치(성북교에서 침산교 구간)에 패랭이와 남천, 비올라 등 관목류와 계절 꽃 24종 6천400여본을 심어 마련한 힐링공간이다. 이날 김태오 회장과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업사이클링 제품과 화분 나눔, 폐섬유로 만들어진 업사이클링 제품 보틀 클립과 무라벨 생수 나눔 등 행사를 통해 친환경 의미를 되새기고 ESG 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태오 회장은 "식목일을 맞아 진행된 뜻깊은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대표기업의 책임과 사명감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진공 팩토링 플랫폼 구축·운영사업자로 참여 회계정보 분석데이터 단독 공급…중소·중견기업 자금난 해소 지원 ㈜더존비즈온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의 매출채권팩토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중진공의 팩토링 플랫폼 구축·운영은 물론, 매출채권팩토링 신청기업의 적격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회계정보 분석 데이터도 단독으로 공급한다. 매출채권팩토링은 중소·중견기업의 자금경색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 정책금융 사업으로 올해 중진공의 사업예산은 375억원이다. 중진공은 더존비즈온의 플랫폼과 데이터를 활용해 매출채권팩토링을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 매출채권의 조기 현금화를 지원하는 매출채권팩토링은 중소·중견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는 혁신금융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상환청구권이 없어 거래처의 부실이 중소기업으로 전이되는 연쇄부도를 방지할 수 있다. 담보대출과 달리 보유 채권을 매각하는 것이므로 기업은 부채 증가가 없어 신용등급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판매 기업은 대금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고 구매 기업도 대금 지급기간에 여유가 생겨 양쪽 모두 자금 운용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 더존비즈온은 중진공의 팩토링 플랫폼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과 친환경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테라의 ‘청정’ 콘셉트에 집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친환경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누깍과 함께 주요 유흥 상권 및 대학가에서 버려지는 현수막, 에어간판과 같은 홍보물을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해 소비자들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학가 및 상권에서 사용되는 현수막은 업소명, 메뉴, 기간 등이 기재돼 재활용에 한계가 있어, 결국 소각됐었다. 전국의 하이트진로 영업지점에서 담당 상권 내 현수막을 수거하고, 누깍에서는 수거한 현수막으로 굿즈를 제작, 오는 5월 출시한다. 대학가 현수막 수거는 중앙대학교 환경동아리 ‘지구인’이 동참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는 업사이클링 전문브랜드 누깍과 손잡고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환경적으로 기여할 뿐 아니라, 특색있고 완성도 높은 테라 굿즈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환경적 관심을 환기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상무는 “테라의 본질이자 핵심가치인 ‘청정’ 콘셉트를 통해 대중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 공감을 얻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라고
오비맥주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탄소 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나와 지구를 위한 ECO 한 끼 쿠킹클래스'를 20일 연다고 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지구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었던 '카스 맥주박 업사이클링 쿠킹클래스'를 올해는 소비자 대상으로 확대했다. 카스맥주 제조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맥주박 업사이클링과 친환경 먹거리로 부상한 식물성 대체육을 식재료로 소개하고,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식단을 알려 가치소비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푸드 업사이클링 전문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식물성 대체육 스타트업 '지구인컴퍼니'가 맥주박과 대체육을 활용해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리하베스트의 민명준 대표가 직접 시연하며 지구인컴퍼니에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밥상'을 주제로 강연도 한다. 오는 11일까지 리하베스트, 언리미트(지구인컴퍼니) 인스타그램에서 동시에 참가자를 모집하며 각 사의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일상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식재료를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친환경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분들
㈜더존비즈온은 신한은행과 기업의 디지털전환(DX) 솔루션 도입에 따른 비용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업 특화 금융상품인 ‘더존DX솔루션 자금대출 서비스’ 출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신한은행이 더존비즈온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이후 ‘더존x신한 쏠비즈 기업통장’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협력 사례다. 비용부담으로 인해 디지털전환 솔루션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에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더존DX솔루션자금대출’은 국내 대표 디지털전환 솔루션인 아마란스(Amaranth) 10의 클라우드 버전 도입을 희망하는 고객사에게 제공된다. 솔루션 도입비용의 최대 90%를 신한은행에서 우대금리가 적용된 대출을 받아 일시 선납하고, 이를 3년간 분할 상환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초기 도입비용 부담을 해소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전환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한번에 도입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아마란스 10은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ERP, 그룹웨어, 문서관리 등이 융합된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솔루션을 융합해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연결해 속도를 높이며,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