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이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중부청은 지난 16일 국세심사위 민간위원 공모 공고를 내고, 회계⋅세무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공인회계사, 세무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약간 명이며, 민간위원의 임기는 올해 6월1일부터 2024년5월31일까지 2년이다. 회계사, 세무사로 3년 이상 활동한 사람이면 응모할 수 있는데,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업체로 지정된 대형 법무⋅회계⋅세무법인에 속해 있거나, 재결청에서 최근 3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한 자, 현재 재결청 다른 위원으로 위촉된 자는 지원할 수 없다. 공모기간은 이달 23일까지다. 고양세무서도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 약간명을 공개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변호사⋅회계사⋅세무사로 3년 이상 활동한 자,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세무관련학과의 조교수 이상으로 근무한 자 등이다. 민간위원 임기는 올해 5월1일부터 2024년4월30일까지 2년이다. 공모기간은 이달 31일까지.
"납세자 신고 불편없게 면밀하게 관리" 양천세무서 방문해 법인세 신고상황 점검 임성빈 서울지방국세청장은 2021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세신고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7일 양천세무서를 방문했다. 임 청장은 이날 코로나19 방역상황과 신고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신고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일정을 최대한 간소화했다. 임 청장은 법인세 신고와 관련해 “신고도움자료를 충분히 제공하고,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신고도움자료 모바일 안내 확대, 각종 세액공제・감면혜택을 담은 숏폼 콘텐츠 영상 제공 등 신고편의 개선사항을 적극 안내하고, 납세자의 눈높이에서 불편함은 없는지 면밀하게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 영업시간 제한업종에 대한 납기 3개월 직권연장과 함께 “세무대리인이 코로나19 감염으로 기한 내 신고가 어려운 경우에도 신고기한 연장을 적극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임 청장은 이번 신고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지속되는 엄중한 시기에 이뤄지는 점을 감안, 신고기한 마지막까지 안전한 환경 속에서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고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방역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이판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021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기간을 맞아 일선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17일 이판식 광주청장은 전주세무서 법인세신고 현장을 방문해 신고도움창구를 찾은 중소기업 납세자들이 신고하는데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살폈다. 또한 홈택스로 편리하게 전자신고하는 방법을 적극 안내하도록 하는 등 납세자 및 직원들과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청장은 직원들에게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도움을 주도록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사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안전한 환경에서 신고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판식)은 17일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피해 주민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판식 청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안과 함께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생활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 청장은 "앞으로도 광주청은 자연재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재난 극복을 통한 일상회복 지원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문화를 지속해서 실천하는 등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 노정석)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과 강원도 지역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산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직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 노정석 청장은“대형 산불로 인해 실의에 빠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 지역이 신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청은 2020년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매년 연탄 기부·배달,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청주세관(세관장 신강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충북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자금부담 완화를 돕기 위해 ‘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이달 16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주세관은 수출실적은 있으나 관세환급 제도를 알지 못해 환급금을 신청하지 않고 있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 대상으로 환급절차를 안내하고, 기업이 희망하는 경우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관세환급은 수출물품 제조에 사용된 원재료의 납부세액을 수입신고필증 등으로 증명하고 원재료 소요량 계산서 등 다수의 서류를 작성해야 신청할 수 있는 개별 환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청주세관은 중소기업이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있는 경우 복잡한 추가 서류의 작성이나 구비 없이 수출신고필증만으로 쉽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청주세관 조사심사과 또는 충주지원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서울지방국세청이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임성빈)은 17일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런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했다. 임성빈 청장은 “갑작스런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들의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재철)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이달 16일 성금 5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실의에 빠진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누기기금’으로 마련됐다. 김재철 중부청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청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기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세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세정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지방국세청(청장⋅이현규)은 16일 최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과 강원도 지역의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들이 일상생활로 하루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인천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했다. 이현규 청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지역주민들에게 우리의 작은 성의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생활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청은 매년 무료급식, 연탄기부⋅배달,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등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대원고속, 신장택시(유), ㈜을지전기, 이화전기공업㈜, 합동산업㈜, 동방화학, 햇살병원 인증서 제작 표창·사업장에 현판 민원봉사실에서 향토장수기업 홍보 영상 상영 경기광주세무서(서장⋅권영명)는 오랜 기간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향토장수기업 8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향토장수기업은 경기도 광주 및 하남지역에서 법인사업자 40년, 개인사업자 30년 등 일정 기간 이상 사업을 하면서 고용 창출 등에 기여한 납세자 중에서 선정됐다. 엄격한 심사를 위해 광주하남상공회의소와 협업해 내⋅외부위원들이 참여하는 경기광주세무서 향토장수기업 선정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회에는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 광주시기업인협회장,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 전 경기광주세무서 세정협의회 사무총장, 경기광주세무서 서장⋅조사과장⋅납세자보호담당관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대원고속, 신장택시(유), ㈜을지전기, 이화전기공업㈜, 합동산업㈜, 동방화학, 마방집, 햇살병원 등 8곳을 선정했다. 경기광주세무서는 향토장수기업에 인증서를 제작해 표창하고, 사업장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또 세무서 민원봉사실 등에 설치한 멀티비전을 활용해 세무서를 방문하는 납세자에게 기업홍보 영상을 상영할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관세행정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3월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3월의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된 설미희 관세행정관은 특송화물이 급증하자 유관기관과 협업해 장기간 처리되지 않은 화물들을 일괄 폐기해 특송화물의 물류흐름 원활화에 기여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홍종인 관세행정관은 선적대란으로 수출검사대상의 터미널 장치기간이 제한돼 수출업체의 애로가 발생하자 선적지 터미널과 간담회를 열고 장치기간 연장 협의 도출해 중소수출기업을 지원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정경석 관세행정관은 관세포탈 피의업체가 경정고지액 중 일부 미납으로 납부의지가 있음에도 자금조달 불가로 폐업위기에 처하자 중소수출입기업을 위한 세정지원제도(분할납부) 적용으로 업체 구제를 위한 적극행정을 펼쳤다. 김재일 세관장은 “앞으로도 민원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각종 규제를 발굴·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세무서(서장 박광식)는 지난 11일 청주청남시니어클럽과 청주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노령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창출·제공에 적극 협조함은 물론,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광식 서장은 “사회가 노령화되면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윤희숙 청주청남시니어클럽 관장은 “청주세무서에서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나라도 노령층 증가로 인해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더 많이 필요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무사⋅직원 코로나 감염으로 신고대행 불가…기한연장 등 지원 대구세무사회, 3일 법인세 신고 간담회서 건의 최근 오미크론의 거센 확산세로 법인세신고를 한창 진행 중인 세무업계가 비상이 걸린 가운데, 대구지방국세청(청장 김태호)이 세무사나 세무사사무소 직원 등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기한 내에 신고대행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 신고기한 연장 일괄접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같은 신고기한 연장 일괄접수 배경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의 발 빠른 세정지원 건의와 대구지방국세청의 선제적 세정지원이 있다. 대구세무사회는 지난 3일 대구청과의 법인세 신고 간담회 자리에서 세무대리인 및 사무소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법인세 신고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 세무대리인이 신고기한 연장을 일괄 신청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같은 대구세무사회의 건의에 대구청 법인세과는 상부 보고를 통해 적극 수렴하고 기한 연장 등 신고업무 지원에 나섰다. 세무대리인이 기한연장 신청서에 기장업체 명단 및 코로나 확진 증빙자료를 갖춰 대구청에 신청서를 일괄 제출하면 전산입력 후 관할세무서로 전달해 신고기한 연장을 승인토록 한 것. 당초는 수임업체가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강민수)은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삼척 등 동해안 지역에서 일어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 지원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강민수 청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청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물품, 성금을 기부하고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는 등 진정성 있는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이 산불로 피해를 본 울진·삼척지역 이재민 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대구국세청은 14일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구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함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이와 함께 대구국세청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에 대해선 납부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법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세정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호 청장은 “많은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 이재민과 납세자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