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4일 정보보호 공시 의무자로 총 603개 기업을 확정 발표했다. 지정 기업들은 ISP사업자 39곳, IDC사업자 31곳, 상급 종합병원 33곳, IaaS 사업자 12곳, 전년도 매출액이 3천억원 이상인 기업 464곳, 일일평균 이용자 수 100만명 이상인 기업 24곳이다. 정보보호 공시 의무자는 대⋅중견 이상의 상장사를 비롯해 주요 정보통신설비를 갖춘 통신사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 이용자 수가 많아 정보보호 필요성이 큰 온라인 쇼핑, 배달서비스 운영사 등이 포함된다. 삼성전자, 더존비즈온, LG CNS, 네이버클라우드, SK텔레콤, 쿠팡, 당근마켓, 십일번가, 우아한형제들, 티몬, 위메프, 지에스홈쇼핑 등이 포함됐다. 정보보호 공시 의무자는 오는 6월30일까지 정보보호 공시현황 자료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자공시시스템으로 제출해야 하며, 공시의무를 위반하면 최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소규모 상장기업의 K-IFRS 적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외부자문을 강화하고 질의회신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회계기준원은 지난 12일 소규모 상장법인 K-IFRS 적용부담 완화를 주제로 웹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소규모 상장법인의 K-IFRS 적용부담 완화를 위해 외부자문 강화, 회계처리 리스크 감소, 전문성 향상 지원, 회계기준 특례운용의 측면에서 여러 대안이 제시됐다. 먼저 K-IFRS 적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범공시 사례 제공, 회계지원센터 또는 중소기업지원센터 설치 등 재무제표 작성 지원을 위한 외부자문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회계처리 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질의회신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고려한 판단은 기업의 몫이지만, 사실판단이 요구되는 이슈에 대해 회사가 판단을 하기 위해 취해야 할 절차, 관련 기준서 등을 상세히 제공해 줌으로써 회사의 판단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세미나에서는 상장법인이라면 소규모라도 다수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 수준의 회계인프라·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의견과, 코스닥 기업 육성
무라벨 음료 기획패키지 판매액 2% 기부 롯데칠성음료는 깨끗한 지구환경 조성을 위한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홈플러스와 '환경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롯데칠성음료 문효식 신유통부문장, 홈플러스 감태규 그로서리상품본부장, 홈플러스e파란재단 박인주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콘셉트의 친환경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소비자가 동참하는 생활 속의 나눔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3달간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 '칠성사이다 제로', '펩시 제로슈거', '트레비' 등 무라벨 300mL 기획 패키지와 '아이시스8.0 ECO' 무라벨 300mL 및 2L 패키지를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기간 중 1만2천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5천세트 선착순 한정으로 분리형 분리수거함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해당 기간 중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인 '홈플러스e파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홈플러스e파란재단
3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반도체와 화공품, 석유제품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1.5% 증가했다. 13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3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5% 증가한 56억8천700만달러, 수입은 44.6% 증가한 45억6천만달러, 무역수지는 11억2천7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반도체가 견인했으며, 전남지역은 화공품 및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3월말 누계기준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24.3% 증가했고 수입은 44.5%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29억8천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3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한 15억4천400만달러, 수입은 5.0% 증가한 7억7천4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7천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40.6%)·가전제품(22.2%)·기계류(17.4%)·타이어(19.4%)가 증가한 반면, 수송장비(26.9%)가 감소했다. 수입은 가전제품(74.9%)이 증가했으나 반도체(2.3%)·고무(1.6%)·기계류(41.5%)·화공품(9.4%)이 감소했다. 나라별 수출을 살펴보면 동남아(50.5%)·중국(5.8%)·EU(2.6%
회계법인 더함은 지난 6일과 8일 양일간 종로낙원상가 5층에서 ‘2022년 공익법인 세무보고 대비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유튜브 생중계됐으며, 460여개 공익법인과 회계법인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공익법인 관련 개정세법 △출연재산보고 △결산서류 공시 △공익법인 등 의무이행 점검결과 보고 △주식보유 공익법인 의무이행 신고 등으로 구성됐다. 더함 관계자는 “공익법인 관련 세법 규정 개정으로 특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많았다”며 “국세청이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나서면서 비영리단체들도 긴장하고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고 이번 실무교육 과정 분위기를 전했다. 강의에서는 비영리 부문에 적용되는 개정세법과 더불어 홈택스를 이용한 신고서 작성방법을 실제 입력화면 중심으로 설명하면서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공익법인 등에 적용되는 공통사항이 강조됐다. 이와 관련, 올해부터 공익법인의 경우 운용소득의 80%를 목적사업에 사용해야 하며, 출연재산보고 신고기한이 4월로 연장됐다. 또한 후원금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공익법인은 단체 홈페이지와 국세청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하는 등 결산공시 의무가 부여된다. 특히 올해부터 공익법인
금감원, 13일 '최초 외부감사대상 회사의 외부감사인 선임' 온라인 설명회 지난해 신규 외부감사 대상이 된 사실을 몰라 외부감사인을 미선임한 45개 기업이 감사인 지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최초로 외부감사 대상이 된 12월말 법인은 이달말까지 감사인을 선임해야 하며, 미선임으로 감사인 지정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산·부채·매출액 등 회사규모가 증가해 신규 외부감사대상으로 편입되는 중소기업은 매년 5천여개 이상이다. 금융감독원은 외투법인 등 중소기업이 신외부감사법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오는 13일 중소기업중앙회, 외국인투자옴부즈만과 함께 ‘최초 외부감사 대상회사의 외부감사인 선임 관련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외부감사 대상 회사 판단기준 및 사례, 선임절차 및 선임기간, 자주 묻는 질문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인 선임 온라인 보고를 위한 외부감사계약보고 시스템 이용법 및 전자보고시 단계별 세무절차도 설명한다. 한편 외부감사대상 기준은 주권상장법인 및 상장예정법인, 비상장주식회사와 유한회사가 해당된다. 상장예정법인은 해당 사업연도 또는 다음 사업연도 중
㈜더존비즈온은 기업 온택트 업무 지원을 위해 오는 5월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 텐(Amaranth 10)’에 고품질 화상회의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이를 위해 SK텔레콤의 영상회의 솔루션 ‘미더스(MeetUs)’와 연동 개발을 완료하고 12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더존비즈온은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아마란스 10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고도화하고 고객에 강력한 스마트워크 근무환경을 제공하고자 고품질 화상회의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아마란스 10 화상회의 서비스는 별도 서비스 가입절차 없이 아마란스 10 계정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과 PC환경 모두와 연동돼 언제 어디서나 화상회의가 가능하며, 기업 내부 뿐만 아니라 외부와도 고품질 화상회의가 가능하다. 기업 업무를 위한 유용한 기능도 강점이다. 스마트폰이나 PC 화면뿐 아니라 PDF, 문서, 사진 등을 공유하며 소통이 가능한 ‘화면공유’ 기능을 갖췄다. 아마란스 10 조직도와 연동돼 있어 화상회의 개설과 초대가 매우 쉽고 간편하다. 여러 사람이 참여하는 화상회의 시에도 링크 전달만으로 화상회의 초대와 입장이 한 번에 이뤄진다. 국내 대표 디지
삼성전자는 2022년형 ‘Neo QLED 8K’를 중심으로 TV 신기술을 소개하는 ‘2022 테크 세미나’를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별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알리고 제품 관련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테크 세미나’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행사 11주년을 맞아 ‘기술’뿐 아니라 스마트한 연결 경험, 사용자 맞춤형 기능과 서비스에 중점을 둔 ‘라이프스타일’로 주제를 확대한다. 이 행사는 11일 중동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유럽·동남아·중남미·아프리카 등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현지 상황을 고려해 유럽과 중남미 등 일부 지역에서는 오프라인 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기술 세션에서는 초대형·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하는 Neo QLED 8K의 한층 진화한 화질을 집중 조명하고 최신 사운드 기술, 에코 패키지 적용 확대 등 친환경 노력도 다룰 예정이다. 라이프스타일 세션에서는 다채로운 사용자 경험을 보다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허브’ 소개를 시작으로 △라이프스타일 TV 라인업 △편안한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오비맥주는 홈플러스와 함께 '홈술·혼술' 트렌드에 재미를 더할 '랄라베어 허니버터 팝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1952년부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오비라거 브랜드와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홈플러스 간의 이색적인 협업으로 탄생했다. '랄라베어 허니버터 팝콘'은 오비라거 브랜드를 상징하는 곰 캐릭터 '랄라베어'를 패키지 전면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겨울잠에서 깬 랄라베어가 만든 허니버터 팝콘'이라는 제품 콘셉트에 맞춰 달콤한 꿀을 연상시키는 노란색 배경에 꿀단지를 끌어안은 파란 곰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또한 맥주와의 궁합을 고려해 버터의 고소함과 허니의 달콤한 맛을 적절하게 섞어 최적의 '단짠(단맛과 짠맛)' 팝콘 맛을 구현했다. 350g의 대용량 패키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도 좋으며 지퍼 포장을 적용해 개봉 후에도 보관이 용이하다. 오비라거 브랜드 매니저는 "100% 올몰트 맥주로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하는 오비라거가 홈술족들의 새로운 취향저격 안주로 꼽히는 팝콘과 만나 특별한 제품이 탄생했다"며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산자부, 내달 13일까지 기술나눔 신청 접수 올해 내 한국전력·포스코·SK그룹 추진 계획 자동심장충격기(AED) 생산기업인 A사는 AED에 IoT기술 적용방안을 고민하던 중, 삼성전자로부터 기술나눔을 통해 '네트워크 상에서의 서비스 공유' 기술을 무상으로 이전받았다. 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loT 기반 AED 통합 모니터링 장치를 개발해 우수혁신제품으로 지정됐고, 200대 이상 판매했다. 보안기술을 활용한 원격제어·결제 장치 생산기업인 B사는 삼성전자로부터 무상 이전받은 'OTP 기반 보안인증(블루투스 스마트키)' 기술을 바탕으로 OTP를 보안기술로 적용한 스마트폰 제어 똑똑 우편함을 개발해 LH, 인천도시공사 등에 납품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중소기업에 모바일기기, 통신·네트워크,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7개 분야 총 276건의 기술을 공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도 산업통상자원부-삼성전자 기술나눔’ 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이달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술나눔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해 주는 사업이다. 201
금호타이어는 최상의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갖춘 초고성능 프리미엄 럭셔리 타이어 '마제스티X 솔루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제스티X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의 명맥을 잇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으로, 최고급 세단과 수입차 등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을 위한 금호타이어의 플래그십 타이어다. 마제스티X에는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했으며, 자사 기존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눈길 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해 내구성을 업그레이드시켰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 설계로 분산시키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했으며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을 향상시켰다. 트레드 강성 극대화로 상온·저온에서 제동력을 높이고 눈길에서도 조정 안정성을 향상시킨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또한 입체 아이콘으로 트레드의 마모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마모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시켰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아이콘를 눈으로 확인하고 타이어 성능 저감 상황과 교체시기를 파악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마제스티X 타이어 내부에 폼(Foam)이 부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
금호고속은 코로나19로 인해 막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기 시작한데 따라 광주-인천공항 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금호고속과 광신고속은 오는 5월6일부터 광주-인천공항 고속버스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정부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조치에 따라 국제선 항공 운항편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증가해 운행을 재개하게 된 것이다. 이에 광주·전남지역에서 인천공항을 바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지역민들에게 이번 고속버스 운행 재개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 출발 인천공항행 버스는 코버스 홈페이지 또는 고속버스 티머니 어플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인천공항 출발 광주행 버스는 시외버스 티머니 홈페이지 또는 어플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광주-인천공항 버스는 일 4회 투입되며 광주 출발 01시, 03시, 11시, 13시, 인천공항 출발(제2터미널 기준) 08시30분, 11시15분, 18시05분, 20시30분에 운행한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광주-인천공항 버스 운행 재개로 광주·전남 지역민들에게 편의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용객 증가시 버스 운행편수도 증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저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 제로’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탐스 제로’는 오렌지향, 레몬향, 사과‧키위향 3가지 맛으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은 과일을 선택해 1년이 넘는 준비 과정을 거쳤다. 또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로칼로리로 출시됐으며, 주요 타깃인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춰 탄산가스 볼륨을 높여 톡 쏘는 청량감을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패키지는 우선 355mL 캔, 600mL 페트병 총 2종으로 선보였으며, 향후 용량을 다변화해 갈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탐스 제로는 맛있는 과일향 탄산음료를 제로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출시와 함께 제품 샘플링,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경상북도, 전라북도 산간지역의 화재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을 기증하는 산불 예방활동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8일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경북소방본부에서 산림 화재 예방 화재안전시설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1일에는 전북소방본부에서 전달식을 진행한다. 신민철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장,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경북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와 함께 경북, 전북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산림에 인접한 주택 등 총 910개 가구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화목보일러가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 매년 화재가 반복되고 있어 초기 진화에 유용한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하게 됐다”며 “전국의 산불 취약지역을 순차적으로 지원해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더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처음으로 강원지역 1천여 가구에 간이 스프링클러를 지원했다. 이후 스프링클러 작동으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한정판 패키지 출시…최상의 응용법 안내 ㈜골든블루는 상큼한 오렌지 풍미를 가진 프리미엄 맥주 블루문을 알리기 위해 ‘오렌만이지 블루문(Blue Moon)’ 캠페인을 진행하고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렌만이지 블루문’ 캠페인은 ‘블루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오렌지’와 ‘오랜만에’ 두 단어를 조합해 최근 수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의 제한이 있는 상황에서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상큼한 ‘블루문’을 함께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오렌만이지 블루문’ 패키지는 블루문 500ml 6캔과 블루문 스페셜 전용잔 1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패키지에 있는 ‘블루문 퍼펙트 서브’ 방법을 참고해 스페셜 전용잔에 따라 마시면 블루문의 최상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블루문’은 기본 주재료인 보리맥아, 밀맥아, 효모, 홉에 추가로 오렌지 껍질, 귀리, 고수가 들어가고 효모가 상부에 뜨면서 상온에서 발효하는 상면발효 방식으로 만들어져 라거 맥주에 비해 색이 진하고 맛과 향이 풍부하다. 특히 ‘언필터드 맥주’로 구름같이 뿌연 금색을 띠며 은은한 단맛과 함께 상큼한 오렌지 풍미가 입안 가득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블루문’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