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경상북도 울진에 지역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을 돕는 '행복도서관(해피 라이브러리)' 10호점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도서관'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의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교육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오비맥주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7년째 실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 3월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응원하고자 '울진지역아동센터’를 열 번째 '행복도서관'으로 선정했다. 이날 오비맥주는 대교의 자회사인 교육 콘텐츠 기업 키즈스콜레와 아동 권장도서 181권을 기증하고, 사내 임직원 이벤트를 통해 100여권을 추가로 기부했다. 오비맥주가 2016년부터 지금까지 행복도서관에 기부한 도서는 총 4천권에 달한다. 구자범 부사장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오비맥주 봉사단은 행복도서관 10호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28일 현장을 방문해 입주청소와 기부도서를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오비맥주는 올해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권리옹호NGO국제아동인권센터(이사장·이양희), 올댓큐레이팅(대표
오비맥주는 '세계 안전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이천, 광주광역시, 충북 청주에 위치한 자사 생산공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주간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매년 4월말 '안전주간'을 운영한다. 오비맥주는 이 기간 3개 생산공장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하며 안전의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법 시행에 맞춰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올해 안전교육은 '긍정적인 안전보건 문화 구축, 우리 모두 함께 해요'를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일주일간 실시되며, 작업장 프로세스 점검, 화학물질 취급 교육, 화재와 암모니아 유출 등 비상상황 대응교육, 위해 요소 모니터링, 안전 문화 코칭 등 실생활에서 지켜야 하는 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천공장은 위험성평가 작성 교육을 시작으로 화학물질 취급 교육, 보행자 안전교육, 비상상황 대응교육, 심폐소생술,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과 관련한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주간 마지막 날에는 안전 퀴즈왕 선발 대회를 개최해 임직원의 주목도를 더 높이 끌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국 기준으로 전년 대비 17.20% 상승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4일 열람한 2022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해 의견수렴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29일 결정 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지난달 24일 열람 시점 대비 0.02%p 하락한 17.20%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14.22%, 부산 18.19%, 대구 10.17%, 인천 29.32%, 광주 12.38%, 대전 16.33%, 경기 23.17% 등으로 나타났다. 공시가격안에 대한 의견 제출 건수는 총 9천337건으로 지난해 4만9천601건 대비 4만264건 감소(-81.2%)했으며, 9천337건 중 공시가격 상향을 요청한 건은 669건(7.2%), 하향 요청은 8천668건(92.8%)으로 나타났다. 올해 공동주택 의견제출 건수는 2019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이는 공시가격안 열람 시 함께 발표한 재산세‧종부세 등 세부담 완화방안 영향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제출된 의견 중 조사자 자체검토 및 외부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타당성이 인정되는 1천248건(상향 85건, 하향 1천163건)에 대해 공시가격을 조정했으며 반영률은
자산 5조 이상 기업, 36%로 더 높아 국내 기업의 회계, 재무, 감사 담당자 4명 중 1명이 회사 임직원에 의한 횡령이나 기타 회계 부정을 목격하거나 경험한 적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내부통제의 점검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글로벌 회계∙컨설팅법인 EY한영은 국내 기업의 회계, 재무, 감사 등 업무에 종사하는 임직원 총 59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에 진행한 ‘2022년 회계감사와 디지털 감사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28일에 공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응답자의 26%가 과거 회사 내에서 임직원에 의한 횡령 또는 회계 부정을 직접 목격하거나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자산 규모가 5조원 이상인 기업에서는 36%로 더욱 높게 나왔다. 회계부정의 발생이 기업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투자자 신뢰도 하락 (주가 하락 포함)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회사의 평판 하락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 감소 포함) △조직 내 사기 저하가 뒤를 이었다. ‘향후에 본인 회사에 횡령 또는 부정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변한 응답도 전체의 35%에 달해 응답자 3명 중 1명은 횡령 및 부정 방지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결기준 매출 757억원…전년比 0.2%↓ 정부지원사업·시스템 구축 지연 영향 더존비즈온은 28일 1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757억원, 영업이익 1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0.2%, 18.6%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는 정부지원 사업이 반영됐으나 이번 1분기 실적은 동일한 사업이 2분기로 미뤄진 것이 기저효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과 장기화로 시스템 구축 지연이 발생했고 정부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진행이 늦어지고 있는 것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전망은 긍정적이다. 더존비즈온은 “회사의 실적은 ERP 사업을 중심으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외산 중심이었던 대기업과 중견기업 ERP 시장에서 더존비즈온의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신규 구축방법론(FoEX) 확대 적용 및 신외감법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이슈 수혜 등에 힘입어 ERP 사업은 신규 수주 상승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신사업도 가시화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을 위한 플랫폼 구축, 운영 사업자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플랫폼 경험을
하이트진로는 증강현실(AR)형 메타버스 콘텐츠 '리얼월드'를 서비스하는 플랫폼 스타트업인 ‘㈜유니크굿컴퍼니를 투자처로 선정,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 증강현실형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 개발 △자체 개발 솔루션인 ‘리얼월드 스튜디오’로 크리에이터들이 파워포인트를 하듯이 쉽고 편리하게 콘텐츠 제작 △공격적인 사업모델 다각화 등 유니크굿컴퍼니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얼월드’는 크리에이터가 개발한 콘텐츠를 게임 사용자가 선택해 이용하는 증강현실형 게임 플랫폼이다. 미션을 수행하는 ‘모바일형’, 도시를 돌아다니며 즐기는 ‘도시투어형’ 등 4개의 카테고리로 약 3천개가 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현실감 넘치는 게임을 제공하는 것이 리얼월드만의 특징이다. 위치기반시스템(GPS)으로 길을 찾아가거나 이용자의 미션 선택에 따라 게임 속 이야기가 바뀌는 등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지난 3월 누적 사용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유니크굿컴퍼니는 단순 게임 콘텐츠 플랫폼을 넘어,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획득한 재화나 아이템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P2E를
‘청하’에 화이트 와인·탄산 블렌딩 롯데칠성음료는 ‘별빛 청하 스파클링’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청하 신제품 출시는 2011년 ‘청하 Dry’ 이후 10년만이다. ‘별빛 청하 스파클링’은 ‘청하’에 화이트 와인과 탄산을 블렌딩한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 7도다. ‘청하’ 특유의 깔끔한 풍미와 화이트와인의 섬세한 탄산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은 밤하늘의 별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활용해 탄산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홈 파티가 문화로 자리 잡으며 증가한 저도주 애호가 소비층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저도주를 통해 분위기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만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별빛 청하 스파클링’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맑고 깨끗한 이미지의 김세정을 모델로 발탁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1986년 선보인 ‘청하’는 주로 겨울에 따뜻하게 마시던 청주를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해 청주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청하’는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발효시키고 냉각 여과장치로 쓴 맛과 알코올 향을 제거하여 깔끔한 맛으로 저도주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삼일·한영회계법인 평균 지적건수 5건…중견·중소회계법인은 14~16.5건 감사정보 누설 방지 내부절차 미비·품질관리제도 모니터링 미흡 지적 많아 금융당국이 상장회사 감사인 등록 회계법인에 대해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감리를 실시한 결과, 일부 회계법인들이 감사정보 누설 방지를 위한 내부 통제장치를 마련하지 않거나 실질적 징계절차를 운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20일 의결한 회계법인의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감리 결과, 총 지적건수는 181건, 평균 13.9건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삼일, 한영 등 대형 회계법인의 평균 지적비율은 5건으로, 중견·중소회계법인의 3분의 1수준이었다. 이번 공개대상은 금감원이 지난해 품질관리 감리를 실시한 삼일 등 13개 회계법인이며, 삼일·한영회계법인을 제외한 11개 회계법인은 최초 공개됐다. △가군 2곳 삼일·한영 △나군 4곳 삼덕. 성현, 이촌, 한울 △다군 5곳 동현, 대현, 삼도, 인덕, 한미 △라군 2곳 광교, 정인 등이 포함됐다. 삼일, 한영 등 가군의 평균 지적비율은 5건이었으며, 나군의 평균 지적비율은 14건, 다군 16.4건, 라군 16.5건이었다. 감리 결과, 삼일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SK는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자산총액 기준 기업집단 2위로 올라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6개 기업집단을 다음달 1일자로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10조원 이상인 47개 집단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공시대상기업집단은 총 76개로, 전년 대비 5개 늘었다. 두나무를 비롯해 크래프톤, 보성, KG, 일진, 오케이금융그룹, 신영, 농심 등 8개 집단이 신규 지정됐다. IMM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금융, 대우건설 등 3곳은 제외됐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은 47개로, 전년 대비 7개 증가했다. 중흥건설, 에이치엠엠, 태영, 오씨아이, 두나무, 세아, 한국타이어, 이랜드 등 8곳이 신규 지정되고, 한국투자금융이 제외됐다. 전체 공시대상기업집단의 계열회사 수는 전년 대비 274개 증가한 2천886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계열회사 수는 전년보다 366개 늘어난 2천108개로 나타났다. 에스케이 38개, 카카오 18개, 중흥건설 18개 순으로 많이 증가했으며, 감소한 곳은 현대해상화재보험 7개, 엠디엠 6개, 농협
‘자상한기업 2.0’ 11번째 협약 물류비 할인, 수출통관 지원, 수출판로 확대 중소벤처기업부가 우리나라 최초의 물류기업인 씨제이대한통운과 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CJ대한통운 티이에스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 탄소중립 등 시의성 있는 중점분야의 관련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는 ‘자상한기업 2.0’의 11번째 협약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자는 취지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대한통운은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송서비스 비용을 기본 15%에서 최대 30%까지 할인해 준다. 또한 ‘목록통관 간이수출신고 지원 자동화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국내 중소기업이 복잡한 수출신고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CJ대한통운이 보유하고 있는 전세계 153곳의 해외 물류기반을 활용해 보관료·현지물류비 할인, 통관·수입신고 및 수출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해상⋅항공 수출입 물류실무 및 최신 트렌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출입 관세, 서류작성 방법과 같은 기본과정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소주수출액 성장률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중화권과 미국 등 미주지역 수출액이 50% 가깝게 증가하는 등 대륙별로 고른 고성장률을 기록한 영향이다. 지난해 하이트진로의 소주 수출액은 1억200만달러로, 약 36.3% 성장했다. 특히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2배 성장한 수치로,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속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하이트진로의 소주수출 실적은 대륙별로 고른 고성장률을 보였다. 중화권이 47.6% 성장한 2천558만 달러, 미국 등 미주 지역이 47.3% 증가한 1천944만달러로 50% 가까운 고성장을 기록했다.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도 20~30% 성장하는 등 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하이트진로의 이같은 성장세는 전략국가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기반으로 시장 변화에 민첩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제품에 대한 분석과 저도주 및 과일리큐르 인기 등 트렌드 파악이 주효했다. 대형마트 등 가정시장 내 참이슬과 에이슬시리즈(청포도에이슬, 자몽에이슬, 딸기에이슬, 자두에이슬)를 입점하고 국가별 맞춤형 판촉물, 시음대 설치 등
㈜골든블루는 지난 18일부터 ‘칼스버그’ 프리미엄 보냉백 한정판 패키지를 대형마트에서 판매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칼스버그’ 보냉백 한정판 패키지는 맥주 12캔(500ml)과 피크닉, 캠핑족들의 필수 아이템인 보냉백으로 구성돼 있다. 보냉백은 보온·보냉에 뛰어난 내장재와 방습에 강한 소재를 사용해 야외 활동시에도 맥주의 시원함과 청량한 맛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화사한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밝은 그레이 컬러를 전체적으로 사용함과 동시에 브랜드 로고를 정면에 삽입해 덴마크 왕실 공식 맥주를 강조하는 디지인을 적용했다. 튼튼한 상단 덮개를 보냉백에 적용해 맥주 음용시 테이블로 사용이 가능하고, 탈부착이 가능한 어깨 끈과 편안한 어깨 패드는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더했다.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쳐 있던 소비자들이 야외에서 즐겁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시원한 칼스버그와 함께 봄의 기운을 마음껏 느끼며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든블루가 지난 2018년부터 국내 공식 유통을 시작한 덴마크 왕실 공식
1분기 사랑나눔매대 판매액 2% 기부 롯데칠성음료는 ‘사랑나눔매대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별관에서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나눔매대 기부 캠페인’은 음료 소비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월 사랑의열매와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대형 슈퍼마켓 325곳에 ‘사랑나눔매대’를 설치하고, 판매액의 2%를 분기별로 기부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지난 1분기(1~3월) 동안 ‘사랑나눔매대’를 통해 모금된 7천2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해 음료 소비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쓰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
제56회 납세자의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매출, 8년만에 11억원→61억원…연평균 10%대 성장 전재한 대표이사 "투명경영으로 사회적 책임 다할 것" 화학분야 성장기업 대광케미칼(주)이 지난 3월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대광케미칼(주)는 성실한 납세와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 윤리적인 기업 운영 등 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지난 2012년 8월28일 설립된 대광케미칼(주)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특허를 취득하는 등 지역경제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립 당시 연 매출 11억원에서 연평균 10%대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으며, 2020년에는 매출 61억4천400만원을 달성했다. 화학산업 발전을 위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증류수 제조시설, 혼합시설, 보관 장치 등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끊임 없는 연구 개발로 특허권 취득 및 지적재산권 신기술 공법을 보유해 화학산업 분야의 성장을 일궈냈다. 또한 금속 세정제 분야 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연구개발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은 결과 '마그네슘 합금과 화성피막 표면
광주본부세관은 26일 1분기 광주지역 수출이 41억8천700만달러, 전남지역은 119억7천7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33.6% 증가한 것이다. 광주지역은 반도체와 타이어가, 전남지역은 화공품, 석유제품, 선박이 수출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의 주력산업인 반도체(6.2%), 타이어(12.1%), 주형(57.8%)은 전 분기 대비 수출이 증가했고 자동차(19.8%), 가전제품(4.2%)은 감소했다. 전남지역의 주력산업 중 화공품(3.1%), 석유제품(11.1%), 선박(15.8%)은 전분기 대비 수출이 증가했으나 철강제품(25.6%), 크레인(96.9%)은 감소했다. 이와 함께 광주지역은 전 분기 대비 싱가포르(73.8%), 대만(79.4%), 말레이시아(8.7%)로의 수출은 증가했고 미국(29.8%), 중국(0.5%)으로는 감소추세를 나타냈다. 전남지역은 전 분기 대비 중국(18.2%), 베트남(158.6%), 미국(61.9%), 호주(198.8%), 일본(14.9%)으로의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지역의 미래성장 산업인 K-푸드 산업은 광주지역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1.9% 감소한 2천282만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