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는 2021년 신년인사회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28일 “2021년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부득이 비대면 내부 행사로 진행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돼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신년인사회는 다음달 7일 오후 4시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외부인사 초청없이 비대면 행사로 치러진다.
제8회 공익재단 지원금 전달식…50개 단체·개인 169명 대상 원경희 세무사회장 “재난 복구·인도적 구호활동으로 사회공헌 영역 확장 노력” 정구정 재단 이사장 “어렵더라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길”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22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2020년도 제8회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간소하게 개최된 이날 진행식에서 세무사회는 지난 12일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선정한 50개 단체와 개인 169명 등 219명에 지원금 1억9천300만원을 전달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사회 소외계층이 더욱 가중됐을 것”이라며 “세무사회와 공익재단의 활동이 작게나마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희망으로 다가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세무사회와 공익재단은 한부모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의 생계, 주거, 의료, 출산 등 생활비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재해와 재난 복구, 인도적 차원의 구호활동으로 영역을 확대할 준비도 하고 있다”고 강
사전학점 이수과목에 IT과목 추가…경영학·경제원론은 배점 축소 상법은 기업법으로 개편, 재무회계과목 중급·고급회계로 분리 시험 개편은 2025년부터, 실무연수는 2022년부터 시행 추진 이르면 2025년부터 공인회계사 시험의 사전학점이수 과목에 정보기술(IT) 과목이 추가된다. 1차 시험의 회계학 시험시간이 10분 늘고, 경영학·경제원론은 배점 축소, 상법은 기업법으로 개편된다. 2차 시험의 재무회계 과목은 중급·고급회계를 분리해 각각 2시간, 1시간씩 치르고, 세법에서 주관식 문제가 출제된다. 1·2차 공통으로 출제범위 사전 예고제를 시행하며, 시험 합격 후 이수해야 하는 실무연수 과정에서도 IT 관련 과목의 비중이 확대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21일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 회의를 갖고 공인회계사 시험 및 실무수습교육 과정의 제도 개선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제도 개선은 IT 발전 등 회계환경의 변화, 실무 연관성 등을 고려해 추진된다. 금융위, 금감원, 한공회, 회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작업반이 지난 5월부터 6차례의 회의를 거쳐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시험은 1차 상대평가, 2차 부분합격제·절대평가 방식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시험과목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219개 개인과 단체 코로나19 예방 위해 22일 세무사회관에서 온라인 전달식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사장⋅정구정)은 오는 22일 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세무사회 등에서 추천받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219개의 개인과 단체에 2020년도 생활비와 장학금 1억9천300만원을 전달한다. 정구정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이사장은 “지난해까지는 수도권 소재 지원대상자에게는 세무사회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지원금을 전달하고, 수도권 이외 지원대상자에게는 지방세무사회와 지역세무사회에서 전달식을 갖고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이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전달식은 소수의 지원대상자와 공익재단 및 세무사회 임원을 포함한 20명 이내만 참석한 가운데 세무사회관에서 온라인으로 전달식을 갖고 생활비와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의 생활비와 장학금 지원대상자 요건은 개인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중위소득 기준 40% 이하) 가구 ▲차상위 계층(중위소득 기준 50% 이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제3조에 의한 차상위 계층 ▲차차상위 계층(중위소득 기준 60% 이하) 가구(
전산세무1⋅2급, 전산회계1⋅2급 응시료 2만원→2만5천원 인상 세무회계 1⋅2⋅3급, 기업회계 1⋅2⋅3급은 2만원으로 한국세무사회가 실시하는 국가공인 자격시험인 ‘전산세무⋅회계’와 ‘세무회계’ 시험의 응시료가 내년부터 인상된다. 18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전산세무1⋅2급, 전산회계1⋅2급 시험의 원서접수 수수료가 현행 2만원에서 2만5천원으로 각각 5천원 인상된다. 세무회계 1⋅2⋅3급 시험의 수수료도 현행 1만5천원에서 2만원으로 5천원 오른다. 전산세무, 전산회계, 세무회계 시험은 국가공인 자격시험이다. 세무사회 인증시험인 기업회계 1⋅2⋅3급의 원서접수 수수료도 1만5천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된다. 세무사계에서는 내년 시험 응시료 인상이 응시자 증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세무사회는 이번 수수료 인상과 관련, 2009년 책정된 기준 이후 자격시험 운영비 증가 등 물가상승분을 일부 반영해 내년 1월1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내년 자격시험은 2⋅4⋅6⋅8⋅10⋅12월 6차례 예정돼 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 관련 수익사업은 올해 코로나19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전자신고 비율 100% 육박…조세지출 1천억 넘어 재정부담 한국세무사회, 오히려 "세무법인 한도 연간 1천500만원 상향" 추진 전자신고 세액공제제도가 세법개정 때마다 조세계의 주요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도 예외가 아니어서 이 제도의 일몰 도입을 정부가 추진했으나 세무사업계의 반발로 무산됐다. 14일 기재부와 세무사계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세법개정안에 전자신고 세액공제 일몰을 2022년12월31일까지로 설정하는 조특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세액공제제도에 일몰을 둬 기한이 도래할 때마다 조세특례에 대해 심층평가를 실시하겠다는 것으로, 장기적으로 공제제도의 ‘폐지’를 염두에 둔 포석이다. ◆세법개정 때마다 공제 금액⋅한도 오르락내리락 조세특례제한법 제104조의8에 규정된 전자신고 세액공제는 납세자나 세무대리인이 전자신고의 방법으로 법인세, 소득세, 부가가치세, 양도세를 신고한 경우 납부세액의 일정금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2004년 도입돼 지금까지 시행되고 있다. 종소세⋅법인세⋅양도세는 2만원, 부가세 1만원의 세액공제를 해주는데, 연간 공제한도는 세무사 300만원, 세무법인 750만원이다(양도세 공제는 올해 신설). 2004년 제도 도입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세무사사무소 연계형 사무원 양성과정 교육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완일)는 10일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이혜진)과 세무사사무소 연계형 사무원 양성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혜진 센터장은 성공적인 리더의 차이는 기술적 능력이나 지능지수보다 감성지능에 의해 좌우된다는 심리학자 대니얼 골만의 말을 들며 “김완일 회장은 검소함과 감성지능을 통해 성공하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한국세무사회와 이미 협약이 체결돼 있음에도 교육과정 개설을 지원해 주기 위해 흔쾌히 도움을 준 만큼 세무사들이 원하는 인재상을 적극 반영해 성실히 교육을 진행하고 하며, 더욱 발전하는 강동여성센터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완일 회장은 “요즘 코로나19로 국가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이지만 세무사는 나라살림에 쓰이는 국가재정을 확보하는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고 서두를 뗐다. 이어 “이곳 강동센터에서도 세무사들과 함께 할 재능있는 인재를 배출해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세무사사무실은 늘 직원 인력난으로 힘들어하는 측면이 있어 이번 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13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지난 10월말 퇴직한 전 북광주세무서 조사과 관리팀 최대웅 조사관이 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했다. 최대웅 세무사는 8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956번길 6, 영산강빌딩 301호 '세무법인 동반'에 둥지를 틀고, 세무대리인으로 과세당국과 납세자간의 가교역할에 나서는 한편 납세자의 권익지킴이 역할을 본격 수행한다. 이날 개소연에는 정성균 광주세무사회장을 비롯 김성후 광주국세동우회장, 임진정 북광주서장, 서한도 조사과장, 오용현 전 서광주서장, 윤학술 세무사 등 국세청에서 함께 근무했던 선배.동료 및 광주지역의 많은 세무사들이 참석해 개업을 축하했다. 최대웅 세무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세청에서 근무하는 동안 배우고 터득한 지식을 토대로 선·후배, 지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제2의 인생길을 출발하게 됐다"면서 "국세청에서 쌓아온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최 세무사는 "국세공무원 출신으로서 품위와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며, 그동안 익혀 왔던 세법지식과 이론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 컨설팅, 재산관리, 납세자 권리 구제 등 각종 세무 서비스는 물론 세금에 관한 모
한국회계기준원⋅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공동으로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오는 14일 한국회계기준원(원장⋅김의형), 한국기업지배구조원(원장⋅신진영)과 공동으로 ‘비재무보고 동향과 대응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비재무보고의 최근 동향과 기업 및 회계업계 등 이해관계자들이 최근 동향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한다. 김영식 한공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주인기 전 국제회계사연맹 회장과 벤쟈민 매튜스 주한영국대사관 경제과장이 축사를 한다. 주제발표에서는 윤진수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사업본부장이 ‘비재무보고의 국내외 동향’을, 김정남 한국공인회계사회 비재무보고 TF위원(삼정KPMG 파트너)이 ‘기업의 비재무보고 동향과 공시 이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 어키 리카넨 IFRS재단 이사회 의장이 IFRS재단의 지속가능경영보고에 관한 협의 문서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김재호 한국회계기준원 기준2팀장이 ‘비재무보고 국제기준의 단일화 동향’에 대해 소개한다. 패널토론에는 IFRS 재단 이사인 곽수근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선문 금융위원회 기업회계팀장,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 유정민 광교회계법인 품질관리실장,
구재이 한국납세자권리연구소장(세무법인 굿택스 대표세무사)이 중소기업중앙회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8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구재이 세무사를 중앙회 세제⋅세정 분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 세무사의 자문위원 임기는 내년 12월7일까지 1년간이다. 구재이 세무사는 개인유사법인에 대한 초과 유보소득 배당간주제도의 도입을 보류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중소기업중앙회를 도와 초과유보소득 배당간주의 문제점을 짚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국회 기재위 조세소위, 더불어민주당, 기재부 등에 제시하며 개선 및 철회를 촉구했다. 정부가 마련한 유보소득 배당간주 개정안이 이례적으로 보류된 후,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입법 철회과정에서 실무를 담당한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과 구재이 세무사가 밤낮없이 일한 숨은 공로자”라고 전 회원에게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기문 회장은 “개인유사법인 초과 유보소득 과세제도의 도입을 막는데 앞장서 우리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큰 공을 세웠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세제나 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위촉장을 받은 구재이 세무사는 “
시험을 통해 자격을 취득한 세무사들의 모임인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창식) 25대 집행부가 12월 강추위에도 굴하지 않고 국회 앞 1인 시위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7일 한국세무사고시회에 따르면, 변호사의 직무범위 확장 시도에 맞서 넉달전 시작된 1인 시위는 지난 9~10월 헌재 앞에서 하다가 지난달부터 국회 앞으로 장소를 옮겨 지속되고 있다. 이날 시위에는 김선명 조직부회장, 최영환 조직상임이사, 김준성 비상임이사가 오전 11시4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국회 앞 자리를 지켰다. 지난달 20일 출범한 25대 집행부는 지난달 25일부터 평일 같은 시간대에 하루도 빠짐없이 시위에 참여해 왔다. 세무사들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불발, 21대 국회서도 조세소위에 회부됐다가 잠정 보류된 세무사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고 있다. 세무사 자동자격을 부여받은 변호사에게 제한 없이 회계업무를 허용해선 안 된다는 입장이다. 이날 시위에 참여한 세무사들도 “사법시험과 변호사시험에 회계관련 과목이 없는데도 변호사가 회계업무를 하겠다고 한다”며 “변호사의 욕심을 막아 달라”고 주장했다. 이창식 회장은 “국회 다음 정기회가 열릴 때까지 시위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표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완일)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기본소득-재원 마련을 위한 세제 개혁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지방세무사회, 한국조세정책학회, 국회 기본소득연구포럼이 공동 주최하며, 경기연구원, 세무법인 가나가 후원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 소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완일 서울세무사회장(세무법인 가나 대표세무사) 개회사를 시작으로 허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용혜인 국회의원(기본소득당)의 축사도 예정돼 있다. 이동건 삼일회계법인 전무가 사회자로 나선다. 발제는 3부로 진행되며, 데이터세·탄소세·로봇세 도입방안에 대해 각각 김신언 세무사(미국 변호사), 전병목 박사(한국조세재정연구원), 박훈 교수(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가 발표한다. 이후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김갑순 동국대 교수,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안경봉 국민대 교수, 안성희 세무사(박사), 윤태화 가천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인천세무사회, 회원 송년회 열고 세무사법 개정안 통과 등 현안 회심 집결 "인천세무사회 관내 기재위원 5명에 세무사법 처리 부탁" "부동산대책 발표 직후 지방회 최초로 양도세 교육 호평…회원교육 확대"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이 세무사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지난 20대 국회 때와 마찬가지로 관내 국회의원실을 일일이 방문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2일 인천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2020년 회원 송년회에서 “지난달 12일과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인 신동근 의원실, 정성호·김경협 의원실을 각각 방문했다”며 세무사법 개정안 통과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회장은 “세무사법 개정을 위해 지난 20대 국회에서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인천지방회 소속 32개 지역구 국회의원실을 일일이 방문해 입장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며 “국회 앞 1인시위와 전 회원이 참여한 서울역 앞 궐기대회에도 참여했다”고 회상했다. 회계장부 작성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제외한 나머지 세무대리업무를 변호사에게 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자동 폐기됐다. 이어 21대 국회에서는 의원안 3건이 제출됐으나 기재위에 계류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제13회 조세실무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부동산 세제 관련 쟁점사례 및 개정세법 해설을 주제로 웨비나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회계사회 국세연구위원회, 지방세연구위원회에서 만든 '비사업용 토지 세무 연구', '지방세 현황과세 실무 연구' 보고서 초안을 토대로 그동안 실무에서 문제됐던 쟁점사례를 공유하고 최근 개정된 부동산 관련 세법내용을 살핀다. 1부 국세 분야에서는 비사업용 토지 세무 쟁점사례에 대해 이윤실 회계사(상지회계법인)와 김병수 회계사(세무회계 양재)가 각각 발표한다. 또한 부동산 관련 개정세법 해설에는 이철재 회계사(삼덕회계법인)가 나선다. 2부 지방세 분야는 박광현 회계사(상지회계법인)와 양인병 회계사(삼일회계법인)가 각각 지방세 현황과세 실무 쟁점사례를 짚을 예정이다. 이광영 행정안전부 사무관이 부동산 관련 개정 지방세법을 해설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 온라인 참여자에 대해서는 연수시간 2시간이 인정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오는 5일 개최되는 올해 세무사 2차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또한 자가격리대상 수험자는 시험 이틀전인 3일 오후 6시까지 사전신청해야 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자가격리자 국가전문자격시험 응시 안내문을 지난 1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시험장 출입이 금지되며,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또한 코로나19 자가격리대상 수험자(확진자 제외)는 시험 이틀전 오후 6시까지 사전신청해야 한다. 단, 신청기간 종료후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경우에 한해 시험 전날 오후 6시까지 추가신청을 받는다. 이에 따라 이달 5일 세무사 2차 시험에 응시하려는 자가격리자는 오는 3일 오후 6시까지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자가격리 통지를 이보다 늦게 받은 경우는 4일 오후 6시까지 추가신청 가능하다. 자가격리자는 공단이 지정한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응시해야 하며, 별도시험장 응시통보는 유선, 문자 등으로 개별 안내된다.. 제출서류는 시험 응시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자가격리 통지서 사본, 방역당국 외출허가증(관할 보건소로부터 발급), 코로나19 음성확인서다. 제출방법은 한국산업인력공단(1644-8000)으로 신청 의사(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