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관은 지난 3일 육군 35사단 11해안감시기동대대와 관·군 합동 '해상 밀수 및 테러물품 반입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선박을 통한 마약류 등 해상밀수 및 총기·폭발물 등 테러물품 반입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국제무역선 선원이 총기·폭발물 및 마약을 선박에 은닉해 군산항으로 반입하는 상황을 가정해 밀수신고 접수부터 혐의선박 감시, 선박 합동 검색 및 해안 경계 등 전 과정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양 기관의 합동훈련은 해상불법행위 대응역량 및 유관기관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앞서 양 기관은 테러물품 반입 방지를 위해 상호협력양해각서(MOU)을 체결하고, 지난 5월에도 우범화물 적재 의심 선박에 대한 합동감시 활동을 통해 우범화물의 국내 무단반입을 원천 봉쇄하기도 했다. 김원식 세관장은 "세관 직원의 테러물품 적발·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모의훈련·교육 등을 통해 국경감시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납자 금융재산·부동산·기타 재산 일제 조사 서울본부세관은 이달 7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주간을 상반기 체납 일제정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강도 높은 체납정리 활동에 나선다. 서울세관은 이번 기간 동안 체납자의 금융재산·부동산·기타 재산 등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하며, 재산 발견 즉시 압류 및 추심·매각 등 강제징수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세금 미납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요청, 명단 공개 등 행정제재과 함께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전화·이메일 등을 통해 체납세금 안내문도 발송한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수억원의 재산을 보유하고서도 위장이혼과 타인 명의 사업 운영 등 갖은 수법을 동원해 세금을 내지 않는 악성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끝까지 은닉재산을 추적해 체납처분회피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곤란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매각유예와 분할납부 등 경제회생 지원을 통해 성실납부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세관 체납관리과(☎02-510-1344∼6)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세관은 최근 압류부동산의 매각처분이 쉽지 않은 고질적인 장기(7년)
김태호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3일 포항상공회의소 초청 세정간담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상의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호 대구지방국세청장, 조성래 성실납세지원국장, 김상현 포항세무서장을 비롯해 문충도 회장, 상공의원, 회원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성래 성실납세지원국장은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기업 경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김태호 대구청장 주재 하에 포항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과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세정 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인들은 이 자리에서 결손금 이월공제한도 변경, 중소기업(건설업) 특별세액 감면기준 완화 등을 건의했다. 문충도 회장은 “지역 기업들이 국제 정세 급변 및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유가⋅원자재가 상승 및 공급망 차질 등으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법인세 및 상속세 인하 등 기업이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는 경영환경이 되도록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태호 청장은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논의된 내용들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야구장 내 대형 전광판 통해 소개 영상 송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모범납세자를 칭송하는 행사가 전개됐다. 인천지방국세청(청장·이현규)은 이달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야구장에서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를 초청한 관람행사를 가진데 이어,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실납세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올해 3월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에 훈·포장 및 표창장을 수상한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은 경기 시작전 인천청사에 열린 환담회에서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으로 국가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에게 다시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야구 경기에 앞서 진행된 기념시구에는 코팅 제조업체로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경영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송종채 (주)에스엠 대표가 시구자로, 이현규 인천청장이 시타자로 나섰다. 특히 이번 경기 내내 야구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 성실납세 감사 영상 송출과 함께 경기장 1층 광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국세청 세금포
광주본부세관이 신성장 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광주세관(세관장.정승환)은 지난달 31일 광주광역시 평동산단에 소재한 차량용 리튬 이온 배터리 모듈 제조업체인 (주)세방리튬배터리를 방문해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수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승환 세관장은 코로나19와 국제 물류 공급망 불안정 등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설비 투자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정 세관장은 "수입 원자재의 신속 통관, 수출입검사 축소 등 통관물류비 절감과 다각적인 세정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또 유럽 수출시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FTA 특혜세율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인증 취득 지원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신성장산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과 수출경쟁력 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은 31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신규 및 재공인 9개 업체에 대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미인·㈜이건그린텍·㈜테스 3개 업체는 신규공인을, ㈜윈시스템즈·대봉엘에스㈜·㈜우성아이비·관세법인 청우·천지관세법인·국제기업관세사 6개 업체는 재공인을 받았다. AEO 공인을 받은 업체는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관세조사의 원칙적 면제,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 생략 등 경영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우리의 주요 교역 상대국과 맺은 상호인정약정(MRA)을 통해 수출상대국에서도 통관절차 간소화, 현지 세관연락관을 통한 통관애로 해소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호인정약정(MRA)는 자국에서 인정한 성실무역 업체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하고 동일한 세관 절차상 특혜를 제공하는 관세당국간 약정으로, 현재 22개국과 상호인정약정을 맺고 있다. 인천세관은 AEO 공인업체에 대한 지원과 제도 활용의 극대화를 위해 업체별로 기업상담전문관(AM)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AEO 사후관리 뿐만 아니라 공인업체의 애로사항을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판식)이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봉사와 청사 인근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청은 30일 광주광역시 남구 소재 광주직업소년원 '사랑의 식당'에서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광주청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고령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식료품 키트)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직접 찾아가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나눔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판식 광주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실행에 옮길 필요가 있다"며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광주청은 '사랑의 식당'을 16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저소득·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급식봉사)'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청은 이날 정부광주합동청사 주변을 포함해 인근 첨단체육공원, 쌍암공원, 대상공원 등 4개 권역에 대한 클린환경 조성 행사도 개최했다. 이날 이판식 광주청장을 비롯 200여명의 직원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공원! 광주지방국세청이 함께 보호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공원 안팎의 산책로를
일선 세무서 찾아 종소세 신고 현황 점검 저소득가구 장려금 신청 안내 강화도 당부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재철)이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관내 21만여명의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도움자료를 제공 중이다. 중부청은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모두채움신고 안내문을 발송해 ARS(1544-9944), 홈택스·손택스 등으로 간편하게 종소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납세편의 제공에 전력 중이다. 한편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종소세 확정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기간을 맞아 이달 25일 용인세무서를 시작으로 26일 동수원세무서, 30일 동안양세무서를 현장 방문해 종소세 및 장려금 신고현황을 보고받은데 이어 도움창구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김재철 중부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신고도움창구와 자기작성창구에서 활약중인 직원들을 격려한 가운데, 고령자와 장애인 등이 신고에 불편이 없도록 최고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중부청장은 특히 코로나19 손실보상 대상자와 특별재난지역 납세자 및 영세 자영업자 등 납부기한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상 어려움으로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5월 한달간 '세무지원 소통의 달' 운영 장애인종합회관에 현장상담실 설치 전포카페거리 상인회와 간담회 개최 부산지방국세청(청장 노정석)이 민생·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현장 중심의 다각적인 소통활동에 나섰다. 사회초년생 대상으로 세테크를 알려주는 세금안심교실을 야간에 여는가 하면 장애인단체와 지역 상인들을 찾아 세무 애로를 청취하고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등 상담을 실시했다. 부산청은 5월 한달간 ‘2분기 세무지원 소통의 달’을 운영하고 다양한 세정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청은 지난 3일 부산광역시립부전도서관과 협업해 그동안 공감소통대상에서 소외됐던 직장인·대학생 등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야간에 개인별 세테크 세금안심교실을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일주일 뒤인 10일에는 15개 장애인단체가 입주한 부산장애인종합회관에 현장상담실을 설치해 입주단체 등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과 관련한 각종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포카페거리 상인회 임원진과 지난 12일 간담회를 통해 세무 애로 및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전포카페거리는 2017년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올해 꼭 가봐야 할 세계
공공스토리사업단 케이슨24과 업무협약 인천지방국세청(청장 이현규)은 지난 27일 ㈜공공스토리사업단 케이슨24(대표 허승량)와 세금포인트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금포인트 홍보 문안을 삽입한 인쇄물 제공 등 세금포인트 홍보에 함께 나설 방침이다. 이현규 청장은 “올해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된 ㈜공공스토리사업단 허승량 대표가 세금포인트 홍보에 적극 협조해 준 데에 깊이 감사드리며, 덕분에 성실납세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허승량 대표는 “성실납세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좋은 제도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세금포인트 제도는 납부세액에 대해 국세청에서 포인트를 부여하고, 해당 포인트를 사용해 납세담보 면제, 납세자세법교실 우선수강, 인천공항 비즈니스센터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 제도다.
광주본부세관은 중소 수출기업의 올해 2월 발효된 RCEP과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지역에 공익관세사 1명을 배치하고 무료 상담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상담업무를 하고 있는 공익관세사는 전문인력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세관 직원과 함께 수출입 통관, 품목분류 등 관세행정 관련 종합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광주세관은 공익관세사와 연계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영세중소기업의 FTA 활용률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익관세사의 컨설팅 관련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광주본부세관 홈페이지 및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공익관세사 19명에 위촉장 수여 기업 방문해 전문상담 무료 제공 서울본부세관은 지난 24일 영세·중소기업의 수출입 지원을 위해 공익관세사 19명을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익관세사는 수출·입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중소기업에게 FTA 활용에서부터 품목분류, 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전문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위촉된 공익관세사는 서울세관을 비롯해 안양·청주·대전·성남세관, 구로지원센터에 배치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라 수출입기업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상담센터’와 함께 대면 방문상담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화 상담 등 주로 비대면 방식으로 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지난 2월 발효된 RCEP 수혜기업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 발굴해 선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태곤 세관장은 “수출입 및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공익관세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세·중소기업이 수출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익관세사 또는 수출전문위원의 컨설팅을 받으려는 기업은 서울본부세관 수출입
대구본부세관은 중소기업 수출 지원 강화를 위해 공익관세사를 운영하고 FTA 활용 등 관세행정 종합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세관은 지난 25일 FTA 및 관세환급·품목분류 분야 전문성이 높은 관세사 5명(대구 2명, 구미 2명, 울산 1명)을 공익관세사로 위촉했다. 공익관세사는 수출입통관 전문지식이 부족한 영세·중소기업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품목분류, FTA 원산지기준,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 무료 상담을 수행한다. 특히 지난 2월 발효된 RCEP 수혜기업을 적극 발굴해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수출 역량이 부족한 수출 초보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함으로써 수출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기업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센터’와 공익관세사가 힘을 모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판식)은 25일 적극행정 확산·안착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적극행정 코디네이터’ 임명식과 적극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판식 광주청장을 비롯한 광주청 간부, 적극행정 현장지원센터 직원 등 40여명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현장 중심의 창의적 적극행정 실천과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의 공감대 확산을 다짐했다. 특히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직무태만 등 소극행정으로 납세자에게 불편을 주는 업무행태를 혁파하고 납세자의 편익을 위한 창의적 정책 발굴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적극행정 코디네이터'는 △세정 현장의 적극행정 실천 제약요인 개선 △적극행정 지원제도 및 인센티브 안내 △현장 애로사항 수집 △우수사례 발굴 등 적극행정의 활성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판식 청장은 '더 좋은 광주국세청, 다 함께 적극행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능동적으로 관행을 극복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판식)은 세금신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소상공인을 위해 이달 24일부터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세금교실을 제공한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튜브 동영상 교육을 통해 세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목적이다. 광주청이 유튜브에 게시한 세금교실 동영상 자료는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원천세 신고, 홈택스 활용 및 납세자 권익 보호에 대한 내용으로 납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자체 제작한 PPT자료를 활용했다. 광주청은 특히 복잡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는 한편, △영세납세자지원단 △권리보호요청 △국선대리인 △세금포인트 및 근로·자녀장려금 제도에 대해 설명한다. 이판식 청장은 "이번 온라인 세금교실이 세금신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더욱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세금교실 채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세금교실 운영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세금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세법을 잘 알지 못해 불이익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와 함께 하는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은 2017년 5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