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의 5월 수출은 국제원자재값 상승에도 화공품·반도체 등 수출효자 품목 선전에 힘 입어 무역수지 흑자를 이어갔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5월 수출은 28억8천100만 달러, 수입도 9억8천700만달러로, 18억9천4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8.8% 증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화공품(9억1천100만달러), 반도체(8억2천900만달러), 정보통신기기(2억2천900만달러), 일반기계류(8천200만달러) 등 대부분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정밀기기(1억1천700만달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9억4천700만달러), 미국(4억7천500만달러), 대만(2억5천800만달러),일본(1억3천300만달러), 싱가포르(2천300만 달러), 호주(1천600만달러)등의 국가 수출은 증가했지만, 홍콩(3억달러)과 EU(3억5천100만달러)등 국가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도 전년 동월대비 40.2% 증가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1억3천100만달러), 기타수지(5천700만달러), 유기화합물(5천만달러), 직접소비재(4천900만달러). 기계류(3천400만달러)등 대부분 품목의 수입이
Sh수협은행은 국내 최대 세무법인 다솔(대표이사⋅안수남)과 다솔의 지역 네트워크 세무법인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무, 부동산, 금융, 법률, 대체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세무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앞서 수협은행은 세무법인 다솔과 지난해 3월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맺고, 수협은행 ‘Sh토지보상드림팀’과 함께 3기 신도시 공익수용 토지보상 중심의 세무분야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세무지원 서비스 운영 결과,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이를 원하는 지역거주 우수고객도 많아 올해는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지역별 특색에 맞춘 전문 세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수협은행은 지난 15일 세무상담 및 자산관리(WM)사업 지원 확대를 골자로 다솔과 추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또한 다솔의 지역 네트워크 세무법인 4곳(율곡, 피플택스, 다솔누리, 다솔티앤씨)과도 실무협의를 마치고 조만간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수협은행 디지털개인그룹 정철균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협은행 고객들에게 전국 어디든 사각지대 없는 고품격 세무
롯데칠성음료는 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맥주효모 환 ‘클라우드 리치스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클라우드 리치스트’는 클라우드 맥주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맥주효모를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이다. 맥주 효모는 물과 보리, 홉과 함께 맥주를 만드는 데 필요한 요소 중 하나로 양조과정에서 발효를 통해 알코올과 탄산을 만드는 중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단백질과 아미노산,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맥주는 효모 발효에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활용해 제조된다. ‘클라우드 리치스트’는 클라우드 맥주를 제조시 활용하는 효모를 100% 활용했으며, 부형제 및 다른 원료들을 첨가하지 않았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틱형 제품으로 출시해 휴대성을 높이는 한편 목 넘김과 섭취가 편한 환으로 제조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최근 환경문제로 인해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클라우드’만의 풍부함을 맥주 뿐 아니라 홀 푸드로 소비자의 식탁까지 전달하기 위해 맥주효모 환을 기획했다”라며 “‘클라우드 리치스트’를 통해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풍부한 영양소를 즐
가상자산도 유사수신행위 규제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예치한 가상자산의 전액 또는 이를 초과하는 가상자산을 지급할 것을 약정하고 금전 또는 가상자산을 받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지난 13일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서는 ▷장래에 출자금의 전액 또는 이를 초과하는 금액을 지급할 것을 약정하고 출자금을 받는 행위 ▷장래에 원금의 전액 또는 이를 초과하는 금액을 지급할 것을 약정하고 예금⋅적금⋅부금⋅예탁금 등의 명목으로 금전을 받는 행위 ▷장래에 발행가액 또는 매출가액 이상으로 재매입할 것을 약정하고 사채를 발행하거나 매출하는 행위 ▷장래의 경제적 손실을 금전이나 유가증권으로 보전해 줄 것을 약정하고 회비 등의 명목으로 금전을 받는 행위를 ‘유사수신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폭락 사태로 문제가 된 스테이블 코인 ‘루나-테라’에 유사수신행위법을 적용할 수 있는지 문제가 되고 있다. 테라폼랩스는 루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서비스인 앵커프로토콜을 활용해 투자자를 모았는데, 테라(UST)를 앵커프로토콜 전용지갑으로 전송한 뒤 예치하면 연
하이트진로는 한국기업평가의 정기평가 결과, 신용등급이 기존의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등급이 한단계 상향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서 하이트진로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등급이 ’A+(안정적)’으로 모두 상향 조정됐다. 한국기업평가는 △테라와 진로 등 신제품 출시 이후 브랜드력 개선 및 시장점유율 상승 △개선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한 재무부담 완화 추세 △견조한 실적에 기반한 재무안정성 개선세 유지 등을 이유로 신용등급 A+를 부여했다. 하이트진로의 올해 1분기까지 매출액은 5천837억원, 영업이익은 58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9.1%, 9.8%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주·맥주 신제품 출시 이후, 꾸준히 양호한 실적을 기록해 신용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우수한 제품 경쟁력으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지속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의, 조세제도 개선과제 정부·국회 건의 R&D⋅시설투자 세액공제율 상향 국내·해외법인 배당소득 이중과세 해소 경제계가 글로벌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법인세율을 인하하고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를 폐지해 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또 기업의 미래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차원에서 R&D⋅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높이고 최저한세를 폐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조세제도 개선과세 건의문’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문에는 ▷글로벌 경쟁환경 조성 ▷미래투자 인센티브 강화 ▷해외 진출 및 M&A 지원 등을 위한 과제를 담았다. 상의는 우선 주요국보다 높은 법인세율(최고세율 25%)을 OECD 평균 수준인 21.5%로 인하하고 정책효과 없이 추가적인 세 부담만 늘린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를 폐지해 달라고 건의했다. 현재 OECD 법인세 최고세율 평균은 21.5%인 반면 우리나라는 25%다. 과표구간이 4개 이상인 국가도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상의는 전세계적으로 다국적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법인세율 인하 경쟁이 앞 다퉈 이뤄졌는데 우리나라만 세계적인 흐름에 역행해 법인세율을 인상해 왔
5월 광주지역 수출이 반도체와 수송장비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을 13일 발표했다. 이날 세관에 따르면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한 72억500만달러, 수입은 58.3% 증가한 56억3천1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5억7천4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반도체와 수송장비가 견인했으며, 전남지역은 화공품 및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5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5.4%, 수입은 45.2% 각각 증가해 무역수지는 49억1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5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0% 증가한 16억1천800만달러, 수입은 21.5% 증가한 8억3천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8천8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37.9%)·수송장비(29.2%)·기계류(50.5%)·타이어(30.5%)가 증가한 반면, 가전제품(5.4%)이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25.5%)·고무(1.5%)·화공품(52.0%)이 증가했으나 가전제품(7.0%)·기계류(21
㈜골든블루는 부산지구 청년회의소(이하 부산지구JC)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지난 11일 부산사직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지구JC 제40회 가족 종합 체육대회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지구JC와 ㈜골든블루는 2014년부터 9년 연속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산지구JC 김성윤 지구회장, 제54대 국제청년회의소(JCI) 세계 회장을 역임한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한 부산지구JC 임원, 회원 등이 참석했다. 부산지구JC 김성윤 지구회장은 “오랜 기간동안 ㈜골든블루와 부산지구JC는 뜻을 같이 하며 부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관계 유지를 통해 부산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지구JC는 올해 ‘VISION 2022’를 선포하고 ▲청년 문화제 개최 ▲부산시 청년사업 정책 홍보 ▲부산기업 및 자치단체와의 MOU 체결 및 관계 강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운동 참여 등 청년들의 미래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이번 협약식을 통
오비맥주는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해 경기도 이천, 광주광역시, 충북 청주 생산공장에서 협력사와 함께 2주간 '하나뿐인 지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뿐인 지구'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로, 오비맥주는 3개 생산공장 임직원은 물론이고 협력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천·청주·광주 3개 생산공장에서 폐기물·부산물 처리, 폐기물 적환장 등 시설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협력사들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9일까지 2주간 오비맥주 환경안전보건팀과 환경·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프로에스콤, 아미바이오, 디와이솔루션 등 30여 협력사들은 최근 심화하는 기후위기로 인해 오비맥주의 지속가능경영 목표에 대해 공감하고 오비맥주의 ESG활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선언했다. 이외에도 3개 생산공장에서는 각각 다양한 환경의 날 기념 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환경의 날 표어 공모전을 시작으로 ESG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폐기물 적환장을 찾아 폐기물 배출 현황과 재활용 처리 실태 점검 및 모니터링을 시행했다. 세계 환경의 날 당일에는 전 직원이 공장 외부 환경정화 활동도 벌였다. 오비맥주는 2025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가상자산거래업 최초로 ‘두나무’를 상호출자제한집단으로 지정한 가운데, 가상거래 관련 법률 입법 추이에 따라 향후 기업집단 지정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ESG 경영 차원에서 지배구조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야 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같은 주장은 9일 국회입법조사처 ‘공정거래법상 기업집단 지정의 시사점-가상자산거래업의 최초 기업집단 지정과 관련하여’ 보고서에서 나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1일 공시대상기업집단 76개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47개를 지정하면서,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자상자산거래업 최초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 당시 가상자산거래업이 공정거래법상 지정대상인지 여부와 가상자산의 자산총액 산정 등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었다. 가상자산거래업이 기업집단지정 제외대상인 금융·보험업에 해당한다는 주장이다. 공정위는 이에 대해 금융·보험업과 산업분류가 다른 점, 금융위 인가를 받지 않으며 가상자산거래로 얻는 수익이 금융수익으로 분류되지 않는 점을 들어 가상자산거래업이 금융·보험업이 아니라고 밝혔다. 가상자산거래업이 금융 관련
'아마란스 텐 이상거래 탐지 서비스' 출시 자금관리 전 과정 실시간 모니터링 ㈜더존비즈온은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Amaranth 10(아마란스 텐) 기반의 기업용 통합 자금관리 솔루션 ‘이상거래 탐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회계 부정 방지 등 내부통계관리 혁신에 방점을 둔 디지털 전환 서비스다. 회계부정 방지를 위해서는 자금거래 시스템 전반을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고도화된 솔루션이 필요하다. 아마란스 10 이상거래탐지 서비스는 인공지능(AI)기술 탑재로 기업의 모든 자금거래 과정을 실시간 확인하고 이상거래까지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시스템 부재나 인력 부족으로 IT를 활용한 자금거래 통제가 어려운 기업의 선제적 대응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아마란스 10을 기반으로 기업의 경영환경에 맞춰 설계된 ERP와 연계된 점이 핵심이다. 실제 자금계획부터 자금일보, 지급이체 내역까지 모든 정보가 하나로 연결된다. 이에 따라 기업의 실시간 자금거래 통제부터 자금 예측까지 가능하다. 자동화된 AI 방식도 주요 기능이다. 데이터 오입력 실수가 없어 기업의 자금관리에 효과적이다. 자금일보 작성 및 보고업무 자동화로 불필요한 업무를
전 세계적으로 경제침체와 고물가가 결합된 스태그플레이션 경고음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 경제가 ‘총체적인 복합위기’를 맞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역대 기획재정부 장관들은 새 정부 경제팀의 최대 과제로 물가안정과 경제침체 가능성 차단을 꼽았다. 그러면서 새 정부가 법인세율을 낮추는 등 감세를 과감하게 추진해 기업 고용과 투자를 촉진하고, 연금·노동·교육·재정 등 구조개혁 추진을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역대 기재부 장관 초청 ‘새 정부에 바라는 경제정책방향’ 특별대담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만수, 윤증현, 박재완, 현오석, 유일호 등 역대 정권 기재부장관 5명이 참석해 새 정부 경제팀에 다양한 조언을 했다. 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은 한국 경제가 저성장, 고실업, 양극화, 사회갈등 모두 심각해진 상황에 빠져 들었다고 진단했다. 국내외적으로 유동성이 과도하게 풀린 상황에서 미·중갈등, 우크라이나 사태 등이 원자재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 붕괴를 초래해 물가상승 압력이 최고조에 달했다는 설명이다. 금리·환율·물가의 3高현상, 재정·무역분야의 쌍둥이 적자, 가계부채 증가, 부동산가격 폭등도 위기상황 악화요인으로 꼽았다.
오비맥주는 카스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88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청춘페스티벌 2022: 오히려 좋아'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카스는 행사 기간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한다. 브랜드 전용 부스 '카스 존'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는 재활용이 가능한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소재의 친환경 컵을 제공한다. 별도로 꾸민 포토존에서는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해 축제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카스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온라인 티켓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스는 이번 청춘페스티벌 2022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 페스티벌 시즌에 맞춰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인다.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는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며, 내달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EDM 워터 축제 'S20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다양한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장기간 지쳐 있던 청춘들과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청량한 맛이 특징인 카스 프
93개 기업, 지난해 외부감사인 '비적정' 의견 80개 기업 경영진·감사위원회는 '적정' 의견 삼정KPMG "자금통제 미비, 대규모 횡령 주요 원인" 내부회계관리제도 실효성 있는 운영·점검 필요 외부감사인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검토의견과 회사 및 감사(위원회)의 평가의견이 불일치하는 경우가 86%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감사인이 회사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의견을 내도, 회사의 경영진이나 감사(위원회)가 ‘적정’ 의견을 제시한 비율이 86%를 웃돈 것. 삼정KPMG가 9일 발간한 ‘감사위원회 저널 21호’에 따르면 2021회계연도에 외부감사인으로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감사(검토)의견을 받은 93개 기업 중 80개 기업(86.02%)가 경영진과 감사(위원회)로부터 적정 의견을 받았다. 내부통제 관점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주요 부적정 사유로는 당기 감사과정에서 재무제표 수정(24.5%), 범위 제한(23.3%), 자금통제 미비(15.7%), 회계 인력 및 전문성 부족(15.1%), 고위 경영진의 부적절한 행위 또는 태만(9.4%) 순으로 나타났다. 외부감사인에 의해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감사(검토)의견을 받은 93개 기업은 내부통제 관점에서 159
하이트진로는 지난 8일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반려해변 표선해변의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반려해변이란 개인,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해변을 입양해 지속적으로 가꾸고 돌보는 민간참여형 해변 관리 프로그램이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들은 이날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와 함께 표선해수욕장과 해안도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 9월에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 해양환경공단이 시행하는 반려해변 사업에 동참, 표선해수욕장을 첫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왔다. 해안 정화활동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해 11월 처음 실시했으며, 올해부터는 분기별 1회 실시하며 반려해변 관리를 코로나19 이전으로 정상화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다시 정상화하고 추후 해변 입양 확대를 계획 중이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