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C관세법인은 24일 정기 사원총회를 열고 7월1일자로 권성일 신임 파트너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권성일 신임 파트너는 관세법, 외국환거래법, 대외무역법 등 세관의 범칙조사 분야와 수출입기업 관세심사 분야에서 강점을 갖춘 관세분야 전문가다. 서울본부세관을 비롯해 관세청 산하 본부세관에서 21년간 근무했고 서울본부세관 외환조사분야 조사직위 전문관을 역임했다. 또한 △외환검사 대리 △법인심사 대리 △관세 이전가격 사전심사(ACVA) 신청대리 △관세·외환 범칙사건 대리 △관세·외환 자문 △외환조사 등 폭넓은 부문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 왔다.
올해말까지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세컨드 원’에서 운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맥주 ‘블루문’의 두 번째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오는 25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블루문은 지난해말 기준 미국 가정용 채널에서 크래프트 맥주 부문 판매량 1위를 달성한 프리미엄 맥주로, 오렌지 가니쉬(고명)을 활용한 특별한 음용법으로 유명하다. 블루문의 두 번째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서울 역삼동 소재 블루문 탭하우스에 이어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위치한 ‘세컨드 원’에서 운영된다. ‘세컨드원’은 약 3천200평의 정원 위에 지상 3층 규모로 가든과 카페·베이커리, 이탈리안 레스토랑, 전시, 마켓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이 갖춰진 대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피크닉’을 주요 콘셉트로 기획됐다. ‘세컨드원’ 1층에 위치한 가든에는 블루문을 마시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블루문 피크닉 존’이 마련되며 ‘블루문 빵맥 세트’, ‘블루문 피크닉 세트’ 등 피크닉과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될 예정이다. 이 밖에 블루문 브랜디드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 블루문X세컨드원 SNS 인증샷 이벤트 등 소비자들이 블루문 브랜드
"회계⋅ERP 데이터 기반 기업금융 전문플랫폼 사업자 도약" '국내 대표 ICT기업-리딩뱅크' 손잡고 SME 대상 새로운 금융패러다임 시도 중소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통 금융기관 및 인터넷 전문은행간의 격돌이 본격화되고 있다. 외감법인 이상의 기업 금융시장은 이미 레드오션이 된 상태에서 그동안 미개척지로 여겨졌던 SME(중소기업,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시장을 선점하는 금융기관이 최종 승리자가 될 것이라는 것이 시장의 공통된 견해다. 이런 가운데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과 신한은행(행장⋅진옥동)이 SME 특화 금융플랫폼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대표 ICT기업의 ERP 플랫폼과 리딩뱅크의 금융노하우를 접목해 ‘회계 및 ERP 데이터 기반 기업금융 전문 플랫폼 사업자’가 탄생한 것이다. 특히 신설 합작법인은 ERP 플랫폼에 축적된 회계 및 ERP 데이터를 활용한 SME 특화 신용평가모형을 기반으로 대출 위주의 기업금융시장을 매출채권팩토링 등 공급망금융(SCF) 시장으로 재편하고 SME 특화 금융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실제로 지금까지 중소기업은 정확한 신
하이트진로는 ‘2022 감사의 간식차’ 행사 두번째 지역인 부산소방본부의 소방관들에 푸짐한 간식과 선물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5일 부산 금정소방서를 시작으로 17일 강서소방서까지 3일간 부산소방본부 산하 6개 소방서를 순차적으로 방문, 간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감사의 간식차 행사는 하이트진로가 2020년을 시작으로 3년째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전국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지난 5월 강원소방본부를 시작으로 10월14일까지 7개 소방본부 산하 30개 소방서를 찾아가며 전국 3천300여명의 소방관에게 간식과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달에는 울산소방본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 노고가 많은 소방관들께 간식차 행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전국의 모든 소방관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간식차 행사를 매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삼정KPMG는 경영위원회를 열고 신임 파트너 38명 승진인사를 22일 발표했다. 역대 최대규모다. 삼정KPMG는 지난해 감사·세무부문·재무자문·컨설팅 등 모든 분야에서 성장세를 나타내며 6년 연속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번 신임 파트너 인사는 ESG, 디지털 테크, 리스크 컨설팅, 스타트업 전문가들이 포함됐다. 전세계적으로 초불확실성과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고 사회적 가치 중요성 또한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삼정KPMG는 이번 인사 배경으로 “기업회계 투명성 제고에 따른 회계법인의 역할과 책임이 높아진 만큼 감사 품질을 높이고 산업별 특화된 전문성을 극대화해 고객이 신뢰하는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방점을 뒀다”고 밝혔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새로운 현실을 마주하는 기업들에 도전과제와 성공전략 등 변화의 흐름을 선제적으로 제시해야 한다”며 “우리 기업과 더불어 자본시장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프로페셔널 조직이 되자”고 강조했다. ■ 신임 파트너 명단 ▷감사부문 : 강희석, 공평식, 김경아, 김중규, 박정환, 박홍민, 변상현, 설유진, 이덕영, 이주형, 이호철, 임수빈, 장영욱, 조화수, 차용재, 황정환 ▷ 세무자문 : 김세환, 이진욱, 이창훈,
내달부터 필리핀에 우리 기술로 개발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시스템이 적용·운영된다. 필리핀 조세분야 전자정부 운영 선진화와 조세투명성 강화, 세원확대, 세정 간소화 등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21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위치한 세다 베르티스 호텔에서 전자정부 시스템 개통식을 열고 ’필리핀 조세분야 전자정부 구축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종이문서로 오고 가던 세금계산서를 전산화하는 디지털 조세 시스템이 통합·구축됐다. 이에 따라 세금계산서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3개월에서 1분으로 크게 단축됐다. 필리핀은 2018년부터 국가 차원의 조세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한국의 선진적인 조세 관련 전자정부 시스템 도입을 희망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국제협력단은 2018년부터 729만달러를 투입해 필리핀 조세행정 정보화계획을 수립하고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을 위한 세무행정시스템 구축, 전산실과 기자재 지원, 조세분야 업무 담당자와 납세자들을 위한 교육훈련 등을 해왔다. 또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19년 국내 최고의 ICT 전문기업인 더존비즈온을 필리핀 조세분야 전자정부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DGB대구은행은 코리아세븐과 함께 지방은행 최초로 편의점 내 금융특화점포 1호점 '세븐일레븐 대구내당역점'을 개점했다고 21일 밝혔다. DGB대구은행과 코리아세븐은 지난 4월 협약을 맺고 그동안 금융채널 혁신 및 리테일 신사업을 추진해 왔다. 협약 이후 첫 번째로 문을 연 ‘세븐일레븐 대구내당역점’은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내당역에 위치했다. 올 초 폐쇄된 대구은행 내당역점이 있던 자리다. 세븐일레븐 대구내당역점에는 키오스크(STM)와 자동화기기(ATM)로 구성된 디지털셀프점이 설치돼 은행 방문 없이 간단한 창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ATM 업무를 포함해 입출금 통장 신규 및 재발행, 체크카드, 행복페이, OTP 발급, 각종 제신고 업무(비밀번호 변경 등) 등이 지원된다. 화상상담사 연결이 필요한 업무를 제외하고는 24시간 기기 이용할 수 있으며, 화상상담도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낮 12시~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기존 영업점에서 적용하지 않았던 트렌디한 디자인과 여유 있는 공간 활용으로 사무 업무를 볼 수 있는 오피스 공간도 마련해 기존 디지털셀프점과 차별화를 뒀다. 외부에 공유 전동 킥보드 충전소인 '윙스테이션'도 설치했다.
오비맥주는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카스 0.0’, ‘한맥’, ‘오비라거’가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이 주최한 '2022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각각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벨기에 브뤼셀을 기반으로 2005년부터 매년 세계적인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세계 100여 개국의 수천 개 제품을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 중 하나다. 미각 전문가들은 제품의 첫인상, 시각, 향, 맛, 끝맛으로 이뤄진 5단계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모든 항목에서 평균 7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제품들에 '국제 우수 미각상'을 부여한다. 오비맥주의 5개 브랜드는 올해 품평회에서 총 8개의 별을 획득했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3년 연속, 카스0.0와 한맥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오비라거는 올해 첫 출품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오비맥주 브랜드들의 수상은 국내 맥주 제조사 중 유일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식음료품평회에서 한국 맥주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게 돼 기쁘다”며 “국민맥주 카스를 비롯 항상 오비맥주의 제품
삼일회계법인 "업무분장·접근제어 체계 조밀한 설계 필요" 최근 잇따라 대규모 횡령사건이 터진 가운데, 최고 경영진의 적극적 지원 하에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시스템 운영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부정위험 관리에 가장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개인이 단독으로 자금을 유용할 수 없도록 업무분장과 접근제어 체계를 조밀하게 설계하고, 적격성 있는 전결권자의 승인 절차와 부정 적발을 위한 내부감사 등 내부감시기구의 모니터링 활동성을 강화해 부정이 발생할 수 있는 기회를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삼일회계법인 내부회계자문센터는 21일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래전략-지난 3년의 평가와 새로운 도전-Volume 3.0’을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시 대상 상장회사 229곳을 대상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주요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연결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체적 실행방안과 횡령사건 대응방안을 담았다. 보고서는 “최근 잇따른 대규모 자금 횡령 및 배임 사건으로 한국 주식시장의 신뢰도에 심각한 타격이 가해진 것은 물론 코리아 디스카운트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면서 자금사고 원인으로 회사의 내부통제시스템 통제환경 취약과 형식적 운영을 들었다. 특히
식당 내 주류자판기, 편의점 담배자판기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 AI 안면인식을 활용해 성인인증하는 서비스가 실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는 20일 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AI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성인인증 서비스 등 4건을 승인했다. 또한 위원회는 디지털 공유간판서비스, 자율 순찰로봇 등 총 7건도 함께 승인, 총 11건을 승인했다. SKT는 이날 AI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성인인증 서비스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해 ‘임시허가’를 받았다. 등록을 위해서는 만19세 이상 성인이 핸드폰 본인인증 후 앱을 통해 본인 얼굴과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을 촬영하면 된다. 신분증 진위 여부가 정부망을 통해 확인되고, 촬영된 얼굴 사진과 신분증 얼굴사진 대조가 끝나면 서비스 등록이 완료된다. 이후 키오스크에 얼굴을 스캔하고 SMS 인증을 하면 성인인증을 하는 방식이다. 심의위는 “신분증 도용 방지를 통해 청소년 보호와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본인인증 관련 기술서비스 고도화 및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며 임시허가를 승인했다. 코로나로 인해 무인 매장 등 비대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주류·담배
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27번째 희망의 공부방'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016년부터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회공헌활동은 학습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계층의 청소년들에게 개선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학습교구와 가구 등을 지원해 아동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 27번째 공부방은 뒤틀린 창호를 새 창호로 교체하고, 조명, 도배, 장판을 새롭게 시공하여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탄생했다. 책상, 책장, 컴퓨터 등 공부방에 필요한 가구나 전자제품도 지원했다. 지원 아동은 "독립된 공간과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공부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스스로 정리정돈해 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열심히 공부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이번 공부방 지원사업이 아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희망을 갖고 좀 더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금호타이어는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연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교육 기부활동들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출시 2주년을 맞아 하이볼 추출 기기인 ‘하이볼 마스터’ 기기를 소형화하는 등 업그레이드했다고 20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하이볼 마스터 설치방식을 테이블 위에 어디에나 설치 가능토록 변경했다. 기존에는 테이블 밑 특정장소에 한정돼 기기 설치가 제약됐다. 또한 일부 부품을 없애고 부피를 축소해 기존 기기와 비교해 70% 수준으로 시이즈를 소형화했다. 그러나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특유의 풍부한 탄산감은 그대로 유지하고 추출시 위스키 손실을 최소화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이 강탄산수와 섞여 최적의 비율로 탄생한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은 언제 어디서나 일관된 맛으로 제공된다. 또한 최초 9도의 알코올 도수로 추출돼 얼음이 녹아도 위스키의 진한 맛과 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은 다른 하이볼에서 느낄 수 없는 강한 탄산의 청량감과 달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목넘김이 특징이다. 어떠한 음식과도 잘 어울리고 위스키 애호가뿐만 아니라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음용할 수 있어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의 인기가
㈜더존비즈온은 국방부 ‘상용망 기반 전장이동추적 단말기 구매사업’을 수주하고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미래 전장환경에 대비하는 국방수송정보체계 고도화에 맞춰 안정성·보안성이 강화된 군 모바일 수송관리 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육군본부의 모바일 업무 수행체계 ‘AMOS’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데 이어 최고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국방부 사업까지 수주해 국방 디지털혁신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사업에서 더존비즈온은 국방부 보안 요구사항과 모바일 보안정책에 부합하는 단말기 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기존 노후화된 모바일 단말기 교체부터 상용망 기반의 통신망 구축, 보안 시스템 적용 등을 통해 최적의 전장이동 추적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국방 수송정보체계의 확장성을 고려한 모바일 업무체계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보안성 검토를 완료한 모바일 협업도구 AMOS의 기술력을 적용한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해 국방부 모바일 업무 수행체계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AMOS는 더존비즈온의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Amaranth 10(아마란스 텐)을 기반
44명 신임 파트너 승진 인사 발표 삼일회계법인은 17일 신임 파트너 44명 승진인사와 주요 보직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세무부문 대표에 이중현 파트너, 딜부문 대표에 박대준 파트너를 각각 선임했다. 신임 파트너들은 디지털, 전산감사, 포렌식, 보험계리, 국제조세 등 특화된 서비스 역량을 갖춘 전문가와 최근 비중이 커지고 있는 PEF, 게임 및 플랫폼 산업, 부동산 금융, 핀테크, 제약 바이오 등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중현 파트너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90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PwC 미국 산호세 오피스에서 해외 업무경험을 쌓았다. 2012년부터 글로벌 택스 서비스 본부장을 맡아 다국적기업의 전략적 세무자문 분야를 개척한 국제조세 전문가다. 박대준 파트너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PwC 미국 시카고 오피스에서 근무했다. 이후 런던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하고 M&A 자문 및 가치평가 전문가로서 딜부문 본부장과 PE 서비스 리더를 맡아 왔다. □ 신임 파트너 44명 명단(가나다 순) 강형욱, 김광연, 김영환, 김영훈, 김원찬, 김재동, 김 진, 김진현, 김홍동, 남현재, 문상철,
‘매출채권팩토링⋅디지털 전환 솔루션 지원’ MOU 더존비즈온⋅신한은행, 합작법인 설립 中企 특화 디지털 금융플랫폼 공급 ㈜더존비즈온은 16일 본사에서 신한은행,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에 대한 매출채권팩토링 및 디지털전환(DX) 솔루션 지원’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출채권 팩토링’은 상거래로 발생한 외상매출채권을 신용만으로 즉시 현금으로 회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의 매출채권을 금융기관 등 팩터에 만기 전 조기 매각해 신속히 현금화할 수 있어 중소기업의 자금 운영을 원활히 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대표 ICT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과 대형 시중은행이 가진 자본력에 더해 국내 최대 경제단체인 대한상의가 협력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존비즈온과 신한은행은 매출채권팩토링 등 금융플랫폼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해 중소기업 특화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공급하고 중소기업의 자금경색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대한상의는 19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지원 및 홍보한다. 디지털 전환 솔루션 공급과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 중소기업 특화서비스도 지원한다. 특히 디지털 전환 솔루션 도입에 따른 초기 비용부담을 낮추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