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후 신임 중부세무서장은 11일 취임식에서 “최근 경제상황이 매우 엄중하고 세입여건의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수요는 오히려 급증하고 있다"며 “세입징수 기관으로서 국세청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팀(One-team)으로서 하나가 되어 각자 주어진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다면 그 어떠한 어려움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해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세정 운영과 적극적인 세정지원,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 고질적·지능적 탈세행위 엄정 대응 등을 강조했다. 박 서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정·투명한 국세행정 운영을 위해 세무조사권을 비롯한 과세권한은 엄정하게 행사하고, 납세자의 정당한 권리는 철저히 보호할 수 있도록 세정집행의 모든 과정을 법과 원칙에 따라 올바르게 운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민생경제의 안정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세정지원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세금 신고·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의 세정지원과 더욱 빈틈없는 근로·자녀장려금 지급, 복지인프라 구축을 위한 실시간 소득파
목포세무서는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3대 노현탁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노현탁 신임 서장은 먼저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는데 세정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노현탁 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 대하여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실시하되, 반칙과 특권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악의적 탈세에는 국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강력히 대응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노 서장은 "납세자의 정당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항상 신중한 검토로 억울한 납세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며, 업무처리시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납세자의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자기계발 등 역량향상에 힘써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는데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 서장은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세법에 대한 전문역량을 높여야 한다"며 "직원들의 전문역량은 조직의 성과 창출은 물론 개개인의 발전에도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에 최선을
제51대 정부용 용산세무서장의 취임 일성은 “공정·투명한 국세행정과 세정지원 강화”였다. 11일 취임한 정부용 신임 용산세무서장은 “최근 경제상황이 매우 엄중하고 세입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동참을 주문했다. 특히 국세행정의 공정·투명한 집행과 민생경제의 안정·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세정지원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해야 한다”고 했다. 직원 모두가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일하는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과중한 업무부담을 줄이고 직원 상호간 존중과 소통으로 편안하고 활기찬 직장이 될 수 있도록 하자”며 ‘열린 서장실‘을 운영해 직원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듣겠다고 했다. [프로필] △1965년 △경북 포항 △포항고 △세무대(4기) △관악·남산·서대문·광화문세무서 △중부청 조사1국, 법인세과 △국세공무원교육원 △대통령실 파견 △중부청 조사1국, 송무과 △상주세무서장 △광명세무서장 △용산세무서장(現)
김상원 신임 익산세무서장은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국민의 세무서,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세무서는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9대 김상원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세정 환경에서도 묵묵히 맡은 업무를 잘 수행해 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국세청 본연의 역할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합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역경제 안정과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세정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세금 신고․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세행정에 대한 납세자의 신뢰가 없으면 성실신고를 이끌어 낼 수 없다"며 "과세처분의 적법성과 절차 준수를 통해 납세자 권익을 철저히 보장하고,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납세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세정에 반영함으로써 납세자의 신뢰를 더욱 높여 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서장은 "악의적으로 세금을 회피하려는 납세자는 성실납세자가 상대적으로 피해를
대표적 납세자 권리구제기관인 조세심판원에서 잔뼈가 굵은 '심판맨' 유진재 조사관이 제38대 강동세무서장에 취임했다. 11일 제38대 강동세무서장으로 취임한 유진재 서장은 취임사에서 “세계적인 경기 악화, 경제성장률 하락 등 대내외적으로 우리 세정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한 상황”이라며 대외여건을 환기하고 “그러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심·단결하면 그 어떠한 어려움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유 서장은 가장 먼저 소통행정을 주문했다.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납세자의 입장을 생각해 납세자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무엇을 원하는 지, 어려움이 무엇인지를 헤아리는 소통행정을 펼쳐 달라”고 했다. 정확하고 투명한 업무 집행도 강조했다. 그는 “국세행정의 모든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신중하게 업무를 집행해 공정세정을 바라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같은 운영방향과 함께 직원들에게는 납세자의 어려움을 찾아서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한 납기 연장, 징수유예, 환급금·장려금 조기지급,
김성철 신임 파주세무서장은 국세행정이 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납세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파주세무서장은 11일 열린 취임식에서 세정지원과 성실신고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김 파주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세정지원과 함께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성실신고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세무조사는 신중하게 운영하되, 악의적 탈세에 대해서는 철저한 대응을 예고했다. 김 파주서장은 “조사기간 연장 등은 최대한 자제하고 법령에서 정한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며 “세무조사는 납세자가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힘쓸 것도 밝혔다. 그는 “관리자들은 직원들과 소통하고 직원들은 항상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프로필] ▷1967년 ▷경남 김해 ▷김해고 ▷경북대 사학과 ▷7급 공채 ▷고양세무서 부가세1과장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서울청 조사4국2과 ▷중부청 조사4국2과 ▷인천청 조사1국2과장
황인준 신임 부평세무서장은 민생경제의 안정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황 신임 부평세무서장은 11일 열린 취임식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경제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내 대다수 성실납세자와 영세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부평세무서장은 또한 세무조사는 신중하게 실시하되, 악의적 탈세행위에는 철저하게 대응해 나갈 것을 시사했다. 황 서장은 “세무조사는 법령에서 정한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는 등 신중하게 운영함으로써 납세자의 권익을 더욱 두텁게 보호해야 한다”며 “다만 서민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민생침해 탈세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일터,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 서로가 격려하고 협력하는 등 소통의 문화 정착 또한 주문했다. 황 서장은 “저 또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하고 배려하며 하나의 마음으로 화합하는 등 활기차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프로필] ▷1966년 ▷광주 ▷광주고 ▷서울대 경영학과 ▷7급공채 ▷창원세무서 ▷국세청 총무과 ▷서울청 조사1국 ▷서울
“소상공인⋅자영업자에 충분한 세정지원” 지난해 국세청 최초로 ‘국세청의 중수부’로 일컫는 서울청 조사4국 과장에 임명됐던 이주연 서기관이 지난 11일 노원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노원세무서는 이날 세무서 강당에서 제20대 이주연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주연 서장은 직원들에게 취임 일성으로 ‘역지사지의 자세’를 주문했다. “납세자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 달라”면서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납세자의 불편사항을 귀담아 듣고 충부한 세정지원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같은 세무서 행정에 대한 방향과 함께 직원들에게는 전문성 함양을 당부했다. 이 서장은 “국세공무원으로서 업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실무능력과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깨끗한 세정을 집행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세무조사 행정과 관련해서는 “납세자가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신중하고 세심하게 운영하되, 민생침해 탈세,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서장은 최근 부쩍 중요해진 MZ세대 소통과 관련 “형식보다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중시해 2030
“세무행정에 납세자의 신뢰가 없으면 성실신고를 이끌어 낼 수 없다. 납세자의 작은 불편과 불만이라도 소홀히 하지 말고 항상 납세자의 시각에서 고민해 달라.” 공병규 제52대 종로세무서장은 11일 취임식에서 “민생경제 안정과 혁신성장을 위한 세정지원,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통한 성실신고 지원, 악의적 탈세행위 엄정대응 등 국세청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악의적으로 세금을 회피하려는 납세자는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2년여에 걸친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납세자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 서장은 “‘팀의 힘은 각 구성원이고, 각 구성원의 힘은 그 팀이다’라는 말이 있다”며 “서로 단합하고 소통·배려하는 하나의 팀, One team을 만들기 위해 궂은 일을 마다 않고 솔선수범하는 직원, 활기찬 직장문화를 선도하는 직원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끝으로 ‘소확행’ 즉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대한민국 1번지 세무서 일원임에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프로필] △1965년
오대규 신임 용인세무서장은 지역 민생경제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세정지원 강화에 나설 것을 밝혔다. 오 신임 용인세무서장은 11일 개최된 취임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자단체 간담회 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납세자의 의견을 듣고 불편사항을 함께 해소하는 등 국세행정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자세와 함께, 구성원 모두가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융화된 조직문화에 나설 것도 시사했다. 오 신임 용인세무서장은 “세무조사는 납세자가 정상적인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운영하는 등 많은 선배·동료들이 쌓은 성과와 신뢰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이 가운데서 동료간 발전적 소통을 통해 우리 스스로 일할 맛 나는 여건을 만들자고”고 독려했다. 갈수록 다양해지는 납세자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 개발도 주문해 “세정전문가로서 역량을 갖추기 위해 틈틈이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프로필] ▷1965년 ▷전남 목포 ▷목포 홍일고 ▷세무대학 4기 ▷강동세무서 총무과
여수세무서는 지난 11일 오후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7대 문홍승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홍승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가 제1의 석유화학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기간산업이 밀집돼 있는 잠재력 높은 도시이자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이곳 여수에서 직원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온 고물가, 고유가 등으로 국민의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국민경제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국세행정이 국민의 어려움을 덜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역경제 회복과 도약을 위해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납세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자영업자, 영세 관광사업자를 중심으로 신고·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을 면밀하게 실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문 서장은 "국민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민생침해 탈세, 편법적으로 부를 승계하는 반칙특권 탈세, 재산을 은닉한 채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하여는 국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
이세환 신임 원주세무서장은 지역내 특화산업인 의료·한지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정지원을 펼치는 등 지역경제 성장의 마중물 역할에 나설 것을 밝혔다. 이 신임 원주세무서장은 이달 11일 취임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경제도약의 전환점에 서 있음을 환기한 뒤 “피해가 많았던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세금 신고·납부 기한 연장과 체납처분 유예 및 환급금 조기지급 등 다양한 세정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 제공 또한 강조했다. 이 원주세무서장은 “국세청 세수의 근간은 납세자의 자발적인 신고·납부”라며 “이를 위해 지역 특성에 부합한 납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중한 세무조사 운용방침을 유지하되, 고의적인 악성 탈세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것도 시사했다. 이 원주세무서장은 “납세자가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를 꼼꼼하게 살펴 운영하겠다”며 “다만 서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침해 탈세와 성실납세를 좀먹는 악성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다. 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소통조직을 만들어 갈 것임을 밝힌 이 원주세무서장은 “저부터 초심자의 자세로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직
윤영일 신임 평택세무서장은 납세자의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쳐나가는 등 지역내 사업자가 빠르게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신임 평택세무서장은 11일 열린 취임식에서 코로나19와 양적완화 정책 등으로 세정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세정 수요와 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윤 평택세무서장은 “현재 법률로는 불가능하다면 차후라도 가능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납세자의 불편을 끝까지 해소하는 적극세정을 추진하겠다”며 “코로나시대에 지역 납세자가 빠르게 위기에서 벗어나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한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 함양 또한 주문했다. 윤 평택세무서장은 “아는 것 만큼만 보인다라는 말처럼 직원 모두가 맡은 바 업무에서 세법전문가, 행정실무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윤 평택세무서장은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 국민을 위한 편안한 납세라는 국세청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이 자리에 서 있다”고 공직자의 자세를 환기한 뒤 “조금씩 흙을 쌓아 태산을 이루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우리의 길을 뚜벅뚜벅
최종열 신임 도봉세무서장은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다각적 세정지원과 반사회적 탈세·체납 엄정 대응을 강력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종열 48대 도봉세무서장은 11일 취임식에서 국세행정이 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극복과 도약을 위해 민생경제의 안정과 혁신성장을 적극 뒷받침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도봉세무서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비중이 높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환급금 조기 지급 등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강조했다. 복지세정의 중요한 축인 근로·자녀장려금의 빈틈 없는 지급도 주문했다.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도 약속했다. 그는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모든 세금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신고・납부과정을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편리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무조사는 "납세자가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조사기간 연장은 최대한 자제하고, 법령에서 정한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며, 성실한 중소납세자들은 컨설팅 위주의 간편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제시했다. 다만 반사회적·악의적 탈세·
“세무서 본연의 업무인 성실신고와 납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독려하겠다. 납세자와 소통하면서 편리하고 친절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등 어려움을 겪는 계층의 피해 회복과 도약을 위해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 지난 11일 취임한 오주희 제7대 중랑세무서장은 취임사에서 신뢰받는 국세행정과 효율적 업무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오 서장은 “최근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심화, 불안정한 국제 정치 상황 등으로 인해 우리 경제의 어려움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세청에 기대되는 역할과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세무서 본연의 업무인 성실신고·납부 지원, 편리하고 친절한 납세서비스, 다각적 세정지원, 일하는 방식 개선을 목표로 들었다. 그러면서 엄중한 경제상황을 고려해 세무조사는 법령상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세심하게 운영하는 한편, 악의적인 탈세와 고액·상습 체납에 대해서는 끝까지 대응하겠다고 시사했다.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도 강조했다. 오 서장은 “일하는 데에 방해가 되거나 불필요한 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