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8월의 최우수 적극행정인에 정종석 관세행정관 선정 부산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정종석 관세행정관을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하는 등 관세행정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8월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8월의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된 정종석 관세행정관은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물류 마비 해결을 위해 국제무역선을 이용한 환적화물의 해상 운송방안을 마련해 물류적체 해소에 앞장섰다. ‘우수상’을 수상한 홍형민 관세행정관은 국제무역선 입출항관리 전산시스템 개선을 추진해 민원인의 단순오류로 인한 불이익 처분 방지 예방에 기여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이한나 관세행정관은 물류 정체로 반입기한을 넘겨 하선장소에 반입돼 불가피하게 과태료가 부과된 사안에 대해 납세자보호위원회에 상정하는 등 납세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썼다. 김재일 세관장은 “부산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세관, 남소영 주무관 등 7월 으뜸이 직원 선정·포상 자유무역지역에서 밀수입 거래를 시도한 제조업체를 기관협업을 통해 적발한 남소영 주무관이 서울세관 7월의 으뜸이 직원에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성태곤)은 각자 업무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남소영 주무관을 비롯한 5명을 7월의 으뜸이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달의 으뜸이로 선정된 남소영 주무관은 기관협업과 현장조사, 국내 거래처 설득을 통한 자료확보 노력을 통해 자유무역지역 내에서 외국 원재료로 제조된 물품의 수입신고가 없는 데도 국내 매출이 발생한 제조업체에 대한 밀수입 혐의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강보경, 신다희, 김선래, 안성철 주무관 등도 7월 분야별 으뜸이로 선정됐다. 통관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강보경 주무관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코트라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이커머스 진출 및 해상 신루트 활용 세미나’를 공동개최했으며, 475개 업체를 대상으로 정보 제공 및 맞춤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신다희 주무관은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됐다. 신 주무관은 태양광 패널 부품이 정격전압에 따라 세율이 각각 달리 적용되는 점에 착안해 AEO업체에 위험정보를 제공해 품목분류 오류를 바로잡아 과세하
외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유튜브 영상 자체 제작·배포,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간담회. 인천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의 우수 소통사례다. 인천지방국세청(청장·이현규)은 28일 청사 회의실에서 간담회, 세무지원 등 납세자와의 소통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납세자보호담당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각 세무관서의 다양한 소통사례를 발표・공유한 자리로, 변혜정 납세자보호관을 비롯해 인천지방국세청 및 산하 15개 세무서의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참석했다. 변혜정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은 “일선 현장에서 납세자와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각 관서의 소통 사례를 공유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청도 “각 관서의 지역・산업 특색에 맞는 소통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은 고충민원, 이의신청 등 업무 외에도 소상공인·자영업자와의 현장 소통 간담회를 통한 의견 수렴과 영세납세자지원단(나눔세무사·회계사), 현장상담실을 통한 세무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이 올해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납세자 편의를 위한 다각적인 세정 지원을 펴 나가기로 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정철우)은 29일 지방청 관리자와 14개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신고 지원과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통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차질 없는 집행을 다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철우 청장은 “현장간담회 등 소통 활성화로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납세자 편익을 고려한 적극행정을 실천해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반면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생활을 누리는 악의적 고액‧상습체납자, 서민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민생 침해 탈세 등 반사회적 불공정 탈세 행위에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세정지원 강화, 국세e교육원을 활용한 직원역량 강화, 다양한 소통 활동과 업무 개선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 만들기 등 대구지방국세청의 역점 추진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신고창구와 민원봉사실의 효율적 운영으로 직원 및 민원인의 만족도를 향상한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철우 청장은 “어려
노정석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세금 납기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세무검증 완화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세정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청장은 29일 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한 세무관서장회의에서 “엄중한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와 서민생활이 안정을 찾는데 있어 부산청의 선도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관서장회의에는 관내 세무서장, 지방청 국⋅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확정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노 청장은 “납세자의 개별적인 고충⋅민원에 대한 사전 컨설팅 등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활성화하고, 업무 전반에 걸쳐 납세자의 입장과 눈높이를 배려해 쉽고 편안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청렴 문화 확산과 업무역량 강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출입기업이 올해 2월 발효된 세계 최대의 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RCEP)를 100%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길라잡이 동영상이 제작 배포된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최능하)은 국내 수출기업의 RCEP활용을 통한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RCEP 활용 길라잡이’ 3편을 제작한데 이어 이달 29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RCEP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하나의 자유무역지대로 통합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FTA로 올해 2월1일 발효됐다. 한·중·일, 호주·뉴질랜드, 아세안 10개국 등 총 15개국이 참여한다. 인천세관이 제작한 이번 길라잡이 영상은 RCEP 전문 지식이 없는 수출 기업도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는 실무자용으로 제작돼, 1편에서는 RCEP을 처음 활용하는 기업을 위해 RCEP 활용 효과, 원산지 결정기준 확인 방법 등 ‘RCEP 활용을 위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편에서는 FTA를 활용하는 기업이 RCEP과 비교해 유리한 협정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정별 실익 비교 방법’을, 3편에서는 RCEP 적용을 받기 위해 필요한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인증수출자 지정 절차, 사후관리 등 ‘RCEP 원산지증명서 발급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올 하반기 운영방향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복지세정'과 '다각적 세정지원'에 방점을 찍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생활물가 급등 등 경제여건이 어렵다는 시각에서다. 대전지방국세청은 28일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국세행정의 차질 없는 실천을 다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경열 청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신속·정확하게 파악해 환급금 조기지급, 납기연장, 조사유예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공정경쟁을 저해하는 악의적 탈세와 체납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응도 주문했다. 이 청장은 “악의적 탈세와 체납은 철저한 검증과 단호한 의지로 엄정 대응하고, 특히 악의적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관리와 현장 추적 강화를 통해 강력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일하는 방식 개선과 소통과 공감에 기반한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정착도 강조했다. 그는 조직 내 비율이 증가한 2030세대가 새로운 조직문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진솔한 소통을 통한 세대간 화합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적극행정과 청렴의 가치를 정착시켜 국민의 기대에 충실히 부흥하자"며 국민의 눈
"법령·지침 따른 정당한 절차 일관되게 적용" 세무관서장회의 열어 국세행정 운영방안 공유 서울지방국세청은 28일 청사 강당에서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해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과제의 차질없는 집행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세행정 신뢰 제고를 위한 적법절차 원칙 확립 ▷따뜻한 동행을 위한 복지세정 강화 ▷하반기 세무조사 운영방안 ▷세무조사 모니터링 활성화를 통한 납세자 권익 보호 ▷진솔하게 소통하고 보람을 느끼는 직장문화 조성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또 ▷납세자와의 공감소통 활동 ▷선택과 집중을 통한 체계적인 체납관리 실시 등 상반기 일선세무서에서 추진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회의를 주재한 강민수 청장은 “국세행정이 국민의 재산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납세자 권리 보호와 공정하고 투명한 법치주의 구현을 위해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서울청은 국세행정 전 분야에서 적법절차 원칙이 완전히 확립되도록 지방청 내에 ‘국세행정 적법절차 확립 TF’를 설치한다. 강 청장은 “법령과 내부지침에 따른 정당한 절차를 일관되게 적용하고, 납세자에게 부담을 주는 처분을 할 때 사전에 관련사실을 충분히 설명하면서
중부청, 2022년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 열고 중점 추진업무 공유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중소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강화와 더불어 지방청에 새롭게 설치되는 ‘M&A지원전담반’을 내실있게 운영하는 등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의지를 밝혔다. 중부지방국세청은 28일 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장과 국·과장 등이 참석한 2022년 하반기 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지난 22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제시된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역점추진과제’를 구체화하고, 이를 지방청 실정에 맞춰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공유했다. 김진현 중부청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편리한 납세서비스 제공을 통해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한편, 모바일 간편신고 확대 등 신고편의 제고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납세자들을 세심하게 배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위해 과세품질 개선을 강조한 김 중부청장은 탈세에 대한 엄정한 대응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김 중부청장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과세품질을 제고하고 과세절차를 공정하게 운영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탈세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역
부산지방국세청 산하 6개 세무서에서 6급 납세자보호실장을 뽑는다. 부산청은 지난 27일 이같은 내용의 ‘일반임기제공무원(6급) 경력경쟁채용’ 재공고를 냈다. 납세자보호실장을 뽑는 곳은 부산진⋅수영⋅북부산⋅울산⋅창원⋅김해세무서로, 직급은 세무주사(일반임기제)이며 임용기간은 1년이다. 납세자보호실장은 불복청구 및 과세전적부심사, 납세자보호위원회, 권리보호요청제도 등에 대한 업무를 담당한다. 변호사 자격자, 공인회계사 자격자, 세무사로 3년 이상 경력자이면 응시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 기간은 내달 12일까지다.
세무관서장회의 개최…하반기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선제적 지원 강화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7일 "국세행정 운영 방안을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세정지원 강화 등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국세청은 이날 지방청 국⋅과장 및 일선 14개 세무서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광주합동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광주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방향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관서별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해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실시해 불필요한 업무 축소 및 각종 보고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 구성원 상호간의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수평적 조직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윤영석 청장은 '2022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 방안'을 토대로 지역 실정에 맞는 세부 추진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의 성공적인 집행을 당부했다. 또한 윤 청장은 "코로나19 피해와 물가 불안 등으로 경제적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납부
7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에 신기현 관세행정관 광주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환치기 계좌로 484억원 상당의 불법 외환거래를 한 베트남인을 검거해 구속 송치한 광주세관 신기현 관세행정관을 7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 포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기현 관세행정관은 복잡한 외환거래 구조의 정밀한 정보분석을 통해 불법외환거래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1년4개월에 걸쳐 환치기 계좌로 484억원 상당의 불법 외환거래를 하며 약 9천600만원의 범죄수익을 챙긴 베트남인을 검거, 구속 송치한 공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광주본부세관은 ‘으뜸 광주세관인’을 매월 선정.포상하여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 노정석)은 26일 청사 별관 5층 세미나실에서 변혜정 국세청 납세자보호관과 부산청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소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김창기 국세청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순막구언(詢瘼求言, 국민들에게 어려움을 묻고 의견을 청취하라)의 뜻을 되새기고, 관서별 자체 개발한 소통방법 등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하반기 소통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올해 상반기에 지역 특색을 고려해 실시한 세무서별 공감소통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발표사례에 대한 집단토의를 통해 자체 실정에 맞는 소통행사를 모색했다. 동래세무서는 연제구가족센터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운영한 현장상담 사례를 발표했고, 김해세무서는 김해시 1인 창조기업센터 입주기업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해센터에서 진행한 간담회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납세자가 쉽고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적극행정으로 지역경제의 회복과 도약을 세정차원에서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청주세관(세관장 신강민)은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수입 물류업체 및 청주국제공항에 종사하는 민간 전문가 2명을 명예세관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세관원은 세관의 조사·감시 등 관세행정 관련 정보의 수집 협조, 불법수출입 물품 단속활동 지원 및 밀수 단속 홍보 등 세관업무를 지원한다. 청주세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명예세관원들에게 관세청 밀수 단속 업무추진 방향, 명예세관원의 임무와 밀수신고 및 정보제공 요령 등을 교육하고, 효율적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강민 세관장은 “불법·부정 무역 관련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명예세관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밀수단속 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무서장·지방청 간부 참석한 세무관서장회의 개최 본청 전국세무관서장회의서 확정한 국세행정 운영방안 구체화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은 26일 납세자 입장에서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세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이날 12층 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장 및 지방청 간부 등이 참석한 하반기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2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제시된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위한 주요 핵심과제를 인천청 차원에서 구체화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다짐했다. 이현규 인천청장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세무공직자의 서비스 마인드와 다양한 소통을 통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그는 “국민이 편안히 납세할 수 있도록 서비스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영세납세자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해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함께 복지세정의 차질없는 집행 및 납세자 권익보호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무조사는 세심하게 운영하되, 민생침해·불공정 탈세행위는 엄단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이 청장은 “경제 여건을 고려해 세무조사는 세심하게 운영하되, 물가 불안을 야기하고 서민의 경제적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