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노정석)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부산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했다. 노정석 청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청은 올해 3월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복구 성금도 기탁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피해극복 성금 기부, 연탄배달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경열)은 집중호우 수재민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달 8일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대전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이경열 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국세청은 올 3월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한편,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지방국세청(청장·이현규)은 19일 수도권에 집중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인천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조성됐다. 이현규 인천청장은 “최근 수도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사고 피해 현장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함께 극복하기 위해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할 방침으로, 세금납부 기한을 최장 9개월까지 연장하고 강제징수 집행을 최대 1년까지 유예한다. 한편, 인천청은 지난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때도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연탄 기부,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진현)은 지난 18일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수해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중부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누기 기금’으로 마련됐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청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기한연장과 강제징수 집행 중지 등 세법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세정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집중호우 등 수해 피해기업 지원센터' 운영 관세 납부기한 최대 12개월 연장…환급금 즉시 지급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출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집중호우 등 수해 피해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광주세관은 최근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피해사실 확인을 거쳐 관세법상 세정지원과 특별통관 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이와 관련, 피해 기업에 대해서는 수입물품에 부과되는 관세 등의 납부기한을 최대 12개월까지 연장 또는 분할 납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올해 관세조사 대상 업체가 피해를 입은 경우 조사 연기나 중지를 적극 수용하고 수출용 원재료에 대한 관세 등의 환급금도 즉시 지급토록 했다. 광주세관은 태풍·호우로 제조시설 등이 피해를 입어 수출물품의 적기 선적이 어려워졌을 때 선적기간을 최대 1년 연장하고 보세운송기간이나 반출기간을 연장해 주기로 했다. 또한 특별재난지역 수입업체에 대해 수입신고 지연 주요 가산세를 최대 500만원까지 미부과하고, 수입신고가 수리된 물품이 지정보세구역에 장치돼 있던 중 침수 등으로 변질·손상된 때에는 변질·손상물품의
김만헌 서대구세무서장은 지난 10일 ‘착한가격업소 이용 릴레이 캠페인’에 4호 주자로 동참했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릴레이 캠페인’은 대구 달서구 물가안정 시책의 일환으로, 물가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릴레이 행사다. 이 캠페인은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또는 이용 홍보문구를 들고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달서구착한가격업소)와 함께 SNS에 남기고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만헌 서장은 다음 주자로 신영재 남대구세무서장, 이진우 대구달서소방서장을 지목했다. 김만헌 서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지역상인과 소비자가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산세무서(서장.이종학)는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함께하는 중소기업 세정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물가.금리.유가의 3고 현상 등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환경으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단 입주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공성원 광산세무서 법인팀장은 설명회에서 고용증대 및 시설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 법에서 정한 세제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공제.감면에 대한 주요 사항을 설명했다. 또 중소기업의 공제.감면에 대한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영세한 지역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를 홍보했다. 이종학 광산서장은 “지역경제 버팀목으로서 경제성장을 견인해 오고 있는 산단 입주기업이 정당하게 받아야 할 공제.감면 세액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했다“고 밝혔다. 광산세무서는 평동 산단에 이어 하남 산단 등 관내 산단 입주기업에 대해서도 '세정지원설명회'를 실시했다.
성남세관(세관장·이득수)은 17일 개청 제44주년을 맞아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열고 우수공무원 을 포상했다. 이날 개청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세관연혁 소개와 우수공무원 포상에 이어 직원간 소통·배려를 위한 그라운드 룰 선정 등으로 진행됐다. 이득수 세관장은 기념사에서 “묵묵히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유연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 기업지원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개청 44주년을 맞은 성남세관은 1978년 8월17일 서울세관 성남출장소로 개소, 1988년 성남세관으로 승격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관할지역은 경기도 5개시(성남, 하남, 광주, 이천, 여주)와 1개군(양평)으로, 해당 지역의 수출입 통관, 보세구역 화물관리 및 기업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김용식 제42대 광주본부세관장이 17일 취임했다. 김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자유무역협정 활용을 통한 수출지원 등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수출입 업무현장에서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는 “광범위한 서남해안을 관할하는 세관으로서 관세국경 감시를 강화해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물품의 반입을 차단하고 불법.부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양한 세대의 문화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통해 화합의 조직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합심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신임 김용식 광주세관장은 1996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심사정책국장·조사감시국장·통관국장, 대구본부세관장 등 관세청 핵심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대구본부세관은 17일 주시경 제46대 세관장이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 세관장은 이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대신 간부회의에서 취임 메시지를 전했다. 주 세관장은 “코로나19와 더불어 우크라이나 사태, 물가상승 등 어려운 국내외 여건으로 인해 지역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환경변화에 대응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세행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업무현장에서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발상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며 "관세국경에서 발생하는 불법·부정행위에 대해선 엄정히 대처하고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는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1993년 행정고시(37회)로 공직을 시작한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심사정책국장, 국제관세협력국장 등 관세청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은 17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공정하고 상식에 부합하는 실용적인 세관행정을 운영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정 세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규제개혁과 국민안전을 위한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그는 “우리나라 기업의 수출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과 수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출입기업이 자발적으로 세금을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수출입기업의 업종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신고도움자료를 최대한 제공하고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도록 컨설팅을 해달라”고 말했다.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대응하는 등 공정과세 환경조성과 함께, 기업자금의 불법 해외유출 등 반사회적인 불공정 탈세행위는 조사역량을 집중해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예고했다. 정 세관장은 “국민안전을 위해 수출입화물 위험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며, “급증하는 수출입물품의 원활한 통관을 보장하면서도 불법·위해 물품을 정확히 선별해 반입을 차단하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밀수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 감시·
고석진 신임 부산본부세관장은 16일 청사 4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침체된 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수출입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 세관장은 취임식에서 “세관은 수출입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자동차·조선·기계 등 지역 대표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한 더욱 촘촘한 관세국경 감시 역할도 강조했다. 고 세관장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데이터와 과학검사장비를 활용해 빈틈없는 통관·감시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류의 국내 밀반입과 기업 등 부유층의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석진 신임 부산세관장은 197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피츠버그대 공공행정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1997년 행정고시 제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동안 관세청 심사정책과장·인사관리담당관, 관세평가분류원장, 관세청 정보협력국장·조사감시국장·기획조정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인천항 특송 통관현장 점검…"경제위기 극복에 관세행정 모든 역량 집중"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이 16일 간소한 취임식을 마친 직후 인천항 해상특송 통관현장을 점검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현장행보에서 해상특송 통관현황과 장비운용 등 업무여건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 김 세관장은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따른 해상특송 통관 수요의 지속 증가에 대비해 통관 지체 등 국민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해외직구 이용자와 접점이 큰 현장인 만큼 국민의 목소리를 잘 챙겨 듣고,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인천본부세관장은 앞서 열린 취임식 취임사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 수출입기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를 비롯해 원재료 가격상승과 환율·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을 환기하며,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관세행정상 가능한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해 수출입기업을 지원하겠다”며, “특히 반도체·바이오 등 지역 특화산업의 육성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기업활동에 저해가 되는 관행과 규제 철폐 등 행정혁신에 모두가 동참해 줄
전직원 1천78만원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 서울지방국세청(청장⋅강민수)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성금 1천78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6일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런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하루 빨리 일상생활 복귀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울청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강민수 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적은 금액이지만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청은 수해로 세금납부가 곤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기를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고 강제징수 집행을 최대 1년까지 유예하는 등 다양한 세정지원도 펼칠 예정이다. 서울청은 지난 울진・삼척・강릉 산불피해 당시에도 성금을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지난 11일 대구국제공항에서 마약류 밀반입 차단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외 출입국 여행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마약류 밀반입 방지를 홍보하는 부채, 물티슈를 배포하며 불법 마약류 남용으로 인한 폐해를 알렸다. 더불어 해외 여행시 유의사항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마약류 밀수 신고(125번, 포상금 최대 1억 5천만원)도 적극 홍보했다. 최근 공항만을 통한 해외여행객들의 마약류 밀반입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대구세관은 마약류 밀수 우범자 사전 정보분석 강화 및 검·경 등 수사기관과의 적극적 공조체제·유기적 협업을 통해 마약류 밀반입 사전 차단에 주력하기로 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국민들이 한층 더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대외적으로 마약 청정국의 이미지를 지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