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세관장 김기재)은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인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성심요양원에 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후원금 등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관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김기재 구미세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광주세무서(서장·권영명)는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로 자택 부속토지가 유실된 Y 세무조사관에게 8일 성금을 전달했다. 앞서 경기광주서 소속 Y 조사관은 지난달 10일 새벽 경기도 광주지역의 집중호우로 자택 부속토지가 유실되고 건물(다세대주택)이 붕괴될 위험이 있자, 경기도 광주시 직원의 안내에 따라 긴급히 집 밖으로 대피했다. 대피 이후 Y 조사관은 광주시에서 수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제공한 복지시설에서 생활했으나, 많은 이재민들이 공동 사용하고 코로나19 감염 위험도 높아져 현재는 가족 모두 부모 집에서 기거 중인 상황이다. 경기광주세무서 직원들은 어려운 상황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Y 조사관의 소식을 접한 후 자율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조성된 성금과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권영명 경기광주세무서장 또한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어렵고 힘든 상황을 겪고 있지만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바라며, 전 직원들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와 위로의 말을 Y 조사관에게 전했다. 한편, Y 조사관이 피해를 입은 해당 건물에 대해서는 광주시 재난안전담당부서에서 안전진단 절차를 진행 중으로, 향후 입주민들과 건물 보수문제에 대한 대책을 진행할
동청주세무서(서장 정성훈)는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생필품과 후원금을 후원단체인 성제노의 집(괴산군 소재 장애거주시설)과 반짝이는 지역아동센터(청주시 소재 아동돌봄기관)에 전달했다. 정성훈 서장은 “이번 위문 활동이 작은 도움이지만 주변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다 뜻 깊은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과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수출물품 선적기간 연장 보세운송기간 연장 즉시 허용 보세구역 반출 의무기간 연장 포항세관이 태풍 '힌남노'로 인해 직간접 피해를 입은 포항·경주 등 지역 수출입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통관 대책 마련 등 지원에 나섰다. 이번 태풍으로 특히 포항·경주 지역에 피해가 컸으며, 대기업은 물론 중소수출입기업의 수출입화물‧저지대 야적장‧생산설비 등이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세관은 △긴급 조달 원부자재에 대한 신속통관 지원 △수출물품의 선적기간 연장 △수입물품에 대한 보세운송기간 연장 즉시 허용 △보세구역 반출 의무기간 연장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침수 등으로 손상·변질된 물품의 손상감세 및 지정보세구역 장치 중 변질·손상시 관세환급을 지원해 준다. 이 외에도 수입신고 지연시 가산세를 부과하지 않고, 침수피해로 수출신고 취하시 벌칙을 면제해주기로 했다. 한용우 세관장은 “수출입 기업의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모든 지원 방안을 총 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산세무서(서장·이종학)는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광산서는 지역민과 '따뜻한 동행, 함께 하는 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선풍기와 여름용품 등을 전달하며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광산서는 소외계층에게 멸치세트, 참치캔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려움과 고충을 청취하고, 장려금 등 세정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광산서는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이어 7월 부가가치세 신고기간 동안 세무서를 방문한 민원인에게 생수와 음료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광산세무서 관계자는 "지역민과 함께 배려와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북광주세무서 찾아 도움창구 운영현황 점검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지난 6일 북광주세무서를 방문해 2022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 관련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움창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7일 광주청에 따르면, 이날 윤 청장은 2022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을 맞아 '장애인·노약자 도움창구'를 둘러보는 한편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려금 신청을 지원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윤 청장은 "납세자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앱, ARS, 인터넷 홈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점을 적극 안내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윤 청장은 "장애인·노약자 도움창구를 방문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장려금을 신청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배려하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근로장려금 상반기분 신청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연간 근로장려금 예상 산정액의 35%를 12월말에 지급한다. 대상은 소득요건이 2021년 부부 합산 총소득과 2022년 부부 합산 근로소득이 단독가구 2천200만원, 홑벌이 가구 3천200만원, 맞벌이 가구 3천800만원 미만인 사람이다.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이 7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 지역 전통시장을 찾았다. 이 청장은 직원들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온정을 나눴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경열 대전청장은 지난 6일 대전 대덕구 소재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사회복지시설에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온누리 상품권과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또한 대전청 직원 100여명은 8일까지 대전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열 청장은 “한가위를 맞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은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전 세무서가 동참해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문하고 있으며, 산불피해와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경기광주세무서(서장·권영명)는 추석을 앞둔 지난 5일 관내 장애인요양시설인 ‘품안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복지시설 내 장애인들을 위로했다고 7일 밝혔다. 권영명 경기광주세무서장과 직원들은 이날 위문방문에서 중증장애인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용품인 청소기와 식료품,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지원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권영명 서장은 요양시설 관계자와의 만남에서 “앞으로도 일회성 후원보다는 개인적인 후원 등을 포함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경기광주세무서 직원들에게도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 실천은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데에 있다”고 강조하는 등 위문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한편, 중증장애인시설 품안의 집은 1993년 12월 향림요양원으로 시설 허가를 받은 후 2010년 7월 품안의 집으로 시설 명칭을 변경해 현재까지 이르고 있으며, 시설 관계자 30명과 중증장애인 40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정철우 대구국세청장은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달서구 진천동에 자리한 월배시장을 찾아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 물건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정철우 청장은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국세청 및 산하 세무서는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문화 추진을 위해 지역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자갈치시장을 찾은 고석진 세관장은 상인회 대표들과 환담을 가진 후 시장을 둘러보며 직접 물건을 구매했다. 고석진 세관장은 “오늘 행사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와 경기침체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부산세관은 지역경제 회복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부산세관 직원들도 자갈치 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떡, 과일 등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또한 홀로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돌보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유앤미지역아동센터, 중구자원봉사센터, 미애원, 성모마을을 찾아 직원들이 직접 마련한 송편 등 명절 음식과 성금·쌀·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부산세관은 1991년부터 자발적으로 결성된 봉사동호회 ‘여울회’와 함께 매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봉급 일부를 모아 후원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유태수<사진> 평택직할세관장은 7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시급한 현안을 살피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유 신임 세관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전달한 취임사를 통해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가 촉발한 경기침체 위기를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 강하고 적극적인, 그리고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관세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세관장은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발로 뛰면서 소소하더라도 지금 당장 수출입기업들이 목말라 하는 정책을 만들고 실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66명 전 구성원이 합심해 평택직할세관에 최적화된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불법·부정무역 단속과 관세국경 수호라는 세관 본연의 업무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태수 신임 세관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 졸업 후 1989년 관세공무원으로 임용됐으며, 서울세관 세관운영과장,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관세청 조사국 국제조사팀장,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6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 ‘이든아이빌’을 방문해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서울세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관세청 나눔펀드 금액으로 조성됐으며, 서울세관 봉사동아리 사랑향기 봉사회의 동호회비로 마련한 생활용품도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은 “예년보다 이른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나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승환 서울세관장은 오는 8일 ‘까리따스 수녀원 사랑의 식당’을 찾아 무료 급식소에서 필요한 명절 식자재 등을 위문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제14대 김익헌 파주세관장이 7일 취임했다. 김 세관장은 이날 취임일성으로 ‘어려운 경제환경 극복을 위한 관세행정 지원’을 강조했다. 특히 ”우리 경제의 성장엔진을 살리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활력이 중요하다“며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방안을 발굴하고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현장 중심 관세행정을 강조했다. 또한 관세국경 수호와 남북교역 재개에 대비한 차질없는 통관체제 준비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 세관장은 마지막으로 내부적으로 청렴하며 자긍심 넘치는 조직문화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적극행정 구현을 통해 국민과 기업에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김익헌 파주세관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1995년 7급 공채로 공직에 들어온 후 행정안전부 제도총괄과, 관세청 국제협력팀,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 무역협회 FTA총괄지원센터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노시교<사진> 신임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은 7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국제우편물 통관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노 세관장은 이날 통관현장 점검과 직원들로부터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으며 “마약·총기류·불법 의약품 등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에 대한 위협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우편물의 검사 역량을 강화해 국민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해외직구의 증가 등으로 우편통관 물품이 많아짐에 따라 통관 과정에 국민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더욱 신뢰받는 우편세관을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노시교 세관장은 1967년생으로 국립 세무대학을 졸업하고 1987년 관세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관세청 본청 시스템운영팀장, 광주세관 세관운영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은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광역시 북구 장애인 재활치료 및 보호시설인 '예수 마리아요셉 부활의 집'을 찾아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윤영석 청장은 '부활의 집' 원장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어려운 근무환경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주국세청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광주 주월동 ‘무등시장’에서 쌀과 과일을 구입해 위문금과 함께 부활의 집에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광주청은 보육시설인 직장어린이집과 불우이웃, 환경미화직원 등을 대상으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주국세청 관계자는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