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은 21일 성남세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은데 이어, 업무현장을 살피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승환 서울세관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근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직원들에게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정 서울세관장은 “성남세관은 국민 건강과 밀접한 다수의 식품업체들이 소재하고 있는 만큼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단속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최근 글로벌 경쟁력 심화, 공급망 리스크 확대 등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수출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등 관세행정 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남세관은 수도권 동남부 내륙지 세관으로 육류 등 농수축산물, 가공식품류, 주류 등 다수의 기초 소비재 수입업체 및 우리나라 수출 주력사업인 반도체 수출업체 등을 관할하고 있다.
해남 북평중학교와 자매결연 체결 광산세무서(서장·이종학)는 지역민과 '따뜻한 동행, 함께 하는 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해남 북평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농어촌 산간 벽지와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쇠퇴해 가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넣고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광산서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국세청이 세금만 거두는 징세기관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관공서로 변신해 함께 소통하고 상호 협력하는 기관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이날 광산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부받은 도서 등을 북평중학교 도서관에 기증하고 장학금과 함께 학용품, 간식 등을 학교에 전달했다. 또한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상담 및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세금의 쓰임새, 종류 등 세금 교육을 실시했다. 광산세무서 관계자는 "지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한걸음 더 다가가는 세정활동으로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천지방국세청(청장·이현규)은 20일 청사 12층 회의실에서 인천・경기북부지역 산업단지협의회 회장단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세정지원 노력과 성과 등을 안내하고, 산업단지협의회 회장단으로부터 지역 경제현안과 세정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청은 간담회에서 지난 7월 발표한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비롯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에 대한 조사 유예, 간편조사 선정 요건 완화 등 세무조사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가업승계 지원 제도,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그리고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등 기업 경영에 유용한 조세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신고・납부기한 연장, 장려금 및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세정지원방안도 상세히 안내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산업단지협의회 회장들은 코로나19, 고물가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가업상속공제 요건 완화, R&D세액공제 적용 확대 등 기업 현실에 맞는 조세제도 개선과 외국인 채용, 주 52시간제 등 애로사항을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진현)이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유승경, 이하 경과원)과 손을 맞잡았다. 중부청은 이달 20일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연계·운영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세정지원을 위해 경과원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업 경영 과정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세제·세정지원책을 전담하는 중부청과 경기도내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육성하는 경과원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기업활동을 위해 쌍끌이 지원에 나선 셈이다. 실제로 중부청은 중소기업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영세납세자지원’, ‘중소기업 세제·세정지원’, ‘세금교실 운영’ 등에 나서고 있으며, 경과원 또한 ‘기업성장지원’, ‘창업·벤처기업지원’, ‘수출·마케팅지원’ 등을 시행 중으로, 양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이 연계 운영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중부청은 경과원을 통해 국세청이 시행중인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매 분기 안내해 중소기업들의 창업부터 성장, 그리고 폐업까지 전 과정에 걸친 세무상 어려움을 지원하게 된다. 경과원 또한 중부청을 통해 매년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안내하는 등 더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기업성장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정철우)은 지난 19일 적극적인 자세로 성실히 직무를 수행해 납세자에게 편익을 제공한 ‘2022년 올해의 우수직원’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날 선정된 우수직원 11명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납세자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납세자 및 동료직원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정철우 청장은 우수직원에게 상장 및 부상을 전달하고, 업무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철우 청장은 “급변하는 세정환경 속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에게 보다 친절하고 유연한 납세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관행과 선례를 뛰어 넘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경열)은 20일 대전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 간담회는 최근 원자재 가격상승, 금리인상 등 녹록지 않은 경제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의 세무상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 자리에서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은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최대한 세정 운영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세무조사는 보다 신중하게 운영하고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이 어려워하는 세액공제・감면, 가업승계 과정의 세무문제를 사전에 해소해 주기 위해 컨설팅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해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이번 대전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청주상공회의소, 진천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잇달아 가질 예정이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경제단체와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천세무서(서장·조수진) 체납징세과 정중현 조사관이 김천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제5회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을 받았다. 김천시는 지난 16일 양천동 하로서원에서 올해 수상자로 김헌수 주무관(김천시 열린민원과), 정중현 주무관(김천세무서 체납징세과), 김한수 교장(율곡초등학교)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김천문화원(원장 이기양)이 주관하고 김천시와 노촌기념사업회가 후원한 이날 시상식에는 이호중 벽진이씨 평정공파회장을 비롯해 선생의 후손들과 수상자 가족, 동료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정중현 조사관은 김천세무서 및 대구 수성세무서, 대구지방국세청 감사관실에서 근무하는 동안 청렴업무 담당자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은 김천시 양천동 하로마을 출신 청백리 노촌 이약동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청렴한 자세로 헌신, 봉사하는 공직자를 발굴, 시상해 공직사회에 청백리 정신을 확산하고 공직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2018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특별재난지역 지정 따라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 지원 정철우 대구국세청장, 오천시장상인회 만나 ‘현장소통’ 포항세무서(서장 김상현)는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납부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세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에 있는 납세자와 태풍으로 인해 직접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이외의 납세자다. 대상자에게는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등은 납부기한이 최대 9개월 연장되고, 양도소득세와 상속세 징수는 최대 9개월까지 유예된다. 또한 국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기일을 앞당겨 지급하고, 압류된 부동산 매각 등 강제징수 집행도 최대 1년까지 유예한다. 이와 함께 특별재난지역 재해로 사업용 자산을 20% 이상 상실한 경우, 현재 미납됐거나 앞으로 과세될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그 상실된 비율에 따라 세액을 공제받게 된다. 납부기한 등의 연장 신청은 방문, 우편 또는 온라인(홈택스)으로 가능하다. 한편 대구지방국세청과 포항세무서는 태풍 피해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8일 대구국세청 및 산하 세무서 직원 50여명이 태풍 피해 복구 봉사활동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경열)은 16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협조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헌혈 참여율이 감소해 국가적으로 적정 혈액 보유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혈액 수급 개선을 위해 실시한 행사로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헌혈에 동참한 한 직원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의료현장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인 헌혈에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국세청은 매년 직원들과 함께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 증서를 기증하고 있으며, 산불피해와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안양세관·구로지원센터 현장점검 국민 안전·기업 체감 지원 강조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이 15일 안양세관과 구로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점검했다. 정 세관장은 이날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업무현장을 돌아보며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안양세관은 수도권 수출입 컨테이너의 상당량을 처리하고 있는 수출입 컨테이너기지(의왕 ICD)에 입주한 내륙지 세관이다. 의왕 ICD는 세관, 식품검사소, 식물검역소 등 정부기관과 선사, 관세사 등이 입주해 수출입 컨테이너의 운송, 통관, 보관, 하역 등 모든 업무가 이뤄지는 원스톱 체계가 구축돼 있다. 구로지원센터는 IT 벤처기업 등 중소 수출입업체 1만2천808곳이 소재한 서울 디지털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신속한 수출입 통관 및 수출입기업 종합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정승환 세관장은 의왕 ICD를 방문해 통관 업무 수행체계를 점검하고 직원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급증하는 수출입물품의 원활한 통관과 더불어 불법·위해 물품을 정확히 선별해 반입을 차단하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밀수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후 구로지원센터로 발길을 옮겨 지역 수출기업 지원정책을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정철우 청장과 직원들이 15일 대구 동구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기관으로서 저소득 주민의 주거 안정과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이날 찾은 곳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자택으로 정철우 청장과 직원 15명은 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와 연계해 지붕판넬 작업, 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돕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철우 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이 프로야구 경기장에 모범납세자를 초청, 적극적인 세정홍보에 나섰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은 지난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 2022년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를 초청, 프로야구를 관람하면서 세정홍보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청은 이날 기아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간 프로야구 경기가 펼쳐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 모범납세자 6명과 아름다운납세자 1명을 초청해 시타·시구 행사를 가졌다. 시구자는 제56회 납세자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모범납세자 유한회사 케이엠티 명경식 대표이사가, 시타자는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이 나섰다. 이날 야구장 대형 전광판에는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를 소개하고 성실납세의 감사 영상을 송출해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납세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렸다. 광주청은 야구장 중앙 출입구에 세정홍보 부스를 마련해 국세청 세금포인트제도와 국선대리인 제도 등 국세행정에 대한 현장 홍보를 펼쳤다. 또한 관람 행사에 앞서 모범납세자, 아름다운 납세자와의 차담회를 갖고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윤영석 광주청장은 ”국세청은 현장에서 납세자와 진정성 있게 소통
수성세무서(서장 이동희)는 지난 7일 수성구보건소에서 실시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민들이 자신의 혈관 숫자를 알도록 돕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주간을 맞아 이달 한 달간 진행된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기혈관 숫자’는 혈관 건강을 보여주는 혈압(120/80㎜Hg 미만), 혈당(공복혈당 100㎎/dL 미만), 콜레스테롤(총 콜레스테롤 200㎎/dL 미만) 수치를 의미한다. 수성구는 이날 수성세무서 직원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을 측정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홍보를 했다. 또한 체성분 검사 실시 후 맞춤형 운동 및 영양 상담, 금연·절주·구강 건강 상담 등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큰 증상이 없어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무심했는데 캠페인을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정철우)은 8일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어 복구의 손길이 다급한 포항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구국세청 및 산하 세무서 직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침수 피해를 겪은 포항시 남구 소재 청림초등학교에서 침수지역 뻘 제거, 생활용품 세척, 훼손물품 철거 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철우 청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선뜻 나서 준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태풍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하여는 신고·납부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법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세정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남대구세무서(서장 신영재)는 지난 1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미소마을(대구시 달성군 다사읍)을 방문해 추석 맞이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에덴그룹홈, 해맑은아이들의집 그룹홈 등 사회복지시설에도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시설 측의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남대구세무서는 매년 명절 미소마을을 찾아 위문하고 있다. 남대구세무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책임을 다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