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재 회장 "약속한 주요 공약사업 실천" 원경희 세무사회장 "세무사법 개정안 국회 통과되도록 성원" 백종헌 의원 "부산세무사회, 지역사회에 큰 기여" 황인재 회장이 이끄는 부산지방세무사회가 출범식과 함께 납세자 권익보호와 세무사제도발전을 목표로 본격적인 회무추진에 나섰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황인재)는 지난 15일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제27대 임원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27대 임원진을 비롯해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백종헌 국회의원 등 90명이 참석했다. 황인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출범식을 갖게 된 제27대 임원단은 회원께 약속했던 주요 공약사업을 실천하고 봉사해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국가재정과 관련해 조세제도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세무사의 위상도 올라가고 있는데,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황 회장은 세무사계 최대 현안인 세무사법 개정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타 법령에 비해 복잡하고 어려우며 회계학을 비롯해 전문지식이 필요한 세법을 전공하는 세무사의 업무와 관련해, 세법에 전문성이 없는 변호사 등 타 자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세무사법 통과를 위한 1인시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불법 세무대리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창식 회장은 한국세무사고시회가 지난 8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제5차 상임이사회 및 제1차 확대임원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확대임원회에 참석해 주신 역대 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한다”며 “25대 집행부 시작 이후 8개월이 흘렀지만,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활동이 여전히 쉽지만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렇더라도 세무사고시회는 세무사법 통과를 위한 1인 시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며 불법 세무대리 근절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전 회원의 일치단결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올 상반기 추진한 회무성과는 이석정 총무부회장이 인스타그램 채널 개설, 고시회신문 발간, 세무정보 전달 및 명의대여 근절 캠페인,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업체 고발, 국회 앞 1인 시위 등을 소개했다. 유튜브 채널에 이어 개설된 고시회 인스타그램 계정은 670여일째 지속되는 국회 앞 1인 시위
대구세무사회, 대구국세청과 부가세신고 간담회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는 13일 오후 4시 대구지방국세청을 방문해 2021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구광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모로 세정지원해 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는 세정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피력했다. 특히 이번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에는 일선 세무서의 경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신고창구를 따로 운영하지 않으므로, 영세납세자에 대한 실비 상당 신고대리 업무를 지원하는 ’신고대리 희망 세무대리인 모집‘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이번 부가가치세 신고와 관련해 세정지원 등 애로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요청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전병오 성실납세지원국장의 신고관련 각종 세정지원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이범락 부가가치세 과장의 신고안내 및 당부사항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세무사회에서는 구광회 회장, 이재만·김준현 부회장, 김대경 총무이사가, 대구청에서는 조정목 청장,
변호사에 허용하는 세무대리업무 '장부작성 및 성실신고확인' 제외 …실무교육 1개월 본회의 상정까진 법사위 벽 넘어야, 지난 20대 국회에서도 법사위서 결국 무산돼 1년 7개월째 입법공백이 이어져 온 세무사법 개정안 논의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벽을 넘었다. 국회 기재위는 14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 본관 430호실 기재위 회의장에서 제389회 임시회 제1차 조세소위를 열고, 위원회 대안으로 2014~2017년 세무사 자동자격을 취득한 변호사에 대한 세무대리업무의 허용범위에서 장부 작성 및 성실신고확인을 제외하고 실무교육 1개월을 두는 것을 골자로 한 세무사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조세소위에는 변호사에 대한 세무대리업무 허용범위 등을 규정한 세무사법 개정안으로 양경숙·양정숙·전주혜 의원 발의안과 정부 제출안 등 총 4건이 상정됐다. 여야 의원들은 위원회 대안으로 변호사에 대한 세무대리업무의 허용범위에서 장부작성 및 성실신고확인을 제외하고 실무교육 1개월을 두도록 하는 방안에 전원 합의했다. 기재위 관계자는 “20대 국회에 이어 21대에서도 수차례 소위에서 논의해 왔고 소위 위원들간 충분한 협의를 진행했기에 오늘은 별다른 이견 없이 바로 의결됐다”
수원·안양·동안양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 성료 유영조 중부회장 "강한 중부회 건설에 일조해 달라"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유영조)는 지난 7일 수원지역세무사회와 안양지역세무대리인연합회가 경기교총웨딩하우스, 그레이스켈리웨딩홀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정총에서 수원지역세무사회는 차기 회장으로 전구식 세무사를 선임했다. 아울러 결산안 승인 및 장학금 지급대상자 선정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회원 사무소 직원 11명에게 우수직원 표창장을 수여했다. 안양지역세무사회와 동안양지역세무사회가 함께 개최한 정기총회에서는 정철식 안양지역회장과 김문학 동안양지역회장의 연임을 확정하고 연합회장으로 정철식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유영조 중부지방회장은 두 총회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법 개정을 위해 수원지역세무사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전구식 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하고 화합해 강한 중부지방회 건설에 일조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안양·동안양지역회는 우리 중부지방회 관할 지역회 중 가장 모범적인 곳 중 하나”라며 “중부지방회가 한국세무사회의 중심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듯이 안양·동안양지역회는 중부지방회의 중심에서 선도적 역할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021년 제4회 ‘회계인명예의전당’ 헌액 후보자를 내달 13일까지 추천받는다. 8일 회계사회에 따르면 헌액후보자는 △실무부문 △산업부문 △교육부문 △공공부문 등 4개 분야로, 선정규모는 1~2명이다. 헌액인 등 선정기준은 △우리나라 회계발전사에 기록될 만한 선각자로서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회계인 △탁월한 회계발전 업적으로 우리나라 회계산업의 선진화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물 △모든 회계인의 귀감이 되고 국민들의 존경을 받을 만한 훌륭한 인품을 가진 인물이다. 업적은 회계분야의 업적이어야 하며, 우리나라 회계 및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한 종합적인 업적을 고려한다. 원칙적으로 국내에서 이룩한 업적이 대상이나, 탁월한 국제적 업적은 포함할 수 있다. 추천방법은 4개 부문별 추천기관장이 3명이내 추천하거나 일반 국민들이 추천할 수 있다. 다만 일반 국민은 1명만 추천 가능하며 자기추천은 안된다. 또한 3개 기관 3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1개 기관마다 10인을 초과해야 한다. 접수방법은 한국공인회계사회 총무팀으로 우편 접수 또는 이메일(award@kicpa@or.kr)로 하면 된다. 회계사회는 내달 28일 헌액인등 추천위원회를 열어
민주원 서울국세청 국장 "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해 민원인 세무서 방문 최소화 도움 요청"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는 지난 6일 2021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서울지방국세청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서울국세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주요사항과 소득자료 제출주기 단축에 따른 운영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민주원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어 매우 조심스럽다”면서도 “상호 협의의 시간을 통해 듣게 되는 말이 행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서울청은 이어 7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운영에 관한 준비사항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노충환 서울청 부가1팀장이 2021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운영의 주요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홈택스 이용시간 연장 △납세자별 맞춤형 안내 네비게이션 제공 △신고도움자료 추가 제공 △조기환급 체크리스트 안내 등 납세자 신고편의서비스도 소개했다. 특히 “코로나19 경영애로 사업자를 위해 서울청 관할 집합금지·영업제한 사업자 약 9만5천명에게 납부기한을 9월말까지 직권 연장한다”고 말했다.
새 부천지역세무사회장으로 취임한 이기진 세무사(하늘세무법인 대표세무사)가 “세무사법 개정 등 세무사회 현안업무에 관심을 갖고 적극 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지역세무사회는 지난 6일 오전 11시 부천시 중동에 소재한 국민은행 4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제20대 회장에 이기진 세무사를 선임했다. 이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기존에 부천지역세무사회를 잘 운영해 온 회장들의 뜻을 이어받아 회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회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세무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SNS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회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며, 세무사법 개정 등 세무사회 현안업무에 관심을 갖고 적극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세무대학 출신인 이 회장은 도봉세무서 근무를 끝으로 국세청에서 퇴임했다. 인천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부천시 상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9년 인천지방세무사회 출범 이래 초대·2대 선거관리위원장과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현재 하늘 세무법인 대표세무사로 활약하고 있다.
6일 경찰청과 협약서 체결 경찰청 추천 100여명 학생에 특별장학금 5천만원도 전달 소방관 자녀 등으로 장학금 지급대상 확대 예정 (재)석성장학회(이사장⋅조용근, 전 대전지방국세청장⋅한국세무사회장)는 지난 6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청장⋅김창룡) 회의실에서 경찰청과 특별장학금 지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석성장학회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공무로 순직했거나 공상을 입은 유공 경찰관 자녀 중 힘들고 고통받는 초·중·고·대학생을 선발해 매년 5천만원씩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이날 석성장학회는 최근 경찰청에서 추천한 100여명의 초·중·고·대학생들에게 ‘2021년도 석성(石成) 특별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석성장학회의 이번 특별장학금은 지난 2월 조용근 이사장의 죽마고우인 김재홍(74세)씨의 뜻에 따른 것으로, 기증받은 경기도 일산 시내 시가 60억 상당의 빌딩의 임대수입금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경찰관의 유자녀들에게 지급하게 된 것이다. 석성장학회는 앞으로 소방관 등 힘든 현장에서 나라를 위해 순직한 공직자 자녀들로 장학금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용근 이사장은 “이 시간에도 중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죽마고우의 거룩한 뜻에 따라
지난달 30일 한국세무사회 제32대 회장에 재선된 원경희 회장이 회직자 구성과 함께 본격적인 회무 추진에 나선다. 6일 한국세무사회는 회원들을 위해 봉사할 회직자 공개추천에 나섰다. 공개추천 직위는 자문위원을 비롯해 공제위원, 사회공헌위원, 여성세무사위원, 분쟁고충조정위원, 손해배상공제위원, 중소기업위원회 상임위원, 세무법인 위원, 세무연수원 교수, 성년후견지원센터 운영위원, 청년세무사지원센터 위원, 청년세무사위원, 배상책임보험위원, 조세제도연구위원, 계간세무사편집위원 등이다. 회계제도연구위원, 법제위원, 지방세제도연구위원, 홍보상담위원, 마을세무사 운영위원, 신문편집위원, 국제협력위원, 국제조세지원센터위원, 도서출판위원, 회계솔루션개발위원, 자격시험운영위원 등도 자천 타천을 받는다. 추천 기한은 오는 9일까지다. 한편 원경희 세무사회장은 “기재위 조세소위에 게류 중인 변호사가 기장대행과 성실확인업무를 못하도록 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을 이달 중에 반드시 원하는 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2022회계연도부터 실적회비를 30% 인하하고, 코로나19 극복 지원금 20만원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세무사회는 지난 2일까지 코로나 지원금
2021년 최신 세법 개정내용 총망라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조세전문가와 세무실무자를 위한 ‘2021 세무편람’을 최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세무편람에는 ▷이월결손금 공제기간 확대(10년→15년)와 적격증명서류가 없는 소액접대비의 기준금액 상향(1만원 이하→3만원 이하) ▷종합소득 과세표준 10억원 초과구간 신설(세율 45%) 및 2022년부터 가상자산의 양도·대여로 인한 발생소득은 기타소득으로 과세 ▷간이과세 적용기준금액 상향(직전연도 공급대가 합계액 4천800만원 미만→8천만원 미만) 등 2021년도 최신 세법개정 내용을 빠짐없이 반영했다. 공인회계사회는 세무업계에서는 유일하게 1989년부터 매년 세법내용을 총망라해 ‘세무편람’을 발간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요약식 기술, 조문순서에 따른 수록, 관련예규·사례 보충, 관련 근거 제시로 독자들이 복잡한 세법체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며 “공인회계사 등 조세전문가와 기업의 세무실무자에게 필수지침서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광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이 5일 교통안전 실천문화 확산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구광회 회장은 이날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구 회장은 "대구지방세무사회 800여명의 세무사들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강조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는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1단 멈춘, 2단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고 적힌 교통안전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광회 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한국세무사회 한헌춘 윤리위원장을 지명했다.
구광회 회장이 이끄는 대구지방세무사회가 26대 집행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갔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1일 26대 집행부 첫 확대임원회의(2021회계연도 3차)를 개최하고, 회의에 앞서 상임이사 및 이사, 업무정화조사위원장, 각 지역세무사회장, 각 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선임증 및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무이사에 김대경 세무사가 기용됐으며, 연수이사는 강대철 세무사가 맡았다. 또한 연구이사 고대현, 업무이사 정호철, 홍보이사 차원식, 국제이사에 김활 세무사를 임명했다. 업무정화조사위원장에는 심영보 세무사가 임명됐다. 또한 이사에는 김주호, 허남식, 김해철, 천성묵, 이분자 세무사 등 5명을 선임했다. 구광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2년간 회 발전과 회원들 간의 화합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산재한 현안업무 해결을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확대임원회의에서는 완공을 앞두고 있는 회관 지하 리모델링 공사 경과 보고 등 회무보고에 이어 심의 및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창식)가 서울시 제4기 마을세무사 사업에 참여할 세무사를 오는 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 및 지방세 세무상담, 영세납세자 지방세 불복청구 지원, 세무행정거버넌스 등 각종 전문가 활동을 수행하는 제도다. 세무사고시회 제안으로 지난 2015년 첫 시행돼 현재 서울시 전 자치구 423개동에서 운영되고 있다. 제4기 마을세무사 추가 모집 인원은 총 43명(17개 자치구)으로, 임기는 2년이며 연장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세무사법에 따라 직무정지 중이 아닌 등록 세무사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참여신청은 오는 6일까지 팩스로 받는다. 이어 이달 중순경 자치구별로 위촉장 및 명판을 배부할 예정이다.
217억7천915만원 예산 편성 앞으로 세무사들이 의무적으로 내던 한국세무사회 공익회비가 폐지된다. 실적회비 역시 수입금액의 0.25%에서 0.175%로 대폭 인하된다. 한국세무사회는 30일 오후 2시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회비 기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안 승인과 함께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에 따른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했다. 임원 선임과 보수, 회비결정의 기준설정안 등도 의결했다. 한국세무사회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에게 도움이 되는 세무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총 217억7천915만원이 편성됐다. 세입예산안에 따르면, 회원들이 납부하는 회비수입은 일반회비 9억7천800만원, 실적회비 103억1천800만원 등이며, 세출예산은 본회 세출 71억6천800만원, 지방회 세출 54억7천만원 등으로 편성됐다. 이 중 본회 세출예산은 코로나19 극복지원금(26억원), 연구비 등 사업비(19억9천만원), 운영비(28억1천600만원), 관리비(21억5천700만원), 자본적 지출(2억9천만원), 예비비(6억1천400만원) 등의 세부항목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