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ESG 경영확대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16개 파트너사와 함께 ESG 상생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에서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 정찬우 ESG부문장을 포함해 서울향료, 세왕금속, 금강B&F, 신우S&F, 상일 등 주요 파트너사인 16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협약식에서 파트너사와의 ESG 경영실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파트너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활동, 평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ESG 상생협약에 대한 선언과 서명식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협약으로 파트너사가 향후 외부평가기관을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포함해 중대재해, 품질 등 ESG 지표별 이행 여부와 개선사항에 대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받고, 리스크 발생 가능성에 대해 협력체계 구축 및 사전대응으로 ESG 경영활동 수준을 함께 높여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상생 협약식이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닦고 중장기적으로 좋은 매출과 좋은 이익을 창출해가는 견고한 파트너십을 조성해 나갈 수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발서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소개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AI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 서비스 구현 '나하고' ICT역량 높은 평가…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수상 ㈜더존비즈온이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토대로 의료 빅데이터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한다. 기업 빅데이터 및 AI, 플랫폼 역량을 적극 활용해 병원, 의료현장에 적용하고 나아가 데이터 기반 의료혁신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다. 15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이날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에서 더존비즈온 클라우드 기반 의료생태계 혁신 사례인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이 소개됐다. 이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을 이끄는 ICT 분야 선도 기업이 우수 사례 및 최신 기술을 제시하는 자리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행사에서 데이터 기반 의료혁신 사례와 솔루션을 전시회, 강연 등을 통해 소개했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부대행사로 마련된 ‘퓨처 테크 컨퍼런스’와 ‘SaaS 서밋’에서 각각 ‘클라우드, 의료 생태계를 바꾸다’, ‘Sa
오비맥주는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비맥주 임직원도 음주운전방지장치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본사 임직원 20명의 차량에 ‘음주운전방지장치’를 설치하고 두 달간 시범운영하는 것. 지난 14일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린 음주운전방지장치 설치 행사에는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 구자범 법무정책홍보 부사장,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음주운전방지장치란 차량에 설치된 음주측정기를 통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고 알코올이 감지되면 시동이 아예 걸리지 않도록 하는 장치다. 음주운전 시도를 근본적으로 제한할 수 있어 미국, 스웨덴 등 해외 다수 선진국에서는 상습 음주 운전자의 차량에 음주운전방지장치 설치를 의무화했다. 도로교통공단의 ‘음주운전방지장치 도입방안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제도 시행 후 미국 메릴랜드주에서는 64%, 일리노이주에서는 81%, 캐나다 앨버타주에서는 89%, 스웨덴에서는 95% 재범률 감소 효과를 보였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이끄는 주류 선도기업의 일원으로서 오비맥주 임직원도 음주운전방지장치 시범사업에 동참한다”며 “시범운영 결과를 연구 자료로 제공해
㈜골든블루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은 소아암 환자의 항암 치료에 반드시 필요한 히크만 주머니를 직접 만드는 캠페인으로, 국내에서는 2016년 처음 시작됐다. 소아암 환자는 항암 치료때 채혈과 약물·수액 주입을 위해 외부 관인 ‘히크만 카테터’를 가슴에 삽입해야 한다. 그러나 관이 항상 외부에 노출돼 있어 세균 감염의 위험성이 높다. 따라서 관을 보관해서 몸에 지니고 다닐 수 있는 히크만 주머니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낮은 수익성 때문에 시중에서 기성품으로 판매되고 있지 않아 보호자가 직접 제작·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골든블루 전 임직원들은 4월부터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해 205개의 히크만 주머니를 직접 제작했으며, 지난 14일 골든블루 부산 센텀사무소에서 완성된 주머니와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나음소아암센터에 전달했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이번에 만들어진 히크만 주머니가 소아암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의 건강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든블루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 모두가
DGB대구은행은 지방은행 가운데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고액 기부클럽 30억 달성으로 '레드크로스 아너스 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고액 기부클럽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대한적십자사가 인도주의 사업 및 기업의 사회 공유가치 실현을 위한 기부 누적액을 금액별로 산정해 표준화한 나눔 플랫폼이다. 지난 2019년 기업이나 단체들의 사회적 나눔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기부와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출범했다. 누적 기부금액에 따라 기부 금액별로 나눠 인증되는데, DGB대구은행의 30억 클럽 가입은 대한적십자사 본사를 제외한 전국 15개 지사 중 최초다. 금융기관 전체로는 두 번째, 지방은행으로는 최초 가입이며, 기부물품을 제외한 기부금 30억원을 초과해 선정됐다. 임성훈 은행장은 “창립 55주년을 맞는 DGB대구은행은 100년 은행을 위한 노력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ESG 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식 수의 1% 이상 or 거래금액 50억원 이상 매매시 목적, 가격, 수량, 예정기간 등 매매예정일 최소 30일전까지 앞으로 상장회사의 임원과 주요 주주 등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매도 또는 매수하려는 경우 매매예정일의 최소 30일 전에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1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내부자거래 사전공시제도 도입방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자본시장법을 개정해 현행 사후공시 체계를 ‘사전+사후공시’ 체계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방안에 따르면, 상장회사 내부자의 지분거래 계획이 일반투자자에게 공개될 수 있도록 사전공시 의무를 부과하는데, 공시의무자는 상장회사 임원(이사⋅감사 및 사실상 임원)과 주요주주(의결권 주식 10% 이상 소유, 임원 임면 등 주요 경영사항에 사실상 영향력 행사자)다. 공시대상은 상장회사가 발생한 총 주식수의 1% 이상 또는 거래금액 50억원 이상을 매매하려는 경우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공시내용은 매매목적, 매매예정 가격⋅수량, 매매예정시간 등 거래 계획을 구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공시기한은 매매예정일 최소 30일 전까지다. 단,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소지 및 시장충격 가능성이 크지 않은 거래
이용호 의원 “행정처분 강화하고 명단공개 의무화” 코로나19를 계기로 호캉스가 새로운 여가문화로 부상한 가운데, 호텔 등급을 속인 호텔이 최근 5년간 140여 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사진)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호텔 등급표지 허위부착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등급 표지를 허위로 부착해 적발된 호텔은 총 148곳에 달했다. 연도별로 2017년 26건, 2018년 39건, 2019년 36건, 2020년 17건, 2021년 30건이 적발되는 등 2020년 감소했다가 적발건수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적발된 사례를 보면,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A호텔은 판정받은 등급이 없는데도 ‘3성’ 등급으로 부착해 시정명령을 받았다. 비슷한 시기 경기 안산에 위치한 B호텔 역시 등급이 없었음에도 ‘3성’으로 부착해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으며, 지난 2019년 외국계 C호텔은 등급이 없었으나 ‘특2등급(4성)’으로 허위 부착해 표지를 제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호 의원은 “호텔 등급을 속이는 사례가 매년 반복되는 이유는 대부분의 행정처분이 시정명령에 그치기 때문”이라며 “호텔에
오비맥주는 용량은 늘리고, 용량당 가격은 줄인 ‘카스 2.0 메가 페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편리성을 충족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이다. 카스 2.0 메가 페트는 기존 1.6L 용량의 카스 페트 제품에 비해 용량은 400ml 늘어나고, 용량당 가격은 보다 저렴해졌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그동안 ‘국민맥주’ 카스는 다양한 제품 형태와 용량, 대한민국 어디서든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접근성 등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하는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서대구·달성1차·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본부세관과 공동으로 섬유·자동차부품·기계 업종 대상 'FTA활용 수출입 전략 A-Z 교육'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5일 섬유업종을 시작으로 업종별로 순차적으로 열리며, 각 산업단지관리공단의 회의실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에 있어 필요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교육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에서는 섬유산업의 범위와 그에 따른 수출입 요건을 면밀히 살펴보고, RCEP을 비롯한 FTA의 원활한 활용을 위한 요건 및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섬유의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들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 원산지 사후검증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생생한 사례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또는 대구FTA활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14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비맥주는 한맥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대도시 상권에서 릴레이 소비자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맥은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부산 해운대에 ‘한맥X부산’ 팝업 홍보관을 열고 상권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특히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 대표 맛집들과 제휴해 만든 한맥 추천 ‘부산 맛집지도’를 나눠줘 누구나 쉽게 맛집을 찾을 수 있게 했다. 팝업 홍보관 전면에는 한맥과 카스 공병을 활용한 대형 LED 전광판을 만들고 내부에는 포토존을 제작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대구, 광주, 대전, 전주에서는 인기 아티스트와 함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식당 알리기에 나선다. 한맥과 제휴를 맺은 지역 맛집을 선정,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석훈과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 오존이 일일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가수들은 도시별 주요 상권을 직접 방문해 매장을 홍보하고 버스킹 공연을 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벌인다. 뮤지션들의 활동 내용을 담은 영상은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맥은 또한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 '여미(여행에미치다)'와 협업해 전국 대도시의 명소를 SNS에 소개한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힐링 여행을 떠나고 싶은 소
하이트진로는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에 추석 음식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2012년부터 11년째다. 하이트진로는 전국 65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 4천㎏, 유과 9만개 등 추석 먹거리 2만인분을 후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각 기관에 순차적으로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5일에는 서울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명절 외에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밀착형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서울 쪽방촌에 삼계탕을 지원했고, 6월에는 생수를 지원했다. 폭염, 수해, 한파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취약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자재가 상승에 수익성 악화…수출 개선효과 기대 어려워 대한상의 보고서, 무역금융·세제 지원 등 대책 필요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13여년만에 1천370원대까지 치솟으며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강달러' 추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통화스왑을 통해 외화 자금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원유 관세 인하, 소득세 및 법인세 인하, 기업 투자세액 공제 확대, 수출금융지원 확대 등의 대책이 적기에 시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4일 ‘최근 환율 상승에 대한 평가’ 보고서를 통해 달로화 강세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진단했다. 보고서는 환율 상승 요인을 단기와 장기로 구분하고, 단기 요인으로 △통화정책 정상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국제수지 약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를 꼽았다. 미 연준이 올해 3월부터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리면서 달러화 강세가 더욱 심화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파월 연준 의장이 9월 FOMC에서 내년 말 적정금리가 4%를 조금 밑도는 수준으로 상향될 것을 시사하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세에 힘을 실었다. 보고서는 미국의 통화기조 기조와 함께 원달러
한국보다 주가 하락률 높은 곳, 이탈리아(23.2%) 독일(21.2%) 뿐 김회재 의원 “일률적 삭감 형식의 긴축재정, 국가 미래 발목 잡아선 안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주요 10개국의 주가 하락률을 분석한 결과 한국이 세 번째로 하락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초(1월3일) 대비 9월1일 한국의 주가 하락률은 19.2%로 집계됐다. 올초 코스피 포인트 2,989로 시작한 한국 주가는 9월1일 기준 2,416으로 –573p(19.2%) 가량 떨어졌다. 한국의 주가 하락률은 미국(다우), 일본, 영국, 프랑스 등 OECD 주요 10개국 중 세 번째로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초 대비 9월1일 기준 한국보다 주가 하락률이 큰 곳은 이탈리아(23.2%), 독일(21.2%) 뿐이었으며, 프랑스(16.4%), 멕시코(14.3%), 미국(13.5%, 다우), 캐나다(9.8%), 호주(9.0%), 일본(3.9%), 영국(3.2%) 등은 한국보다 작았다. 하락률이 가장 작았던 영국 대비 한국의 하락 폭은 6배에 달했다. OECD 소속 주요 10개국 모두 올초 대비 주가가
금호타이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일 광주·곡성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이웃사랑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명절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들에게 제수용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광주·곡성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소외이웃 200명에게 전달될 1천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물품은 광산구청을 비롯해 광산구 어룡동 주민센터,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종합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재호 관리팀장은 “금호타이어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지역민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이웃사랑 캠페인’은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지역사랑 활동으로, 현재까지 1만여명이 넘는 이웃들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해 왔다. 한편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공명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공명음 저감 타이어’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공명음 저감 타이어는 공명음 감소 효과 극대화를 위해 흡음재 형상 및 재질을 최적화한 ‘K-Silent(흡음기술)’를 적용했는데 타이어에 부착하는 흡음재의 디자인, 면적, 폭 넓이 등을 감안한 형상 설계가 이 기술의 핵심이다. 금호타이어는 2014년 ‘K-Silent’를 개발해 흡음재의 형상과 재질에 대한 국내 및 해외 특허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금호타이어의 K-Silent가 적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는 마제스티X 솔루스, 마제스티9 SOLUS TA91 EV와 크루젠 HP71 EV이다. 마제스티X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의 명맥을 잇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으로, 최고급 세단과 수입차 등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을 위한 금호타이어의 플래그십 타이어다.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했으며, 마모성능과 눈길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고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