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행정·통관물류 IT전문기업 ㈜케이씨넷(대표·양승권)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정보통신 분야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 10곳의 평가를 바탕으로 각 산업별로 미래 혁신을 선도할 혁신 대표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혁신성장기업은 운영자금 한도 확대, 우대 금리 등 금융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케이씨넷은 수출기업의 품목분류(HS)를 손쉽게 결정할 수 있는 'AI기반 HS-Code 추천 솔루션'과 빅데이터 연관분석 업무를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는 '그래프 기반의 연관분석 솔루션(FINDER)' 등 신기술 솔루션에 대한 성장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 정보통신 분야 국가대표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케이씨넷 양승권 대표는 "국내 신기술 사업영역의 확장과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솔루션사업 진출을 앞두고 보유 기술의 우수성과 혁신기업인 점을 입증해 기쁘다"고 말했다. □ 관세청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기업 구 분 기업명 기업규모 1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신입 회계사 300여명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EY 사회공헌 철학이자 캠페인인 ‘EY 리플스’의 세 가지 핵심 영역 중 하나인 ‘환경 지속가능성 가속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근 EY한영에 입사한 신입 회계사 300여명은 플로깅 모임 ‘와이퍼스’의 황승용 대표가 강연한 환경정화 교육을 수강한 후 ‘힘내요 한강, 부탁해요 EY한영’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친환경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EY한영 본사 근처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이 수거한 쓰레기는 약 40kg에 달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EY한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넷제로 목표 달성을 향한 탄소배출량 감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에도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EY 리플스 사회공헌 캠페인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0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73%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76조원으로 2.73% 소폭 증가했다.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5%, 영업이익은 23.4% 감소했다.
금융위원회, 중소기업 회계부담 합리화 방안 발표 대형 비상장사 범위, 자산 1천억원→5천억원 상향 소규모 비상장기업 전용 감사기준 적용 회계부정 신고 포상 한도, 10억원으로 2배 증액 금융위원회가 자산 1천억원 미만 상장사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를 면제하는 외부감사법 개정을 추진한다. 또한 대형 비상장사 범위도 자산 1천억원에서 5천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대형 비상장사 범위는 3천841개에서 807개로 3천34개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5일 발표한 ’중소기업 회계부담 합리화 방안’에서 자산 1천억원 미만 상장회사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인증수준을 현행처럼 검토로 유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상장사는 거래규모가 작고, 사업구조가 단순해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이행비용이 편익을 초과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데 따라서다. 외부감사법 시행령 개정도 추진한다. 우선 대형 비상장사 범위를 자산 1천억원에서 5천억원으로 상향하고 비상장사 내부회계 구축의무 대상을 대형 비상장사 범위에 맞게 축소한다. 다만 사업보고서 제출회사, 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 기업집단(자산 5조원) 소속 회사의 경우는 자산 1천억원 기준을 유지한다. 대형 비상장사는 내부
오비맥주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에서 ‘카스 희망의 숲’ 조림 사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13년째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이달 5일까지 몽골 북동부 에르덴솜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 인근 주민들과 몽골 학생 봉사단 50여명은 800그루의 비술나무를 식재하고 물을 주는 활동을 벌였다. 13년간 오비맥주가 몽골에 심은 나무는 사막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목으로 약 4만6천 그루에 달한다. 오비맥주는 조림사업뿐 아니라 사막화로 생계 유지가 힘든 환경 난민들의 경제적 자립도 돕고 있다. 몽골 환경난민들에게 비타민 나무 유실수를 지원하고 열매 재배를 통한 수익을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몽골의 사막화 등 급격한 기후변화로 생활터전을 잃고 겨울철 극심한 한파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진 몽골 환경난민들에게 매년 방한용품과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1
삼정KPMG는 지난 5일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한국투자증권과 중소⋅중견기업의 M&A 및 자금조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M&A 및 자금조달 시장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케팅을 함께 수행한다. 양사는 M&A 뿐만 아니라 성장자본 조달과 상장 전 지분투자 시장에서도 협력한다. 특히 M&A 이후 기업을 매각한 오너는 매각대금을 한국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전담조직 GWM의 컨설팅을 통해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매각부터 자산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승회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창업자의 은퇴 시기 도래 및 사모펀드의 공격적인 M&A, 가업상속에 대한 상속증여세율 이슈로 인해 M&A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양사의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적인 M&A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한정판 ‘비타500에이슬’<사진>을 재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비타500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아이셔에이슬’, ‘메로나에이슬’에 이어 3번째 진행한 협업 제품으로, 지난달 한정출시된 이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3주만에 조기 완판됐다. 하이트진로는 비타500에이슬의 완판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이어져 2차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비타500에이슬 역시 한정판으로 오는 10일 출시된다. 소비자 요청에 의해 재출시하는 만큼 수량은 이전보다 확대한다. 주질, 용량, 가격은 동일하다. 비타500에이슬은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광동제약과 협업해 출시했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비타500’과 동일하게 비타민C 500mg이 들어있다는 점이다. 맛 또한 비타민C의 상큼함을 특색있게 구현했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 자몽에이슬 출시 이후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아이셔에이슬, 메로나에이슬, 비타500에이슬까지 선보이며 국내 과일 리큐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앞서 출시한 아이셔에이슬도 두 차례 재출시되는 등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소비자분들의 큰 관심과 사랑으로
비이자이익의 5배 육박 양정숙 의원 “대출금리는 번개 인상, 예금금리 인상은 늑장” 국내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이 금리장사(예대마진)에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6년간 수익의 대부분을 상대적으로 손쉬운 예대마진을 통해 거뒀고, 금융투자수익과 같은 비이자이익은 미미했다는 것이다. 4일 양정숙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금융지주회사 수익 등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5대 금융지주회사는 지난해에만 이자이익으로 44조9천억원을 벌어들였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9조5천억원으로, 이자이익이 비이자이익의 5배에 육박했다. 양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금융지주사의 이자⋅비이자이익은 ▷KB금융지주 이자이익 11조2천억원, 비이자이익 3조4천억원 ▷신한금융지주 이자이익 10조8천억원, 비이자이익 1조9천억원 ▷하나금융지주 이자이익 7조4천억원, 비이자이익 1조8천억원 ▷NH농협금융지주 이자이익 8조5천억원, 비이자이익 1조원 ▷우리금융지주 이자이익 7조원, 비이자이익 1조4천억원으로 나타났다. 양 의원은 이같은 5대 금융지주사의 수익구조는 미국 금융지주사인 제이피모건 체이스의 작년 비이자이익 693억3천800만달러(전체 금융수익의 57%),
중도상환수수료, 은행 1조9천761억원으로 가장 많아 강병원 의원 “제도적 개선 필요” 은행 등 금융권이 대출을 만기보다 일찍 갚을 때 물리는 중도상환수수료로 벌어들인 수입이 지난 2017년 이후 3조5천억원에 육박해 너무 과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일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이 제출받은 ‘중도상환수수료 수입금액’에 따르면, 2017년 이후 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 등 금융권의 중도상환수수료 수입은 무려 3조4천742억원에 달했다. 이 기간 은행의 중도상환수수료 수입이 1조9천761억원으로 가장 많고 상호금융 1조56억원, 저축은행은 4천924억원을 각각 벌어들였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을 만기보다 일찍 갚을 때 내는 일종의 해약금이다. 현재 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 업계의 BIS 비율은 17.1%로 권고비율인 8%의 두 배 이상이다. 또 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의 상반기 순이익만 5조9천억원이며, 지방은행과 인터넷은행까지 합하면 6조8천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천억원(13.5%) 증가한 수치인데, 이처럼 현 은행권의 안정성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반면 가계부채는 2020년 1천726조원에서 올해 2분기 1천869조원으로 14
자산총액 1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의 이사회 구성원 중 사외이사 비중은 평균 50%로 나타나났다. 사외이사 전문분야 비중은 경영분야가 29%로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 회계·재무 27%, 법률 19% 순이었다. 삼일회계법인 거버넌스센터는 최근 발간한 2022 이사회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자산총액 1조 원 이상인 코스피 상장사의 이사회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이사회의 사외이사 비율은 평균 50%으로 나타났다. 2조원 이상 상장사는 55%, 2조원 미만 1조원 이상 상장사는 41%로 나타나 자산 규모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차이는 상법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비율(2조원 이상 회사는 과반수, 그 외 4분의 1 이상)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사외이사의 전문 분야 비율 전문성 측면에서는 경영 분야에 속하는 사외이사가 29%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회계·재무 분야 27%, 법률 19%, 기술(공학, 과학, 의학 등 포함) 10%, 경제 9.5%, 기타(공공계, 시민단체, 문화예술) 7.1%였다. 사외이사의 현직 기관으로는 학계가 38%로 가장 높았고 법무법인(21%), 기업(11%) 순이었다. 또한 올해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 중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2021년 회계연도 기준 매출액이 6천28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EY한영의 총 매출이 6천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년 대비 18.8% 증가했다. EY한영 총 매출 6천280억원 중 한영회계법인은 4천365억원, EY컨설팅 등은 1천91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세는 회계감사 부문이 견인했다. 디지털 감사 부문 강점을 내세워 회계감사 매출액은 1천7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3.3%(206억원) 증가했다. 이는 5년 전 대비해 2.3배(995억원) 증가한 것으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다. EY한영은 ‘외형보다 질적 성장’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전략‘이 이같은 회계감사 부문 성장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6월말 기준 상장사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중 31개사가 EY한영의 감사대상 고객사라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LG생활건강, CJ제일제당, 네이버, IBK중소기업은행, 한국전력공사, 한국조선해양, 케이티앤지 등이 대표적인 감사고객사다. EY한영은 회계감사를 주축으로 한 성장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공인회계사 인력 확충에 적극적인
피조사자 문답서 조기열람·복사 허용 외부감사 감리·조사기간이 원칙적으로 1년으로 명문화된다. 자료 제출 지연 등 불가피한 사유로 연장이 필요한 경우에는 금융감독원장의 승인을 받아 6개월 단위로 연장한다. 또한 피조사자 방어권 보장 강화를 위해 피조사자의 문답서 사전통지 전 질문서 송부 직후부터 조기열람과 복사도 허용한다. 금융감독원은 이달 29일부터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대한 규정 시행세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감리·조사기간 제한 규정은 2022년 5월31일 이후 착수하는 감리건부터 적용된다. 외부감사규정 시행세칙에는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대한 규정 개정에 따라 회계감리 절차, 감사인 감독 및 지정제도 개선내용을 시행하기 위한 세부 사항이 담겼다. 우선 외부감사 감리·조사기간을 원칙적으로 1년으로 한다. 이와 관련, 회사·감사인에게 발송하는 감리착수공문에 감리·조사기간을 기재하며, 불가피한 사유 등으로 심사·감리를 중단한 기간은 기간 산정에서 제외한다.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금감원장의 승인을 받아 6개월씩 연장하고, 조사기한이 연장되면 지체없이 회사 또는 감사인에게 관련 내용을 통지하도록 명문화했다. 또한 피조사자의 문답서 열람시기를 사전통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김동욱)은 국내 최대 규모 음악축제 중 하나인 ‘제19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프리미엄 맥주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와 ‘블루문’이 공식맥주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페스티벌로, ‘자연, 가족, 휴식 그리고 음악’이라는 모토 아래 내달 1~3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진행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밀러와 블루문의 브랜드 부스를 설치하고 재즈의 선율과 함께 가을 밤의 정취를 깊게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을 대상으로 생맥주를 판매한다. 밀러와 블루문 브랜드 부스는 유료 공연이 진행되는 ‘재즈 아일랜드’와 무료 공연장인 ‘페스티벌 라운지’에서 운영된다. 특히 ‘재즈 아일랜드’에서 운영되는 브랜드 부스에는 참가자들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푸른 달 모양의 ‘블루문’ 포토존이 마련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번 페스티벌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이기에 예년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브랜드 부스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블루문 팝업스토어, 송도맥주축제 등과 같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하이트진로는 과일 발포주 '필라이트 체리'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355ml캔 제품 1종만 출시되는 ‘필라이트 체리’는 상쾌한 필라이트에 새콤달콤한 체리 농축액을 더해 시원상쾌한 탄산감을 선사하고 언제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필라이트 체리의 패키지는 신선하고 새콤달콤한 체리를 연상시키는 바이올렛레드 색상을 적용하고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더욱 친숙하고 귀여워진 필리 캐릭터를 활용해 필라이트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살렸다. 필라이트 캐릭터 체리 버전인 ‘체리 필리’를 활용한 다양한 SNS 활동을 통해 대세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발포주 대표 브랜드로서 MZ세대의 저도주에 대한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발포주 소비층을 확대해왔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 내 경쟁 우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필라이트 체리는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에 이은 세번째 과일 발포주이다. 지난해 선보인 필라이트 자몽은 세 달만에 완판되며 소비자 인기를 끌었다.
하이트진로는 'ESG 위원회'를 발족하고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29일 하이트진로 서초동 본사에서 진행된 ESG 경영 선포식에는 김인규 대표, 최경택 부사장, 유상원 ESG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ESG 위원회는 객관성, 전문성, 실행력을 두루 갖추기 위해 사외, 사내 이사로 혼합 구성했다. 앞으로 ESG 활동 전반과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총괄, 의사결정을 도맡아 할 예정이다. 또 효과적 위원회 지원을 위해 실무단의 ESG 전담조직을 운영해 추진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의 새로운 ESG 경영 비전은 100년 주류기업으로서 사명감과 소비자에 대한 책임을 담아 ‘모두가 꿈꾸는 건강한 내일을 빚습니다.(We Brew Healthy Tomorrow.)’로 정했다. 이를 위한 ESG 핵심 전략은 ‘환경친화 선도기업으로 도약(E)’, ‘이해관계자와 함께 하는 성장(S)’, ‘지속가능 경영기반 구축(G)’이다. 기후 위기 대응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교감하며 시장의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주류 기업 최초로 100년을 앞두고 있는 기업으로서 새로운 100년 대계를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