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수출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2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4% 증가하면서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으나, 코로나19가 복병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6일 청주세관(세관장·전민식)에 따르면 충북의 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9.4%가 증가한 18억4천700만달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2%가 증가한 4억6천9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3억7천8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월 대비해서는 4.9%가 증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일반기계류(42.6%)와 화공품(18,2%), 반도체(2.5%)는 증가했지만, 전기전자제품(-6.3%)과 정밀기기(-18.9%)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126.6%)과 중국(35.1%), 호주(27.9%), 일본(0.5%), EU(0.3%)으로의 수출은 증가했다. 특히 미국으로의 수출은 126.6% 늘어나며 수출 회복을 주도했다. 대만(-0.9%), 홍콩(-4.8%), 캐나다(-20.7%)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의 82.8%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은 전월 대비 15.2%가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28.
청주세무서(서장 윤상철)는 지난 4일 청사 광장에서 ‘코로나19’ 사태 속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마음으로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청주서 직원들과 방문 민원인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헌혈에 적극 동참해 사랑과 희망의 불씨와 온기를 전파했다. 윤상철 서장은 “코로나19 및 동절기로 혈액 보유량이 대폭 감소되는 것이 안타깝다” 며 “국민 모두가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청주서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국가적 재난·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헌혈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세관(세관장·전민식)은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모범납세자와 우수공무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납세의식 고취를 통한 성실납세풍토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납세자의 날에는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에릭슨엘지(주) 구상훈 대표가 산업포장, (주)에버코스 전태영 대표가 관세청장 표창, 우수공무원으로 청주세관 최성욱 관세행정관이 기재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주세관은 또한 기업별로 수입물품에 대한 관세 등 세금 신고·납부시 잘못 신고될 가능성을 진단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납세도움정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면 관세조사 제외, 세액심사 면제 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전민식 세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해 피해사례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복세를 보이던 충북지역의 수출이 하락세로 다시 돌아서며 주춤했지만, 무역수지는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17일 청주세관(세관장·전민식)에 따르면 충북 1월 수출은 17억6천1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했고, 수입은 5억5천3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1%가 감소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2억8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월 대비 10.7% 감소했다. 수출품목별로는 일반기계류(17.3%)는 증가했지만, 화공품(-0.1%)과 반도체(-1.7%), 전기전자제품(-18%), 정밀기기(-27.6%)등 대부분 품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83.3%)과 중국(32.6%)으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일본(-11.5%), 홍콩(-18.2%), EU(-20%), 대만(-21.8%)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의 83.4%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도 전월 대비 6%가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85.7%)는 증가한 반면, 기타수지(-12.1%)와 유기화합물(-12.8%), 직접소비재(-19%), 기계류(-19%)의 수입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에서는 중국(25.1%)과 대만(1.9%)으로의 수입
충북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지난 13일 청주시 상당구에 소재한 선프라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13대 회장에 충청주류 육영군 대표를 추대했다. 또한 전년도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건을 확정했다 . 육영군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일본의 수출규제 등 급변하는 내외경제환경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시장이 줄어 도매업계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주류업계와 협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성원해 준 관계자들과 제조사 임직원,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육 회장은 회원들에게 “올해에도 미·중 통상분쟁 등 대외적인 불안요인과 더불어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소비 감소,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주류업계가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회원사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수익창출 기회 확대와 편의적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협회를 구심적으로 생존하고 내실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육 회장은 “새해에는 조금씩 양보하고 출혈경쟁이나 비합리적인 행위를 근절해 모든 회원사가 화합·소통해 공생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충북소
영동세무서(서장·이승원)는 21일 지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설맞이 감사행사를 실시했다. '경자년 새해 건강하쥐! 행복하쥐! 행운 가득하쥐!'로 명명된 이번 행사에서는 경자년 한해 지역민의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는 의미로 이승원 서장이 직접 감사인사를 담은 복주머니를 나눠주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승원 서장은 아울러 직원들에게도 행운 복주머니를 나눠주며, 올 한해 지역민을 위해 소통과 적극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동서는 매월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 노인복지회관 배식, 전통시장 방문 등 지속적인 지역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반도체의 수출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충북지역 수출이 6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청주세관(세관장·전민식)에 따르면 충북의 1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8%가 감소한 17억7천700만달러를 기록했고, 수입도 5억3천6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가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12억4천1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월 대비 3.4%가 감소했다. 수출품목별로는 일반기계류(-0.1%)와 화공품(-4.5%), 전기전자제품(-18.9%), 정밀기기(-19.2%), 반도체(-27.5%)등 대부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32.9%)과 중국(13.6%)으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일본(-10.7%), EU(-13.2%), 홍콩(-32.3%), 대만(-43.7%)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의 83.5%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도 전월 대비 1.8%가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116%)는 증가한 반면, 기타수지(-2.5%)와 직접소비재(-3.4%), 유기화합물(-6.6%), 기계류(-39.6%)의 수입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에서는 홍콩(56.8%)과 중국(46.2%)으로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미국(-
동청주세무서(서장·김수현)는 9일 '국세신고안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조성택 대전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윤상철 청주세무서장, 동청주세무서 세정협의회 정기호 위원장과 박호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국세신고안내센터'는 기존에 부서별로 운영했던 신고안내창구를 납세편의 제고·업무효율화를 위해 세무서 1층에 통합해 설치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납세자는 앞으로 국세신고안내센터를 방문해 각종 세무신고(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근로장려금)부터 세무상담까지 한 곳에서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김수현 서장은 “보다 편리한 납세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문민원 대응체계를 갖춤으로써 납세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윤상철 청주세무서장은 지난 19일 벨포레리조트 세미나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회장·김상순) 주관으로 개최된 충북여성 CEO 포럼에 참석해 "성실하게 신고한 기업은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청주서에 따르면 윤상철 청주서장은 이번 포럼에서 "성실하게 신고한 기업이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납세자 중심의 세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청주서 법인팀장은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해 법인세 정기세무조사 선정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서는 앞으로도 경제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무민원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세무불편 등을 과감히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충북지역은 수출과 수입이 동반 감소하는 불황형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청주세관(세관장·전민식)에 따르면 충북의 10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7%가 감소한 18억4천만달러, 수입도 전년 동월 대비 6.8%가 감소한 5억4천6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2억9천3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월 대비 2%가 감소했다. 수출품목별로는 화공품(-2.2%)과 정밀기기(-16.2%), 전기전자제품(-21.6%), 일반기계류(-29.2%), 반도체(-31.1%)등 대부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29%)과 중국(10.4%)으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대만(-15.7%)과 EU(-20.1%), 일본(-20.1%), 홍콩(-51.2%)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의 81.7%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은 전월 대비 2.8% 증가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32.1%)와 기계류(5.6%)은 증가했으며, 기타수지(-5.8%)와 유기화합물(-17.2%), 직접소비재(-19.5%)의 수입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에서는 EU(19.5%)으로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중국(-1.7%)과
청주세무서(서장·윤상철)는 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센터장·박상우)와 영세납세자 지원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영세납세자 지원단은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에게 나눔세무·회계사가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세금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제도다. 청주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영세납세자 지원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위해 세금문제 지원에 따른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상우 센터장은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많은 도움과 관심을 부탁했다. 윤상철 서장은 "소상공인, 영세납세자가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납세자 중심의 세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주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납세자의 어려움을 파악해 세무불편 등을 과감히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 중소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동세무서는 3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9대 이승원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이승원 영동서장은 취임사에서 "납세자가 원하는 납세서비스가 무엇인지를 적극적으로 찾아 발굴해 개선하고, 민원발생 소지를 사전 파악해 차단하는 등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적극 펼쳐 '납세자가 감동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연말까지 2개월 남짓 남아 있는 만큼 주요 업무를 차질없이 집행하고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원 서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운호고등학교,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했고, 1984년 영등포세무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서울청 조사1국 조사팀장, 서울청 송무국 심판1팀장 등 중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2017년 4월 서기관 승진후 영동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충주세무서는 3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4대 양경렬 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신임 양경렬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국세행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자유롭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양경렬 서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청주 세광고, 세무대학(6기) 졸업 후 8급 특채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으며 국세청 세무조사감찰2팀장, 중부청 감사1팀장, 인천청 감사관을 거쳐 충주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수출효자품목인 반도체의 부진으로 충북지역 수출이 전년 대비 4개월 연속 하향곡선을 그리며, 충북경제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16일 청주세관(세관장·전민식)에 따르면 충북의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가 감소한 18억7천800만달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9.3%가 증가한 5억3천1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3억4천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월 대비 1.8%가 증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화공품(6%)과 일반기계류(18.7%)는 증가한 반면, 전기전자제품(-0.4%)과 정밀기기(-9.8%), 반도체(-22.6%)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23.3%)과 미국(19.5%), EU(5.1%), 일본(1.6%)으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대만(-18%)과 홍콩(-29.3%)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의 82%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은 전월 대비 9.1%가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34.6%)와 유기화합물(26.2%)은 증가했으며, 직접소비재(-3.1%)와 기타수지(-4.7%), 기계류(-7%)의 수입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에서는 홍콩(101.2%)과 일본(46.2%), E
청주세관(세관장·전민식)는 지난 24일 충북지역 보세공장 실무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세공장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협의회서는 SK하이닉스 등 5개 업체에서 '보세공장 잉여물품의 합리적 처리방안' 등 7개의 안건을 발표하고 전문가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날 관세청 실무담당자들도 참여해 합리적인 규제개혁과제 도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민식 세관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수출기업체들이 '중소기업형 자율관리 보세공장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관세청과 같이 토론회에서 제기된 안건을 적극 검토해 후속조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세관은 "앞으로도 충북지역 경제성장의 주역인 보세공장 업체들과 주기적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규제개혁을 실시해 충북지역 경제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