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청주세무서(서장 정근형)는 지난 29일 청사 내에 휴게 도서공간 북카페 ‘북적BOOK적’을 준공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1] 동청주서는 외곽에 위치해 근린생활시설과 거리가 멀 뿐만 아니라 서내에 별다른 휴게공간이 없어 직원들의 휴식공간이 필요했다. 이에 동청주서는 2층 13평 규모의 조사심리 사무실을 개조해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에 개관한 북카페는 도서대여 서비스와 함께 컴퓨터, 빔 프로젝트를 설치해 음악, 동영상 재생 등 외부 카페를 이용하지 않고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직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 기념행사에서 북카페 작명을 위해 실시한 서내 카페 이름 공모전에서 많은 표를 얻은 조우진 조사관 외 2명의 직원에게 소정의 선물을 시상하기도 했다. 이날 정근형 서장은 “앞으로 종사 직원들이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서로서로 격의 없이 소통하는 명랑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휴게도서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2019년 충북 비욘드뷰티 아세안 방콕 전시회' 참가기업을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9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태국 방콕 임펙트 엑시비전 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전시품목은 화장품&미용, 헤어&네일, 허브&건강, 에스테틱&피부과, OEM&용기관 제품이다. 지난해에는 중국, 독일, 말레이시아 등 18개 국가관 586개사가 참가하고, 약 1만5천여명이 참관한 박람회로, 동남아시아 뷰티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화장품·뷰티관련 중소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기업에게는 충청북도 예산으로 부스 임차료 및 기본 장치설치비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cbgms.chungbuk.g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5363)로 하면 된다.
충북지역의 수출과 수입이 전월 대비 모두 증가했다. 하지만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수출 부진이 계속되면서 그늘을 드리웠다. 17일 청주세관(세관장·김성원)에 따르면 충북의 3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9%가 감소한 19억7천600만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6억5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1%가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3억7천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3월 수출은 전월 대비 27.7%가 증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일반기계류(33.7%)와 전기전자제품(12.3%), 화공품(5.3%)는 증가했지만, 정밀기기(-7.3%)와 반도체(-12.5%)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EU(47.1%)와 대만(14%), 중국(2.6%), 미국(1.9%)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홍콩(-20.7%)과 일본(-21.2%)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의 81.7%를 차지하고 있다. 충북지역의 3월 수입은 전월 대비 31.8%가 증가했다. 수입품목별로는 기계류(26%), 반도체(14.1%), 유기화합물(9.9%)은 증가했지만, 기타수지(-1.7%)와 직접소비재(-25.4%)의 수입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에서는 대만(63.8%)과
제천세무서(서장·남아주)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제천 청풍호에서 열리는 벚꽃축제 현장에서 세정홍보를 실시했다. [사진1] 제천서 직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축제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근로·자녀장려금, 간이지급명세서 제출제도 신설,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제출기한 변경, 국선대리인 제도 관련 리플릿과 전단지를 나눠줬다. 특히 5월1일부터 신청받는 근로·자녀장려금과 관련, 노인, 여성, 소규모 사업자 등을 상대로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시행되는 근로장려금 반기신청·지급방식을 홍보하고, 이를 위한 간이지급명세서·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제출의무에 대해 축제를 방문한 사업주 및 세무대리인에게 당부했다. 또한 영세납세자의 권리구제를 위해 국선대리인 제도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제천서는 앞으로도 공평과세 실현과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청주세무서(서장·정근형)는 5일 청사 현관 앞 정원에서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정근형 서장을 비롯 과장, 직원 등 30여명은 화단 곳곳에 주목나무, 영산홍 등을 심었으며, 겨우내 얼어있던 땅을 다지는 등 청사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정근형 서장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각오를 다짐하고자 꽃나무를 심었다"며 "청사환경을 아름답게 조성해 납세자에게 한발짝 더 다가가고,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춰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청주세무서(서장·정근형)는 21일 대회의실에서 서내방송 1주년을 맞아 문집 발간 기념회를 가졌다. [사진1] 동청주서는 1년동안 서내방송에서 방송한 원고와 소통 우수사례 등 추억이 깃든 사진들을 묶어 '요즈음 동청주이야기' 라는 문집을 발간했다. 문집 제1부는 대전청 중간관리자 소통 워크숍 행사에서 발표한 소통 우수사례와 불쑥 간행물 '요즘 동청주' 소식지, 함께 쓴 편지, 주요 활동사진 등 소통의 현장들을 뒤돌아보는 자료들로 구성했다. 또한 제2부는 매주 월요일 아침 이규흥 시인(개인2팀장)이 들려준 '사연과 시' 중 20편을 엄선해 일선 직원들의 정서 함양과 시 낭송에 도움이 되도록 배려했다. 제3부는 재치 있는 새내기 방송위원들의 아침·저녁 방송멘트와 신청곡 그리고 방송 뒷이야기를 엮어 소통의 현장에서 하루의 시작과 마감을 알리고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에 나서는 직원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한편 정근형 서장은 문집 발간사를 통해 "우리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납세자에게 다가갈 때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으리라 믿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박충환)는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CIS와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CIS 충북 무역사절단과 동남아 충북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CIS 충북 무역사절단은 오는 4월19일까지, 동남아 충북 무역사절단은 오는 4월9일까지다. 이번 두 무역사절단 중 CIS 무역사절단은 6월16일부터 6월2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와 몽골 울란바토르오를, 동남아 무역사절단은 7월1일부터 7월5일까지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사전에 엄선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대상품목은 종합품목이다. 참가기업에게는 충청북도 예산으로 해외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 통역, 현지 교통편의 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이 주어진다. 사업 신청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cbgms.chungbuk.g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5363-4)로 하면 된다.
반도체의 수출부진으로 충북지역 2월 수출입이 감소하며, 충북경제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15일 청주세관(세관장·김성원)에 따르면 충북의 2월 수출은 15억4천700만달러로 집계됐고, 수입은 4억5천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수출입 모두 감소하며 10억8천800만달러의 불황형 흑자를 냈다. 충북지역 수출은 반도체가 곤도박질치면서 전년 동월 대비로는 7.9%, 전월 대비해서는 10% 감소했다. 수출품목별로는 화공품(21%)과 전기전자제품(19.3%), 정밀기기(16.8%), 일반기계류(1.7%)는 증가했지만, 반도체(-25.4%)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대만(48.7%)과 EU(22.4%), 미국(9.6%), 중국(6.9%)은 증가했지만, 일본(-9.2%)과 홍콩(-34.9%)은 감소했다. 수입도 전년 동월 대비 12.1% 감소했으며, 품목별로는 기계류(7.2%)와 유기화합물(7%)는 증가했지만, 직접소비재(-2.1%)와 기타수지(-11.8%), 반도체(-32.4%)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대만(45.3%)과 일본(11.9%)은 증가했지만, 미국(-3.9%)과 EU(-5.4%), 중국(-26%), 홍콩(46.85)은 감소했
충북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최봉우 청주주류상사 대표)는 지난 1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주류도매업 대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 전년도 결산을 보고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건을 확정했다. [사진2] 최봉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각종 경제지표의 하락과 주류소비의 감소 그리고 혼술, 홈술로 인해 가정시장은 커지고, 유흥시장은 줄어 도매업계가 어렵다"며 "지속경영과 생존을 위한 토대 구축 그리고 기회 모색을 통해 보다 탄탄한 기반을 만들고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무분별한 경쟁을 지양하고, 매출 중심에서 이익 중심으로, 그리고 경비 절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며, 타 지역과의 시장 침탈 문제를 비롯한 각종 현안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협회 이사 및 회원사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주류업계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 및 제조사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총에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노무관련 프로그램 특강도 실시했다.
충북지역 기업들이 지난해 반도체와 전기전자제품 등을 앞세워 사상 최고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8일 청주세관(세관장·김성원)에 따르면 충북의 지난해 수출은 전년 대비 16.2%가 증가한 232억3천500만달러를 기록했고, 수입도 66억7천7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7%가 증가했다. 이같은 수출 호조에 힘입어 무역수지는 165억5천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 지난해 수출은 기타전기전자제품과 화공품, 반도체, 정밀기기, 일반기계류 등 품목이 증가세를 보이며 이끌었다. 국가별 수출은 EU(59.2%)와 홍콩(29.1%), 일본(8.5%), 중국(6.9%), 대만(5.9%)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미국(-31.6%)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의 80.6%를 차지하고 있다. 시·군별 무역수지를 보면 청주시가 효자 종목인 반도체와 전기전자제품을 앞세워 전년보다 20%가 증가한 148억400만달러의 흑자를, 음성군 7억1천만 달러, 진천군 6억3천300만달러, 충주시 3억3천3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반면 단양군은 8천500만달러, 제천시는 7천800만달러, 영동군은 1천7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단양군은 전년보다 수출액이 57
충주세무서(서장·문준검)는 충주지역 구제역 축산농가 피해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충주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등이 조속한 시일 내에 경제적·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게 '2018년도 귀속 사업장현황 신고기한'을 이달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문준검 서장은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도축업자, 축산기자재 공급업자 등 구제역으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 세법이 정하는 범위 안에서 지원하겠다"며 "납부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세정지원을 적극 시행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동청주세무서(서장·정근형)는 지난달 31일 설을 맞아 세정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관내 사회복지기관 3곳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진1] 이번에 전달된 위문금은 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사랑의 씨앗모음 바자회' 기금과 세정협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정근형 서장은 "이번 나눔 실천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박충환)는 충청북도(도지사·이시종)와 공동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중국 충북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4월21일부터 27일까지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시안, 우한, 청두를 방문해 사전에 엄선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대상품목은 화장품, 미용·생활용품 등 품목이다. 참가기업에게는 충청북도 예산으로 해외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 통역, 현지 교통편의 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박충환)는 '2019년 충북 아시아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3월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 타이완 타이페이를 방문해 사전에 엄선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기업에게는 충청북도 예산으로 해외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 통역, 현지 교통편의 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사업 신청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충북경제의 주축인 반도체의 수출이 2개월 연속 하락하며, 충북경제가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 15일 청주세관(세관장·김성원)에 따르면 충북의 지난해 12월 수출은 17억4천만달러, 수입 5억2천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2억2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4% 줄어들었으며, 품목별로는 정밀기기(16.3%)와 전기전자제품(8.9%), 화공품(8.3%)은 증가한 반면, 일반기계류(-18.9%)와 반도체(-27.1%)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대만(60%)과 EU(22%), 일본(5.9%)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중국(-12.7%), 미국(-31.6%), 홍콩(-37%)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의 75.8%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도 전년 동월 대비 10.3%가 감소했으며, 품목별로는 기계류(23%)와 유기화합물(7.3%)은 증가한 반면, 직접소비재(-9.1%), 기타수지(-38.4%), 반도체(-67.9%)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에서는 대만(26.9%)과 홍콩(15.3%), EU(6.2%), 일본(1.7%)에서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미국(-9%)과 중국(-24.1%)에서의 수입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