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세관장·전민식)은 27일 세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관세행정 관련 대표업체 실무자들과 ‘충북지역 관세행정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간담회는 기업하기 좋은 통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세행정과 관련한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관세행정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등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세관은 간담회에서 올 하반기 달라진 관세행정과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지원 방안, 수출형 중소기업 보세공장 제도, 납세도움정보 서비스, 중소 수출입기업 자금부담 완화제도 등을 설명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전민식 세관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미·중 무역전쟁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기업과 기업이 하나가 돼 국산화율을 높이고 내수를 진작시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청주세관의 역점사업인 종합컨설팅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민식 세관장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관계자 간담회를 정례화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수출 부진으로 충북지역 수출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18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의 7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6%가 감소한 18억8천700만달러를,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3.9%가 증가한 6억1천200만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12억7천5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 수출은 전월 대비 1.3%가 감소했다. 수출품목별로는 화공품(10%)과 전기전자제품(7.9%), 정밀기기(2.2%)는 증가 했지만, 일반기계류(-4.2%)와 반도체(-23.8%)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44.2%)과 EU(19.3%), 중국(16.6%)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대만(-3.6%)과 일본(-13.7%), 홍콩(-41%)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의 79.8%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은 전월 대비 7.2%가 증가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45%), 기계류(9.8%), 유기화합물(1.6%)은 증가했지만, 기타수지(-8.4%)와 직접소비재(-13.3%)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에서는 대만(35.2%)과 중국(6.7%), 일본(3.6%)으로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EU(-2%), 미국(-20.4%), 홍콩(-2
제천세무서(서장·임지순)가 14일 신축청사 공사 착공설명회를 갖고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본격 공사에 돌입했다. [사진1] 제천서는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신축청사 착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사 개요, 전반적인 공사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제천세무서 신청사는 충북 제천시 신월동 제천미니복합타운 부지 내에 총사업비 121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3,476㎡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된다. 또한 87대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해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신고 등 내방 민원인이 많은 기간에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고려했다. 신청사는 이달 12일부터 착공에 들어갔으며 약 13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0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최재균 국세청 청사관리팀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안전과 품질, 민원관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공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일본 무역규제 대응, 재해 피해복구 등에 대한 정책자금 174억원을 공급한다. 중진공 충북지역본부는 △일본 무역규제 극복 지원에 32억6천만원(긴급경영안정자금 16억3천만원, 신성장 및 개발기술 16억3천만원) △시설투자기업 89억원 △일자리창출기업 36억원 △재해 등으로 인한 자금애로기업 17억원 등 총 174억원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현선 본부장은 "정책자금이 유동성 부족으로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게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신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kosmes.or.kr)와 중진공 충북지역본부(043-230-6812~6814)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세무서는 1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임지순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임지순 신임서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의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과 적극적인 세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직원과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이어 “납세자가 세정의 변화 방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할 것은 즉시 시정하는 등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공명정대한 세정을 실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소통과 화합을 통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 업무에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서장은 1965년 충북 음성 출신으로 동덕여자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청 조사1국, 국세청 법무심사국, 중부청 조사2국, 속초세무서장 등을 거쳐 이번에 제천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충북 경제의 주축인 반도체의 수출 부진으로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지역 6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6.4% 감소한 19억1천2백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5억7천1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0.4%가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3억4천1백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의 수출은 전월대비 1.1% 감소했다. 수출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1.4%)은 증가했지만, 일반기계류(-0.8%), 화공품(-5.1%), 정밀기기(7.7%), 반도체(-16.8%)등 대부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대만(34%)과 미국(30.7%), 중국(10.5%)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일본(-3.5%)과 EU(-9.3%), 홍콩(-29.6%)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의 81.4%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은 전월대비 7%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기계류(42.3%), 반도체(26.5%), 유기화합물(7.3%)은 증가했지만, 기타수지(-6.8%)와 직접소비재(-7.7)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에서는 대만(76.9%)과 일본(54.1%), 중국(0.3%)으로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미국(-26.9%), EU(-28.2%), 홍콩
김수현 신임 동청주세무서장은 15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성실납세 지원에 역량을 집중, 국가 재정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1] 김수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상하간·동료간에 벽을 허무는 따뜻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세정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 납세자와의 수평적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김수현 서장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7기)를 졸업하고 국세청에 임용돼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국세청 법인납세과, 정읍세무서장을 거쳐 이번에 동청주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전민식 세관장 청주세관이 15일 전민식 제27대 세관장 취임을 계기로 기업 수출 지원에 가속력을 붙일 전망이다. 전민식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고조되고 있는 보호무역·통상갈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환경을 고려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통관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중국 및 베트남 등으로부터 반입되는 휴대품 검사를 강화하고 주무부처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국경관리 수호자로서 세관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유망품목을 적극 발굴해 수출입 통관 및 FTA 활용 전 과정을 총력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청주세관 관할지역에는 오창·오송생명 과학단지, 농공단지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의 대·중소기업이 소재해 있으며, 청주국제공항이 위치하고 있다. 전민식 세관장은 부여 출신으로 1983년에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정보관리과장, 서울세관 FTA집행국장, 인천세관 감시·특송통관 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청주세무서(서장.윤상철)는 지난 3일 청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세금교육 및 현장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윤상철 서장은 일반 국민의 관심이 많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한 후, 납세자의 세금문제 해결을 위해 세무상담과 함께 세정환경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윤 서장은 세금과 세금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윤숙 평생학습관장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교육생들에게 홍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윤 서장은 청주서는 납세자를 세정의 중심에 두고 함께 소통하면서 납세자에게 사랑받는 세무서, 국민이 신뢰하는 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청주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가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중심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충북지역 5월 수출이 6개월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17일 청주세관(세관장·김성원)에 따르면 충북의 5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가 증가한 19억4천300만달러를,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4.4%가 증가한 6억1천4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13억2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품목별로는 일반기계류(57.9%)와 화공품(5.2%), 정밀기기(0.6%)는 증가했지만, 전기전자제품(2.3%)과 반도체(-14.7%)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40%)과 대만(23.1%), EU(18.3%), 중국(9.5%)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일본(-8.7%)과 홍콩(-20.6%)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기계류(91.1%), 반도체(27.8%), 유기화합물(2.9%)은 증가했지만, 기타수지(-5.6%)와 직접소비재(-8.8)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에서는 홍콩(51.4%)과 일본(34.9%), 대만(26.3%), 중국(10.5%), EU(12.7%), 미국(3.4%))으로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중국(-1.5%)으로의 수입은 감소했다.
동청주세무서(서장·정근형)는 신규 사업자 등에게 필요한 세금정보를 전달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12일 4층 대강당에서 제1회 '창업자 세금교실'을 개최했다. [사진1] 이번 창업자 세금교실에서는 이효선 납세자보호실장이 ‘신규사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정보’를 주제로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신고 등을 교육했으며, 이후 세무 관련 질의응답도 실시됐다. 이번 창업자 세금교실에 참석한 한 신규 사업자는 "세금에 대해 지식이 부족했는데 사업자와 관련된 세금문제 전반에 대해 간략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정근형 서장은 "창업자 세금교실은 납세자와의 간격을 줄이기 위해 새로 사업을 시작하시는 분들의 세금관련 궁금증을 가까이서 신속하게 풀어주고자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청주서는 제2회 창업자 세금교실을 오는 26일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마다 월 2회 운영할 계획이다. 별도의 안내를 받지 않는 신규 사업자도 동청주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 전화문의(043-229-4212)하면 참석할 수 있다.
청주세무서는 3일 대회의실에서 윤상철 제41대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윤상철 세무서장은 취임사에서 능동적인 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윤 서장은 "'행정'으로서의 세정이 아닌 '조력'으로서의 서비스 세정으로, '수동적 답습'에서 벗어나 '능동적 혁신'으로, 탈세행위에는 추상같이 대응하는 '정의로운 세정’으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윤상철 서장은 ’62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 영일고, 국립세무대(1기)를 졸업하고 용산세무서 총무과를 시작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서울청 조사1국 조사1과, 국세공무원 교육원 교수과, 성북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장, 서울청 조사 4국, 서울청 조사 2국을 거쳐 청주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5일 동청주세무서(서장·정근형)를 방문해 2018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창구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1] 이동신 청장은 장려금 신청, 종소세 신고업무와 관련된 담당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납세자가 세법에 따른 납세의무를 이행하는데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청장은 이후 청사 2층에 마련된 북카페를 찾아 관리자들과 함께 차담회를 가졌다. 이 청장은 "전 직원이 업무스트레스 없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북카페가 선후배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북지역의 수출이 반도체의 부진으로 6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지난 15일 청주세관(세관장·김성원)에 따르면 충북의 4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8%가 감소한 18억3천800만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6억5천4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1%가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1억8천5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의 수출은 전월 대비 7%가 감소했다. 수출품목별로는 일반기계류(73%)와 정밀기기(6.2%), 화공품(6.2%), 전기전자제품(2.3%)은 증가했지만, 반도체(-14.7%)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26.4%)과 EU(24.9%), 중국(16.2%), 일본(7.9%)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대만(-4.4%)과 홍콩(-34.6%)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의 80.8%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은 전월 대비 8.1%가 증가했다. 수입품목별로는 기계류(72.7%), 반도체(12.8%), 직접소비재(12.7), 유기화합물(2.9%)은 증가했지만, 기타수지(-8.5%)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에서는 대만(32.8%)과 일본(28%), 중국(10.5%), 미국(8.4%), EU(0.3%)으로의 수입은
청주세무서(서장.이주연)는 지난 3일 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주연 서장은 간담회에서 지역경제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경제인과의 만남을 통해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김상순 회장과 임원들은 여성기업 활동에 대한 많은 도움과 관심을 부탁하며, 세금 납부 방법의 다양화, 고지서 송달률 제고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주연 서장은 “여성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세금에 대한 고충 없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주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제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중심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세무민원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경제적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