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퇴직자의 우회·편법적인 재취업을 방지하기 위해 취업제한기관 여부와 무관하게 취업승인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일선 세정현장에서는 왈가왈부가 한창. 국세청은 지난 28일 올해 첫 열린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청렴문화 정착을 강조하며, 퇴직자의 취업제한기관 여부와 무관하게 취업승인신청서 제출과 검증을 강화할 것임을 발표.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국세청공무원행동강령 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르면 2월초에 개정을 완료하고 시행한다는 방침. 현행 공직자윤리법 제 17조(퇴직자의 취업제한) 규정에 따라 공직자 가운데 재산등록자(국세청=7급 이상)의 경우 취업제한기관에 원칙적으로 취업할 수 없으나,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취업승인신청서를 제출하고 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예외를 두고 있는 상황. 즉, 국세청 퇴직자가 취업제한기관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취업승인신청서를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무방한 것임에도 국세청은 퇴직공무원 전원이 취업승인신청서를 제출토록 공무원행동강령을 개정해 시행한다는 복안. 세정가 일각에서는 이같은 방침이 시행될 경우 근거가 되는 상위법인 공직자윤
발 인: 2019년 1월 31일(목) 빈 소: 광주 보훈병원 연락처: 063-536-6424 (사무소)
◇…오는 4월1일 인천지방국세청 개청이 공식 확정되자, 납세협력단체들이 개청에 따른 단체의 조직변경 문제로 부산한 움직임. 현재의 중부국세청이 4월1일부터 중부청과 인천청으로 나뉘고 인천청 소속으로 인천.북인천.서인천.남인천.김포.부천.의정부.포천.고양.동고양.파주.광명세무서가 편제되자 그에 맞게 납세협력단체 회원들의 협회소속 변경작업이 이뤄지게 된 것. 이와 관련해 한국세무사회는 인천국세청 개청에 따라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 작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현재의 중부회를 중부회와 인천회로 나누는데 따른 제반 사항을 검토 중이라는 전언. 세무사계는 오는 6월 정기총회 시즌에 맞춰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총회와 중부지방회 및 인천지방회 회장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 국세청이 면허권을 쥔 종합주류도매업단체들도 인천청 개청에 따른 협회회원 재조정 문제에 직면해 있는 상태. 인천청 개청으로 인천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경기남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경기북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소속의 회원을 관할구역에 맞게 재조정해야 하는 상황을 맞은 것. 납세협력단체들의 조직변경 문제는 단순하게 협회회원 재조정만이 아니라 협회장 선거와 맞물려 있어 내부적으로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공인회계사들의 경제 전망 보고서인 'CPA BSI(Business Survey Index)'가 해를 거듭할수록 유의미하고 축적된 통계정보를 일반인 등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고 이에 따라 '경제전문가 회계사'에 대한 인식도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는 긍정 평가가 조세계에서 확산. 'CPA BSI'는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에 대한 공인회계사들의 분석과 전망을 다룬 경제․산업 분석 보고서로,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연 2회 발간하고 있는 상태. 분식회계 등 공인회계사들에게 악재(?)가 생길 때면 전문자격사로서의 위상에 큰 타격이 있고 회계사를 '회계개혁'의 주된 대상으로 거론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회계사들이 보유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기업이나 일반인들에게 나눠주고 공유하려는 시도인 'CPA BSI'가 이미지 개선에도 상당한 긍정효과를 가져다주고 있다는 평가. 특히 세무사, 경영지도사 등 경제분야 전문자격사 가운데 경제 전망 보고서를 자체적으로 낸 집단은 공인회계사가 유일하고, 이같은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간해 낸 회계사회 임원진의 리더십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단체도 많다는 전언. 세정가 한 인사는 "전문자격사들끼리 밥그릇 싸움할 때 뉴스를 장식하는 경우가
국세청은 28일 세종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전국 세무관서장 등 29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전국의 세무관서장, 그리고 관리자 여러분 ! 반갑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 간의 개혁과 성찰과정을 토대로 국세행정의 미래지향적 변화와 혁신을 완수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면서, 금년도 추진해야 할 역점과제들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2만여 국세공무원 모두가 한뜻으로 본연의 업무에 매진한 결과 국세행정 전 분야에서 의미 있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국가재정 조달, 성실신고 지원, 탈세 근절 등 기본적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세정 지원방안을 적시에 시행하고, 본청 납세자보호위원회 신설 등 납세자 권익보호 기반을 확대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개혁TF 활동을 통해 마련한 세정과제를 진정성 있게 이행함으로써 국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변화와 도약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일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국세공무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 동안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그 간의 성과를 뛰어 넘는 근원적 변화의 요청에 직면해 있습니다. 국
포항세관장 강성철(관세청 세원심사과장) 관세청 김완조(포항세관장) -이상 2명(2019.1.28字)
발 인: 2019년 1월 27일(일) 빈 소: 진도군 산림조합 추모관(061-543-4040) 연락처: 062-365-7650 (사무소)
◇…국세청 '1.28 고공단.부이사관 승진' 인사는 행시 및 서울대 출신들의 강세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부이사관 승진에 일반승진자가 없는 부분이 조금 아쉽다는 평가. 2명의 고공단 승진은 출신지역이 호남이라는 것과 행시 출신(40.41회)이라는 점이 공통점인데, 이번 인사에도 불구하고 본청에는 아직도 행시41회 서기관이 2명 더 남아있는 상태. 또 3명의 부이사관 승진은 행시 2명, 세대1명으로 분포하는데 일반승진자가 포함되지 않아 아쉽다는 평가가 있으며, 이번 행시 승진자들의 경우 부이사관이 되기까지 10년 안팎이 걸린 것으로 집계. 아울러 다른 기수보다 본청에 많이 자리잡고 있는 세대3기의 경우 이번에 한 명의 부이사관 승진자를 더 냈지만 그래도 아직 1명이 다음번 승진인사를 기약해야 하는 상황. 고공단 2명 부이사관 3명 등 5명의 승진자 중 행시 출신은 4명이며 이중 서울대 출신은 3명으로 '행시-서울대'의 강세가 여전.
□고위공무원 전보(2명)국세청(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최재봉(국세청)국세청(국립외교원) 이동운(부산청 성실납세)□고위공무원 승진(2명)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국현(서울청 첨단탈세)국세청(국방대학교) 양동훈(서울청 납세보호)□부이사관 전보(2명)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심욱기(국세청)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김지훈(국세청)□부이사관 승진(3명)국세청 대변인 이승수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강성팔국세청 소득세과장 이응봉□과장급 전보(1명)국세청(세종연구소) 최진복(국세청)( 2019. 1. 28. 字 )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8월에 실시한 한국세무사회 종합감사 결과를 지난해 10월경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도 감사지적사항을 인지하고 있는 집행부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감사지적사항에 대한 개선의지를 의심케 한다는 지적. 특히 이번 감사결과에는 임원선거, 예산 편성.집행 사항이 포함됐는데, 이는 뜻있는 세무사들이 정기총회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 줄기차게 거론해 왔던 내용이어서 자연스레 세무사회의 후속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이목을 집중하며 지켜보는 분위기. 게다가 임원선거와 업무추진비 성격의 활동비 임원수당 지급 문제로 '기관경고'를 받은 것과 관련해 "세무 또는 감사 업무를 하는 세무사들의 단체에서 예산과 같은 문제로 지적을 받아서야 되겠느냐"는 자성의 목소리도 제기. 세무사회 한 관계자는 "과거 임원들도 기재부 감사결과 내용에 대해 쉬쉬했으며 그같은 관행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열심히 회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니 올바르게 고치면 될 일인데…"라며 조심스레 언급. 한 세무사는 "사업자단체의 업무 성격상 이런 저런 감사 지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중요한 것은 자체적으로 문제점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
◇…조세심판원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심판관회의에 참석하는 비상임심판관을 무작위로 선정 중인 가운데, 세무대리업계는 조세심판관회의의 공정성 강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 조세심판원은 지난해 하반기 납세자권리구제의 실효성 제고방안을 발표하며, 각 심판부별로 배정된 4명의 비상임심판관 가운데 심판관회의에 참석할 비상임심판관 2명을 회의 개최 1주 전에 무작위로 선정하는 등 사건심리의 공정성을 강화. 종전까지는 비상임심판관 2명씩 조를 이뤄 심판관회의에 참석하다 보니 납세자와 과세관청 모두 비상임심판관의 면면을 알게 됐고, 극히 일부이기는 하나 심판관회의 개최에 앞서 쟁점사건을 사전에 설명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심판 공정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세정가에서 대두. 조세심판원은 결국 심판관 개최 이전 비상임심판관의 사전 접촉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회의 개최 1주 전에 비상임심판관을 무작위로 선정하는 대책을 시행했으며, 두달여가 지난 현재 안정적인 정착에 접어들었다는 자체 분석. 다만 각 심판부에 배정된 비상임심판관이 소수이다 보니 심판관회의에 참석·불참석하는 경우의 수가 그리 많지 않은 점은 이번 대책의 한계라는 지적. 조세심판원 관계자는 "비상임심판관의 인력
발 인: 2019년 1월 22일(화) 빈 소: 광주 스카이장례식장 2층 201호(062-951-1004) 연락처: 062-572-6635(사무실)
발 인: 2019년 1월 22일(화) 빈 소: 전주 대송장례식장 연락처: 063-463-6111 (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