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아레나' 의혹과 관련해 언론 및 세정가에서 연일 '강남세무서장' 단어가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前 강남세무서장' '前 세무서장' '전관 세무사' '세무서장 출신 세무사' 등 표현과 표기 방법이 제각각이지만 어떤 형태로든 과세관청과 세무대리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 세정가 한 인사는 "유착이라는 의혹 때문에 관(官) 냄새가 나는 '前 강남세무서장' '前 세무서장'으로 표기(현)하는 것 같다"면서 "여하튼 사실 여부를 떠나 납세자들의 성실납세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국세공무원들에게는 힘이 빠지는 뉴스다"고 지적. 한 개업세무사도 "국회 인사청문회나 각종 세무비리 및 탈세 의혹 사건 때 '세무사'라는 단어가 거론되는 것만으로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의 이미지에 엄청난 마이너스"라면서 "작년에 국세청과 세무사회가 MOU까지 체결하고 청렴한 세정.세무환경 조성과 부조리 차단을 다짐했는데 이런 의혹 사건이 또 터져 안타까울 뿐"이라고 언급. 한편 강남세무서는 세무서장들 사이에서도 선호관서로 통하며, 서장 자리가 3급으로 승격된 후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 '3급 강남서장'은 현재까지 모두 5명이었는데 임용구분별로는 일반공채 2명, 稅
◇…3일 인천지방국세청 개청에 맞춰 한국세무사회가 2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을 승인하면서 회장선거 등 후속 창립준비 작업에 이목이 집중. 이날 의결에 따라 인천지방회는 오는 6월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동시에 임원선거로 회장을 선출할 예정. 세무사회는 이같은 후속 작업을 위해 창립준비위원회 위원 지명 건도 의결했는데, 창준위는 모두 34명으로 구성될 예정. 우선 인천지방회 소속 세무서에 맞춰 12개 지역세무사회장과 간사, 현 중부지방세무사회 업무정화위원 5명, 한국세무사회장 추천 현 중부지방회 임원 5명으로 구성되며 이들이 앞으로 인천지방회장 선출 등 선거관리도 겸하게 된다는 전언. 앞서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인천지방회 창립을 앞두고 지역세무사회장과 임원을 중심으로 창립준비위원 17명의 지명을 본회에 신청해 놓은 상황. 중부회 한 관계자는 "현재까지 지역회장.간사를 제외하고 창준위 개별 면면에 대해서는 알 수 없고 지명이 돼봐야 안다"고 언급. 또 지방회 안팎에서는 인천지방회 사무국장을 누가 맡을지를 놓고서도 관심.
◇…문재인 정부 들어 정부부처 내 호남 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4대 권력기관으로 꼽히는 국세청도 예외가 아니어서 이명박.박근혜정부때 고공단 인사와는 판이하게 다른 양상. 이같은 인사 분위기는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고공단 인사를 앞두고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우선 국세청 안팎에서는 15년 만에 호남 출신 국세청 조사국장이 나온 점에 주목하고 있는데, 과거 인사 패턴에 비춰볼 때 국세청 조사국장은 서울청장-국세청장으로 가는 길목으로 인식되고 있어 호남 출신을 임명한 것에 대해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는 모습. 또한 과거 1급 인사에서 보기 힘들었던 호남 출신 기용도 문재인정부 들어서는 두 차례나 이뤄졌는데, 김희철 광주청장이 1급 서울청장에 올랐고, 이은항 광주청장도 국세청차장으로 승진. 두 사람 모두 광주청장에서 1급으로 승진하는 케이스이다 보니 '광주청장이 뜨는 보직이다'라는 신조어까지 회자되고 있는 분위기. 세정가 한 인사는 "공직 인사에 있어 '파격'은 불합리한 것을 바로 잡는 의미가 있고, 코드 인사를 포장하기 위한 방편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공감을 잃은 낡은 관행을 바로 잡되 권력기관이라는 국세청의 특수성을 감안해 균형을
◇…한국세무사회 감독기구인 기획재정부가 감사를 통해 세무사회에 공정한 선거운영을 위해 관련규정을 개선할 것을 요구했으나, 세무사회 자체적으로 추진했던 방안들이 모두 무산됨으로써 오는 6월 임원선거는 종전처럼 치러질 가능성이 커진 상황. 기재부는 지난 연말 세무사회 감사 후 '임원등선거관리규정을 개정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전문성.공정성을 가진 외부전문가를 과반수 이상 참여시키고, 이 위원회에서 선거관리 업무와 선거관련 징계처분 등의 업무를 담당하도록 개선하라'고 요구했던 터. 관계자들에 따르면, 세무사회는 지난주 상임이사회를 열어 외부전문가를 선관위원에 참여시키는 임원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을 논의했으나 부결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보다 앞서 외부기관인 중앙선관위에 선거관리를 위탁하는 방안도 중앙선관위 측에서 '불가하다'고 통보해 와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 한 관계자는 "전문자격사단체 중에 대한변협이 선관위에 외부전문가를 참여시킬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놓고 있으나, 실제로 외부인사들이 자격사단체장 선관위원으로 참여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실효성이 없다고 본다"고 주장. 일각에서는 '기재부가 자격사단체장 선거와 관련해 왈가왈부해서는 안 된다' '다른 것
<국장급 인사> □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 성일홍(국고보조금관리단장) <과장급 인사> □혁신성장추진기획단 혁신성장기획팀장 박홍진(미래전략과장) □혁신성장추진기획단 혁신투자지원팀장 정한(기획재정부) □미래전략과장 송진혁(일자리경제지원과장) □일자리경제지원과장 강병중(경제교육홍보팀장) 【2019. 4. 1日字】
발인 : 2019년 4월2일(화)빈소 : 경북 김천시 제일병원장례식장 특1호 연락처 : 02-6386-6570(사무실)
△관세청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채봉규 △관세청 감찰팀 이동현 △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담당관실 박지영 △관세청 세원심사과 강병로 △관세청 정보기획과 노시교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 김익헌 △인천세관 인천항수입3과장 이현주 △부산세관 세관운영과장 문행용 △부산세관 조사총괄과장 김정태 △울산세관 통관지원과장 김덕종 -이상 10명(2019년 4월1일字)-
◇…국세청 서기관급 이상의 6월말 명예퇴직을 앞두고 그 규모가 어느 정도 될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안팎에서는 벌써부터 명퇴 예상자 이름이 오르내리는 분위기. 국세청 내부에서는 인사 폭을 결정짓는 고공단 명퇴 규모에 더 귀를 쫑긋하고 있으며, 밖에서는 세무사 개업과 연관 지어 세무서장급 명퇴 인원에 주목하는 경향. 서기관급 이상 올해 연령명퇴 대상은 1961년생인데 고공단의 경우 해당자가 없지만 과거 인사관례에 비춰볼 때 '지방청장 재임 1년'에 해당하면 전보 또는 명퇴 등의 형식으로 자리바꿈이 있을 것으로 예상. 1961년생 세무서장급의 경우 인원이 한자리 수에 그치지만 1962~63년생 수도권 서장들이 명퇴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돼 규모는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 이런 가운데 고공단, 서.과장급, 사무관을 막론하고 스카우트나 개업 등 자신에게 기회가 찾아오면 과거처럼 주저하지 않고 바로 세무사 개업을 선택하는 경향도 최근 들어 짙어지고 있다는 분석. 실제로 최근에도 6월말 명퇴시즌 보다 두달여 앞당겨 4월말 갑자기 명퇴신청을 한 일선 서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직원들과 지방청 등에 따르면 이 서장 또한 세무사 개업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공
◇…초대 인천지방국세청장 등 국세청의 '4.3 고공단 전보' 인사는 '행시36회=지방청장, 행시37회=본청 국장'이라는 등식과 함께 행시 서열을 명확히 했다는 평가. 이번 인사로 행시36회 동기생 4명(유재철 중부청장, 김대지 부산청장, 이동신 대전청장, 최정욱 인천청장)이 지방청장을 거머쥐었으며, 이들의 연령대가 1965~67년생에 속해 있어 연령명퇴까지는 기간이 아직 많이 남아 있고 자연스레 향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는 평가. 또한 구진열 국제조세관리관, 한재연 징세법무국장 임명으로 본청 국장에는 행시37회가 무려 7명이나 포진하게 돼 앞으로 동기생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관측. 이에 따라 행시36회는 모두 지방청장으로 부임했고, 본청 국장에는 행시37회 7명, 행시38회 2명, 세대 1명이 분포하게 됐으며, 나머지 행시38.39회는 서울.중부청 국장에 자리하고 있어 행시 서열이 자연스럽게 정리된 셈. 이에 따라 향후 인사 때 행시37회로 서울청 조사4국장을 맡고 있는 임성빈 국장의 행보도 관심. 김형환 광주청장에 이어 세대2기 출신의 지방청장이 또 탄생할까도 이번 인사를 앞두고 국세청 안팎에서 관심을 모았지만, 거론됐던 이청룡 중부청 조사4국
■고위공무원 전보(4명) 인천지방국세청장 최정욱(국세청 국제조세)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구진열(국세청 징세법무)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한재연(서울청 조사2) 서울청 조사2국장 이청룡(중부청 조사4) ( 2019. 4. 3. 字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기재부, 국세청 등을 상대로 현안정책에 대해 질의했다. 다음은 전체회의에서 나온 말말말! ○…"기재부 스스로 예산 유용에 앞장서고 있는데, 잘못되고 있는 것 아닌가"(심재철 의원, 기재부에 대한 감사원의 업무추진비 감사처분 결과와 관련해 질의하며) ○…"이거 국가 예산 횡령 아니냐?"(심재철 의원, 업무추진비가 남자 직원들에 현금 지급했다고 지적하며)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습니까'라고 했더니 '공짜가 있다. 공기를 마음대로 마실 수 있는 게 공짜였는데 그 공짜마저도 박탈당했다'고 말하더라"(김두관 의원, 한 시민이 미세먼지와 관련해 전해준 말이라며)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폐지하겠다는 말은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잘못 알려졌다"(홍남기 부총리, 신용카드 공제와 관련한 질의에 답하며) ○…"증권거래세 인하도 동일하다. 1월에 하향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분명히 말했다. 10일 만에 입장을 번복한 적은 전혀 없다"(홍남기 부총리, 엄용수 의원이 증권거래세 인하와 관련해 입장을 번복했다고 지적하자 답변) ○…"저게 클럽으로 보이나 음식점으로 보이나?"(심기준 의원, 신촌의 한 클럽을 영상으로 국세청 차장에게 보여
<부이사관 승진> □기획재정부 장문선 □기획재정부 김우중 【2019. 3. 26日字】
□일시 : 2019년 4월20일 토요일 오후 7시 □장소 : 더라빌(구. 웨딩의전당)1층 그랜드볼룸 □연락처 : 02-470-6001
<국장급 인사> □국제금융심의관 강부성(기획재정부) 【2019. 3. 22日字】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은 이달 25일 10시30분 신축청사 공사 현장(법동)에서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