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019년 4월 27일(토) 오후 5시 장 소: 웨딩그룹 위더스 3층 펠리체홀 연락처: 062-962-8322(사무소)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 이후 관가(官街)에서의 관혼상제 또한 큰 변화를 맞은 가운데, 최근 상(喪)을 당한 조세심판원 A국장의 사례가 세정가에 큰 화제. A국장은 지난주 모친상을 당했으며, 이같은 소식이 세정가에 알려지자 심판청구대리인 등 세무·회계분야 종사자들 상당수가 부의금을 전달했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다시금 되돌려 줬다는 전문. 부의금을 되돌려 받는 이들에겐 '보내주신 성의는 마음으로만 받겠다'는 A국장의 감사 문자가 보내지는 등 직무와 연관된 세무·회계·법률분야 종사자의 부의금 등을 일체 받지 않았다는 후문. 이와 관련, 김영란법에서는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하는 것을 일체 금지하고 있으나 의례적인 경조사 목적으로 수수하는 일정금액 이내의 경조사비나 선물 등은 예외적으로 허용. A국장으로부터 부의금을 되돌려 받은 이들의 반응은 대략 두 갈래로 나눠지는데, 일부에서는 '의례적인 경조사비까지 돌려주는 것은 너무한 것 아니냐'는 물음과 '김영란법 시행으로 공무원 사회가 지나치게 삭막해진 것 같다'는 반응. 반면, 조세계 다른 인사들은 "갑작스레 금융계좌를 물은 후 부의금이 되돌아 와 적잖이 당
◇…한승희 국세청장 취임2년이 되는 오는 6월말경 국세청 고공단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세청 안팎에서는 과연 1급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만약 변화가 있다면 그 중에서도 '비행시 1급'이 탄생할 수 있을지 여부에 특히 주목하는 분위기. 다가올 6월말 고위직 인사와 관련해 세정가에서는 인사권자의 인사철학이 처음 드러난 취임 후 첫 번째 고위직 인사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있는데, 2년 전 한 청장은 첫 고위직 인사를 단행하면서 '성과주의', '임용구분별 균형인사', '본청 활력제고' 등에 방점. 특히 임용구분으로 봤을 때 조직원 대다수가 속해 있는 7.9급 공채와 세대 출신 직원들은 당시 세대1기 출신인 김한년 서울청 조사1국장을 1급 부산청장에 중용한 부분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기도. 지방청 한 직원은 "서울청 조사1국장이 1급 청장이 됐다는 점과 '세대1기 1급청장'이 두 번째 탄생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고 당시 인사를 소회. 현재까지 세대1기 출신 1급 청장은 김재웅 전 서울청장과 김한년 전 부산청장 두 명인데, 일반승진 출신 고공단 인력이 없는 만큼 만약 향후 '비행시 1급'이 탄생한다면 세대 출신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 상황.
일시: 2019년 4월10일(수) 장소: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7번길 6 센타프라자 7층 예일세무법인
국세청은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세금 납부가 가능한 '국세계좌 납부서비스'를 10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대부분 금융기관에서 이용 가능하나 국고대리점이 아닌 인터넷은행과 증권사, 시스템 개발이 필요한 산업은행 등 5개 금융기관은 현재 이용 불가 납부방법 이용불가 금융기관 등 인터넷뱅킹 ․인터넷은행(카카오뱅크‧K뱅크), 증권사 ․산림조합중앙회 모바일뱅킹 ․인터넷은행(카카오뱅크‧K뱅크), 증권사 ․산림조합중앙회, 신협 창구수납 (금융기관) ․인터넷은행(카카오뱅크‧K뱅크), 증권사 ․산림조합중앙회, 산업은행, 씨티은행 CD/ATM (금융기관) ․인터넷은행(카카오뱅크‧K뱅크), 증권사 ․산림조합중앙회, 산업은행, 수협, 신협, 씨티은행 CD/ATM (금융기관 외) ․NICE 등의 CD/ATM에서는 이용할 수 없음 (국고대리점이 아닌 한국전자금융(NICE) 등이 운영하는 편의점·지하철 등에 설치된 CD/ATM에서는 이용할 수 없음) ○현재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국세를 조회‧납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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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9년 4월 13일(토) 오후 2시 장소: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로즈홀 연락처: 061-242-5500(사무소)
◇…6월말 서기관급 이상 연령명퇴를 3개월여 앞두고 명퇴규모가 어느 정도 될지 국세청 직원들의 이목이 집중. 1.2급 고공단 명퇴규모에 따라 전체적인 고위직 인사 폭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복수직서기관 및 사무관들은 드러내 놓지는 않지만 향후 승진규모를 의식해 세무서장급 명퇴 인원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 서기관급 이상 연령명퇴 대상은 올해의 경우 1961년생인데 고공단 대상자는 없으며 일선세무서장급은 전국에서 8명 선에 그치는 상황. 이들 가운데 몇 명이 6월말에 명퇴를 결심할 것인지는 아직까지 수면 위로 부상하지 않았으며, 1961년생 외에 서울.중부청 등 수도권청의 1962~63년생 서장급 일부가 추가로 명퇴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관측. 한 관계자는 "서울.중부청 산하 세무서장에 稅大 1~3기 출신들이 많은데 이들이 이번 상반기 명퇴 때 어떤 결정을 할지 주목되며 여기에 따라 명퇴 규모가 판가름 날 것"이라고 코멘트.
<실장급 인사>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 이상원(기획재정부) 【2019. 4. 8日字】
◇…6월말 서기관급 이상 명퇴와 고공단 인사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전 두 차례 인사에서 연거푸 1급 청장을 배출한 '서울청 조사1국장'에 이목이 집중. 지난해 7월 인사에서 김대지 서울청 조사1국장이 부산지방국세청장에 승진 임명됐으며, 2017년 7월 인사에서는 김한년 서울청 조사1국장이 역시 1급 부산지방국세청장에 전격 승진 기용. 앞선 고공단 인사에서 서울청 조사1국장은 대한민국 유수의 대기업 세무조사를 총괄하는 보직답게 대부분 승진 또는 보직의 상향 전보가 많았던 터. 현재는 명예퇴직을 한 임경구씨는 서울청 조사1국장에서 국세청 조사국장에 올랐으며, 서울청장까지 지내고 명예퇴직한 김희철씨는 서울청 조사1국장에서 핵심 보직인 국세청 기획조정관으로 전보.또한 7급 공채 출신으로 서울청 조사1국장에서 일약 국세청 2인자인 국세청 차장에 오른 김봉래씨 역시 주목받았던 케이스. 세정가 한 인사는 "오는 6월말 고공단 인사 때 서울청 조사1국장 인사가 어떤 형태로 이뤄질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한마디. 현 임광현(행시38회) 국장은 지난해 7월부터 서울청 조사1국장을 맡고 있는 상태.
◇…국세청 상반기 인사시즌이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세청의 '부이사관→고위공무원' 승진연한을 분석한 결과 1년도 안 돼 부이사관에서 고공단으로 초고속 승진한 케이스가 있는 반면 2년 넘게 걸린 경우도 있는 등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나 배경에 주목. 2018년 6월~2019년 현재까지 고공단으로 승진한 8명의 '부이사관→고공단' 승진소요기간은 10개월 1명, 1년5개월 2명, 1년6개월 1명, 1년7개월 1명, 1년11개월 2명, 2년1개월 1명으로 분포. 현재 고위공무원 승진을 바라보는 대기자 중에는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지 2년1~3개월, 1년7개월, 1년2개월 이상 된 이들이 여럿 남아있는 상황이며, 이들의 승진적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승진TO가 충분하게 확보돼야 한다는 목소리. 국세청 인사에 정통한 한 인사는 "부이사관에서 고공단으로 승진하는데 기간의 편차가 크다면 일단 두 가지 변수가 있을 수 있다"면서 "고공단 승진을 위한 역량평가 통과 여부가 첫 번째이고, 두 번째는 부이사관 승진을 동기들이나 선배들보다 더 일찍 한 경우 고공단 승진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 다른 인사는 "고공단 승진자의 경우 행시 출신이 상대적으로 많다고 볼 수
인천지방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관할구역과 산하세무서가 3일 인천지방국세청 개청을 계기로 축소됨에 따라, 그간 중부청 국정감사 단골 메뉴였던 공직기강 또한 더 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게 됐다는 세정가의 평가. 중부청은 그간 경기·인천·강원권역을 관할하는 등 6개 지방청 가운데 가장 넓은 세원관리지역을 두고 있었으며, 과거 국정감사에서 업무난맥상과 공직기강 지적시 관할지역의 특수성을 강조하며 면피하는 식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국감위원들로부터 전가의 보도(傳家寶刀)라는 빈축을 사기도. 그러나 이달 3일 인천청 출범을 계기로 중부청 전체 정원은 종전 5천300명에서 3천300여명으로 약 2천명 줄었으며, 관할지역 또한 인천광역시와 경기북부 및 강원 일부 지역이 인천청으로 이관된데 이어, 기존 34개 산하세무서는 22개로 줄어드는 등 한층 슬림해진 조직으로 재탄생. 이는 광활한 세원관할지역이라는 전가의 보도가 없어진 셈으로, 역으로 치밀한 조직·세원관리와 강화된 공직기강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는 세정가의 분석. 지역세정가 한 관계자는 "중부청이 광활한 관할지역과 방대한 인력·조직 등을 앞세워 공직기강 질타를 피해가던 모습을 앞으로는 보기 어렵게 됐다"며, "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로 새롭게 공인받은 1개 社와 재공인 3개 社에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사진1]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공인은 수출입업체, 운송업체, 관세사 등 총 9개 부문에 대해 업체의 신청을 받아 심사후 이뤄진다. 이날 다양한 고객층에 맞춤형 통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관세사무소인 파란관세사가 관세사 부문에서 신규 공인을 취득했다. 또한 국내 자동차 공조분야에서 점유율 1위 업체인 한온시스템(주)은 해외지사가 40여개에 이르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수출업체 및 수입업체 부문 공인이 갱신됐다. 전 세계 162개국과 네트워크를 갖춘 국제운송 및 물류주선업체인 헬만월드와이드로지스틱스는 화물운송주선업 부문 공인이 갱신됐다. 또한 부산에 기반을 둔 토탈물류업체인 세방(주)는 2013년 공인을 받은 후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세구역운영인, 보세운송, 하역업 총 3개 분야에서 공인 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공인을 받은 이들 업체는 수출입물품에 대해 세관검사가 대폭 생략되는 등 관세행정상의 혜택을 받고, 세관의 기업상담지정관(AM: Account Manager)으로부터 관세행정
인천지방국세청(청장·최정욱)이 3일 오전 10시 청사에서 개청식을 갖고 인천권역 및 경기북부권역 납세자를 향한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날 개청식에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관내 지역 국회의원,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한승희 국세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