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국세청 과장급 전보인사가 끝나자 세정가에서는 稅大 출신들의 조사국내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는 평가가 뒤늦게 회자. 특히 이번 인사로 '국세청의 중수부'로 불리며 특별세무조사를 집행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의 과장 네 명이 모두 세대 출신들로 짜여 졌으며, 세대 중에서도 3기가 세 명이나 포진해 안팎에 그 위상을 과시. 또한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의 경우도 조사관리과장을 제외하고 두 명의 조사과장이 모두 세대 출신이며, 서울청 조사과장 중 최고의 보직이자 인사권자의 복심의 하나로 꼽히는 자리인 조사1국 조사1과장 역시 지난해 말 단행된 인사에서 세대 출신이 연이어 바통터치. 게다가 최근 서울청 조사1국1과장을 거친 6명 중 한명을 제외하고 모두 세대 출신인 점을 볼 때, 수석 조사과장으로서 전문성 뿐만 아니라 인사권자의 신임을 유추해 볼 수 있다는 평가. 세정가 한 인사는 "서울청 조사1국 및 4국의 조사과장들은 안팎으로 상징성이 대단히 큰 자리다"면서 "일반출신인지 행시인지 세대인지 또 출신지역이 어디인지 인사 때마다 관심이 쏠린다. 조사4국 과장이 모두 稅大 출신이고, 조사1과장에 충청 지역 稅大 출신을 연이어 앉힌 것은 눈여겨 볼만하다"
◇…최근 정가에서 문재인정부 출범 후부터 근무해온 '장수 차관' 교체 설이 나오고, 여당 원내대표와 청와대 정책실장의 관료 '복지부동' 비판 발언이 공개된 후 차관급 인사 시기와 폭에 관심이 집중.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 이후 처음 열린 13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공직기강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이달 또는 다음 달 중 청와대 비서진을 비롯해 정부부처 차관급 6~7명에 대한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구체적인 전망까지 제기. 자연스럽게 세정가에서는 취임 2주년이 다 돼가는 국세청장과 관세청장의 거취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데, 안팎에서는 두 청장과 관련해 롱런설, 영전설, 교체설이 뒤섞여 나오는 분위기. 한 국세청장은 2017년 6월29일, 김영문 관세청장은 2017년 7월31일 각각 취임해 근무하고 있는 상태. 세정가 한 인사는 "검찰총장 인사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4대권력기관인 국세청장에 대해서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면서도 "국세청장, 관세청장 모두 상부의 신뢰가 대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변수가 있을 수 있다"고 주장. 일각에서는 국세청장의 경우 교체설과 함께 연말까지 계속 갈 것이라는 관측이 함께 나오고 있으며, 관세청장
◇…4~5월 클럽 '버닝썬 사태'와 연예인 세무조사로 국세청과 연예계 분위기가 뒤숭숭. 클럽 버닝썬 사건으로 연예인이 구속되고, 또 다른 클럽인 아레나의 대표가 추가 세무조사에서 조세포탈로 경찰에 고발되는가 하면, 지난달에는 국세청이 신종.호황 고소득자 세무조사에 착수하면서 연예인.연예기획사 등 20명을 정조준. 이 과정에서 공효진, 한채영, 주상욱 씨 등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가운데는 한때 국세청 명예홍보위원과 세무서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된 전력도 드러나. 9일에는 올해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연예인 서현진씨와 이제훈씨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가 열렸는데, 서현진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하고 이제훈씨만 나와 입방아. 더욱이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은 한차례 연기된 후 열렸던 터라 국세청으로서는 성실납세 홍보라는 행사 취지가 빛이 바랬다는 지적에 직면. 세정가 한 인사는 "한쪽에서는 탈세가 의심돼 세무조사를 받고, 다른 쪽에서는 성실납세를 했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웃픈 연예계 분위기다"고 촌평.
·김유리 任, 취재부 기자 -이상 1명. 2019년 5월10일자.
◇…한국세무사회 제31대 임원선거 관리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일 구성된 가운데,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감사를 통해 개선 요구한 '선관위 외부위원' 등은 이번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전언. 앞서 기재부는 지난해 말 세무사회 감사 후 깨끗하고 공정한 임원선거를 위해 관련규정을 개정해 선관위에 외부전문가를 과반수 이상 참여시키는 방향으로 개선을 요구. 세무사회는 기재부 감사에 따라 임원선거를 아예 중앙선관위에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임원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을 상임이사회에 올렸으나 역시 부결돼 관련 개선안이 모두 무산된 상태. 감사 조치사항이 반영되지 않은데 대해 기재부 감사담당관실은 감사 후 조치사항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행관리 된다는 점을 강조. 감사 후 통상 2~3개월 안에 조치사항에 대한 반영결과를 보고받고, 이 기간 내에 시정이 안 된 사항은 계획을 받아 완료될 때까지 이행상황을 계속 관리한다는 것. 이로써 세무사회는 차기 집행부에서 관련 임원선거관리규정 또는 상위법인 세무사법 개정을 통해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관측.
◇…다음달말 경 국세청 서.과장급 전보인사가 예정된 가운데, 세정가에서는 조사국 그 중에서도 본청과 서울청 조사국 과장 진용에 특별한 관심. 납세자, 특히 기업들에게 막강한 행정 권력인 세무조사를 집행하는 만큼 국세청은 관리자급 인사를 단행할 때면 행시, 세대, 7.9급 공채 등 임용구분과 출신지역을 골고루 안배하는 묘수를 발휘해 균형 인사에 방점. 최근 들어 국세청 조사국, 그 중에서도 본청과 서울청 조사국에는 충남 출신 관리자들이 대거 요직을 차지하고 있어 눈길. 우선 본청 조사국을 보면, 세무조사 총괄 기획을 맡고 있는 윤승출 조사기획과장이 충남 보령 출신이며, 개인납세자 조사관리를 책임지는 백승훈 조사2과장은 충남 논산. 또 서울청 조사국에서는 대기업 세무조사를 지휘하는 임광현 조사1국장이 충남 홍성 출신으로 대표적인 케이스이며, 국장을 보좌하면서 대기업 현장조사를 책임지는 한경선 조사1과장은 충남 대천. 재산제세 조사를 진행하는 서울청 조사3국 이훈구 조사3과장은 충남 논산 출신이며, 특별세무조사를 집행하는 서울청 조사4국의 우제홍 조사1과장 역시 충남 청양으로 충남 맨. 세정가 한 인사는 "4~5년 전만 해도 본청 조사국과 서울청 조사국 국과장급에
국세청은 2018년 귀속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 2만9천 명에 대해 이달 31일까지 신고.납부하도록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확정신고 대상자는 2018년 중에 부동산 등 자산을 2회 이상 양도하고 소득금액을 합산해 신고하지 않았거나, 파생상품거래에서 양도소득이 발생한 납세자다. 다음은 올해 양도소득세 신고지원 서비스 개선내용이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 상호 : 퍼스트 세무컨설팅 □ 개업소연 일시 : 2019년 5월14일(화) 11:00~21:00 □ 장소 : 서울시 중구 수표로 65, 304호(수표동, 강남빌딩) □ 연락처 : 02-2272-6600(사무실)
[사진2]
일시: 2019년 5월16일(11~21시) 장소: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110-1(광교빌딩) 문의: 031-8007-2997
◇…국세청 상반기 서기관 승진인사가 이달 중순께로 예고된 가운데, 한승희 국세청장 취임 후 네 번째로 단행되는 이번 인사의 키워드에 직원들의 관심이 집중. 국세청이 지난 2일 인사공지를 통해 밝힌 올 상반기 서기관 승진인원은 30명 내외로, 이같은 승진TO는 2년여 만에 30명 선을 회복한 것이자 한 청장 취임 이후 최대 승진인원. 이와 관련 한 청장 취임 후 첫 단행한 2017년 하반기 서기관 승진인원은 18명, 2018년 상반기 21명, 하반기 22명 등 과거 30명을 훌쩍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줄었으며, 이는 서기관급 이상 관리자 직급에서의 명퇴 인원이 감소한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 2년여 만에 다시금 30명 선을 회복한 승진인원에 본·지방청 승진후보자들은 소리 없는 환호를 보내면서도, 한편으론 이같은 승진인원이 가능한지에 대해선 다소 의아함을 표출. 한 사무관은 "금년 정도까지는 승진규모가 20명 내외 정도 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일찍 30명 선을 회복한 것 같다"면서 "6월말 서기관급 이상 명퇴자도 그리 많지 않다고 들었다"고 조심스레 한마디. 국세청 안팎에서는 이번 인사의 또다른 핵심키워드로 본·지방청 승진자 점유비율을 지목하는 상황.
일 시: 2019년 5월 11일(토) 오전 10시50분 장 소: 전주 엔타워컨벤션웨딩 1층 연락처: 063-246-0621(사무소)
◇…역대 최고로 가장 정교하고 국민 눈높이를 맞추려는 세무조사 행정을 집행한다는 안팎의 평가를 받는 '한승희호(號) 조사국'은 본.지방청 조사행정을 모두 섭렵한 한 청장의 용병술에서 기인한다는 게 세정가의 일반적인 관측. 한 청장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국세청 조사국장과 특별조사를 집행하는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 조사기획과장.국제조사과장 등 조사분야 관리자 뿐만 아니라, 사무관 조사팀장 때 건국 이래 처음으로 한국은행 세무조사를 실시해 한은 당사자들의 두 손을 들게 할 정도로 현장조사 능력까지 겸비한 조사전문가. 한 청장 조사국은 그가 서울청 조사4국장으로 있던 때 같이 일했던 멤버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 현재 본청 김진호 조사1과장은 당시 서울청 조사4국2과 팀장이었으며, 백승훈 현 본청 조사2과장은 당시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팀장. 또 탈세, 세원 등 국세청 모든 정보를 집약하는 본청 세원정보과의 민주원 현 과장도 한승희 청장이 서울청 조사4국장일 때 4국조사관리과장으로 활동했으며, 윤승출 현 본청 조사기획과장은 한 청장이 본청 국제조사과장 때 팀장으로 함께 한 인연. 이와 함께 이번 30일자 전보인사에서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에 임명된
(단위: 원) * 법 제100조의3제1항제4호에 따른 재산의 합계액이 1억4천만원 이상 2억원 미만인 경우의 근로장려금은 위 표에 따른 금액의 100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하며, 총급여액등 중 가구원 구성에 따른 최소금액은 다음과 같다. (단위: 원) 가구원 구성 단독가구 홑벌이 가구 맞벌이 가구 최소금액 40,000 40,000 6,000,000
(단위:원) * 법 제100조의3제1항제4호에 따른 재산의 합계액이 1억4천만원 이상 2억원 미만인 경우의 자녀장려금은 위 표에 따른 금액의 100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하며, 총급여액등 중 가구원 구성에 따른 최소금액은 별표 11의 가구원 구성에 따른 최소금액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