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장려금신청 기간을 맞아 신고인원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일선 곳곳에서 업무량이 폭주한 가운데, 신고안내문에 게재된 일선 직원과의 전화통화가 좀처럼 연결되지 않아 울화통을 터뜨리는 납세자가 종종 발생한다는 전문. 신고 및 신청 기간을 맞아 전화통화가 한꺼번에 몰리는 탓에 과거에도 전화 상담이 어려웠으나, 최근 수도권 몇몇 세무서에선 아예 전화통화를 묵음으로 전환하는 '기발한 착상' 탓에 민원인들의 전화통화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후문. 일선 직원들에 따르면, 사무실 전화벨이 첫 번째 울린 후 두번째 울리기 직전까지 해당 직원의 전화 수신창에 '수신', '무시'라는 알림창이 뜨는데, 직원이 '무시'라는 버튼을 누르면 더 이상 벨이 울리지 않고 납세자의 수화기에서는 계속해서 벨이 울리는 상태로 있다는 귀띔. 이같은 꼼수를 삼삼오오 모인 자리에서 터득한 일부 얌체 직원은 전화벨이 울리자 마자 '무시' 버튼을 눌러, 더이상 벨 소리가 사무실에 울리지 않도록 하는 등 상급자나 동료에게 납세자의 전화 사실을 숨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신고 신청 기간 중에 발생하는 이같은 꼼수 전화응대는 과거에도 종종 있어왔던 일로, 통화를 피하기 위해 전화기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6개 지방세무사회 임원선거가 내달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후보자등록 결과 지방세무사회장 선거의 경우 인천.광주지방회를 제외하고 나머지 4개 지방회장은 모두 무투표 당선으로 귀결. 중부지방회는 유영조 세무사, 부산지방회는 강정순 현 회장, 대전지방회는 전기정 현 회장, 대구지방회는 구광회 세무사가 각각 단독입후보 해 내달 정기총회에서 선거 없이 무투표 당선 예정. 그러나 광주지방회와 인천지방회는 각각 2파전 경선으로 차기 회장을 뽑는 것으로 확정. 인천지방회장 선거의 경우, 중부지방회장으로 활동 중인 이금주 세무사가 자신의 소속이 인천지방회로 바뀜에 따라 인천지방회장에 출마해 최훈 세무사와 대결을 펼치게 된 상황. 최훈-이금주의 대결은 이번이 두 번째. 광주지방회장 선거도 김성후 세무사와 정성균 세무사간 2파전으로 확정됐는데, 광주회장 경선은 지난 2005년 이후 14년 만 이라고. 한 세무사는 "중부지방회장은 단독입후보, 인천지방회장은 2파전인 점이 눈에 띈다"면서 "인천지방회장 경선은 아마 초대 회장이라는 상징성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해석. 다른 세무사는 "광주지방회장 선거의 경우 지방세무사회장의 위상이 지역에서 남달라 경선이
◇…28일 국세청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현준 청장이 29일부터 곧바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한다는 전언. 김현준 청장은 전날 후보자 지명 후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지금으로선 국회 인사청문회를 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곧바로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갈 것임을 이미 예고. 이에 따라 국세청은 29일부터 국실별로 업무현황을 보고하고 신임 국세청장 후보자의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어떻게 짤지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 특히 세정가에서는 김현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데, 모두발언에 신임 청장의 향후 세정운영방향이 구체적으로 담기기 때문. 세정가 한 인사는 "이번 인사도 그렇듯 앞으로 국세행정은 급격한 변화보다는 안정 속에서 현안업무를 차근차근 해나가지 않겠느냐"고 전망하면서 "후보자가 본청 조사국장과 서울청장으로 있으면서 능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청문회에서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주장.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새 국세청장 후보자로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지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세정가에서는 '본청 조사국장-서울청장-국세청장' 인사등식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평가. 세정가 한 인사는 "국세행정의 핵심이 세무조사이고, 국세청을 4대 권력기관의 하나로 칭하는 이유도 조사국장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청와대 입장에서 보면 탈세 근절 임무를 맡기는 국세청장의 본청 조사국장 여부는 중요한 검증 잣대일 것"이라고 관측. ‘본청 조사국장-서울청장-국세청장’ 등식을 거친 인물은 현 한승희 청장을 비롯해 전임 임환수 청장, 이현동.한상률 청장 등 다수. 김현준 후보자는 본청 조사국장 당시 대기업 사주일가 및 대재산가의 탈세, 역외탈세에 강력한 메스를 가하는 등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세정가에서 평가. 또한 이번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로, 국세청은 행시33회에서 35회로 배턴터치가 이뤄져 조직의 안정을 꾀할 수 있게 됐고, 국세청의 색깔도 좀 더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 세정가 한 인사는 "'신망이 두터운 리더' '업무추진력이 남다른 리더'라는 평가를 조직내부에서 받는 김현준 후보자에 대한 기대가 세정가에서도 크다"고 기대감.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영안실 1호실 □발인 : 2019년 5월30일 오전 5시30분 □장지 : 서울현충원 □연락처 : 02-521-4600
□과장급공무원(일반임기제) 임명 및 전보 국세청 세정홍보과장 이승진 국세청 이주연(청주) □초임세무서장 청주세무서장 윤상철(서울청 조사2-1) ( 2019. 5. 31. 字 )
◇…세정가에서 검찰총장 인사와 함께 4대 권력기관의 하나인 국세청장 인사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이전 정부 인사패턴을 보면 정부출범 후 2기 국세청장 인사는 조직내부의 승진 서열이나 순리를 따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 주목할 만한 점은 이전 정부 모두 2기 국세청장 인사는 대통령과 동향이거나 정권 지지기반 출신이거나 대통령의 측근을 청장으로 임명했다는 것. 노무현정부에서는 초대 청장으로 외부출신의 이용섭 청장을 파격 임명해 개혁을 시도했으나 2기에는 경남 출신의 이주성 청장을 기용했고, 이명박 정부에서도 1기에는 전 정부 후반기에 임명된 한상률 청장을 그대로 기용했으나 2기에는 외부 출신이자 대통령 측근인 백용호 청장을 전격 임명. 박근혜정부에서도 1기에는 김덕중 청장을 기용했다가 2기에는 정권 지지기반인 TK 출신의 임환수 청장을 임명. 세정가 한 인사는 "역대 국세청장 인사를 보면 권력기관이라는 인식 탓에 청장의 출신지역을 많이 따진 것 같다"면서 "그런데 의외인지 노무현정부 이후 국세청장은 충청 출신이 제일 많다"고 한마디. 다른 인사는 "검찰총장 인사와 연계해서 봐야 하겠지만, 이번에 후보자 검증대에 오른 이들의 출신지역이 호남 경기 부
발 인: 2019년 5월 29일(수) 빈 소: 광주국빈장례문화원 연락처: 062-224-9090(사무소)
▷ 발 인 : 2019년 5월 26일(일) ▷ 빈 소 : 장흥종합병원장례식장 지하 2분향소(전남 장흥군 장흥읍 흥성로 74. 061-863-6444) ▷ 연락처 : 031-878-6600
◇…차기 국세청장 인사 검증이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세정가에서는 후보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이들의 면면에 관심을 집중. 4대 권력기관인 검찰총장 인사와 맞물릴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최근의 인사 패턴을 보면 (외부 청장을 제외하고) 국세청 차장에서 국세청장으로 올라서거나 서울청장에서 일약 국세청장에 임명된 케이스가 대부분. 현 한승희 청장의 경우 서울청장에서 국세청장에 올랐고, 전임 임환수 청장도 서울청장에서 국세청장으로 임명된 케이스. 국세청 차장에서 국세청장에 오른 경우는 이현동.한상률.전군표.이주성 전 청장. 또 한승희 청장을 비롯해 임환수.이현동.한상률.전군표 전 청장은 국세청 조사국장을 역임한 것도 하나의 특징. 차기 청장 후보군으로 오르내리는 이들 중 이은항 차장은 고위공무원 승진 후 본.지방청 조사국장 경력이 없으며, 김대지 부산청장은 본청 국장 경력이 없고, 김현준 서울청장은 서울청 국장 경력이 없는 것이 하나의 특징.
◇…국세청 '5.23 서기관승진' 인사 결과, 지난해 전체 승진자 중 절반 정도를 차지했던 국립세무대학(稅大) 출신 비율이 65%대로 껑충 뛰어올라 눈길. 이번 인사에서는 전체 승진자 32명 중 21명으로 65.6%를 점유했는데, 지난해 두 차례 인사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상승한 것. 지난해 상반기 인사에서는 21명의 승진자 중 11명이 세대 출신으로 52.4%, 하반기는 22명 중 12명으로 54.5%를 차지한 것에 비하면 올 상반기 10% 넘게 크게 증가. 서기관 승진자 중 稅大 비율은 한때 70%를 넘은 경우도 있었는데, 2017년 상반기 31명 중 22명으로 71%, 하반기는 18명 중 13명으로 72.2%를 차지하기도. 2017년 70%를 넘던 비율이 2018년에는 50%대로 뚝 떨어졌다가 올해 다시 60%대로 증가한 것으로, 이러다 보니 일반공채 출신들은 승진인사 때마다 천연기념물로 통하는 분위기. 세대 출신 한 직원은 "서기관, 사무관 승진 인사 때면 稅大 후배 기수들이 승진 기쁨을 만끽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선배 기수들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명퇴의 길로 내몰리고 있다"고 촌평.
발인 : 2019년 5월21일(화) 빈소 : 강릉고려병원 장례식장 1호실장지 : 솔향하늘공원(강원도 강릉)연락처 : 033-649-0135(장례식장)
일 시: 2019년 6월 1일(토) 오후 5시 장 소: 광주 드메르웨딩홀 4층 라비엔홀 연락처: 062-372-4500(사무소)
소속청국실서과출생성명성별직렬출신임용고등학교대학(교)국세청기획조정국세통계69권석현남세무경북8특07대륜고세무대국세청전산정보전산운영67이승신여전산서울경채이화여고상명여대국세청감사관감찰73이철경남세무경남8특11창원고세무대국세청납세보호납세자보호66백종찬남세무경북8특06청구고세무대국세청국제조세국제세원83최재현여세무대구행시52대구외고연세대국세청국제조세상호합의82권동철남세무경남행시51부산대동고서울대국세청징세법무법령해석65오대규남세무전남8특04목포홍인고세무대국세청징세법무법령해석83이순용여세무충남행시51대전외고고려대국세청개인납세부가69김필식남세무제주7공남주고농협전문대국세청법인납세법인68조풍연남세무충남8특07명석고세무대국세청자산과세상속증여79김광민남세무전남행시52순천고고려대국세청조사조사기획78송원영남세무경기행시52의정부고서울대국세청조사조사167이동희남세무경북8특06화령고세무대국세청조사조사168최영철남세무전남8특08영산포상고세무대국세청소득지원학자금상환72이경순남세무서울8특10경민고세무대국세청 대변인67선규성남세무전남8특06대동고세무대국세청 운영지원72김상범남세무서울8특11성헌고세무대서울청성실납세개인납세264이유강남세무충남8특03공주사대부고세무대서울청송무송무266고성호남세무전남8특0
△국세청 국세통계담당관실 권석현 △국세청 전산운영담당관실 이승신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이철경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백종찬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최재현 △국세청 상호합의담당관실 권동철 △국세청 법령해석과 오대규 △국세청 법령해석과 이순용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김필식 △국세청 법인세과 조풍연 △국세청 상속증여세과 김광민 △국세청 조사기획과 송원영 △국세청 조사1과 이동희 △국세청 조사1과 최영철 △국세청 학자금상환과 이경순 △국세청 대변인실 선규성 △국세청 운영지원과 김상범 △서울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 이유강 △서울지방국세청 송무2과 고성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황인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광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최이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2과 주현철 △중부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 조갑신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미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조수진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천용욱 △대전지방국세청 감사관 최용섭 △광주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최현노 △대구지방국세청 감사관 김진업 △부산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장 임경택 △부산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이재영 ( 201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