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 -국민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만들어 갑시다!- 전국의 2만여 국세가족 여러분 ! 저는 오늘, 제23대 국세청장으로 취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국세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더욱 힘 있게 추진하라는 뜻으로 국세청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대통령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안정적 세입예산 조달과 공정한 세정 구현에 진력하신 전임 한승희 청장님께도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바로 2만여 국세공무원 여러분이 성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국세가족 여러분 ! 우리 국세청은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세공무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하지만,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50여 년간의 세정경험을 통해 국민의 마음과 믿음을 얻지 못하는 국세행정은 어떠한 경우에도 성공할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국민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반드시 구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무엇보다 ‘기본이 바로
◈빈소 : 상계 백병원 3호실. 오늘은 5호실◈별세 : 2019년 6월30(일) 08:00◈발인 : 2019년 7월2일(화) 시간 미정◈장지 : 파주 선영 ◈연락처 : 02-338-1132
일시: 2019년 6월 30일(일) 오후 1시 장소: 더채플앳청담 6층 채플홀 연락처: 02-2261-3000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6일 국회에서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은 국세행정에 대한 후보자의 철학과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다음은 청문회에서 나온 말말말! ○…"부당한 표적조사는 'NO' 하겠다 이거죠?"(박명재 의원, 조사 중립성을 강조하며) ○…"고위공직자로서 도덕성 시비가 깔끔해서 기대를 갖게 한다"(김정호 의원, 질문을 시작하며) ○…"(김현준 후보자에 대해)선배나 후배들, 동료들한테 물어보니 자질과 능력이 뛰어나고 학구적이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금품 수수 논란이 없었다고 말한다. 단점이 너무 착하다고 한다"(권성동 의원 질의) ○…"국세청이 사정기관이냐 납세서비스 기관이냐"(권성동 의원, 유치원 대책회의 참석 등을 지적하며) ○…"중립성은 저희 구성원들의 확고한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 저와 직원을 믿어주시기 바란다"(김현준 후보자, 국세행정 중립성에 대한 질의에 답변) ○…"다른 부처 실세 장관이 요청할 경우 그 자리에 배석할 용의가 있나"(추경호 의원, 유치원 사태에 국세청장 배석을 지적하며) ○…"근자에 와서 기업들이 바짝 엎드려 국세청 눈치만 보고 있다. 전부 대놓고 얘기를 못하고 있다"(추경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6일 국회에서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은 국세행정에 대한 후보자의 철학과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다음은 청문회에서 나온 말말말!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가 공직 7대 인사원칙에는 걸리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유승희 의원, 청문회가 정책 청문이 됐으면 좋겠다며) ○…"국세청 세무조사가 기업인 압박수단으로, 기업인 길들이기에 활용되는 거 아니냐는 걱정이 많다. 정권의 호위무사로 나서는 것 아니냐고 걱정한다. 왜 국세청이 정부의 다른 정책 목적을 위해 행동대장처럼 나서냐"(추경호 의원, 조사의 중립과 공정성을 강조하며) ○…"주류 가격 통제를 왜 국세청이 나서서 하나?"(유승민 의원, 최근 주류 고시 개정안과 관련해) ○…"세무조사를 통해 소위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나"(이종구 의원, 부동산 조사 문제점을 지적하며) ○…"다소 좀 빠르다는 생각은 좀 드네요"(윤후덕 의원, 김현준 후보자가 26년 만에 청장 후보자가 됐다고 답하자) ○…"(국세청이)서민한테는 서슬이 퍼런데 부유층한테는 관대하다는 불신이 있다"(심상정 의원, 삼성 이재용 부회장 주택의 종부세 문제를
존경하는 정성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국세청장으로서의 자질과 업무역량을 검증받기 위해 엄숙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국세청장 후보자로서 이 자리에 서게 되니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오늘 위원님들의 질문에 최대한 성실하게 답변 드리고, 제게 주시는 귀중한 당부와 조언의 말씀들은 겸허한 자세로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 국세행정은 그동안 조세정의 실현, 납세자 권익보호 강화 등 부단한 변화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만, 국민의 눈높이와 기대수준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국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다양한 세정경험을 쌓으면서 “국세행정은 국민의 공감과 신뢰 위에서만 바로 설 수 있다”는 점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변화를 거듭하더라도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면 이는 사상누각(砂上樓閣)에 불과할 것입니다. 만약 저에게 국세청장으로서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국민의 진정한 공감과 신뢰의 토대 위에서 납세서비스기관이자 세법집행기관으로서 국세청 본연의 업무를 조용한 가운데,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나아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6일 실시 예정인 가운데, 오는 28일경 관서장들의 명예퇴임식이 일제히 치러지는 등 신임 청장 취임과 더불어 인사 후폭풍이 국세청에 불어 닥칠 전망.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승희 국세청장 이임식은 김현준 후보자 인사청문 일정에 따라 약간 유동적인데 인사청문보고서가 26일 당일 채택될 경우 금주 내에 이뤄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전문. 또 서기관급 이상 명퇴 예상자들은 고공단 3명, 서.과장급 14명 등 모두 17명 안팎으로 전망되는데, 일선관서장들의 경우는 오는 28일 일제히 명퇴식을 가질 것이라는 후문. 서.과장급 명퇴예상자는 서울청이 10명으로 가장 많고 중부청 3명, 광주청 1명으로 분포. 김현준 청장 취임 이후 단행될 국.과장급 인사도 현재 구도가 어느 정도 짜여졌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으며, 1급 승진 및 본청 조사국장 등 주요 보직에 대한 세정가의 관심도 점증.
◇…김현준 국세청장 취임과 함께 단행될 국장급 인사에 세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국장급 가운데서도 특히 국세청 조사국장 인사를 주목하는 이들이 상당수. 국세청 조사국장은 국세청이 권력기관으로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며, 향후 세무조사 방향과 분위기를 인사로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인사 때마다 세정가의 이목이 집중. 세정가에서는 조사국장 인사와 관련해 현 김명준 국장의 연말까지 유임설과 교체설이 함께 제기되고 있는 모양새. 그렇지만 과거 인사에 비춰볼 때 국세청장이 새로 취임하면 본청 조사국장은 새로 임명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김덕중 전 청장은 김영기 국장을, 임환수 전 청장은 한승희 국장을, 한승희 현 청장은 김현준 조사국장을 취임과 거의 동시에 임명했던 터. 이런 점에 비춰볼 때 김현준 청장도 취임과 동시에 본청 조사국장을 교체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렇게 될 경우 후임자로는 행시37회 선두주자인 강민수 국세청 기획조정관과 임성빈 서울청 조사4국장 등이 하마평.
◇…한승희 국세청장 2년의 고공단.부이사관 승진인사를 분석한 결과, 행시(行試) 중에서는 41회, 稅大에서는 3기가 가장 많은 승진자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 고공단 승진의 경우 2017년 6월 이후 현재까지 모두 15명이 승진했는데 임용구분별로는 행시 출신이 12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나머지 3명은 세대 출신. 15명을 출신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호남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남 5명, 충청 2명, 서울 1명 순. 부이사관 승진의 경우 같은 기간 총 20명이 승진했는데, 임용구분별로는 고공단과 마찬가지로 행시 출신이 10명으로 가장 많은 절반을 차지했으며, 이어 세대 8명, 7급공채 2명으로 분포. 출신지역별로는 서울.경기 출신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남 6명, 호남 5명, 충청.강원 각각 1명의 승진자를 배출. 부이사관.고공단 승진을 통틀어 행시 중에서는 41회가 9명으로 가장 많은 승진자를 탄생시켰으며, 세대에서는 3기가 5명으로 최다. 세정가 한 인사는 "부이사관 승진인사에서는 행시와 세대 점유비율이 5:4로 거의 비슷한데, 고공단 승진에서는 8:2로 크게 벌어진 점이 눈에 띈다"고 한마디.
일 시: 2019년 6월 29일(토) 오전 11시 장 소: 광주 카사디루체 웨딩컨벤션 연락처: 062-682-9669(사무소)
◇…국세청 상반기 세무서장급 명예퇴직자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명퇴자 대부분은 稅大 1·2기 출신으로 확인. 각 지방청 등에 따르면, 6월말 서·과장급 명퇴예상자는 15명 안팎으로, 서울청에서만 10여명이 명퇴를 결심했다는 전문. 내부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올해 연령명퇴 대상은 1961년생인데, 여기에 더해 1962~64년생 서장들이 합류해 규모가 다소 커졌다는 분석. 특히 서울·중부청의 경우 稅大1·2기 세무서장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데, 이들 중 재임 1년여가 된 상당수가 명퇴와 함께 세무사로 전직하게 된다는 것. 통상 6월말 또는 12월말 서·과장급 정기인사 시즌이 되면 인사파트에서는 복수직서기관의 직위승진 인사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데, 이는 서·과장급 명퇴 규모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에 인사부서를 비롯해 복수직서기관, 서·과장급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기 마련. 현재 세무서장 직위승진을 바라보는 복수직서기관은 100명을 훌쩍 넘는 상황. 이번 명퇴 과정에서도 몇몇 서장들은 당초 1년 정도 더 근무하는 것으로 마음먹었다가 막판 생각을 바꿔 명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연령명퇴에 임박한 서장들의 심리적인 압박감도 상당한 것으로 관측.
◇…국세청이 이달말 또는 내달초 서.과장급 이상 정기인사를 앞두고 있으나,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이 아직까지 잡히지 않는 등 인사검증이 지연됨에 따라 정기인사 또한 순연될 것이라는 세정가의 전망. 앞서 지난 2017년 하반기 서장급 이상 정기인사 또한 6월말에 단행되지 않고 연기된 전례가 있으며, 당시 한승희 국세청장은 6월29일 취임한 이후 약 한 달여간을 고심한 끝에 7월27일자 고공단, 7월28일자 서장급 인사를 각각 단행. 특히 이같은 순연된 인사로 당시 명퇴의사를 피력했던 고공단의 경우 한 달 가량 현직을 유지하며 업무에 나서야 했으며, 일선 서장급의 경우 명퇴의사를 밝힌 관리자에 대해서는 명퇴식이 열렸으나 후임 서장 인사가 지연됨에 따라 지방청(1급지 기준) 과장 등이 서장 직무대행을 한 달간 맡는 등 이례적인 상황이 전개. 세정가에서는 김현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여·야간의 극한 대치로 지연되고 있어 6월말 취임식이 힘들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달을 넘겨 임명될 경우 국세청 정기인사 또한 결국 순연될 것으로 예상. 국세청 한 관계자는 "정기인사는 말 그대로 정기적인 인사이기에, 현직 청장이 단행하면 된다는 얘기도 간혹 있지만,
◇…14일 인천지방회를 시작으로 차기 한국세무사회장 선거가 실시되는 가운데, 이번 선거 투표율이 어떻게 나타날지 주목. 회장선거의 경우 지방회별 투표율에 따라 세 명 후보의 득표율에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지방회장 선거가 함께 치러지는 인천지방회와 광주지방회의 투표율은 다른 지방회보다 다소 높지 않을까라는 관측이 제기. 세무사계에서는 2년전 임원선거 투표율이(71.52%) 근래 들어 가장 최저치를 기록한데다 당시 지방회 중 서울회 투표율이 크게 떨어졌던 점을 들며, 다른 지방회와 달리 올해 지방회장 선거를 치르지 않는 서울회 투표율에 벌써부터 상당한 관심. 또한 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지고, 감사는 무려 5파전, 윤리위원장은 2파전으로 치러지는 등 임원 입후보자 수가 많은 점이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 한 세무사는 "세무대리 시장도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고, 단체인 한국세무사회라는 조직도 절박한 상태에 있는 것 같다"며 "이번 선거가 여러모로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고 주장.
□일시 : 2019년 6월29일(토) 12시 □장소 : 한국의 집(3,4호선 충무로역 3번 출구) □연락처 : 02-6958-6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