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세관장 이갑수)은 16일 중소기업협의회(회장 지상근)와 무역환경이 열악한 중소 수출입업체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이 자리에서 이갑수 세관장과 지상근 회장은 지역 수출입 동향 및 업계 현황 등 관련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특히 정보에 취약한 중소기업에게 CEO간담회 및 관련행사시 관세행정 설명회⋅강좌 등 기업지원과 관련된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갑수 세관장은 “기업 활동 지원 노하우를 가진 중소기업협의회와의 상호 협력과 소통으로 지역 중소 수출입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협의회는 지역 중소기업 상호간 교류 및 관공서와의 협조 체제를 구축, 중소기업 및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구미세관 관할 중소기업은 구미 1,100개, 김천 180개, 칠곡 190개, 상주·문경 130개소로 대부분 전자부품 및 섬유제품을 제조 생산하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6일 대구상의 4층 중회의실에서 2015년도 선정 지식재산 스타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건영크리너, 고문당인쇄(주), ㈜덴티스, (주)라라리즈, (주)명진기공, (주)반도옵티칼, (주)삼한씨원, (주)상아뉴매틱, (주)성림금속, (주)씨엠테크, (주)엠알이노베이션, 휴먼플러스(주) 등 2015년도 지식재산 스타기업에 선정된 12개 업체에 스타기업 지정서가 수여됐다. 또한 2015년도 대구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각 기업별 지재권 애로사항 해결 등 지식재산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됐으며, 청암국제특허법률사무소 손승희변리사가 “지식재산 경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대구상의 최운돈 사무처장은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기존 산업의 부가가치를 증대시켜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지식재산센터의 지식재산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소속 전문 컨설턴트의 집중적인 관리와 더불어 3년간 매년 5,000만원 총 1억5천만원 한도 내에서 특허, 상표, 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
대구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으로 진영환 삼익THK 회장이 합의 추대됐다. 대구상공회의소는 15일 “제22대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삼익THK 진영환 회장을 합의 추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구상의는 지난 2001년 이후 15년간 합의 추대로 회장을 선출하는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대구상의는 오는 19일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진영환 회장을 제22대 대구상의 회장으로 공식 선출할 예정이다. 제22대 대구상의 회장 자리를 놓고 2파전 구도를 보이던 진 회장과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이 주말 회동에서 막판 양보의사를 밝히면서 합의추대에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구 현 대구상의 회장은 "합의 추대 전통을 이어가게 돼 지역 경제계로서는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지역 경제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시 뭉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영환 회장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대구 기계부품연구원, 한국 기계산업진흥회 이사를 맡고 있다. 1960년에 설립된 삼익THK는 공구용 줄 생산에서 시작해 국내 LM가이드(직선운동 자동화 장비) 점유율 1위에 오른 산업설비 자동화분야 선두기업이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11일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참가해 현장상담 및 지원방안 마련 등 한-중 FTA 총력지원에 나섰다. [사진1] 주시경 대구세관장은 세관 홍보 부스를 방문, 한-중 FTA 발효대비 원산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섬유업체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홍보용 부스에는 잔디묘종용 부직포 수출기업이 방문해 한-중 FTA 협정관세 혜택에 대해 상담하는 등 약 700여개 수출입기업의 FTA 등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YES FTA 차이나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 및 설명회를 실시하고, ‘공익관세사’를 활용해 1일 현장 세관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수출입기업의 한-중 FTA 원산지관리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1:1 기업맞춤형 지원도 대폭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는 13일 대구지방국세청과 공동으로 지역기업 회계담당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 설명회」를 열었다. 대구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 김성협 법인3팀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법인세 신고관리의 기본방향과 신고절차 및 요령, 법인세 신고시 유의할 사항 등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전개됐다.
대구세관(세관장 주시경)은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간 대구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면세범위 초과 휴대품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난달 6일 시행된 자진신고자 세액감면 제도와 미신고자에 대한 가산세 중과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여행자들의 성실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대구세관에서는 X-Ray 검사를 더 강화하고 여행자 휴대품의 검사비율을 현재보다 30% 가량 높여 면세범위를 초과 반입하는 물품의 강도 높은 적발활동을 펴나가기로 했다. 또한 면세점 고액구매자에 대해서도 입국 시 정밀검사를 실시해 엄정하게 과세하고, 동반가족 등 일행에게 고가물품 등을 대리 반입하게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단속해나갈 방침이다. 대구세관 김봉만 과장은 “해외여행 중 밀수나 마약 등의 밀반입이 의심되는 점을 발견하면 세관직원에게 신고해 달라”며 “여행자 휴대품의 성실신고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 구 ․ 군, 대구지방국세청 등 5개 관계기관과 협업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현장 방문 민원장터를 연다. 세무 ․ 복지 ․ 법률 등 9개 분야의 민원상담과 해소로 시민 편의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 구 ․ 군별 매월 1회 순회방문으로 8차례 정도 개최할 예정이다. 첫 시행 장소는 17일 달성군 다사읍 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 인근에 위치한 ‘만남의 광장’이다. 이어 4월 14일 달서구 ‘본리어린이공원’, 5월 12일 동구에 위치한 ‘롯데아울렛이시아폴리스점’, 6월 16일 수성구 ‘신매광장’, 7월 14일 반월당역 지하 ‘만남의 광장’, 9월 15일 서구 ‘감삼못공원’, 10월 13일 북구 ‘구암근린공원’, 11월 17일 남구 ‘1호선 영대병원역’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참여기관은 대구시, 구 ․ 군, 보건소를 비롯해 5개 관계기관(대구지방국세청,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한국건강관리협회)이며, 20여명으로 상담반을 편성해 민원 해결을 위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정무)는 지난 10일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을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와 경주에서 열리는 '2015 세계물포럼'은 지구촌 최대 물 관련 행사로 170개국에서 3만5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영훈 회장은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풍부한 경험과 현재 세계에너지협의회 공동회장으로서 국제무대에서 구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7차 세계물포럼의 고위급 초청과 대외업무를 지휘하게 된다. 또한 세계물포럼의 주요과정인 주제별 과정에서 21세기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물과 에너지’ 이슈를 주도하고 이들 양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내 외 주요 참가자들의 네트워킹 구축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물포럼을 주최하는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와 세계에너지협의회(WEC)는 지난 2012년 수자원 개발과 관리에서의 에너지 활용 방안마련 및 에너지효율성 향상 등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세계물포럼에서도 ‘물과 에너지’를 주제로 하는 여러 세션들에서 다양한 협조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대구상공회의소 FTA 활용지원센터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T NET과 공동으로 10일 대구상의 중회의실2에서 'FTA 활용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FTA 활용률이 낮은 농수산식품 업종을 대상으로 FTA 활용을 통한 유망 수출산업으로의 성장지원을 위해 '정부의 FTA 활용 촉진 정책'과 '찾아가는 YES FTA센터 등 농공단지 지원정책', '농식품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농수산식품 특화 원산지관리시스템'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섬유융합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5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국내외 340개 업체가 참가, 고기능·첨단 신소재를 선보이며, 특히 산업용 융합섬유 전시관이 대폭 확대되는 등 특화소재 전문 전시회로 국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 '융합'을 콘셉트로 한 이번 전시회는 기능성과 패션을 겸비한 의류용 섬유뿐만 아니라 나아가 산업 간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 융합되고 있는 섬유산업의 최신 트렌드도 한눈에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코오롱패션머트리얼, 효성, 휴비스, 성안합성 등의 화섬업체, 조양모방, 한신모방, 킹텍스 등의 소모방적 전문기업, 면방 대표기업, 대만의 에베레스트사 등 국내외 업체들이 신제품을 공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는 일본 다케사다, 터키 오스만베이, 프랑스 제라르다렐&파블로, 미국 스캇 스포츠, 독일 퍼프먼스데이, 홍콩의 인터내셔널 트레이드베스트 등의 유력바이어를 비롯해 중국의 북경, 상해, 닝보, 심천, 광저우, 대련 등 해외바이어들을 유치해 전시사업의 실질적인 오더수주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모든 산업에 섬유를 입히
대구본부세관은 10일 제39대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주시경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불필요한 규제를 개혁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증진을 위해 조직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1] 이어 “한 ․ 중 FTA를 대비해 수출입 기업들이 최대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선제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신임 주 세관장은 서울 출신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94년 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인천공항세관 조사총괄과장, 관세청국제협력과장, 외환조사과장을 거쳐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상해 총영사관 영사를 지냈으며, 양산세관장, 관세청 대변인, 조사총괄과장,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을 역임했다.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친화력을 겸비하여 대내외적으로 신망이 두터운 관리자로 정평이 나 있다.
포항세무서(서장 최종욱)는 지난 6일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최병곤)와 공동으로 지역기업체의 법인세 성실신고 지원을 위한 ‘2015년 법인세 신고실무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는 상공회의소 회원업체 회계 및 경리담당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세 신고관리 방향, 올해 법인세 신고 때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 법인별ㆍ유형별 맞춤 안내 및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이용자 측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세법개정 내용과 법인세 신고 시 참고할 판례 및 해석사례도 소개됐다. 세무서 관계자는 “세정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라 국세청에서는 성실신고 지원에 세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성실한 신고가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을 갖고 선진 납세문화 정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병원 개업 이래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 성실납세로 국가재정확립에 크게 이바지한 개인 의원 원장이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세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지난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심안과의원 심창보 원장. 심창보 원장은 지난 93년 심안과라는 상호로 안과 의원을 개업해 지금까지 운영해 오면서 지역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의료봉사를 베풀고, 병원에서 얻은 수입금액에서 국세와 지방세를 성실하게 신고 납부함으로서 타에 모범을 보여 왔다. 대구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산의료원에서 안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심창보 원장은 공군대위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대구에서 병원을 개업한 후 투명한 운영으로 세금을 성실하게 신고하고 한 푼도 체납 없이 납부해 왔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지역 복지시설인 애생보육원을 비롯해 상인종합복지관 학산종합복지관, 본동 종합복지관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 등 많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무료 의료봉사, 기부금 전달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주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백내장 수술을 해주고
영주세무서(서장 최회선)는 지난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기념행사를 갖고, 모범납세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 일일명예서장 및 일일민원봉사실장 위촉과 함께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기념식 후 참석 내빈 및 수상자와 명예세무서장, 명예민원봉사실장 등은 함께 다과회 및 환담의 시간을 마련해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와 납세자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경산세무서(서장 김태술)는 지난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내빈 및 모범납세자를 초청, 납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 (주)삼광 김진우 대표이사가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제5회 경산대추아가씨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선발된 이지혜씨가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돼 세정현장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모범납세자 표창으로 (주)건화이엔지 허용훈 대표가 기획재정부장관상을 표창을 수상했으며, 대동테크 오헌식 대표가 국세청장상을, 세란수의원 황혜경 원장이 대구지방국세청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주)대영금속 장민우 대표 및 동일가구 김진숙 대표가 경산세무서장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세정협조자로 공기태세무회계사무소 공기태 세무사가 대구지방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