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 임직원들로 구성된 '참사랑 봉사단'은 14일 '사랑해 밥차'와 함께 대구 서부정류장에서 배식 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날 김동구 회장을 비롯한 ㈜금복주 임직원 20여명은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점심배식으로 몸소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005년 3월에 결성된‘참사랑봉사단’은 현재 120여명이 단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매주 토요일과 상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남동국)은 시민들의 근로· 자녀장려금 신청 편의를 위해 도시철도 역사 3곳에서 상담 및 신청 안내창구를 마련해 운영한다. 이는 ARS전화, 모바일 웹, 인터넷 등의 편리한 장려금 신청방법을 잘 알지 못하고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한 조치로, 앞서 지난달 15일 대구도시철도공사와 체결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사진1] 설치된 안내창구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반월당역(지하 2층 대합실), 대명역(지하 1층 만남의 광장), 2호선 성서산단역(지하 1층 5번 출구)이다. 또한 1호선 각산역 인근 상가건물(1번 출구에서 대구방향 150m 지점, 대구 동구 안심로 65길14)에도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내달 1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안내창구에서 신청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세무서에서 받은 안내문’, ‘신분증’, ‘장려금 입금받을 계좌번호’를 가지고 방문해야 하며, 사업소득 등이 있는 종합소득세 신고의무자는 인터넷 또는 세무서를 찾아 소득세 신고를 하면 된다. 대구청 관계자는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와 장려금 신청이 맞물려 민원업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자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고객 편의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금융소득(이자, 배당소득) 2천만원을 초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소득 종합과세 무료신고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본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이나, DGB대구은행 PB센터(본점, 황금점, 죽전점)으로 문의 요청 후 서류작성 및 신고 무료대행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2014년 금융소득이 2천만원이 넘는 개인은 기한까지 신고와 납부를 반드시 해야한다”며 “무료 컨설팅 서비스도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국제원산지정보원과 공동으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구상의 중회의실1에서 지역 수출입업무 담당자 및 관련대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원산지관리사 자격 취득 지원교육’을 개최한다. 원산지관리사 자격증은 FTA 협정별 원산지 결정기준, 관세율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FTA 무역환경에서 기업의 관세특혜 및 이윤 극대화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FTA핵심인력에게 주어지는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이번 교육은 ▲ FTA협정 및 법령 ▲ 수출입통관 실무 ▲ 품목분류 실무 ▲ 원산지결정기준으로 진행되며, 1인당 교육비는 29만원으로 대구지역에 소재한 업체에 한해 24만원이 지원된다. 교육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 및 대구지역FTA활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ftahub.go.kr/daegu)를 통해 가능하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YES FTA 아카데미' 교육으로 미래 FTA 인재 육성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중국을 비롯한 FTA 체결국의 확대에 따라, 수출입 업체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FTA 조기교육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1] 지난 9일에 이어 16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대구여상 3학년생을 대상으로 FTA 협정, 통관절차, 원산지 결정기준 등 FTA 및 수출입 통관 실무 전반을 다뤘다. 또한 과목별 전문직원으로 구성된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편리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올해 10월말 열리는 '제2회 YES FTA 두드림 취업박람회'에서 무역관련 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우선 추천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지역 수출입업체가 필요로 하는 FTA핵심인재 양성을 통해 FTA 활용도을 높이고, 미래 원산지관리 인력을 양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국세청 선소리 동호회는 지난 2일 산청복음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음악봉사로 나눔의 위문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진주세무서 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크로바봉사회의 사물놀이 공연과 함께 어우러진 음악 봉사활동으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동호회 회원들은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구성진 목소리의 민요와 춤, 무용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진1] 지난 2002년 우리가락을 좋아하는 사람들로 결성된 선소리 동호회는 구전 민요와 장구장단 등 흥겨운 풍물가락으로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필치고 있으며, 해마다 봄 정기공연을 갖고 있다.
대구본부세관 주시경 세관장은 지난 6일 울산세관의 감시현장을 방문해 동해남부 육·해상 감시구역의 항만 감시활동을 점검했다. [사진1] 이날 본부세관장은 장생포 통선장의 감시종합상황실을 찾아 보안취약지에 대한 감시강화 대책을 점검하고, 울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수출입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육상 감시활동 재정비와 함께 밀수감시 단속선인 감시정에 올라 울산 내·외항 등 해상 감시활동을 점검했다 주시경 세관장은 “울산신항을 비롯해 넓은 육·해상 감시구역을 통한 마약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밀반입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는 만큼 빈틈없는 관세국경 감시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5개 보건의료단체는 지난 4일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삶의 기반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네팔 지진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경상북도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경북 5개 보건의료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김재왕 경북의사회 회장은 “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지진피해 구호와 재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도내 3개 의료원을 통한 긴급의료단 참여와 함께 건축·재해복구 경험자로 구성된 글로벌 새마을 봉사단을 파견하고, 구호물품 지원 등 네팔 지진피해 복구지원에 다각도로 참여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 '6차산업' 우수제품을 판매하는 우수상품관이 1일 대백프라자 지하 1층 식품매장에 들어섰다. 지난 1일 경북도는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에서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안호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김태식 ㈜대구백화점 부사장, 이태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및 농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농업6차산업 안테나숍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경상북도, 대구백화점,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간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에 문을 연 안테나숍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해 제품 기획 및 생산에 반영하기 위한 테스트 공간으로 도내 농업 6차산업을 추진하는 44개 농기업체에서 생산한 250여개 제품이 입점했다. 경북도는 올해 말까지 안테나숍을 판매와 마케팅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소비자 반응이 좋은 상품은 상시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전국 단위의 대형유통업체에 안테나숍 2곳을 추가로 열고, 기획 상품전도 4회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도 행정부지사는 “농업6차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소비자들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이 반월·시화공단에 경기도 1호 점포를 개점하고, 본격적인 경기도 진출에 나선다. 대구은행은 지난달 집행위원회를 열고 경기도 첫 점포로 반월공단지점 개점을 확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반월공단지점 개점으로 대구은행은 향후 서울, 인천, 경기도 등 광역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는 1만 8천여개 업체가 가동 중인 국내 최대의 중소기업 전문 집적단지로서, 서해안 산업벨트의 핵심지역이다. DGB대구은행 반월공단지점은 반월산업단지 내 타원타크라 빌딩 1층에 입점할 예정으로, 특히 DGB캐피탈 안산지점이 같은 빌딩 2층에 입점해 지역은행 최초로 복합점포 형태로 운영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반월공단지점 개점으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과 지역민들의 금융 혜택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연평균 4만명 이상 경기도로 전입하고 있는 대구·경북 출향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 역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 지난 5일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천광보육원생 등 120명을 초청해 「대구국제공항 출·입국 현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 [사진1] 대구본부세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영남지역 본부, 국립포항검역소 대구지사,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의 협조로 대구국제공항의 여행자 출·입국 절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출입국 검사장 견학과 법무부의 여권심사, 마약견 화물 검색 등 평소 접하지 못한 출입국 절차를 체험하는 등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남대구세무서(서장 김일현)는 지난 28~29일 관내 대명초등학교를 현장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사진1] 이번 세금교실에서 남대구서는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세금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교재와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알찬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도 다양한 질문과 의견 발표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돼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세무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세금의 참된 가치를 가르쳐 준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성실납세풍토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학생 세금교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덕세무서(서장 이희백) 울진지서(지서장 정태호)는 지난 21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울진 귀빈예식장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1] 이날 세무서 직원들은 제35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진행된 울진 귀빈예식장에서 배식과 설거지 등 급식 봉사로 땀을 흘리며, 뜻 깊은 날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공연성 프로그램은 전면 취소하고, 기념식과 장학금 및 후원금 전달식 등 의례행사만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대구상공회의소 운영기관인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제1회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수요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1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실질적인 성과 중심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훈련을 도모하고 사례 발표 행사 및 매뉴얼 수록을 통한 사업 홍보의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전국 16개 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서 대구와 부산이 공동1위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은 지난 29일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렸다.
안동세무서(서장 장우정)는 지난 28일 일과 후 춘계 체육대회 행사를 갖고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장우정 세무서장은 이날 직원 간 유대감과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춘계 체육대회를 열어 친목을 다지고, 직원들과 안동호반 나들이 걷기를 하며 주변의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보호 활동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진1] 이날 행사는 신축청사 준비 등 그동안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과 함께 소통을 나누고, 서로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활기찬 조직문화를 강조해오고 있는 장우정 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활동과 납세자를 배려하는 소통행정의 실천으로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