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 국면을 이용한 외환시장·경제질서 교란행위에 엄정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 '불법 외환거래 대응반'이 출범했다. 재정경제부는 15일 국가정보원, 국세청, 관세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과 범정부 '불법 외환거래 대응반'을 출범했다. 불법 외환거래 복잡화·지능화로 단일 기관의 조사·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관계기관이 역량을 결집해 공동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불법 외환거래 대응반'은 기관간 칸막이를 허물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국경을 넘나드는 불법자금 흐름을 추적·적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국경간 거래대금을 외국환은행을 통하지 않고 지급·수령하는 소위 '환치기' △수출입 가격 조작·허위신고 등을 통한 '해외자산 도피' △외환거래 절차를 악용한 '역외탈세' 및 ‘자금세탁’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각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이를 상호간에 공유함으로써 단속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기준 나라살림 적자가 89조6천억원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적자가 8조3천억원 늘어난 수치다. 15일 재정경제부가 공개한 월간 재정동향 1월호에 따르면, 11월말 누계 총수입은 581조2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조2천원 증가했다. 진도율은 90.5%다. 11월 누계 국세수입은 353조6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조9천억원 증가했다. 법인세가 22조2천억원, 소득세가 12조3천억원 늘어난 영향이다. 세외수입은 1년 전보다 2조3천억원 증가한 28조4천억원, 기금수입은 8천억원 감소한 199조2천억원을 기록했다. 11월까지 총지출은 624조4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54조3천억원 증가했다. 진도율은 88.8%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43조3천억원을 기록했고,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 수지 46조3천억원 흑자를 뺀 관리재정수지는 89조6천억원 적자를 냈다. 11월말 중앙정부 채무는 전월 대비 14조1천억원 증가한 1천289조4천억원이다.
'인증 소비' 트렌드 반영해 굿즈 활용한 '술무살 프로모션' 운영 하이트진로는 전국 대학가와 주요 상권에서 신년 맞이 영 타겟(YT) 공략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테라, 참이슬 등 대표 맥주·소주 브랜드 프로모션으로 새롭고 재미있는 음용 경험을 제공하며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영 타겟 마케팅의 일환으로 ‘술무살 자격증’을 선보인다. 음주가 가능한 성인이 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기존 쏘맥자격증 콘셉트를 활용해 기획했으며, 신분증 확인 후 현장에서 증정한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인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술자리 ‘첫 건배’ 기념 인증샷을 위한 ‘술무살 전용잔’과 전용잔 디자인을 반영한 ‘미니 키링’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의 인기 굿즈에 술무살 축하 문구를 넣은 △참이슬 술무살 컬러잔 6종 △테라 술무살 변온잔 △술무살 미니 키링 2종을 활용해 전국 주요 상권에서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술무살 굿즈는 온라인에서도 판매 중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하이트진로 대표 브랜드들이 젠지(Gen Z) 소비자들에게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활동들을 기획했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오픈 맞춰 배포 법령, 예규, 판례 등 기반으로 사용자 질의에 답변 더존비즈온은 15일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오픈 시점에 맞춰 세무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ONE AI 세법도우미’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법적 근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제공해 기업 실무자들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더존비즈온은 ONE AI 세법도우미를 통해 기업 인사 담당자와 세무회계사무소 직원들의 업무를 지원한다. 이날부터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세액 공제 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게 되면서 실무자들의 업무부담이 늘어난다는 점에 주목했다. ONE AI 세법도우미는 법령, 예규, 판례 등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며 세법 해석과 업무 처리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더존비즈온의 ONE AI를 사용 중인 고객사는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기존 업무 화면에서 바로 AI를 호출해 연말정산 관련 법령 질의, 세무 자문 의견서 작성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혁신적인 기능 구현의 근간에는 더존AI연구소가 자체 확보한 원천 기술력이 있다. 특히 세법도우미에는 세법의 복잡한
제30대 이종철 안양세관장이 14일 취임식에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적극행정을 펼칠 것을 밝혔다. 이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AI기반 서비스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관세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불법·부정무역을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자유로운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전 직원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신임 세관장은 서울 출신으로 2006년 공직에 입문한 뒤 재경부 혁신인사기획관실, 기재부 세제실, 국무총리 조세심판원 행정실·조사관 등 주요 분야를 두루 역임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1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4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20개 업체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이하 '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란 관세청이 법규준수도, 물류 안전관리 역량 등을 심사한 우수수출입 등 무역 관련 업체를 말한다. 20개 업체 중 ㈜유니드비티플러스, 후성코퍼레이션(주) 등 7개 업체는 신규 공인을 받았으며, 여천NCC(주), 한국중부발전주식회사 등 13개 업체는 갱신 공인을 받았다. AEO로 공인받은 기업은 물품 검사비율 축소 및 신속검사, 수입신고 시 서류제출 생략 등 통관절차 혜택과 다양한 관세행정 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AEO 기업(수입 부문만 해당)은 2025년 9월 1일부터 시행된 과세가격 신고자료 일괄제출 제도에 따른 자료 제출대상에서 제외되며, 세관에서 지정한 기업상담전문관(AM)을 통해 사후관리를 포함한 관세행정 전반에 관한 1 대 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AEO 상호인정약정(AEO MRA)을 체결한 나라에서도 자국 AEO와 동일한 신속 통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용식 세관장은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한경협, 중견기업 대상 차등규제 영향 설문조사 35%, 졸업 후 규제 체감…세금 35.5%, 금융 23.2% 정책과제, 법인세 등 세제 합리화(41.1%) 첫손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 3곳 중 1곳은 중소기업 졸업 후 세금·금융 지원 축소 등 강화된 규제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중견기업 지속 성장을 위해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둬야 할 정책과제로 '법인세·상속세·R&D 공제 등 세제 합리화'를 첫손에 꼽았다. 14일 한국경제인협회는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중견기업 1천15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견기업 대상 차등규제 영향 설문조사' 결과(200곳 응답),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10년 내 중견기업으로 진입한 기업(코스피·코스닥 상장 기업 제외)이다. 조사에 임한 기업 중 기업 성장사다리가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응답은 13.5%에 그쳤다. 반면 29.0%는 기업성장사다리가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다'고 답해 원활하다는 응답의 2.1배에 달했다. 중소기업을 졸업한 이후 강화된 규제를 체감한다는 응답은 35.0%로 더욱 높았다. △세제 혜택 축소(35.5%)와 △금융 지원 축소(23.2%)가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세계은행(WB)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지난해보다 0.1%포인트 하락한 2.6%(시장환율 기준)로 전망했다. 13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1월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한국 경제전망은 포함되지 않았다. 세계은행은 지난해 세계경제 성장을 뒷받침한 일시적 무역량 증가효과 소멸, 관세효과 본격화·정책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세계경제 성장세가 완만하게 둔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선진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지난해보다 0.1%포인트 하락한 1.6%로 전망했다. 성장세 하락의 원인으로는 관세 인상과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내수 위축을 지목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관세정책으로 인한 소비·투자 위축에도 불구하고, 연방정부 재가동과 세금 감면 연장 등으로 올해 성장률을 작년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2.2%로 내다봤다. 유로존의 올해 성장률은 0.9%로, 작년보다 0.5%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관세정책과 더불어 러-우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증이 수출 가격경쟁력 상실로 이어진 결과다. 일본 역시 올해 성장률이 0.8%로, 작년보다 0.5%p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일시적 무역 증가효과의 소멸과 지속적인
전년 대비 3조5천억 확대…경기회복 뒷받침 중점관리사업은 상반기 중 70% 집행 추진 정부가 올해 공공부문 집행역량을 상반기에 집중해 393조8천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 대비 3조5천억원 확대된 규모다.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해 2026년 신속집행 추진계획, 중점관리사업 집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재정집행 점검회의는 지난 2일 1차 회의 이후 10일 만에 개최됐다. 임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경기 회복세를 확실하게 뒷받침하고, 미국 관세 영향 등 대외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집행 역량을 상반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정·공공기관·민간투자 등 공공부문의 역량을 총동원해 올해 상반기에 총 393조8천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재정 354조5천억원, 공공기관 투자 37조1천억원, 민간투자 2조2천억원 등이 포함된다. 집행률 목표는 올해 경제 전망 등을 고려해 60% 수준으로 설정했다. 정부는 AI·신산업 혁신, 에너지 전환, 문화강국 지원 등 초혁신경제 실현과 소상공인·저소득층 등 민생경제 지원에 직결된 핵심사업 34조5천억원을
김현정 의원, 외감법 개정안 대표발의 금융위 일부 권한 위탁근거 신설 고의·중과실 분식회계에 가담한 회사관계자에 대한 과징금 상한을 10%에서 20%까지 상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분식회계 가담자에 대한 과징금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고, 소액 과징금 사건의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한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현행 외감법은 회사가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분식회계를 한 경우 금융위원회가 회사와 회사관계자에게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관계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 한도가 회사 과징금의 10%로 정해져 있어, 책임 소지가 커도 죄질에 비해 낮은 과징금이 부과돼 제재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실제로 금융위에 따르면 2022~2024년 과징금을 부과받은 회사관계자 54명 중 37명이 부과 한도에 걸려, 가담 정도가 달라도 동일 과징금이 부과되는 사례가 확인됐다. 개정안은 고의나 중과실 분식회계에 가담한 회사관계자에게 부과하는 과징금의 상한을 현행 회사 과징금의 10%에서 20%로 상향하도록 했다. 금융위는 과징금 상한이 20%로 상향될
겨울방학 고교-지역학습장 연계 공동교육과정 참여 맞춤형 조세교육 교재+조세재정전문가 진로특강 결합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교육센터는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연구원 3층 대강당에서 '아는 만큼 보이는 세금과 나라살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겨울방학 고교-지역학습장 연계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교–지역학습장 연계 공동교육과정은 지역 내 공공기관·대학·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체험·탐구·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제공, 학생들의 진로·전공 탐색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국책연구기관 최초로 해당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한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상경계열·공공정책 분야의 진로를 모색 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조세·재정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교육센터가 개발한 고등학생 맞춤형 조세교육 교재 '미래를 여는 세심교실'과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등 조세·재정 분야 전문 인력의 진로 특강을 결합한 전공·진로 연계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와 활동을 중심으로 조세의 역할과 공공재, 정부 예산과 재정 운영에
자주 묻는 질문 AI가 해결 "필요성 이해" 호평 직원 스스로 연말정산, 업무량 획기적 감소 기대 더존비즈온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솔루션별 고객사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5년 귀속 연말정산 집중교육’이 실무자 2만여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13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회관에서 옴니이솔(OmniEsol) 및 ERP iU 고객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연말정산 집중교육 현장에는 기업 인사·회계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해 솔루션에 최적화된 연말정산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연말정산 과정의 반복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해법과 세제 개편에 따른 실무 대응방안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복잡한 프로세스를 AI로 정교하게 처리하는 시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개정세법을 비롯 프로그램 기초 설정, 공제항목 상세 설명과 공제 순서 등을 통해 AI가 실무자의 고충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이번 교육을 끝으로 전국 순회교육은 모두 마무리됐다. 지난달부터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21개 도시에서 진행된 '위하고(WEHAGO)·스마트(Smart) A 10
임원진 재능기부로 실무역량 강화…멘토링 기회 제공 대전세무사고시회(회장·한혁)는 지난 10~11일까지 대전 서구 로열택스 교육원에서 62기 대전·충청·세종지역 수습세무사를 대상으로 무료 법인 전산강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장원호 부회장, 이태훈 연수부회장, 남기환 연구부회장이 나서 수습세무사에게 실질적인 전산실무 노하우를 전수했다. 10일에는 남기환 연구부회장이 비상장주식평가 전산강의를, 11일에는 장원호 부회장이 원천세·부가세 전산교육, 이태훈 연수부회장이 소득세·법인세·양도상증세 전산강의를 각각 실시했다. 현장에는 한혁 회장을 비롯해 이현지 고문, 남승걸 조직부회장 등 대전세무사고시회 임원들이 참석해 후배 세무사들을 격려했다. 한혁 회장은 인사말에서 "후배들을 위해 전산강의를 열 수 있어 보람차다"며 "실무에서 독학하기 힘든 전산프로그램 활용법을 1 대 1 맞춤형으로 교육해 사업 현장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대전세무사고시회는 교육 뿐만 아니라 후배 세무사와 선배 세무사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멘토-멘티 사업'도 추진 중이다. 한 회장은 "개업 후 어려움은 고시회 선배들에게 도움을 청할 수있
세무리스크·IT 인력난 등 현지 진출 위한 '핀셋' 점검 한국청년세무사회(회장·반기홍)는 지난 9일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을 방문해 김태균 부관장 등 관계자들과 현지 경제동향·기업 지원방안을 협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이 반드시 체크해야 할 현미경 정보들이 쏟아졌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세무 및 행정 절차였다. 코트라 측은 베트남 세무당국이 한국 기업을 바라보는 시각과 세법 개정동향을 설명하며, 특히 고질적인 문제인 부가세 환급 지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이뤄진 행정구역 통폐합이 각종 인허가 행정절차의 지연으로 이어지고 있는 점도 리스크 요인으로 꼽았다.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이 늘고 금융시장이 성장하는 것은 호재지만, 비상장법인 투자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으며, 현지의 은행계좌 보유율 증가와 QR 결제시스템의 급속한 확산 등 핀테크 환경 변화도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기업 운영의 핵심인 인력 문제와 관련해, 베트남 IT 인력의 인건비 경쟁력은 여전하지만 숙련된 우수인재들이 해외로 빠져 나가는 '두뇌 유출' 현상이 심화하고 있어 진출 기업들의 구인난이 가중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
독촉기한 안 지난 체납자 미리 선정 등 실적 부풀리기 고액·상습체납자 금융조회 등 실질적 징수활동은 소홀 감사원 "노력도 반영되도록 평가기준 개선하라" 통보 국세청이 고액·상습체납자의 재산 은닉에 대응하기 위해 추적조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실적 쌓기’에 급급해 부실하게 운영돼 왔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실질적 추적조사 활동에 나서기보다, 일반적인 징수활동으로도 세금 확보가 가능한 체납자들을 추적조사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의 ‘꼼수’로 실적을 챙겼다는 지적이다. 감사원은 12일 공개한 감사보고서에서 국세청의 재산은닉혐의자 추적조사제도 운영 부적정을 지적했다. 국세청은 최근 4년간(2020~2023년) 매년 연평균 1만8천110건을 추적조사 대상으로 선정했으나, 선정기준은 매우 불분명했다. 지방청과 일선 세무관서가 직접 선정하는 ‘개별선정’ 방식의 경우 2023년말까지 추적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2만5천880건 중 무려 76.0%(1만9천675건)이 ‘기타’(해당 없음 포함)’ 유형으로 구분됐다. 특히 이 중 68.3%(1만3천446건)은 구체적인 세부 선정사유조차 기재돼 있지 않았다. 실제 영등포세무서의 선정사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