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세무서(서장·신민섭)는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또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현장소통 중심의 홍보로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에 나서고 있다. 진주세무서는 5일 5층 대회의실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등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올해 진주서 관내 모범납세자 표창자는 8명, 세정협조자는 1명이다. 모범납세자 표창자는 △대통령표창=유은종(주식회사 한반도건설) △기획재정부장관표창=황동석(안택건설 주식회사) △국세청장표창=최주용(미래마취통증의학과의원), 조영제(콩사랑 영농조합법인) △부산지방국세청장표창=서인석(서정정밀 주식회사), 성무걸(공인회계사성무걸사무소) △진주세무서장표창=강동경(대원테크), 성호기(주식회사 호산건설)이다. 또한 강철용 공인회계사(공인회계사 강철용 사무소)가 세정협조자로 부산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진주서는 1일 명예세무서장에 김택균 ㈜신라조경 대표이사, 1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에 김규연 지브이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위촉했다. 또한 납세자의 날(3월3일)을 기념해 5일 세무서 민
[현장]'더존비즈온 법인세 신고교육' 가보니 신고관련서식 추천·자동 작성…서식 데이터 수정시 자동 재계산 "세무조정 실수할 수 있는 부분, AI가 한번더 체크해 아주 유익" “AI 법인 세무조정이라니 그야말로 놀라울 뿐이다.”, “다른 세무회계프로그램보다 차별화된 편의성이 있다.” 지난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건설공제회관에서 열린 더존비즈온의 ‘2025년 법인세 신고 교육(AI와 함께하는 법인조정:세무회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참석자들은 이날 선보인 ‘AI 법인 세무조정’에 탄성을 자아냈다. 데이터 확인부터 작성대상서식 확인, 법인세 신고서 작성, 세무조정까지 단 3분 만에 완료하는 놀라운 ‘AI 세무조정’ 프로세스는 참석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더존비즈온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위하고T, 스마트A를 사용하는 세무회계사무소,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전국 14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는 ‘2025년 법인세 신고 교육’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5일 오전 찾은 교육장에는 800여명이 참석해 빈자리를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5년 전부터 위하고T를 사용한다는 한 회계사는 “위하고를 초기부터 도입했는데, 자동신고 등 기능이 많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세정협조에 감사하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성동세무서도 특별한 기념식을 가졌다. 성동세무서(서장·이은규)는 5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로 국가 재정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를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성동세무서 관내 모범납세자 표창자는 모두 17명. ▷기획재정부장관표창-민윤식(주식회사 금강씨엔티 대표이사), 이인구(동일니트 대표) ▷국세청장표창-박보영(배우), 김태훈(동신라운드 대표), 송광수(아이돌컴퍼니 대표), 한호식(신한테크 주식회사 대표이사), 김학찬(삼원판금 대표), 한지수(한양안전 대표)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신탁균(주식회사 영탁건설 대표이사), 이혜근(주식회사 충일화학 대표이사), 홍순자(필동면옥 대표) ▷성동세무서장표창-배원태(지엠구조 대표), 박관(독일의원 병원장), 황양순(코스트 대표), 전규영(해성금속 대표), 김희두(주식회사 유니두 대표이사), 주식회사 피앤더블유지(단체)다. 성동세무서는 표창 수여와 함께 1일 명예세무서장 및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을 위촉해 세정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명예세무서장으로는 지난해 모범납세자 기획재정부장
북대전세무서(서장·김선수)는 지난 5일 1층 대강당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했다. 김선수 서장은 모범납세자 10명과 세정협조자 1명을 표창하고 성실납세와 세정 발전에 힘써온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은 손세광 ㈜에스지개발 대표, 권도원 유성정형외과 대표가 수상했다. 국세청장표창은 정진 ㈜정기계 대표와 원상연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 직원이 받았다. 대전지방청장표창은 최문규 인덕건설(주) 대표, 차교선 ㈜한빛라이팅 대표, 이희상 유성태평양약국 대표에 돌아갔으며, 북대전세무서장 표창은 신종성 ㈜지앤네트웍스 대표와 이종수 뉴아이테크 대표, 육태균 태성산업 대표가 받았다. 세정협조자 부문에서는 박주병 세무사(박주병세무회계사무소 대표)가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북대전세무서는 1일 명예세무서장에 유성온천개발(주) 이재하 대표이사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이음세무회계사무소 대표 류용하 세무사를 각각 위촉했다. 이들은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세정 업무를 현장 체험하고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원봉사실에서 33번째와 59번째로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
관세청 전체 세수 12% 조달로 국가재정 수입 안정적 뒷받침 3만여 환급신청 철저 심사로 세액탈루 방지…성실신고엔 가산세 면제 평택세관(세관장·민 희)이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관세청 산하 34개 일선세관 가운데 단 1개 세관에 수여되는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 평택세관은 국가재정 수입 확보와 경제활력 회복을 지원한 공이 인정돼 기관 표창으로는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평택세관은 작년 10월 기준으로 8조5천300억원의 세수를 조달했다. 이는 전국 34개 세관 가운데 징수실적 4위, 관세청 전체 세수의 12%를 점유하는 등 국가재정 수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탈세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해, 세액경정관련 품목분류 오류사례를 선정한 후 유사물품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신고오류 점검과 함께 탈루 가능성이 높은 업체에게는 관련 정보를 제공해 성실납세를 유도했다. 특히 3만782건에 달하는 환금신청 건에 대해 철저한 심사를 통해 불법·부정환급 시도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적극행정에도 나서, 자가사용 물품 구매자와 해외직구 플랫폼을 대상으로 관세환급권을 보호했으며, 성실하게 신고한 납세의무
대전지방국세청(청장‧양동훈)은 5일 1층 대강당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 성실납세 감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자와 그 가족, 대전청 간부 및 직원 250여명이 함께 했다. 양동훈 청장은 모범납세자 대표로 참석한 18명의 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 청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더욱 편리하고 공정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올해 납세자의 날에는 대전청과 산하 17개 세무서에서 모범납세자 94명과 세정협조자 18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납세자 표창자는 ▷대통령표창 키다리식품 주식회사 ▷국무총리표창 ㈜셀, 주식회사 이녹스첨단소재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대성이앤지, ㈜두원공조, 에스팜 주식회사, 주식회사 이원, 일신케미칼 주식회사, 주식회사 토리든 ▷국세청장표창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광복, 비전세미콘㈜, ㈜서연, 서한이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동운)은 5일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등 수상자를 초청해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에 보답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수상자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모범납세자 시상, 내빈 대표 기념사, 부산지방국세청장의 기획재정부장관 치사 대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운 청장은 수상자 18명에 대해 한 사람씩 표창장을 전수하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납세와 국세행정 발전에 협조해 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축하”를 전했다. 이날 부산청 산하 19개 세무서에서도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표창장 전수식과 1일 명예세무서장・민원봉사실장의 세정업무 체험행사, 방문객 감사이벤트 등 기념행사를 가졌다. 아울러 청사 현관에 모범납세자 공적을 소개하는 포토존을 마련하고 성실납세 감사 포스터와 현수막을 게시해 수상자를 축하했으며, 모범납세(184명) 수상자에게 누리집에 게시할 수 있는 모범납세자 상징 이미지도 보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성실하게 납세하는 국민이 존경받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봉세무서(서장·김상원)는 지난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성실납세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납세자의 날에는 모범납세자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우연정 케미스트리 인더스트리 대표와 함께 서재원 황금정원 대표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국세청장 표창은 양상돈 주식회사 지우엔이씨 대표이사와 김화자 동신제분 대표, 이석진 레드트리 대표가 받았다.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은 김옥연 승원 대표가, 도봉세무서장표창은 권기혁 온누리아이엔씨 주식회사 대표이사 외 3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세정협조자로 고강유 하나세무회계사무소 세무사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황철주 세무법인 나무 강북지점 세무사가 도봉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장 전수식과 함께 유공공무원 표창 및 20년・30년 장기근속 공무원에 대한 근속기념패와 기념선물 수여식도 개최됐다. 또한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조성준 강북구상공회장을 위촉하고, 납세자의 날 감사이벤트로 민원봉사실 첫 방문 민원인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상원 도봉세무서장은 수상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성실히 세금을
'충청이 빚어낸 우리 술' 주제로…지방청 차원 대대적 홍보 청사 1층 로비에 주류 전시장 처음 개설…지역 술 소개 '알아보酒, 충청의술' 홍보 책자 발간…유관기관 배포도 규모가 영세하고 대기업에 밀려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주업체 지원을 위해 국세청이 발 벗고 나섰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양동훈)은 4일 ‘충청이 빚어낸 우리 술’이라는 주제로 충청지역에서 생산한 전통주 홍보 활동을 펼쳤다. 현재 국내 주류산업 규모는 약 10조원을 넘어설 정도로 성장했으나, 아직도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갖춘 대기업 주도로 시장이 형성돼 영세규모인 전통주업체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충청지역은 우리나라 전통주 사업자의 28%를 점유할 만큼 비중이 가장 높아 어려움 또한 가중되고 있다. 전통주업체들은 가장 큰 애로로 ‘제품홍보 및 판로개척’을 꼽는다. 국세청은 이미 오래전부터 전통주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오고 있으며, 실제로 지난 2023년 메이저 주류사의 수출망을 활용해 전통주 수출을 추진한 결과, 충청지역의 금산인삼주, 예산사과와인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에 발맞춰 대전청도 충청지역 영세·소규모 주류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기 위해 이번에
"상속세 개편 지체로 지금은 중산층에도 큰 부담" "궁극적 세원은 '성장'…경쟁력 있는 세제로 뒷받침" 정부가 이달 유산상속세로의 상속세제 개편방안을 발표하고, 법 개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한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개최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치사에서 "이제 낡은 상속세를 개편할 때"라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상속세는 지난 50년간 유산세 체계로 운용돼 왔으며, 고액 자산가에게 부과되는 세금이었다"며 "하지만 경제 성장과 자산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개편이 지체되면서 지금은 중산층에게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개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상속세 공제를 합리화하고 납세자가 승계한 자산에 대해서만 세금을 부담하는 유산취득세로의 개편방안을 3월 중 발표하고, 법 개정을 위한 공론화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구조적인 문제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조세정책 추진방향으로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도 언급했다. 최 권한대행은 "궁극적인 세원은 성장이라는 점에서 재정의 지속가능성은 단순히 증세, 감세의 이분법적 문제가 아니다"라며 "조세정책이 경제의 역동
제59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 제59회 납세자의 날 연예인 모범납세자 대통령표창은 배우 지진희씨와 박하선씨가 수상했다. 정부는 매년 3월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국민에게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의 연예인 대통령표창 주인공은 배우 지진희씨와 박하선씨. 한국 대중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성실납세 의무 이행으로 선진납세의식 제고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모범납세자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납세자의 날에 대통령표창을 받은 연예인은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또한 배우 이동욱씨와 박보영씨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 각각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배우 정경호씨는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자들은 △세무조사 유예 △정기 세무조사 착수 시기 선택 △관세조사 유예 등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공영주차장 및 국립공원 주차장 무료이용 △신용보증기금 보증심사 시 보증비율 등 우대 △보증보험증권 발급 시 우대 △국방부 물품‧용역 적격심사 시 가점 부여 △방위사업청 물품‧장비정비용역 적격심사 시 가점부여 △주중 철도 이용시 운임 할인 △대출금리 경감 등 금융상 우대혜택 제공 △의료비
기획재정부는 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공적 등으로 총 569명에 훈·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수여했다. 다음은 제59회 납세자의 날 수상자별 공적개요. 소속 직위 성명 훈격 공적요지 주식회사 정현프랜트 대표이사 이용호 금탑 산업훈장 의학 및 바이오산업에 사용되는 장비를 국산화하여 수입대체 및 해외로 수출하고 있으며, 고용증대와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가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주식회사 탑선 대표이사 윤정택 은탑 산업훈장 최고의 기술력과 진취적인 도전정신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신재생에너지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태양광발전소 건설 등 국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성실납세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 삼정회계법인 부대표 이재호 국민훈장 동백장
은탑산업훈장, ㈜탑선…배우 박하선‧지진희 대통령표창 우수기관 대통령표창, 고양세무서·평택세관 국세 8천억원 탑, 삼성디스플레이…롯데카드 등 4곳 국세 1천억원 탑 이용호 ㈜정현프랜트 대표이사가 제59회 납세자의 날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고액 납세를 통해 국가재정에 기여한 기업에게 시상하는 ‘고액 납세의 탑’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주)가 ‘국세 팔천억원 탑’을 받았다. 이재호 삼정회계법인 부대표와 김겸순 세무법인 다솔위드 대표는 각각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으며, 배우 박하선씨와 지진희씨는 각각 모범납세자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성실납세자와 세제 발전·세정 협조에 기여한 유공자 569명을 포상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한 국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22명의 수상자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주식회사 정현프랜트(대표이사·이용호)에 돌아갔으며, 은탑산업훈장은 주식회사 탑선(대표이사·윤정택)이 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주식회사 케이비아이텍(대표이사·박유
국무회의 모두발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일 "한·미 양국은 관세조치 논의와 조선 협력 강화 등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제9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와 국회, 민간이 힘을 합쳐 당면한 미국발 통상전쟁에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미국발 자국 우선주의가 전 세계를 뒤흔들며 국제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강대국과 우방국의 선의에만 기대서는 자국의 안보, 산업, 기술 그 어느 하나도 온전히 지켜나갈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통합의 힘'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금요일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 화상 면담을 통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확인하고 경제·통상·안보·금융 협력방안과 함께 우리의 요청사항을 확실히 전달했다. 산업부 장관은 지난주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 등과 만나 조선·첨단산업 등 전략산업 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하고 관세 면제를 요청했다"면서 "한·미 양국은 관세조치 논의와 조선 협력 강화 등을 위한 실무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례 없는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10년간 제조업 해외투자로 일자리 49만1천개 감소 투자 순유출, 반도체·전기장비·자동차 등 전략산업 위주 올해 500대 기업의 61.1%가 신규채용하지 않거나 계획을 못 세운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청년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제 등 종합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4일 “해외 일자리는 증대되나 국내 일자리는 대폭 감소됐다"며 "국내생산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조업 육성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27일 발표된 한국경제인협회(KFI)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의 61.1%가 올해 신규채용을 진행하지 않거나 계획조차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조사보다 6.6%p 증가했다. 특히 그 이유로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수익성 악화로 인한 경영상 긴축을 꼽은 기업이 51.5%에 달해 대기업발 고용 한파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통계청은 2020년 1월 첫째 주를 100으로 놓고 증감을 비교한 일자리 지표를 발표하고 있는데, 올해 2월 둘째주 온라인 채용 모집인원 지수는 44.3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취업플랫폼 잡코리아에 올라온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