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심판원 행정실장(직무대리)에 옥우석<사진> 1조사관이 인사 발령됐다.
재경부는 29일 이효연 전임 행정실장의 국방연구원 파견으로 공석중인 행정실장 직위에 옥우석 1조사관을 직무대리로 인사 발령했다.
옥 행정실장(직무대리)은 52년 경남 거제출신으로 부산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총무처와 국세청 삼척세무서를 거쳐 10여년 동안 재무부에서 세제와 국고업무를 담당했으며, 지난 2002년부터 국세심판원 조사관으로 근무해 왔다.
한편, 심판원은 금번 옥 행정실장(직무대리)의 직위승진에 따른 원내(院內) 과장급 인사를 단행하는 등 조사관들의 순환배치를 완료했다.
이번 인사로 국세심판원은 공석중인 3 조사관을 제외한 각 국장 및 과장급 인사와 함께 사무관급 인사를 매듭짓는 등 새롭게 바뀐 인적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국세심판원 원내 과장급 순환배치 인사
△1조사관 백종한(4조사관) △4조사관 박종성(10조사관) △6조사관 양문성(13조사관) △10조사관 서정호(12조사관) △12조사관 진형양(6조사관) △13조사관 김상곤(3조사관)- 이상 6名(1.29日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