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18. (수)

세정가현장

중부세무서, 동호회 활성화 통해 직원화합도모.


동호회 장기자랑 개최, 직원 화합 도모
중부서, 동호회 활성화 통해 세정혁신 제고.


중부세무서(서장·정태만)는 관서 동호회 활성화를 통해 직원단합과 세정혁신을 도모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부서는 지난 18일 관서에서 활동중인 7개 동호회 회원을 비롯 전 직원의 참여속에 직원단합대회를 실시했다.

업무종료 이후 지하 강당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는 동호회 참여를 통한 직원단합을 위해 등산, 탁구, 볼링 등 기존의 활성화된 동호회와 더불어 신세대 층으로 구성된 인라인, 인터넷 게임 동호회 등 다소 생소한 동호회 등  7개 모임이 참석, 동호회별 장기를 겨뤘다.

또한 각 동호회 회장 소개 및 동호회의 활동사항 등을 직원들에게 홍보하고 동호회에 가입하지 않은 직원들의 동호회 활동을 독려하는 한편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벌였다.

정태만 중부세무서장은 “활발한 동호회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단합제고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모임을 발전하길 기대한다” 며 “가족같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세정혁신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동호회별 장기 및 노래 자랑을 실시해 직원들을 즐겁게 했으며 섹스폰 연주를 통해 불우이웃 돕기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김정호 안내실장의 섹스폰 연주가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한편 중부서는 이날 단합대회를 계기로 향후 적극적인 동호회 활동지원을 통해 직원들의 단합을 제고하는 한편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특히 주 5일근무제 시행 이후 관서 직원들의 동호회 참여가 저조한 상황인 만큼 동호회 활동을 통해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직원들의 참여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