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이라크 전후재건으로 인한 중고 자동차 수요증가로 04년도에 중고 자동차 수출이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으나, 04년 12월 이후 전년 동월대비 중고자동차 수출 실적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는 것.
주요 수출상대국은 요르단, 수단, 러시아연방이며, 최대수출국인 요르단으로의 수출은 큰폭(61%↓)으로 감소하였으나 수단, 러시아연방으로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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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자동차의 평균수출단가 상승(04년:2463→05년:3,620달러(47%↑))으로 인하여 수출대수가 39% 감소하였음에도 수출금액은 9%감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가 49%증가(1,871→ 2,788달러)하였고 승합차 43%증가, 화물차 39% 증가한 반면 특수차량은 6%감소했다.
한편 자동차 전체 수출은 371만대, 336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수량기준 28%, 금액기준 18% 증가하였고, 전체 수입은 85만대, 34억달러로 수량기준 57%, 금액기준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의 평균수출단가는 9,419달러인 반면 평균수입단가는 34,140달러로 수출단가에 비해 3.6배나 높아 고급 승용차의 수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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